print

경동나비엔, SK매직 주방가전 3개 품목 영업권 400억원에 인수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3개 품목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매직 본사 전경. [사진 SK매직]

[이코노미스트 마켓in 이승훈 기자] 경동나비엔이 SK매직의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3개 품목의 영업권을 인수한다.

경동나비엔은 SK매직과 400억원 규모의 영업양수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SK매직이 판매 중인 제품 중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의 제조·판매·유통과 관련된 재고와 유무형 자산, 영업 계약 등을 넘겨받는 것이 골자다. 잠정 매매대금은 400억원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영업권 인수 목적을 “공기 질 관리 시스템의 중요한 축인 ‘쿡탑’ 라인업 확대 및 기존 환기 청정분야의 경쟁력 강화”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러 루블, 달러 대비 가치 2년여 만에 최저…은행 제재 여파

2“또 올랐다고?”…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상승

3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키로…日대표 야스쿠니 참배이력 문제

4알렉스 웡 美안보부좌관 지명자, 알고 보니 ‘쿠팡 임원’이었다

51조4000억원짜리 에메랄드, ‘저주받은’ 꼬리표 떼고 23년 만에 고향으로

6“초저가 온라인 쇼핑 관리 태만”…中 정부에 쓴소리 뱉은 생수업체 회장

7美공화당 첫 성소수자 장관 탄생?…트럼프 2기 재무 베센트는 누구

8자본시장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세완 이화여대 교수 내정

9“‘元’ 하나 잘못 보고”…中 여성, ‘1박 5만원’ 제주도 숙소에 1100만원 냈다

실시간 뉴스

1러 루블, 달러 대비 가치 2년여 만에 최저…은행 제재 여파

2“또 올랐다고?”…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상승

3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키로…日대표 야스쿠니 참배이력 문제

4알렉스 웡 美안보부좌관 지명자, 알고 보니 ‘쿠팡 임원’이었다

51조4000억원짜리 에메랄드, ‘저주받은’ 꼬리표 떼고 23년 만에 고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