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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값으로 투자정보를” 신한투자증권, 분석플러스 서비스

[사진 신한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앱에서 유료 투자정보 구독 서비스인 ‘분석플러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석플러스’ 서비스는 신한 SOL증권 앱에서 신규 도입한 투자 정보 월정액 구독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테마 관련 지표와 추이를 분석해 주는 테마분석과 수급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분석해주는 종목 분석을 제공하고, 각 콘텐츠는 월 5900원으로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다. 

테마분석은 테마와 관련된 경기지수 등 통계지표를 분석플러스만의 기술로 큐레이팅하고, 테마 내 종목들의 주가가 과열 상태인지, 침체 상태인지 다양한 심리 지표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테마의 상승·하락이 가장 컸던 기간의 이슈와 종목을 제공해 유사성이 높은 테마를 찾아주며,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성장성·수익성·가치 평가 등을 제공한다.

종목분석은 종목을 분석해 위험 가능성을 감지하고, 업종과 테마에서 얼마나 주목받고 있는지, 어떤 세력이 주가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 종목의 수급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기술적 분석 신호들을 계산해 매수·매도 신호를 보여주고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종목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현재가치, 모멘텀 등 동종업계와 비교한 투자 지표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분석플러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금융투자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테마분석과 종목분석 중 한 개의 콘텐츠 가입 시 금융투자상품권 1만원, 두 개 모두 가입 시 금융투자상품권 2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10월 22일까지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2개월간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3일부터는 가입하는 최초 가입자는 콘텐츠별로 1개월간 무료 구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플랫폼그룹장은 “분석플러스 서비스는 온라인 투자자에게 소액으로 유료 투자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고도화된 투자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의 투자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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