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
라오스 외교장관, 북한 방문…한 달 만에 이어진 양국 교류 행보
- 지난달 정상회담 후속 논의 가능성 제기
12일 조선중앙통신은 폼비한 장관 일행이 북한 외무성의 초청으로 방북했으며, 이번 방문이 지난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의 후속 논의를 위한 자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이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행사 참석차 지난달 7일 방북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외교장관이 평양을 찾은 것이다.
외무성 간부들과 케오 마카폰 주북 라오스 대사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이들을 맞았다.
방북 목적과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한-라오스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사안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술릿 라오스 주석은 지난달 7일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호상(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데서 나서는 문제"를 토의했다.
1974년 6월 외교관계를 수립한 북한과 라오스는 사회주의 국가로서 이념적 유대를 이어왔다.
시술릿 주석은 정상회담 당일 김 위원장에게 별도의 축전을 보내 "위대한 주체사상의 계승자이신 김정은 총비서 동지"라고 호칭하며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의 계속 확대 발전"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9일 발송한 답전에서 "친선협조관계가 모든 분야에 걸쳐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은 지난 6일 시술릿 주석의 80세 생일을 축하하는 꽃바구니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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