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NOL) 티켓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블랙위크’(Black Week)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놀 티켓은 블랙위크 기간 NOL 통합회원 전원에게 선착순으로 활용 가능한 최대 5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평일 오전 10시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태양의서커스 ‘쿠자’ ▲뮤지컬 ‘데스노트’ 등 총 10건의 인기 공연을 릴레이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해당 이벤트는 1주차에는 평일에만 진행하고, 2주차에는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매주 새로운 중소형 공연을 소개하고, 해당 작품 최초 예매자에게는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웰컴 특가’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월·수·금 오전 10시마다 매일 다른 전시 작품의 티켓을 선착순으로 한정 1000원에 제공한다. 프로모션 페이지 내 댓글 이벤트를 통해 전시 ‘클림트와 리치오디의 기적’ VIP 프리뷰, 뮤지컬 ‘렌트’ VIP석 등 보고 싶은 공연·전시를 선택하고 이유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NOL 티켓의 이번 ‘블랙위크’는 NOL, NOL 인터파크투어, 트리플 등 놀유니버스 내 모든 플랫폼이 참여하는 겨울 성수기 통합 캠페인의 일환이다. 

놀유니버스는 2주간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행·여가·문화 활동 전반에 걸친 혜택을 제공하고 플랫폼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업계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연말 공연 전시 시장의 활기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영감과 여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총망라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OL 티켓의 여가·문화 전문성을 중심으로 문화생활의 문턱을 낮추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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