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울어야 산다" 美 40대 여성, 눈물 병에 담아 600달러에 판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 데일리스타(Daily Star) 등에 따르면 미국 중서부 출신 리즈 리버(44)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혼자 눈물을 흘리며 병에 수집한다. 예상치 못한 이 독특한 ‘판매 상품’은 현재 온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리즈는 “눈물 병과 울고 있는 영상 판매 수익이 없었다면 올해 크리스마스는 최소한으로만 치러졌을 것”이라며 “판매 수익 중 일부를 따로 모아두고 있다. 그 덕분에 올해는 작은 플라스틱 트리 대신 실제 나무 트리를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한 것은 23세 때. 세 자녀를 혼자 키워야 했던 그는 식당 서빙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눈물이 수입원이 됐다. 초기에는 연간 2~3병 판매에 그쳤지만 지금은 누적 판매량이 100병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리즈는 “병 하나를 채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앞으로는 목걸이 장식처럼 몸에 걸 수 있는 미니 눈물 병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은 ‘평생 한 번 사는 팬 굿즈급’ 초고가 라인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1년 경력의 성인 콘텐츠 제작자로, 네 자녀를 부양하는 데 수입의 상당 부분을 사용한다. 가족도 어느 정도 그의 일을 이해하고 있으며, 특히 큰딸은 활동 내용을 더 세부적으로 알고 있다고 한다. 리즈는 “우리 가족은 예술·퍼포먼스에 가까운 일을 오래 해왔다”며 “엄마도 페티시 모델로 활동했고, 딸 중 한 명도 비슷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눈물 판매는 수익의 하나일 뿐이라는 그는 그동안 울음 영상, 사용한 휴지, 눈물에 젖은 베개 커버, 해진 신발, 더러운 양말까지 다양한 요청을 받아 판매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한 고객은 “20분 동안 울기만 하는 영상”을 주문한 적도 있다고 한다.
리즈는 자신의 활동이 ‘기괴함’보다는 생계이자 창작이라고 강조했다.
“나는 원래 눈물이 많은 사람이다. 이를 직업으로 연결하는 건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다”며 “특이한 일을 하면서도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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