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한국은행은 대국민 서비스의 일환으로 한국은행이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앱에서는 한국은행 유튜브 영상 시청과 홈페이지에 수록된 보고서 등 모든 게시물의 열람이 가능하다.

우선 한국은행 모바일 앱 하단 네비게이션 바를 통해 한국은행 모바일 홈페이지 이용, 유튜브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바로가기를 통해 경제통계시스템, 금융·경제 스냅샷, 디지털아카이브, 화폐박물관 등 한국은행 사이트 및 한국은행 공식 소셜미디어채널에 바로 접근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홈 메뉴에서는 한국은행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각종 보고서, 영상 콘텐츠의 열람은 물론 경제교육, 화폐박물관 관람 신청 등 민원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동영상 메뉴에서는 한국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만을 통합 제공함에 따라 광고 등 방해 요소 없이 한국은행의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는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바로가기 메뉴에서는 해당 사이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각종 한국은행 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채널에 즉시 접속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새로운 보고서·블로그·영상 소식 등의 알림 기능도 포함했다.

모바일 앱 출시는 한국은행 정보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국민과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앱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행 모바일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한국은행’을 검색 등을 통해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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