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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둔화에 경기 침체 신호 해석…4일 뉴욕증시 혼조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5.68포인트 추락한 3만2726.8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23포인트 하락한 4151.94 ▶나스닥지수는 52.42포인트 상승한 1만2720.58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0.51포인트 떨어진 21.44를 각각 나타냈다.     미국 기업들의 2분기 호실적 발표 행진에도 고용 시장에서는 둔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HR 컨설팅 전문기업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 조사 결과 7월 기업들의 감원 계획 규모는 약 2만581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월보다 36% 넘게 증가한 수치며, 6월(약 3만2517명)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많은 규모다.     미국 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26만명을 기록해, 전월보다 6000여명 증가했다. 시장에선 이와 함께 곧 발표 예정인 7월 고용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9월에 있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고강도 기준금리 인상을 유지할지 여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편, 잉글랜드 은행(영국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렸다. 인상폭이 1995년 이후 처음이며 이번이 여섯 번째 연속 인상이다. 잉글랜드 은행이 고강도 금리 인상을 취한 배경은 경기 침체에 진입하고 인플레이션이 악화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박정식 기자 tango@edaily.co.kr영국 뉴욕증시 기준금리 인상 뉴욕증시 혼조 둔화 신호

2022-08-05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글로벌 진출 시동

한국의 첫 번째 코로나19 백신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멀티주(영국·유럽 제품명 스카이코비원)’의 글로벌 인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이 글로벌 승인을 위해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MHRA)에 조건부 허가(Conditional Marketing Authorization, CMA)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지난 3월부터 MHRA의 신속 승인을 얻기 위해 순차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순차심사는 최종 허가 신청 전에 유효성과 안전성 및 품질 자료 등을 순차적으로 제출해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평가하는 제도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확보한 임상3상 데이터 등을 포함해 정식으로 조건부 허가 심사 신청에 들어갔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럽의약품청(EMA) 조건부 허가 신청 및 WHO 긴급사용목록(Emergency Use Listing) 등재를 획득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스카이코비원은 임상 1/2상 추연구에서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교차중화능을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BA.1)에 면역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종 부스터샷 임상 ▶이종 부스터샷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오미크론 변이 대응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또한 스카이코비원 플랫폼을 활용해 독감과 코로나19를 동시에 대응하는 콤보 백신 및 코로나19와 변이주가 속한 ‘사베코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한 범용 백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이번 허가 신청으로 글로벌 빅파마 중심의 코로나19 백신 시장에 우수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갖춘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선보이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영국 조건부 허가 신청을 시작으로 유럽, WHO EUL 등재 등을 통해 전 세계 백신 시장에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코벡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등을 통해 전 세계인의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진 기자 choiyj73@edaily.co.kr영국 스카이코비원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코비원 플랫폼 글로벌 시장

2022-07-29

국외문화재 환수에 진심인 라이엇 게임즈…6번째 환수 성공

    PC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로 유명한 라이엇게임즈의 후원으로 또 하나의 국외소재문화재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6번째 환수 성공 사례다.     라이엇 게임즈는 27일 충무로에 위치한 ‘한국의 집 민속극장’에서 진행된 ‘환수 문화재 언론공개회’를 통해 국외소재문화재 ‘보록(寶盝)’의 국내 환수 성공 소식을 전했다.       ━   영국에서 왕실 유물 ‘보록’ 환수…구매 자금 등 지원   왕실 유물 ‘보록’은 조선 왕실의 인장인 ‘어보’를 넣는 ‘보통’을 보관하는 외함이다. 당시 문화와 생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매우 높은 문화재로 평가된다. 어보는 국가와 왕권을 상징하는 예물로, 일반적으로 왕·왕비·왕세자 등 왕실의 의례용 도장을 통칭한다.   특히 보록은 조선시대 300여 년에 걸쳐 단일품목으로 꾸준하게 제작된 공예품으로 금속, 섬유, 가죽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됐다. 궁중 공예품의 양식 및 재질이 변화·발전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편년자료로서의 가치가 높다. 아울러 많은 이가 보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대량 제작한 것이 아닌, 왕과 왕비를 위한 왕실 의례에 따라 제작된 만큼 조선 왕실의 정통성과 역사성을 상징한다는 점에서도 높게 평가된다.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는 종묘로부터 이관한 312건의 보록과 인록이 소장돼 있다. 현존하는 보록은 모두 임진왜란 이후인 1600년대로부터 순종 때까지 300여 년에 걸쳐 제작된 것이다.   이번에 들어온 보록은 천판 중심에 손잡이인 거북형 뉴(龜紐)가 설치돼 있고 내면에는 홍색의 방주를 바르고 표면은 가죽으로 싸고 그 위에 주칠을 했다. 정황상 1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보록에 담겨져 있는 어보 자체가 보록을 설명하는 ‘프로비넌스(provenance, 기원이라는 뜻)’다. 이번과 같이 보록만 발견된 경우는 보록의 주인을 밝히기 위한 추가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환수 완료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 최근 수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국외소재문화재 발굴 및 협의를 위한 인력 파견 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라이엇 게임즈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문화재청의 국외 문화재 환수 행보를 위해 매해 기금을 축적했다.   특히 이번 환수 유물 보록의 경우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지난해 정보를 입수, 소장자를 설득하는 과정과 전문가들의 평가와 실견을 거쳐 매입에 성공했다. 재단이 정보를 입수했을 당시, 이번 유물은 영국 법인이 경매를 통해 구입한 후 판매를 위해 협상이 진행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재단은 조선왕실의 문화재인 보록의 국내 귀환을 위해 문화재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관련 검토를 거쳐 매입을 추진했다. 소장자에게 한국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당위성을 전달하고 설득한 끝에 국내로 들여올 수 있었다. 라이엇 게임즈는 구매 자금 등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 문화재지킴이 자처…게임업계 유일   이번 보록 환수는 라이엇 게임즈가 지원 참여한 여섯 번째 국외 문화재 환수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앞서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회환원 사업 일환으로 2014년 ‘석가삼존도’를 시작으로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2018년) ▶척암선생문집 책판(2019년) ▶백자이동궁명사각호(2019년) ▶중화궁인(2019년) 등 총 다섯 번의 국외소재문화재 환수를 지원했다.     조선시대 불화(佛畫) ‘석가 삼존도’는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소재의 ‘허미티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던 문화재다. 현존 불화 중 도상의 배치가 희소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유물이다. 일제시대 때 반출된 후 뉴욕에서 진행된 경매를 통해 박물관 측이 인수해 보관해온 것으로 파악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불화 반환 관련 비용 일체를 지원했으며, 외국계 기업이 문화재 반환 사업에 참여한 최초의 사례라는 기록을 남겼다.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의 경우 프랑스에서 개인이 소장하던 중 경매에 나온 것이 발견돼, 라이엇 게임즈의 기부금을 활용한 매입 작업을 통해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척암선생문집 책판’은 오스트리아에서 개인이 소장하던 중 2019년 2월 독일 경매에 출품됐고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이를 발견, 라이엇 게임즈에서 후원한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기금’을 활용해 매입했다. ‘백자이동궁명사각호’와 ‘중화궁인’ 또한 지난 2019년 미국 뉴욕 경매에 출품된 것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발견해 라이엇 게임즈에서 후원한 환수기금을 활용해 매입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에 나선 배경은 라이엇 게임즈의 ‘플레이어 중심(Player-focused)’ 철학에 의거한다. 대표적 ‘놀이 문화’인 게임을 만들고 서비스하는 기업으로서, 문화의 뿌리인 ‘문화유산’을 지키고 보호하는 데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젊은 세대 이용률이 높은 게임 콘텐트를 개발, 서비스하는 기업으로서 문화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대중, 특히 젊은 세대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지속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문화재청과 후원 약정을 맺고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등 관계 기관 및 협업사들과 함께 연 단위의 구체적 실행 계획을 설정하고 있다. 매년 수억 원에 이르는 기부를 진행해 그 실행을 도우며, 지금껏 라이엇 게임즈가 관련 프로젝트를 위해 기부한 지원금은 68억7000만원으로, 이는 문화재청과의 민관협력 사례 중 최고 금액에 해당한다.   특히 국외소재문화재 환수를 돕는 것은 해당 문화재가 유통 시장에 등장하는 시점이나 매입 성공 여부 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민간 기업의 지원 사례가 극히 드물다. 10년 째 장기적으로 국외 문화재 환수를 돕고 있는 민간 기업은 라이엇 게임즈가 유일하다.   이번에 환수된 보록은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 전시회를 통해 오는 8월 중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전시에는 라이엇 게임즈가 환수를 지원한 3종의 유물이 이미 포함돼 있기도 하다.   구기향 라이엇 게임즈 총괄은 “오늘 날의 문화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우리 문화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10년의 노력을 이어왔다”며 “올해 이렇게 또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영국 환수 국외소재문화재가 한국 환수 문화재 국외소재문화재 발굴

2022-07-27

스마트폰에 도전 영국 스타트업 낫싱, 첫 번째 스마트폰 ‘Phone (1)’ 공개

    영국의 테크 스타트업 낫싱이 첫 번째 스마트폰 ‘Phone (1)’을 런던에서 열린 라이브스트리밍 이벤트를 통해 7월 13일 자정에 공개했다. 지난 6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아트바젤’에서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제품이 정식 출시되는 것이다.   폰원은 론칭 전부터 20만대 이상의 사전 주문 대기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폰원을 상징하는 것은 투명한 케이스를 통해 볼 수 있는 ‘글리프 인터페이스’다. 글자 모양과 형태를 나타내는 그래픽 기호라는 의미를 가진 글리프(glyph) 인터페이스는 900개의 LED로 구성됐다. 전화 발신자 충전 상태뿐만 아니라 개별 연락처를 고유한 글리프 패턴으로 지정할 수 있다.   투명한 케이스 뒷면을 통해 400개 이상의 부품으로 구성된 스마트폰 디자인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폰원의 특징이다. 플라스틱 부품 절반 이상을 재활용 소재로 만들었다.   안드로이드의 장점을 살린 낫싱  OS를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 설치 앱은 없고, 자체 개발한 디자인의 위젯과 폰트, 효과음 등이 사용됐다. 또 다른 특징은 폰원의 설정에서 타사 제품을 낫싱 제품처럼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테슬라의 문을 여닫거나, 에어컨 동작 및 남은 주행거리 확인 등을 폰원에서 할 수 있다. 홈 화편에 NFT 갤러기가 설치되어 사용자가 보유한 NFT 시세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하드웨어 사양도 공개됐다. 듀얼 카메라는 두 개의 고성능 50 MP센서와 소니 IMX766가 지원하는 메인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 플래시 대신 휴대용 링조명을 이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디스플레이는 6.5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채택됐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778G+ 칩셋을 적용했다. 무선 및 역충전 기능을 포함한 특별 주문 제작 프로세서로 알려졌다.   폰원은 화이트와 블랙 두 종류로 8GB램·128GB 내장메모리(399파운드, 약 62만원), 8GB램·256GB 내장메모리(449파운드, 약 78만원)로 출시된다. 12GB램·256GB 내장메모리 스마트폰은 늦여름에 출시되는데, 449파운드로 책정됐다.   21일부터 영국, 유럽 등 40여 개국에 출시되는데, 아직 한국 출시일과 출고가는 확정되지 않았다.   칼 페이(Carl Pei) 낫싱 공동창업자는 “우리는 폰원을 친구와 가족에게 자랑스럽게 선보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정체된 업계에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발표했다.      최영진 기자 choiyj73@edaily.co.kr영국 스마트폰 스마트폰 디자인 테크 스타트업 256gb 내장메모리

2022-07-13

대우건설,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우수기업 Award' 수상

      대우건설은 지난 12일 영국표준협회(BSI) 아시아 퍼시픽(Asia Pacific)으로부터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우수기업 Award(Excellence Award for Integrated Management System)’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BSI에서 국제규격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회사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통합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건설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 사옥이 위치한 을지트윈타워(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열린 이 날 수여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임성환 BSI Group Korea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건에 따른 주요 경영시스템 부문에서 1993년 ISO 9001(품질)을 시작으로 ISO 14001(환경, 1997년), ISO 27001(정보보호, 2013년), ISO 37001(부패방지, 2018년), ISO 45001(안전, 2021년 전환)까지 총 5개 부문에서 인증을 취득하고 현재까지 유지 관리하고 있다.     이 중 품질, 부패방지 부문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인증을 취득했다. 1999년(품질), 2022년(부패방지)에 각각 싱가포르 등 해외사업에 필수적인 국가인증을 추가로 취득했다. 통합경영시스템의 인증 유지관리는 해외 신규 프로젝트 입찰시 사업 요건에 해당해 세계 건설시장에서 수주경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요한 경영지표로 인식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원자력사업부문에서도 미국기계학회(ASME)에서 인정하는 ASME 원자력ㆍ비원자력 설계ㆍ시공부문의 인증과 대한전기협회가 인정하는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원자력 설계ㆍ시공부문의 인증을 보유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대형 상용 원전에 대한 설계, 시공, 해체에 이르는 전 과정과 함께 방사성폐기물처리시설, 연구용원자로, 소형원자로(SMR) 등 원자력 관련 전 분야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건설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백정완 대표이사는 수여식에서 “대우건설의 통합경영시스템은 전 임직원의 참여와 개선 노력으로 업무 전반에 자리잡아 국내외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건설사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각종 국제적 기준과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BSI는 1901년 영국에서 설립한 세계 최초 국제표준제정기관으로 115년 동안 전 산업에 걸쳐 다양한 표준을 개발해왔다. ISO의 창립회원으로서 ISO 이사회 및 유럽표준화기구인 유럽표준화위원회(CEN) 이사회의 영구 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6만3000개 이상의 BS(영국표준) 규격을 제정했고 1만5000개의 표준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240개 국제기구기술위원회 간사국 지위로 활동하고 있다. 박지윤 기자 jypark92@edaily.co.kr영국 통합경영시스템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통합경영시스템 운영 백정완 대우건설 대우건설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우수기업 Award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

2022-07-13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램시마SC 독일 내 점유율 40% 넘어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럽 직접 판매 체제가 안착하면서 독일을 중심으로 램시마와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처방이 확대되고 있다. 두 제품은 셀트리온이 내놓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단일클론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처음으로 2020년부터 유럽에서 자체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직판 체제 구축에 도전했다. 그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2022년 1분기 독일에서 ‘램시마’ 제품군의 점유율이 42%를 기록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램시마SC 두 제품의 독일 시장 내 점유율이 2020년 15%에서 2021년 31%로 증가했고, 올해 1분기에는 42%로 급성장하고 있다. 독일 법인은 램시마·램시마SC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 마케팅을 통해 점유율의 동반 상승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듀얼 포뮬레이션은 자가면역질환 환자가 초기에는 램시마 정맥주사제형으로 치료를 받은 후 병원 방문 없이 램시마SC로 약물 효능을 유지하는 치료 방식이다.   독일에서 성과가 유럽 주변으로 확대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램시마·램시마SC 시장 점유율이 2020년 18%에서 올해 1분기 50%로 크게 증가했다. 각 국가별로 특화된 마케팅 활동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셀트리온헬스케처 측은 설명했다.   하태훈 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본부장은 “국내 바이오 기업 최초로 유럽에서 의약품 직접판매를 시작하면서 지난 2년 간 글로벌 직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그 성과가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서의 처방 확대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 등 항암제까지 직판 포트폴리오에 추가되었고, 올해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인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 CT-P16) 출시도 예정된 만큼 셀트리온헬스케어 제품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진 기자 choiyj73@edaily.co.kr영국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 제품 하태훈 셀트리온헬스케어 시장 점유율

2022-07-12

SC제일은행, 하반기 투자 전략…“주식 대신 채권 비중 늘려라”

    SC제일은행은 5일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2022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SC제일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핵심 투자 테마로 ‘외줄타기(Walking a tightrope): 긴축 속 균형 잡기’를 제시했다.   SC제일은행은 보고서에서 하반기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를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경기 연착륙과 물가 통제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긴축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곡점에 대한 우려로 하반기 금융시장은 작은 변수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SC제일은행은 이런 시기일수록 투자 포트폴리오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인 투자전략으로는 주식을 대신해 채권의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했다. 또한 다양한 자산을 고르게 담는 멀티에셋 펀드를 편입해 일정한 수익 흐름을 창출하는 멀티에셋 인컴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식 중에서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및 영국 주식에 초점을 두라고도 말했다.   아울러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금융환경에서 고물가에 대응할 수 있는 금과 같은 자산을 활용해 리스크를 낮추는 방어적 수단도 제시했다. 투자기회 자산으로는 미국·유럽의 경기 방어주, 중국의 경기 민감주, 원자재 수출국 통화 등을 꼽았다. 끝으로 장기 투자테마를 통한 자산 배분을 강조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에 맞춰 유연하고 능동적인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반기마다 투자 전략테마를 정하고 자산관리 고객과 투자자의 이해를 돕는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는 하반기 투자 테마를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1000여 명의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웰쓰케어(Wealth Care)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친 밤바니 (Sachin Bhambani) SC제일은행 자산관리부문장(전무)은 “1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SC그룹의 글로벌 금융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적인 글로벌 투자전략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의 재무적 목표에 맞춘 최적의 자산배분 전략과 투자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역시 다양한 변수들로 쉽지 않은 시장이 되겠지만, 불확실성 속에서 균형을 잡으며 투자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C제일은행의 ‘웰쓰케어’는 투자·세무·외환·보험 등 분야별 자산관리 전문가가 고객의 니즈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다. SC제일은행은 2021년 초 선보인 모바일뱅킹 ‘웰쓰케어 라운지’를 통해 금융시장 전망 및 최신 투자 트렌드를 제공하며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영국 제일은행 투자전략 보고서 하반기 투자 투자 전략테마

2022-07-05

현대중공업그룹, 신개념 LNG 연료 공급 기술 개발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이 최근 차세대 LNG(액화천연가스) 연료 공급 시스템인 Hi-eGAS를 개발하고 노르웨이선급(DNV)과 영국선급(LR)으로부터 기본 설계 인증(AIP)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LNG 추진선의 연료 공급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보다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량을 각각 1.5% 줄일 수 있어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LNG 추진선은 영하 163도의 LNG를 가열해 기화시켜 연료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연료 소비와 함께 탄소가 배출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Hi-eGAS는 선박 엔진의 폐열로 LNG 연료를 가열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 연료비와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Hi-eGAS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를 국내 기자재 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해 LNG 연료 공급 시스템 내의 결빙 발생 위험을 크게 낮췄다고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대형 LNG 추진선과 동일한 조건 하에서 실제 LNG 연료를 활용한 실증 운전 테스트를 시행, Hi-eGAS의 성능과 안정성을 인증 받은 바 있다.   LNG 추진선은 기존 선박 연료인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보다 황산화물을 99%, 질소산화물을 85% 이상 줄일 수 있어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발주된 선박의 60%가량이 LNG 추진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고효율·저탄소 선박은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전 세계적인 흐름과 부합하는 방향”이라며 “차세대 미래 선박 개발과 함께 친환경선 기술 고도화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훈 기자 hun88@edaily.co.kr영국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 신개념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 연료 공급

2022-06-23

영국 스타트업 낫싱의 투명 스마트폰 디자인 공개…7월 13일 론칭

영국 테크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올 여름 선보일 첫 스마트폰 ‘폰원 phone (1)’의 투명 케이스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낫싱은 16일 스위스에서 열린 아트바젤(Art Basel)에서 비공개 관객을 대상으로 투명 후면 케이스가 특징인 스마트폰 폰원을 공개했다. 스마트폰의 부품을 눈으로 확인 가능한 디자인이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마시모 비넬리(Massimo Vignelli)의 뉴욕 지하철 노선도에서 영감을 받아 부품 조합이 예술 작품 같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케이스는 100% 재생 알루미늄 소재 프레임은 견고하고, 제품의 플라스틱 부품의 절반 이상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   칼 페이(Carl Pei) 낫싱 공동창업자 겸 CEO는 “수년 동안, 업계에서 예술가들이 모두 떠났다. 차갑고, 감흥이 없는 기존 것에서 파생된 제품만이 남겨졌다. 이제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때”라며 “폰원은 순수한 본능에 따라 디자인됐다. 사람들이 제품을 경험하기 시작할 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낫싱은 글로벌 한정판 및 리셀 거래 전문 플랫폼 스탁엑스와 협업해 6월 21일부터 100대의 폰원을 드롭엑스(DropX)에서 경매로 판매한다. 드롭엑스는 스탁엑스의 글로벌 고객에게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이 소비자에게 신제품 및 한정판을 직접 판매하고 있다.   낫싱 폰원의 자세한 스펙과 가격은 7월 13일 자정에 진행되는 론칭 이벤트 ‘본능으로 회귀(Return to Instin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등록은 낫싱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영진 기자 choiyj73@edaily.co.kr미국 영국 투명 케이스디자인 투명 스마트폰 스마트폰 폰원

2022-06-17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주한영국 대사와 ESG 협력 논의

    우리금융그룹이 손태승 회장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 대사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만나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번 면담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자연회복을 목표로 추진한 ESG경영 성과와 영국에서 진행한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 등 친환경 금융 확산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특히 플라스틱 오염방지 및 순환경제 달성을 위한 캠페인 추진 활동과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등 국제 산림협력 실천 계획을 밝히며, 영국 정부와 학계는 물론, 민간부문에서도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콜린 크룩스 대사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영국 정부의 녹색·기후금융 분야 등 다양한 친환경 투자기회에 대해 소개하고, 우리금융의 기후변화 대응과 자연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더불어 탄소중립, 자연회복 및 순환경제 분야에서 우리금융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주한영국대사관의 조나단 우들랜드 기후외교팀장은 우리금융과 향후 해외 산림분야 및 플라스틱 오염 방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영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금융과 영국이 ESG 정책·투자·문화 등 다방면으로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우 기자 lee.yongwoo1@joongang.co.kr영국 우리금융 손태승 콜린크룩스 주한영국대사 esg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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