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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클로이’ 통한 맞춤형 의료 로봇 서비스 강화

      LG전자가 의료환경에 맞춘 LG 클로이 로봇의 의료기관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에 클로이 서브봇 4대와 가이드봇 3대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의료 서비스 고도화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해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LG 클로이 로봇은 기존 의료 서비스 로봇이 혈액 운반 등 단순 배송 업무에 주로 사용된 것과 달리 방문객 안내, 의약품 및 의료기구 배송, 심야 시간대 순찰 등 병원 안 다양한 공간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공급한 LG 클로이서브봇은 병원정보시스템(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과 로봇관제시스템 간 연동을 기반으로 생체 인증 기술을 적용해 의약품을 전달받을 병원 관계자를 식별한다. 의료 기구의 다양한 규격을 고려한 맞춤형 트레이를 적용하는 등 의료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탑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LG전자는 클로이서브봇(서랍형)에 손가락의 정맥으로 신분을 확인하는 생체인증(지정맥)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병원정보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지정된 인원만 물건이 보관된 서랍을 열 수 있어 중요한 의약품 배송에 유용하다. 통신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시스템으로부터 로봇이 정보를 전달 받을 때 보안성도 높였다.   자율 주행 및 장애물 회피기술을 기반으로 혼자서 병원 내 승강기를 탑승하거나 자동문도 통과해 혈액 검체나 의약품 등을 입원실, 약제실, 주사실 등 여러 목적지에 순서대로 배송한다.   다양한 크기의 수술 도구에 최적화된 트레이를 적용, 수술실 안팎으로 수술 도구를 운반해 의료진의 불필요한 이동과 감염 위험도 줄여준다.   LG 클로이가이드봇은 안내 로봇으로 터치스크린과 음성 안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약국, 병원비 수납처 등 병원 내 시설로 직접 길을 안내해줄 뿐 아니라, 탑재된 카메라를 활용해 심야 시간대에는 순찰 업무도 수행한다.   가이드봇 앞뒤에 각각 탑재된 27형 디스플레이에서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과 게임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 2020년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외래를 시작으로 이원의료재단, 국립암센터 등에 클로이 로봇을 잇달아 공급하고 있다.  이병희 기자 leoybh@edaily.co.krLG 로봇 맞춤형 서비스 의료 서비스 의료기구 배송

2022-11-22

[ZOOM] 편의점 물건 배송하는 자율주행로봇 ‘뉴비’

서울 서초구 방배역 인근 교차로에서 자율주행 로봇 ‘뉴비’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뉴비’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과 다양한 센서 기술을 융합해 도심 내에서 뛰어난 자율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정확한 위치 추적과 장애물 인식, 회피가 가능해 복잡한 도심, 비나 눈이 오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자율주행 배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방배동 소재 점포 3곳(방배점, 방배역점, 방배서리풀점)에서 자율주행로봇 ‘뉴비’ 3대를 활용해 방배 1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800m 반경 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험한다. 고객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과 일반 배달앱을 통해 로봇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 기간 동안 비용은 무료다.   세븐일레븐은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뉴빌리티와 올해 12월 말까지 3개월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를 중심으로 로봇 배송 서비스 실현을 위한 2단계 실증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방배동은 배달 수요도 꾸준하면서 고층건물이 밀집되어 있고 보행자와 자전거 등으로 붐비는 대표적인 도심지이기 때문에 로봇 주행 환경을 시험할 최적의 거점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실증 프로젝트에서 세븐일레븐과 뉴빌리티는 다수 점포에서 다수 로봇을 활용한 심화 배달 서비스 모델을 시험한다. 세븐일레븐과 뉴빌리티는 정부 주관 실증사업 참여 기관으로서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지 편의점 로봇배달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같은해 11월 서초아이파크점에서 ‘뉴비’를 활용한 1차 테스트 운영에 나선 바 있다.  송현주 기자 shj1004@edaily.co.krZOOM 로봇 자율주행 자율주행 배달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성능 1661호(20221121)

2022-11-16

현대건설, 건설현장에 AI탑재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 도입

    현대건설이 인공지능을 갖춘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 ‘스팟’을 건설현장에 투입, 건설현장의 품질·안전 관리 무인화에 앞장선다.     현대건설이 건설현장에 도입한 ‘스팟’은 4족 보행 로봇이다. 상부에 다양한 센서와 통신 장비 등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수 있다.    험한 길이 많은 건설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계단과 좁은 공간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자체적으로 개발한 데이터 수집 기술을 ‘스팟’에 탑재하고 주택, 터널 등 다양한 건설현장에서의 실증을 수행해 왔다.     현대건설이 탑재한 데이터 수집 기술은 ▶현장 사진 촬영 및 기록 자동화 ▶영상·환경 센서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레이저 스캐너를 활용한 3차원 입체(3D) 형상 데이터 취득 ▶QR코드를 활용한 자재 및 장비 관리 자동화 ▶위험구역 출입 감지 및 경고 송출 등이다.   로봇에 탑재한 기술로 영상 및 데이터 공유를 통해 사무실에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사현황을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     이러한 로봇은 작업자의 숙련도나 컨디션에 영향을 받지 않아 현장 점검 시 균일한 데이터를 송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일례로 공동주택 현장의 공정 및 품질 관리에 하루 최대 2만여번의 사진 촬영과 비교 및 분석이 필요한데, 로봇 운영으로 자동화하면 품질이 균등성이 확보됨은 물론 투입 인력의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 ‘스팟’을 통해 사무실에서 공사현장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과거 인력만으로 감지하기 어렵던 사각지대의 안전점검이 가능, 안전재해 발생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로봇 관제시스템’을 통해 사무실에서 로봇을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어 로봇 작동 중 변수가 발생해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앞서 무인드론과 스마트글래스를 연계한 ‘원격현장관리플랫폼’을 개발, 현장 외부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현대건설은 이번 로봇개 ‘스팟’ 도입으로 건설현장 내외부 전체를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현대건설은 오는 2023년부터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을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 현장’에 시범 적용하며 범위를 확대, 정부의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건설이 중요해지고 자율주행과 같은 기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로봇 기술과 BIM,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IT 기술을 건설에 접목해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설사업 수행방식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wavelee@edaily.co.kr로봇 현대건설 안전 서비스 투입 건설현장 안전 관리

2022-11-15

LG전자, 실내공기질 안전성 평가 인증…글로벌 청소기 업계 최초

      LG전자가 코드제로 무선청소기와 로봇청소기가 글로벌 청소기 업계 최초로 실내공기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UL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자사 청소기 제품군이 배출 공기의 안전성에 대해 글로벌 안전과학회사인 UL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와 A9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 올인원타워 등이다.   UL 그린가드는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방출량을 측정해 부여하는 실내공기질 안전성 인증이다. 기준치 이상 유기화합물에 오랜 기간 노출될 경우 집중력과 생산성 저하는 물론 새집증후군 유발, 천식과 알레르기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UL 그린가드 인증의 최고 등급은 가정과 사무실 등 일반 환경뿐만 아니라 공기질에 민감한 어린이,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학교, 의료시설 등 실내 환경에서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최고 등급을 받은 LG전자 청소기 제품은 흡입된 먼지나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와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은 먼지 흡입과 동시에 공기와 먼지를 분리하고, 금속망 필터, 마이크로 필터, 고성능 배기필터를 통해 청소기 내부로 들어온 미세먼지가 배출되지 않도록 한다.   LG전자의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인 올인원타워는 항균 소재의 먼지 봉투, 모터 보호 필터, 고성능 배기 필터 등 3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으로 청소기에 빨아들인 먼지가 밖으로 새지 않도록 돕는다.   이에 앞선 지난 7월 LG전자는 LG 휘센 타워 에어컨이 국내 스탠드형 에어컨 최초로, 지난해에는 LG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이 업계 최초로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탁월한 성능과 편리함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한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와 로봇청소기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eeku@edaily.co.kr로봇 LG 무선청소기 코드제 실내공기질 안전성 글로벌 청소기

2022-11-11

KT-대성엘텍,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분야 협력

    KT는 대성엘텍과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KT는 AI 서비스로봇을 제조업에도 공급하게 됐다.   대성엘텍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이 융합된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이다.   지난 3일 경기 평택시 대성엘텍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와 양원기 대성엘텍 대표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KT는 대성엘텍의 생산공장에 KT AI 서비스로봇을 공급한다. 1차로 공급하는 로봇은 6대이며 향후 10대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AI 서비스로봇 도입 외에도 ▶생산공장의 디지털혁신과 스마트 자동화 ▶ICT 및 AI/DX 기반 솔루션 도입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원기 대성엘텍 대표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공정을 디지털화 하겠다”며 “이를 통해 생산성이 증대되고 산업현장의 안전지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는 “이번이 AI 서비스로봇이 생산공장에 도입되는 첫 사례”라며 “AI 서비스로봇이 공장 내 물류를 도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KT 로봇 대성엘텍 인공지능 양원기 대성엘텍 디지털 전환

2022-11-04

적극적 투자자는 IT업종, 보수적이면 배당주 [3고 시대, PB들의 재테크 전략③]

    올해 내내 부진했던 증시가 금리인상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금리인상 지속과 경기둔화 가능성 등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투자자들은 ‘옥석 가리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증권사 PB(Private Banking)들은 앞으로 투자 키워드로 탈(脫)중국‧2차전지‧인공지능(AI) 등이 제시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10월 한 달간 6.4% 상승했다. 9월 30일 2155.49(종가)까지 떨어졌던 코스피는 이달 들어 2300선 넘기며 투자심리를 조금 회복한 모양새다.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기술적 반등에 나서고 있다. 3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선 ‘자이언트스텝’ 결정이 유력하지만, 앞으론 금리인상 폭이 조금씩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다만 금리인상 폭이 완화된다고 해서 투자자들이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게 증권가의 판단이다. 아직 물가가 안정되지 않았는데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건 경기침체 우려가 크다는 뜻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하나증권 강남파이낸스WM센터의 김대열 부장은 “저평가 종목을 분할매수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경기둔화와 같은 노출된 악재에 대해선 내성이 생겼지만, 신용리스크 등은 금융시장에 새로운 악재”라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자신감은 아직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싸고 좋은 실적에 기대되는 종목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IT업종,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면 배당주를 추천했다.      ━   인컴형, CD 금리투자 ETF도 투자할 만       일각에선 지금 같은 코스피 반등이 앞으로 3개월 이상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금리인상 완화와 더불어 강달러 현상도 주춤해질 가능성이 높아서다. 반등 흐름 속에서 주목할 업종으로는 2차전지, 방산, 조선, 로봇 등이 꼽힌다.     최경진 한화투자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차장은 “금리인상으로 물가가 떨어진다고 봤을 때 코스피는 내년 4월까지 2750선까지는 회복할 수 있다고 본다”며 “미국 중간선거(8일 예정)에서 공화당이 이기면 달러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가는 더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아직 재고 부담이 높은 반도체보다는 실적이 좋은 2차전지 관련주의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미·중간 신냉전 구도를 감안할 때 방산주도 좋아 보이고, 5년 치 수주물량을 이미 확보한 조선업종도 투자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운송‧배달 등 수요가 높아진 로봇도 들여다볼 만한 업종으로 추천했다.    미래에셋증권 강남역WM센터의 이찬구 선임매니저는 “1980년대에는 석유‧건설, 1990년대는 PC‧반도체, 2000년대는 인터넷‧통신, 2010년대는 스마트폰‧SNS가 대세였다면 2020년대는 인공지능(AI)이 시장을 주도할 후보 중 하나”라며 “전통 산업이라도 효율적인 AI 시스템을 업무에 선제적으로 도입하거나, AI를 신사업으로 육성하는 기업이 유망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기업의 투자비중을 낮추라는 의견도 있다. 이찬구 매니저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계속 멀어질 확률이 높아 중국 시장에서 물건을 팔아야 하는 기업들은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익과 성장성이 충분하면서도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산업군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은 ETF 상품을 담는 것도 방법이다. 전기차‧반도체‧클라우드 컴퓨팅 등 혁신성장 관련 테마의 수익률이 떨어지긴 했지만, 성장성 자체는 훼손되지 않아서다.     임종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팀장은 “혁신성장 관련 테마는 개별 종목별로 기업가치가 떨어진 사례는 있지만, 산업 자체의 성장성은 높기 때문에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라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배당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인컴형 ETF 상품도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투자 ETF는 시장금리에 맞춰 수익률이 상승하고, 금리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이 크지 않은 상품”이라며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은 아니지만, 채권이나 저축은행 예금보다는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박경보 기자 pkb23@edaily.co.kr로봇 재테크 기준금리 인상 금리인상 완화 금리인상 속도조절 1659호(20221107)

2022-11-03

“CJ, 카이스트와 손 잡다”...뇌 모방 인공지능 연구 MOU 체결

    CJ AI센터와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가 31일 오전 서울 신사동 신사스퀘어에 위치한 AI센터에서 뇌 모방 인공지능(Brain-inspired AI) 분야 공동연구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뇌 모방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설계하고, 뇌활동을 포함한 생체신호 등으로부터 인간의 의도와 행동을 분석하는 AI 기술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3년간 뇌 기계 인터페이스 기술(Brain-machine Interface)과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을 이용한 로봇팔 컨트롤에 대해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또 뇌 모방 인공지능 연구센터 설립도 공동 추진한다.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학부생의 인턴십 기회 제공, CJ 연구원의 카이스트 파견 등 인적 교류도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뇌파 디코딩을 통한 의도 인식 및 로봇 제어와 관련된 AI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데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    특히 연구 기술은 CJ의 식품, 바이오, 엔터테인트먼트, 물류 등 주요 사업 분야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물류센터·생산시설에서 활용 중인 로봇에 뇌파 인지 기술을 적용해 활용도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콘텐츠나 식품 신제품 개발 시 소비자 오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 사업에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이치훈 CJ AI센터장은 “뇌인지과학에서 국내 독보적인 역량을 가진 KAIST 연구팀과의 산학협력은 AI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및 사회공헌 측면에서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CJ AI센터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그룹과의 협력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학과장은 “사고로 팔을 잃은 장애인들에게 생각대로 움직이는 로봇팔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뇌파를 통해 의도를 읽는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우수한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모인 CJ AI센터와 KAIST 뇌인지과학과 연구진들이 협업한다면, 수 년 내에 훌륭한 성과를 내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edaily.co.kr로봇 카이스트 모방 인공지능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카이스트 파견

2022-10-31

DB손보, 국내 최초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에 종합보험 적용

DB손해보험은 뉴빌리티와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위한 보험상품’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실외 자율주행 로봇에 대해 종합보험을 적용하는 국내 첫 사례로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뉴비는 신뢰성 높은 자율주행 성능을 확보해 보행자 도로 위의 예상치 못한 사람, 사물 등을 인지 및 회피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진행된 다수의 실증특례사업의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들에 대처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현했다.   해당 보험 상품은 로봇의 자율주행 과정에서 보행자 및 자동차, 이륜차 등에 생긴 인적, 물적 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보상을 진행하며 배달 서비스 중인 로봇에 우선 적용돼 있고 최대 보상 한도는 인적, 물적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손해 발생 시 각각 1억8000만원, 10억원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내년 법률 개정안에 따른 자율주행 로봇 시장 활성화가 예상되는 만큼, 뉴빌리티와 시너지를 발휘해 최적화된 보험 상품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산업의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로봇 자율주행 실외 자율주행 실내외 자율주행 자율주행 시장

2022-10-31

“국가유공자에 새 삶을”…포스코1%나눔재단, 첨단 보조기구 전달

      포스코1%나눔재단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다 상이(傷痍)를 입은 국가유공자 등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한국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은 2020년 국가보훈처와 함께 상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3년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첫 해인 2020년에는 26명, 2021년에는 32명에게 로봇 의수족과 다기능 휠체어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국가유공자 30명뿐만 아니라 현역 군인과 화재 진압 현장에서 부상을 당하거나 사이렌 소리에 장시간 노출돼 난청이 생긴 소방관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등 대상자를 48명으로 확대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하는 로봇 의족은 자연스러운 보행뿐만 아니라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지원한다. 로봇 의수는 5개 손가락이 독립적으로 구동되고 엄지손가락이 회전하는 등 민첩성과 정교함을 갖췄다.   첨단 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상이 국가유공자들의 활발한 사회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행 첫해 로봇 의수를 지원받은 나형윤씨는 올해 세계상이군인 체육대회의 사이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지난해 로봇 의족을 지원받은 고영주씨는 포스코그룹의 인프라 지원 계열사인 포스코휴먼스에 정직원으로 입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첨단 보조기구 지원 사업이 상이 국가유공자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고, 체육대회 참여까지 가능하게 하는 등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고 판단해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창훈 기자 hun88@edaily.co.kr로봇 국가유공자 첨단 보조기구 나눔재단 첨단 국가유공자 30명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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