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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폐기된 돈, 2조400억…에베레스트 15배 높이 [체크리포트]

      지난해 화재, 수해 등으로 폐기된 손상화폐 규모가 2조423억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폐기된 권종은 1000원권(1억5960만장)이었으며 주화는 100원화가 65%를 차지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비대면 거래로 시중 화폐 수요가 줄면서 은행권 환수량이 감소해 손상화폐 폐기규모는 전년보다 40% 가까이 줄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중 손상화폐 폐기 규모’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4억352만장(2조423억원)으로 집계됐다.    폐기 규모는 1년 전보다 37.2%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금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카드, 비대면 결제가 늘면서 현금 사용량이 더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권종별로는 1000원권이 1억5960만장 폐기됐다. 전체의 46.4%다. 만원권은 1억5530만장(45.1%), 5000원권은 2530만장(7.3%), 5만원권 은 390만장(1.1%)으로 뒤를 이었다.   주화는 5933만장(57억3000만원) 폐기됐다. 1년 전보다 74.1%(2525만장) 증가한 것이다. 최근 환수량 급증에 대응한 100원화 중심의 집중 정사 실시 등의 영향이 컸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화종별로는 100원화가 전체의 65.1%에 달했다. 이어 10원화(21.4%), 50원화(8.5%), 500원화(5%)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폐기된 물량의 총 높이는 에베레스트산의 약 15배, 롯데월드타워의 약 241배에 육박한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체크리포트 손상화폐 전년비 손상화폐 폐기규모 손상화폐 규모 현금 지급수단 1622호(20220214)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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