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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HDC현산 모든 건축·건설 현장에 “공사중지” 명령

    광주광역시가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건축·건설현장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착본부는 11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긴급 현장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박남언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은 현장 브리핑에서 “무엇보다 현재 연락이 두절된 현장 근로자 6명을 찾는 데 모든 행정력을 투입할 것”이라며 “학동 건물 붕괴 참사 발생 217일 만에 또다시 이런 참사가 발생하게 돼 유감이고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건축·건설 현장의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며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과 협력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모든 법적·행정적 책임을 엄정하게 물어 건설 현장의 안전불감증을 발본색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사 과정에서 민원인들의 적법한 민원 제기에 대해 행정공무원들이 책임을 다하지 않은 행위가 확인될 시에도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추가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이날 오전 드론과 구조전문가들을 투입해 현장의 안전성 여부를 점검한 뒤 실종자 수색 재개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두현 기자 kim.doohyeon@joongang.co.kr현대산업개발 건설현장 광주시 hdc현대산업개발 공사중지 명령 공사 중지

2022-01-12

[CES 2022 현장에서] 달기지 건설현장 같네, 현대중공업이 그리는 미래

    달 표면을 달리는 자동차들은 생김새가 비슷하다. 차체가 높고, 운전석은 납작하다. 우주선에 큼직한 바퀴 네 개를 달은 느낌도 든다.     6일(현지시간) CES 2022 현대중공업그룹 부스에서 만난 미래 건설 장비들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운전석은 납작하다 못해 창문을 아예 없앴다. 바깥 상황을 카메라로 찍어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서 실시간으로 보는 걸까. 부스에 전시된 장비 모형들은 여러 가지 상상을 자극했다.   사실 이 장비들은 운전하는 데 사람이 필요 없다.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한다. 사람이 관제센터에서 작업을 지시하면, 장비는 장착된 센서로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어떤 주행경로가 최적인지 판단한다. 또 스스로 상태를 진단해 고장이 생기기 전에 사람이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부스에 소개된 무인 장비는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가 함께 개발 중인 콘셉트엑스(Concept-X) 프로젝트의 일부일 뿐이다. 관제센터에 있는 사람이 건설현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게끔 하늘에는 드론이 날아다니게 된다.     부스에는 이밖에 양사가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건설로봇이 모습을 드러냈다. 변수가 많은 건설현장에 대응할 수 있게끔 이동성을 강조했다.   문상덕 기자 mun.sangdeok@joongang.co.kr, 라스베이거스(미국)=김영은 기자 kim.yeongeun@joongang.co.krCES 2022 현장에서 건설현장 현대중공업 달기지 건설현장 현대중공업그룹 부스 미래 건설

2022-01-07

반도건설, 건설현장에 증강·혼합현실 기술 도입

    반도건설은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시공관리와 품질향상을 위해 3차원 정보모델링(BIM) 기반의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기존 건설현장에 종이도면 없이 정보기술(IT) 기기를 활용해 현장관리와 3차원 모델을 활용한 건축형상 파악, 공종별 설계도면 간섭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정보모델링(BIM) 기술을 적용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을 정보로 표현한 디지털 모형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해 불확실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공사 기간과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생산성과 시공 정확도를 높이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반도건설은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AR, MR은BIM을 기반으로 실제 건축물 위에 3D모델을증강시켜 복잡한 설비 배관이나 구조 기준선에 대한 시공여부 검측을 가능하게 하면서 시공 후의 품질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건설현장에서 작업환경과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시공 품질 검수도 가능하다.   반도건설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서울 상봉동 주상복합, 창원 사파지구, 남양주 도농2구역 등의 주상복합 현장과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현장에서 BIM 기반의 AR, MR 기술을 시범 적용해 우수성을 검증해왔다.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진행하는 건설현장에 AR, MR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전문 인력도 양성할 방침이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이사는 "반도건설은 앞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혁신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해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현장뿐 아니라 견본주택에도 AR, 메타버스 도입을 적극 검토해 상품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반도건설 건설현장 반도건설 건설현장 혼합현실 기술 박현일 반도건설 증강현실 혼합현실 인공지능 4차산업혁명 건설기술 스마트건설

2021-12-24

삼성물산 건설, 안전 조직 7개팀으로 확대 개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022년 최우선 경영목표를 안전으로 설정하고 안전∙보건 담당 조직을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안전 최우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2개팀이던안전환경실을 안전보건실로 확대한다. 안전보건 정책팀∙운영팀∙지원팀, 환경팀, 3개 사업부별 안전보건팀 등 모두 7개팀으로 늘렸다.   특히 안전보건실은 전사적인 안전∙보건 정책 수립부터 이행까지 담당한다. 독립적인 인사∙예산∙평가 권한을 가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hief Safety Officer. CSO)도 새로 선임했다. CSO는 부사장급으로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한다.     건설부문은 안전을 전담 연구하는 조직인 건설안전연구소와 안전보건 자문위원회도 신설했다.     건설안전연구소는 장비 안전을 비롯해 설계안전성검토(Design for Safety), 교육, 컨설팅을 담당하며,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한 솔루션 개발을 주도한다. 협력사의 안전∙보건 수준을 함께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 컨설팅도 수행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회사의 안전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안전보건 자문위원회를 설립했다. 안전보건 자문위원회는 안전분야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했고 CSO 자문기구 역할을 담당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새해 최우선 경영목표를 안전에 두고 회사의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업그레이드해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유지∙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삼성 건설현장 안전관리 안전보건 자문위원회 사업부별 안전보건팀 삼성물산 건설부문 안전 조직 확대 건설안전연구소 안전보건 담당조직 확대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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