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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매도 아냐” 해명에도 위메이드 4%대 하락 [증시이슈]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주가 하락세를 반전시키진 못했다. 이 회사에서 만든 암호화폐 ‘위믹스’의 적정 가격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날보다 4.26%(6100원) 떨어진 13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믹스 대량 매도 소식이 알려지기 전 가격인 15만1500원(10일 종가)보다 낮다. 대량 매도 논란의 여파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셈이다.     지난 11일 위메이드는 자사 암호화폐 위믹스를 대량으로 매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가도 급락했었다. 위믹스 가격이 과도하게 높다는 신호로 비칠 수 있었다. 파장이 커지자 장 대표가 직접 나서 “누구보다 빠르게 생태계를 조성하려면 위믹스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꾸준히 공표해왔다”면서 기습 매도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런 해명에도 주가가 회복되지 않은 건 위믹스 생태계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이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김하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믹스 생태계 내에서 높은 과금을 끌어낼 수 있는 게임이 나타나야만 논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상덕 기자 mun.sangdeok@joongang.co.kr위메이드 증시이슈 기습 매도가 위메이드 주가 장현국 위메이드

2022-01-14

'2월 2만원 주식이 11월엔 23만원'…‘위믹스’ 생태계 확장하는 위메이드

      ‘미르’ IP로 유명한 위메이드가 ‘위믹스’ 생태계 확장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     위메이드는 최근 NFT 기술을 활용한 P2E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과거 PC 온라인게임 ‘미르2’로 중국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위메이드는 이제 미르 IP를 활용한 P2E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위메이드가 최근 선보인 ‘미르4’ 글로벌 버전은 동시접속자 130만명을 돌파하는 등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르4 글로벌 버전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위메이드 주가와 위믹스 코인 가격 역시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2월 2만원대에서 횡보하던 위메이드 주가는 최근 23만원을 돌파했다. 9개월 만에 10배 넘게 오른 셈이다. 이에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역시 돈방석에 앉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국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개인 1만7961명의 지분평가액(18일 종가 기준)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3조3602억원으로 10위에 올랐다. 게임업계 내에선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3조8161억원·8위) 이은 두 번째 순위다. 그 뒤로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3조3020억원·11위)과 방준혁 넷마블 의장(2조7777억원·16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1조9972억원·20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위믹스 코인 가격도 최근 급등세다. 지난 7월 200원 안팎을 기록했던 위믹스 코인은 현재(21일 오후 3시 기준) 2만7000원을 돌파했다. 4개월 만에 100배 넘게 오른 셈이다. 일종의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위믹스 코인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위메이드는 최근 NHN, 룽투코리아, 달콤소프트, 액션스퀘어, 조이시티, 슈퍼캣 등과 위믹스 플랫폼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개발사들이 만드는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단 포부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최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P2E(Play to Earn) 모델은 위메이드가 먼저 한 것은 아니며, 세상이 변해가는 거대한 흐름이다”고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내년까지 100개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 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100개 게임 출시는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본다”며 “내년 1분기 내에 10개 이상의 게임을 먼저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위믹스 코인을 게임 기축통화로 만들기 위해 향후 글로벌 상위 50개 코인 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앞으로 위믹스를 글로벌 50개 거래소에 모두 상장하는 게 목표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상장 거래소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태영 기자 won.taeyoung@joongang.co.kr위메이드 위믹스 박관호 위메이드 위메이드 주가 장현국 위메이드

2021-11-21

NFT 열풍에 국내 주식부자 ‘톱10’ 등극…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진출에 힘입어 국내 주식부자 ‘톱10’에 올랐다. 시가총액 7조원 수준의 중견 게임업체 오너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국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개인 1만7961명의 지분평가액(18일 종가 기준)을 조사한 결과,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3조3602억원으로 10위에 올랐다. 게임업계 내에선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3조8161억원·8위) 이은 두 번째 순위다. 그 뒤로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3조3020억원·11위)과 방준혁 넷마블 의장(2조7777억원·16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1조9972억원·20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 의장이 대형 게임업체 오너들을 제치고 주식부자 톱10에 오른 건 최근 주식시장에 불고 있는 NFT 투자 열풍 덕분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8월 출시한 게임 ‘미르4’ 글로벌 버전에 블록체인 기반의 NFT 기술을 이용한 ‘플레이투언'(Play-to-Earn·돈 버는 게임)’ 방식을 적용했다. 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아이템을 NFT로 바꿔 외부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셈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 디지털 세상에서 구매자의 소유권을 증명 받을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NFT 기술이 적용된 ‘미르4’는 최근 동시접속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출시 당시 11개에 불과했던 서버도 207개로 늘어났다. ‘미르4’ 흥행에 힘입어 위메이드 주가는 물론 박 의장이 보유한 위메이드 지분가치도 급등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박 의장이 보유한 위메이드 지분 가치는 올해 8월 18일 기준 5652억원에 그쳤으나 최근 위메이드 주가 급등에 따라 3개월간 494.49%가 증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 1위가 위메이드(493.86%), 2위가 위메이드맥스(위메이드자회사·462.41%)였다.   강석오 흥국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불과 1년 만에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됐다”며 "PC와 라이선스 매출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르 IP(지식재산권) 자체 개발작과 위믹스 플랫폼(NFT 등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매출이 새롭게 발생하며 안정적이면서도 큰 폭의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633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1@joongang.co.kr위메이드 주식부자 박관호 위메이드 위메이드 지분가치 위메이드 주가

2021-11-21

[증시이슈] 위메이드 9% 상승…“블록체인과 시너지 기대”

    18일 위메이드 주가가 전일 대비 9.74%(2만100원) 오른 22만6500원에 상승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일주일새 25.6%, 한 달새 79.8% 올랐다. 10월 중순까지만 해도 12만원대였던 주가가 이날 22만원으로 두배 수준 솟았다.   최근 게임산업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면서 위메이드 주가 역시 크게 뛴 것으로 풀이된다. 중소형 게임사는 물론 넥슨, 엔씨소프트까지 ‘블록체인’을 게임에 적용한다고 밝히면서 몸값을 올리고 있다.   이들 중 블록체인을 게임에 가장 잘 접목한 게임사가 위메이드다. 지금까지 게임사는 이용자가 게임에서 거래한 수수료를 일부 가져가거나, 이용자가 아이템을 구매하게 해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위메이드는 게임 아이템(흑철)을 암호화폐로 교환할 수 있게 해 이용자가 게임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P2E)을 마련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믹스는 게임 아이템을 드레이코(암호화폐)로, 드레이코를 다시 암호화폐 거래소에 등록된 위믹스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 게임사는 블록체인을 통해 기존 이용자들에게 많은 피로감을 준 과금모델(P2W)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수익모델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증시이슈 위메이드 위메이드 주가 시너지 기대 중소형 게임사

2021-11-18

[증시이슈] 위메이드 주가, 18만원 돌파…계속되는 P2E 열풍

      위메이드 주가가 29일 전일 대비 2만2700원(14.18%) 오른 18만2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과 더불어 오는 11월 3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점이 이번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위메이드트리는 지난 2018년 설립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게임임 플랫폼,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사업 등을 운영해왔다. 위메이드는 이번 합병으로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암호화폐 ‘위믹스’ 활용처도 늘려갈 방침이다.   특히 위메이드는 ‘미르4 글로벌’ 버전을 통해 최근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P2E)’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미르4 글로벌은 전 세계 170여 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11개 서버로 출시해 한 달여 만에 서버 100개를 넘어섰으며, 지속적인 이용자 수 증가에 힘입어 현재는 총 169개를 운영 중이다. 동시접속자 수도 100만명을 돌파했다.   유저들은 미르4 글로벌 버전 게임 내에서 ‘흑철’을 채굴해 이를 ‘드레이코’라는 게임 코인으로 바꿀 수 있다. 드레이코는 다시 위믹스 코인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위믹스 코인은 빗썸 및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된 만큼 이를 현금화 할 수 있다. 즉 게임 내 채굴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이 가능한 셈이다.   위메이드는 오는 11월 2일 드레이코 스테이킹 시스템(DSP)을 공개하고, 11월 16일 익스체인지 바이 드레이코(XDRACO)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앞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4의 성공과 변혁적인 성장은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위믹스는 기축 통화로서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의 잠재력과 결합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원태영 기자 won.taeyoung@joongang.co.kr증시이슈 위메이드 주가 위메이드 주가 장현국 위메이드 최근 위메이드

2021-10-29

[증시이슈] 미르4 글로벌 흥행 따라 위메이드 15% 강세

    위메이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8월 해외 시장에 내놓은 ‘미르4’가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1시 8분 기준 위메이드는 직전 거래일 대비 13.94%(1만1400원) 오른 9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르4의 해외 서버가 게임 출시 때보다 10배 수준 늘어난 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위메이드는 “미르4의 글로벌 서버가 100개를 돌파했으며 100번째 서버는 남미 지역에서 열렸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글로벌 버전 출시 한 달 만에 아시아 서버 8개, 유럽 서버 2개, 북미 서버 1개 등 총 11개 서버가 100개로 늘었다. 남미 서버와 인도 서버도 각각 13개, 1개 추가됐다.   발표 이후 주가는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 1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일 대비 16.86% 솟았고 거래량도 전주(9월 24~30일) 평균(122만주)과 비교해서 3배(333만주) 수준 늘었다. 거래대금 역시 854억원에서 2691억원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   해외 반응이 좋다 보니 하반기 위메이드 실적도 기대된다. 북미와 남미는 물론 유럽 시장에서 미르4 팬들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미르4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 멀리는 미국에서 사랑받는 콘텐트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전망이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르4가 아시아와 북미, 남미 게임 사용자를 흡수해 글로벌 게임 지적재산권(IP) 사업자로 변해가고 있다”며 “PC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스팀(steam)에도 내보냈기 때문에 이 서비스를 우회 접속할 수 있는 중국인 사용자, 다른 국가 사용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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