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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패닉셀에 코스피 또 하락…장중 연저점 경신 [마감시황]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44포인트(0.71%) 내리며 2155.49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24억원, 1094억원 사들인 반면 개인은 2806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오전 코스피지수는 2134.77까지 떨어지면서 2020년 6월 26일(2134.66) 이후 2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대부분은 하락 마감했다. 배터리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3.07%(1만3500원) 내린 42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SDI(-3.53%)도 3%대 하락했다.   반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95%)와 SK하이닉스(2.85%)는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50분 5만1900원까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2포인트(0.36%) 소폭 하락하며 672.65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7억원 기관은 324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95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2.97), 엘앤에프(-2.79%), 천보(-2.19%)는 모두 2%대 하락한 반면 에코프로는 전날 대비 0.78%(900원) 오른 11만57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83%(3850원) 급락하며 4만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테오젠은 최근 쪼개기 상장 논란으로 인해 소액주주와 회사가 갈등을 겪으면서 기업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주인 카카오게임즈(3.39%)와 넥슨게임즈(3.47%)은 3%대 상승했고 펄어비스(0.11%)와 컴투스(0.78%)는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엔터주도 강세였다. 블랙핑크 효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대비 4.31%(2000원) 오른 4만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JYP Ent(1.20%), 에스엠(0.85%) 등도 상승 마감했다.   최근 시장에서 엔터주는 강달러 수혜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매출에서 미 달러화 결제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달러화 강세에 따른 이익 증가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김연서 기자 yonso@edaily.co.krLG 삼성 신저가 경신 코스피 시가총액 기업가치 하락

2022-09-30

코스피 하방압력 확대에도 날아오르는 배터리·친환경株

        국내증시의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코스피지수는 어느새 240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삼성전자, 네이버 등 대형주들이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주요 배터리‧친환경주는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다만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테마보다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9% 하락한 2382.78에 마감했다. 지난달 한때 2500선을 탈환했던 코스피는 연일 최근 3거래일 연속 떨어지며 2개월 만에 다시 2400선을 내줬다.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 여파로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코스피의 하방압력은 지속 확대되는 모양새다. 지난 15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399.0원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31일(1422.0원)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다.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4855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같은 기간 개인은 2조629억원이나 순매수했지만 기관(-7200억원)의 매도세까지 더해지면서 주가 하락을 막지 못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강도가 높아진데다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까지 뚝 떨어지면서 ‘패닉셀링’이 잇따르는 상황이다. 증권가는 글로벌 주요국들의 고강도 긴축과 경기 불확실성 확대 등을 고려할 때 증시의 하락추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대신증권이 예상한 코스피지수의 최저점은 2050선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1‧3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반도체 업황 우려까지 겹치면서 연일 저점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한 삼성전자는 16일 5만5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재차 경신했다.   반면 주요 배터리주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은 하락장 속에서 뚜렷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배터리 셀 업체들의 주가는 금리 인상과 실적 부진에도 상승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현재 주가는 최근 2개월 만에 40% 넘게 치솟은 상태다. 같은 기간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20%, 10% 가량 상승했다.     각국의 탄소 중립 선언 이후 전기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에 대한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우려 속에서도 전기차 시장을 대표하는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도 현지 업체와 합작법인을 세운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에게 호재다.     주요국의 전력난과 에너지 가격 상승이 계속되면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에 대한 투심도 강화되는 모양새다. 관련 종목인 OCI는 지난 15일 전 거래일 대비 15.87% 상승한 12만500원에 마감하며 코스피200 지수 구성종목 중 주가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신재생에너지주로 함께 묶인 현대에너지솔루션도 같은날 8만4500원에 마감하며 최근 2개월 새 187.9%나 폭등했다.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들은 지난 5월 유럽연합(EU)의 ‘리파워EU(REPowerEU) 계획’ 발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친환경 전환 가속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공급망 다각화에 힘쓰겠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EU는 2025년까지 태양광 발전 용량을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 늘릴 방침이다.     다만 금리인상 기조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점은 부담으로 꼽힌다. 에너지 인플레이션의 장기화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성 문제도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은 경계해야 한다는 얘기다.     배터리주들도 이미 높게 형성된 밸류에이션과 금리인상이 변수다. 니켈과 리튬 등 원재료 가격의 상승도 배터리 셀 업종에 대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3분기에는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옥석을 가려야 한다는 게 증권가의 판단이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8월 인플레 감축법 통과 전후로 중국 대비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주가 움직임을 보여줬다”면서도 “9월 이후는 전방수요의 불안감에서 자유롭거나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종목을 위주로 투자전략을 짜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경보 기자 pkb23@edaily.co.kr코스피 배터리 이날 코스피지수 코스피 시장 코스피 시가총액

2022-09-16

당분간 ‘태조이방원’ 종목 주목해야 [이종우 증시 맥짚기]

    주식시장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2300을 다시 회복하긴 했지만, 일진일퇴를 거듭할 뿐 시원한 모습이 나오지 않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주가가 박스권을 돌파하기보다 연말까지 현재 수준에 갇혀있을 거란 전망이 더 많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까.   2011~2016년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해당 기간 코스피는 1850~2150 사이에 묶여 있었다. 5년 동안 주가가 상하 15%밖에 되지 않는 공간에 갇히다 보니 지수와 관련된 투자는 하기 힘들었다. 주가가 크게 하락하지도 그렇다고 크게 상승하지도 않아 언제 주식시장에 들어가야 할지 판단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투자해도 큰 수익이 나지 않았다.        주식시장은 이런 상황에서도 다양한 활로를 뚫었다. 먼저 2011년에는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콘텐츠 관련 기업의 주가가 상승했다. 당시 우리나라 스마트폰 가입자가 처음 2000만명을 넘었다. 휴대폰의 40% 정도가 스마트폰으로 바뀌었고, 그 영향으로 휴대폰 판매 경쟁이 좋은 모양에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느냐보다 얼마나 많은 인기 콘텐츠를 가지고 있느냐에 의해 결정됐다.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경쟁의 형태가 바뀐 건데, 엔터테인먼트 주식이 소프트웨어의 하나로 인식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2012년은 삼성전자가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가 올랐으니까 시장 전체가 오른 게 아니냐고 되물을 수 있지만, 당시 상승은 개별 종목 삼성전자의 상승이었다. 2012년에 삼성전자가 애플을 제치고 세계 1위 스마트폰 판매 회사가 됐다. 실적도 좋아서 1분기에 5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중국에서 최상위 브랜드로 꼽혔고, 세계적인 양산 체제와 높은 원가 경쟁력을 갖췄다.   그 결과 2011년 4월 이후 1년 사이에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95조원으로 늘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증가액 79조원을 뛰어넘는 숫자다. 시장 전체 시가총액 증가액이 삼성전자 시가총액 증가에 미치지 못했으니, 삼성전자를 제외한 다른 종목은 1년간 주가가 하락했다고 봐야 한다.       ━   대기업 주식시장 위상 계속 낮아져       2014년에는 화장품 주식이 이목을 끌었다.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이 14조원을 넘었고, 지주회사까지 포함해 24조원이 됐다. 당시 국내 백화점 3사의 시가총액 합계가 15조원에 지나지 않았으니까 아모레퍼시픽 회사 하나를 가지고 우리나라 주요 유통회사 전부를 살 수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화장품 회사의 주가 상승은 중국 때문이었다. 2010년대 들면서 대중국 무역에서 자본재 수출이 줄어든 대신 소비재 수출이 늘었다. 중국 경제가 발전하면서 소비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중 한국산 화장품의 인기가 특히 좋았다. 7억명이 넘는 중국 여성들이 화장품을 본격적으로 구매하기 시작했지만, 중국산 화장품의 품질이 좋지 않았던 덕분이다.   2016년에는 바이오가 시장을 주도했다. 셀트리온 3사의 시가총액 합계가 40조원을 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미약품을 제외한 40개 제약사의 시가총액 합계의 두 배이고, 현대차보다 더 컸다. 상장하고 1년도 되지 않은 신라젠 조차 시가총액이 9조원을 넘을 정도였다. 바이오 시밀러라는 새로운 개념과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가 맞물린 결과다.   이 사례들에서 본 것처럼 코스피가 박스권에 갇혔을 때도 특정 종목군이 시장의 주도권을 잡으면 주가가 3~4배, 많으면 10배 이상 올라간다. 상승 기간도 1~2년을 넘을 정도로 길기 때문에 원하면 언제든지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확신이 없어서 주식을 사지 못할 뿐이다   당분간 코스피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할 거로 전망된다. 바닥은 2300, 천장은 2600이 될 거로 보인다. 위아래가 고정되는 만큼 앞에서 본 것처럼 특정 종목군을 중심으로 주식시장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까지는 성장주가 주도권을 쥐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들을 통칭해 ‘태조 이방원’이란 단어를 만들어냈다. 태양광, 조선, 이차전지, 방위산업, 원자력 관련주의 앞글자를 모아서 만든 단어다. 이들의 성격은 둘로 나뉜다. 태양광, 이차전지가 향후 성장성을 반영한다면, 나머지 세 개는 향후 1~2년 사이 이익이 늘어날 거란 기대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성장주 상승은 두 가지 사실을 반영한다. 먼저 시장 상황상 대형주가 올라가기 힘들다. 주가가 박스권 내에 갇히다 보니 큰 종목을 끌고 갈만한 힘의 결집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 내년까지 국내외 경제가 좋지 않을 거란 전망이 더해지면서 주식시장이 규모가 큰 종목보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작은 종목에 몰입하고 있다.     ━   코스피 2300~2600 움질일 듯     두 번째는 주식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반영한다. 재벌로 대표되는 대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 경제 전체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주가가 현재 상황보다 미래 성장성을 더 중시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 재벌들이 성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대기업의 위상 회복이 쉽지 않다. 세상이 변했기 때문인데, 대규모 설비를 갖추고 거기서 생산한 제품을 해외에 내다 팔아 큰돈을 버는 회사가 주목받던 시대가 지나갔다. 대신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기업들이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사업 환경이 대기업들이 성장하던 때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적응에 애를 먹을 수밖에 없다.   선진국도 오래전에 비슷한 과정을 겪었다. 1970년대 오일쇼크가 발생하자 성장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 한계를 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이 ‘작은 것이 아름답다’ 이다. 더는 미국 경제의 미래가 IBM, 보잉, 포드 같은 거대 기업에 달렸지 않다는 의미인데, 이 개념은 한동안 시장에서 외면받았었다. 오랜 시간이 지날 때까지 초거대 기업이 계속 미국 경제를 지배했기 때문이다. 예측이 실현된 건 1990년 중반을 지나면서부터다.   지금 미국은 30년 전에 없었거나 규모가 작았던 기업들이 경제를 이끌고 있다. 애플, 아마존, 구글 등이 시장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사이에 자동차를 비롯한 전통 기업은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 우리도 이 과정에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특정 업종이나 종목군이 주도권을 잡으면 상당 기간 계속되는 게 일반적이다. 대세 상승에서 대세 하락으로 바뀌는 것처럼 판이 달라져야만 주도주가 바뀔 수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주도주가 바뀌기 위해서는 전면적인 판의 재편이 있어야 하는데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경제와 금융환경 모두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주가만 오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필자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문 칼럼니스트로, 오랜 기간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해당 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자본시장이 모두에게 유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주식투자의 원칙] 등 주식분석 기본서를 썼다.    이종우 칼럼니스트코스피 시가총액 3사의 시가총액 시가총액 증가 태조이방원 이종우 1652호(20220919)

2022-09-15

‘빅스텝’에도 코스피 상승, 에코프로비엠 8%대↑ [마감시황]

    코스피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사상 첫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결정에도 상승 마감했다.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안도감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85포인트(0.47%) 오른 2328.61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101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2590억원, 외국인은 512억원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17%)는 하락했지만, SK하이닉스(0.75%)는 상승 마감했다. ICT 대장주 네이버(1.71%)와 카카오(2.28%)는 동반 상승했다. 카카오그룹주인 카카오뱅크(5.33%)와 카카오페이(3.53%)도 상승했다.     현대차(2.51%)와 기아(1.40%)도 올랐다. 증권가에서 현대차의 2분기 호실적을 전망하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6위 자리까지 올라섰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차가 2분기 영업이익 2조4723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에도 대한항공(4.65%), LG이노텍(2.74%), 아모레퍼시픽(4.62%), 포스코케미칼(4.33%), 삼성에스디에스(3.10%) 등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40포인트(1.65%) 오른 763.18에 거래를 종료했다. 개인은 676억원, 외국인은 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735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시총 상위 15개 종목 중 씨젠(-3.05%)을 제외하고 전부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 3형제는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1.39%), 셀트리온제약(0.77%), 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1.33%)은 각각 상승 마감했다. 2차전지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엘앤에프(4.32%), 에코프로비엠(8.21%), 천보(4.82%)는 동반 상승했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은 오는 15일 무상증자 물량의 추가 상장을 앞두고 올랐다. 앞서 에코프로비엠은 6월 14일 주주친화 정책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 2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목표 주가를 21% 상향했다. 게임주인 카카오게임즈(2.33%), 펄어비스(3.91%), 위메이드(6.10%)도 나란히 올랐다. 콘텐트 관련주인 위지윅스튜디오(5.37%), 스튜디오드래곤(3.37%) 등도 상승했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코스피 시가총액 시가총액 상위 코스피 상장사 마감시황

2022-07-13

현대차, 2분기 호실적 전망에 코스피 시총 6위 탈환 [증시이슈]

    현대차가 올해 2분기 호실적 전망에 장중 3% 넘게 상승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6위 자리를 탈환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1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3.07%(5500원) 오른 1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8만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18만5000원까지 오르며 7월 1일 이후 처음으로 18만원대를 회복했다.     주가 상승에 현대차 시가총액은 39조3149억원으로 늘어나며 코스피 6위 자리를 되찾았다. 기존 6위였던 네이버(시총 39조437억원)는 7위로 밀렸다.     증권가에선 현대차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서프라이즈’ 수준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차가 2분기 영업이익 2조4723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31% 성장하고, 시장 예상치를 14.3%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원·달러 환율도 우호적이다. 미국, 인도, 유럽 등에서의 판매량 증가와 환율 효과로 시장 기대치 이상의 역대급 실적도 전망되는 상황이다. 현대차와 함께 기아(1.52%), 현대모비스(4.41%)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이날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4.3% 인상 ▶경영성과급 2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50만원 ▶하반기 목표 달성 격려금 100% ▶미래차 산업 변화 대응 특별 격려 주식 20주 등의 방안이 담겼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올댓머니 현대차 증시이슈 코스피 시총 코스피 시가총액 호실적 전망

2022-07-13

코스피 상승 출발, 카카오 시총 11위로 밀려 [개장시황]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8포인트(0.34%) 오른 2417.11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개인은 731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0억원, 43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향방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34%(200원) 오른 5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0.36%), 삼성전자우(0.94%), 현대차(0.58%), 기아(0.26%) 등도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0.53%), 삼성바이오로직스(-0.61%) 등은 내림세다.     카카오는 전일보다 0.71%(500원) 내린 7만원에 거래되면서 시가총액이 31조1376억원으로 줄었다. 주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카카오는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10위에서 11위로 밀려났다. 네이버도 전일 대비 3.34%(8000원) 급락한 23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4.91포인트(0.63%) 상승한 783.21에 출발했다. 코스닥에서 개인은 14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억원, 32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주가도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은 전일대비 1.61%(8400원) 오른 53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65%), 엘앤에프(2.16%), HLB(0.60%), 셀트리온제약(1.62%) 등은 강세다. 펄어비스(-2.40%), 알테오젠(-0.49%), 위메이드(-1.14%) 등은 약세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일 대비 5.20%(2900원) 내린 5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우마무스메 : 프리티더비’ 출시일인 지난 20일 하루 새 10.14% 급락했다가 전날 10.50% 상승하며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지만 이날 다시 급락하고 있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올댓머니 카카오 개장시황 삼성전자 코스피 상승 코스피 시가총액 카카오 시총

2022-06-22

코스피 2600선 붕괴…삼성전자 52주 신저가 [개장시황]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07포인트(1.11%) 내린 2596.37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개인은 1019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7억원, 19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은 파란 불을 켰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53%(1000원) 내린 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6만4000원에 출발한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2%(1300원) 하락한 6만39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보다 1.42%(6000원) 내린 4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밖에 SK하이닉스(-1.90%), 삼성바이오로직스(-1.23%), 삼성전자우(-1.01%), 네이버(-0.18%), LG화학(-1.19%), 현대차(-0.82%), 삼성SDI(-0.90%), 카카오(-1.23%) 등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하락 중이다.     LG이노텍은 전일보다 2.12%(8000원) 상승한 3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호실적 전망에 증권가 목표 주가가 상향된 점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할 것으로 보고 목표 주가를 5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8.08포인트(0.92%) 하락한 869.1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127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26억원, 기관은 101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모두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2차전지 대장주에코프로비엠은 전일보다 0.42%(2100원) 내린 50만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엘앤에프도 1.98%(4800원) 하락한 23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1.90%), 셀트리온제약(-1.46%) 등 셀트리온 그룹주도 동반 약세다.     게임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일보다 1.95%(1200원) 내린 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펄어비스(-1.74%), 위메이드(-2.44%), 넥슨게임즈(-1.23%) 등 대부분이 약세다.     2차전지 장비 기업 씨아이에스는 전일보다 17.36%(2700원)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매체 보도를 통해 씨아이에스 인수전에 LG와 한화, LS 등 대기업이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허지은 기자 hur.jieun@joongang.co.kr삼성전자 LG 코스피 시가총액 코스피 지수 코스피 2600선 올댓머니 개장시황

2022-06-10

지난해 코스피 주가수익비율, 중국보다도 낮아 [체크리포트]

    지난해 코스피 지수가 해외 선진국은 물론 주요 신흥국보다도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기업들의 실적 성장으로 영업이익은 늘어난 반면 증시가 부진하면서 시가총액이 급감한 영향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코스피 주가수익비율(PER)은 11.1배로 전년 26배보다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코스피 주가자산비율(PBR) 역시 1.1배로 2020년 1.3배에서 하락했다.   PER은 특정주식을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PBR은 기업의 자산가치가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됐는지 알아볼 수 있는 투자지표다. PBR이 1 미만일 경우 기업가치가 청산가치에도 못 미칠 만큼 저평가돼 있다는 뜻이다.   거래소는 “코스피 이익 증가 폭 대비 시가총액 하락 폭이 더 컸기 때문이 PER과 PBR이 모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스피 순이익은 182조원으로 전년 대비 127.8%(102조원)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시가총액은 2084조원에서 2028조원으로 2.7%(56조원) 감소했다.     해외 주요 시장과 비교하면 코스피 PER은 크게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 200지수의 PER은 9.8배로 선진국 평균(18.4배)은 물론 신흥국 평균(12.3배)도 밑돌았다. 개별 국가별로 봐도 중국(11.9배), 대만(12.9배), 인도(24.5배), 태국(21.3배) 등에 미치지 못했다.     코스피 배당수익률 역시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를 하회했다. 지난해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1.8%로 선진국(2.0%), 신흥국(2.7%)보다 모두 낮았다. 코스피 상장사의 배당총액은 37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허지은 기자 hur.jieun@joongang.co.kr올댓머니 체크리포트 코스피 PER PBR 배당수익률 시가총액 코스피 시가총액 코스피 배당수익률 코스피 상장사 1634호(20220509)

2022-05-08

코스피 하락 마감, 삼성전자 올해 최저가 기록 [마감시황]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17포인트(0.88%) 내린 2735.0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조1336억원 사들였지만, 지수를 끌어올리기엔 부족했다. 반면 외국인은 5785억원, 기관은 5640억원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대부분 내렸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1.01% 빠지면서 종가 기준 올해 들어 최저가(6만8500원)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3% 빠졌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ICT 대장주인 네이버는 3.65%, 카카오는 2.33% 하락 마감했다. 2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1%, 삼성SDI는 0.33% 내렸다.   반면 기아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기아는 3.52%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아는 지난달 인도시장에서 월간 최다 판매(2만262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제련 수수료 증가와 호실적 기대에 4.30% 급등했다. 이밖에 카카오그룹주인 카카오뱅크는 2.91%, 카카오페이는 3.16%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신송홀딩스(20.73%)와 KG케미칼(9.66%)이었다. 반면 남선알미우(-23.60%)와 금호에이치티(-11.15%)는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34포인트(0.98%) 하락한 943.13에 장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046억원, 기관이 181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960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파랗게 질렸다. 셀트리온 3형제는 동반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3.26%), 셀트리온제약(-3.43%), 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1.75%) 각각 내렸다.     반면 전날 급등했던 2차전지주 에코프로비엠은 2.15% 오르면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엘앤에프는 0.30% 올랐다.     게임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는 각각 2.17%, 0.88% 빠졌지만 위메이드는 1.99%, 컴투스는 5.38% 상승했다. 이밖에 알테오젠(-6.74%) 케이엠더블유(-4.32%)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룽투코리아(25.91%), 스킨앤스킨(25%)이었다. 반면 아이오케이(-12.34%)와 에스피시스템스(-11.74%)는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으로 꼽혔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삼성전자 마감시황 코스피 하락 최저가 마감 기관 매도 올댓머니 코스닥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시가총액 코스피 상장사

2022-04-06

[마감시황] 오미크론 ‘쇼크’에 증시 휘청, 연중 최저치 기록

    코스피지수가 ‘폭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공포가 확산되면서다. 30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아시아 증시가 줄하락하면서 함께 무너졌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31포인트(2.42%) 하락한 2839.01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1월 4일에 기록한 종전 최저치 2869.11보다 낮은 수준이다. 투자자별로 개인은 7383억원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82억원, 6363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가 내려앉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상위 50개 종목 중 제약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0.57%), SK바이오사이언스(1.26%)와 SK(1.96%), 포스코케미칼(1.61%)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오미크론 우려에도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던 카카오뱅크(-6.69%)와 카카오페이(-8.60%)가 특히 급락했다. 카카오뱅크는 4거래일 만에, 카카오페이는 6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1.38%) 내리면서 종가 7만13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일보다 26.71포인트(2.69%) 내린 965.63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7억원, 993억원 팔아 치웠다. 기관은 1042억원어치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3.72%)과 씨젠(0.93%)만 올랐다. 진단키트주인 씨젠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게임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카카오게임즈(-4.09%)와 위메이드(-3.05%)가 3%대 이상 하락했다. 2거래일 이상 이어진 상승분을 반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에이치엘비(-3.36%), 셀트리온헬스케어(-2.76%), 셀트리온제약(-1.88%) 등이 각각 1% 넘게 빠졌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리오프닝’(경기 재개) 관련주들의 하락폭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국내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고 ‘오미크론’ 우려가 커지면서 이미 전날까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이다. 업종별로 보면 항공사(-0.36%), 레저용장비와제품(-0.24%) 등은 1% 미만 하락폭을 기록했다. 반면 전날까지도 상승을 이어온 카카오페이가 포함된 IT서비스 업종(-6.03%)은 6%대 하락했다.     정지원 기자 jung.jeewon1@joongang.co.kr마감시황 삼성전자 코스피 코스피 연중 코스피 지수 코스피 시가총액 오미크론 최저치 연중 최저치 오미크론 우려 종전 최저치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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