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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랩, AI 기반 화물 중개·운송 플랫폼 ‘브로캐리’ 출시

      KT그룹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전문기업 롤랩이 AI 플랫폼 기반 화물 중개∙운송 서비스 ‘브로캐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롤랩은 지난해 KT가 물류시장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설립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통합 물류 서비스 제공 및 물류시장의 효율성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내외 물류 전문기업과 협업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롤랩이 출시한 ‘브로캐리’는 ‘Brokerage(중개)’와 ‘Carry(배송)’의 합성어로, 화물을 발송하는 화주와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연결해 책임지고 운송해 주는 화물 중개∙운송 서비스다. 브로캐리는 신속한 화물 운송이 가능하고 정산 및 지급까지 최단기간 내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롤랩은 AI, 빅데이터 등 KT의 최첨단 ICT 기술 기반으로 AI 최적 매칭 플랫폼을 공동 개발했다. 화주가 브로캐리의 오픈형 주문시스템에 화물을 등록하면, 이를 차주 데이터베이스(DB)와 연동해 AI 플랫폼이 맞춤형 매칭을 제공한다.   브로캐리는 화물 중개∙운송 전반에 걸쳐 편의성을 높이고 화주와 차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형 사업모델을 추구한다. 화주에게는 AI 플랫폼을 통해 최적의 요금제로 투명하게 과금하고, 최적의 차량 매칭으로 운용 효율성을 개선해준다.   아울러 정산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화주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단순 중개를 넘어 책임 운송 보장을 통해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였다. 차주에게는 AI 플랫폼 기반으로 맞춤형 물량을 제공해 공차 운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KT그룹 내 BC카드∙스마트로와 손잡고 운송 완료 시 국내 최초 익일 운임 지급을 보장해 고질적인 운임 지급 지연이나 미지급 등의 문제를 해결해준다.   롤랩은 KT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인 화주와 차주의 목소리를 반영해 플랫폼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예정이다. 차량 위치 기반 실시간 AI 배차, 서비스 내 화물차 특화 내비게이션 탑재 등으로 서비스를 추가 확장하고 신규 물류사업을 공동 개발해 물류시장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원태영 기자 won.taeyoung@joongang.co.krKT 플랫폼 화물 운송 화물 중개 ai 플랫폼

2022-05-09

핀트, 마이데이터 개시…올해 AI 맞춤형 자산관리 내놓는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운영하는 자산을 쌓아가는 인공지능(AI) 일임 투자 핀트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지난해 10월 모바일 AI 투자일임 업계 중 최초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핀트의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 서비스는 크게 ▶즐겨찾기 ▶계좌 ▶연금 ▶카드 ▶대출 ▶보험으로 나눠 제공된다. 핀트 고객들은 ‘공동인증서’와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모든 금융 정보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핀트는 연내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금융 콘텐트 추천 및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생활 밀착형 금융 콘텐트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재성 디셈버앤컴퍼니 서비스디자인실 실장은 “핀트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금융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방향성을 두고 서비스를 설계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핀트를 통해 금융 서비스도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hyeongjun@joongang.co.kr연금 마이데이터 마이데이터 서비스 자산관리 서비스 금융 서비스 핀트 올댓머니 AI 투자

2022-04-25

적는 대로 그려준다…카카오브레인이 만든 초거대 AI 모델

    카카오브레인이 이미지 생성 모델 ‘RQ-트랜스포머’를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GitHub)1에 공개했다. 이는 카카오브레인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초거대 멀티모달(Multimodal) AI ‘minDALL-E(민달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39억개의 매개변수(파라미터)로 구성된 RQ-트랜스포머는 3000만쌍의 텍스트-이미지를 학습한 텍스트-투-이미지(text-to-image) AI 모델이다. 계산 비용을 줄이고 이미지 생성 속도를 높인 동시에 이미지의 품질을 크게 끌어올린 모델이다.     카카오브레인이 공개한 RQ-트랜스포머는 공개된 이미지 생성 모델 중 국내 최대 크기의 이미지 생성 모델이며, 이를 공공 목적을 위해 공개했다는 점에서 AI 커뮤니티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RQ-트랜스포머는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민달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민달리 대비 모델 크기는 3배, 이미지 생성 속도와 학습 데이터셋 크기는 2배 늘렸다. 특히 민달리는 미국의 인공지능 개발 기업 ‘오픈AI(OpenAI)’가 공개한 ‘DALL-E’를 재현하는 것에 가까웠던 것에 반해, RQ-트랜스포머의 경우, 카카오브레인 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됐다.   RQ-트랜스포머는 3차원의 코드맵으로 표현된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예측하여 생성하도록 학습된 이미지 생성 모델이다.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2차원의 코드맵으로 표현하는 기존 기술과는 다르다. 기존 기술과 비교했을 때 이미지 압축으로 인한 손실이 적어,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저해상도의 코드맵으로 표현하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이미지 생성 모델보다 적은 계산 비용과 높은 이미지 생성 속도를 달성할 수 있다.   처음 보는 텍스트의 조합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도 있다. 가령 ‘사막에 있는 에펠탑(the Eiffel Tower in the desert)’이란 텍스트 조건을 입력하면 그에 알맞은 이미지를 생성한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인간의 명령에 따라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컴퓨터는 그 명령 뒤에 내재된 의도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기술을 보여준다”며 “이번에 우리가 공개한 획기적인 AI 모델이 인간과 컴퓨터가 자유롭게 대화하는 미래를 향한 여정의 첫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린 기자 kim.darin@joongang.co.kr카카오브레인 AI 초거대AI

2022-04-19

SK텔레콤, 월드IT쇼 통해 일상에서 누리는 AI와 메타버스 선보여

    SK텔레콤이 AI·메타버스· UAM 등 첨단 ICT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무대는 오는 20일부터 서울 코엑스(COEX)에서 ‘내일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월드IT쇼 2022'다.      SK텔레콤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세상에서의 초현실적인 경험’을 테마로 870㎡ 규모의 전시관을 꾸리고 여러 기술력을 뽐낸다. 먼저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사피온을 전시한다. AI 반도체는 인공지능 서비스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수행하는 핵심 두뇌 역할을 한다.   관람객은 사피온과 글로벌 톱 수준의 반도체 회사가 개발한 GPU(그래픽처리장치)의 데이터 처리 속도 비교 시연을 통해 SK텔레콤이 개발한 AI 반도체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평소에 보기 힘든 반도체 칩 실물도 관찰할 수 있다.   아울러 관람객은 SK텔레콤이 아마존 알렉사와 제휴해 세계 최초로 한국어-영어 동시 사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멀티 에이전트’를 내 집 거실 같은 편안한 환경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아리아’를 부르면 한국 콘텐트를, ‘알렉사’를 부르면 해외 콘텐트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AI 기술을 활용해 미디어의 화질을 개선하는 슈퍼노바(Supernova) 앱(app)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저해상도 사진을 고화질 사진으로 업그레이드 해볼 수 있다. 또한 영상을 분석해 사물의 종류와 동작까지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어 사물 검색과 침입 탐지 등에 활용되는 AI 카메라와 비전 AI 기술 시연도 선보인다.   SK텔레콤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메타버스 기술도 볼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의 HMD(Head Mounted Display) 버전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더욱 실감나는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한다. HMD를 착용한 체험자가 보고있는 장면을 체험자 전면에 위치한 2개의 대형 LED에 보여줘 많은 방문객이 함께 관람할 수 있게 준비했다.   SK텔레콤은 차세대 교통수단 도심항공교통(UAM) 탑승 체험을 할 수 있는 4D 메타버스도 준비했다. 관람객은 360도로 회전하는 시뮬레이터에 앉아 VR 기기를 쓰면 마치 차세대 교통수단 에어택시에 탑승한 듯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AI 기술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돕는 배리어프리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람객은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2022’에서 입상한 시각보조 서비스 ‘설리번플러스xNUGU’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관람객은 시각을 차단한 채로 음성 안내를 통해 주변 사물을 인식하는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음성 안내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사람,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제공된다.   또한 AI 기술을 적용한 무인 다회용컵 반납기를 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컵의 사용을 줄이는  ‘해피해빗’ 프로젝트도 소개한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회용 컵을 통해 음료를 제공해 반납시 자연스럽게 무인 다회용컵 반납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AI와 메타버스가 일상에 자리 잡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월드IT쇼를 통해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린 기자 kim.darin@joongang.co.krSK텔레콤 월드IT쇼 메타버스 AI 사피온

2022-04-19

“귀요미들과 자산 굴려요”…AI 일임 투자, 핀트 유니버스 공개

    인공지능(AI) 일임 투자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를 21일 공개했다.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핀트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아이작을 중심으로 모듈즈, 자산나무, 핀트돼지까지 총 4종의 캐릭터가 AI 일임 투자 서비스와 플랫폼 기술 등을 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작은 핀트 유니버스를 총괄하는 AI 엔진으로 고객이 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무한히 데이터를 학습하고 자산나무가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연구한다. 거대한 프로세서를 탑재하기 위해 머리가 몸보다 크게 설계되어 귀여움이 돋보이고 매우 이성적이며 똑똑하다.   모듈즈는 아이작의 학습을 도와준다. 핀트 유니버스에 떠 다니는 무한의 데이터를 섹션별로 구분하고 학습해 최적의 정보 값을 아이작에게 전달해준다. 또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재 상태를 표시해 준다.   자산나무는 핀트 유니버스에서 자라는 고객의 투자금으로 아이작의 철저한 관리 속에서 투자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로 자란다. 마지막으로 핀트돼지는 함께 다니면 행운을 불러오는 영험한 로봇이다. 코처럼 보이는 부분이 얼굴(디스플레이)이며 USB 충전식 몸체를 가지고 있다.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는 핀트 앱 내에서 고객의 사용성을 높여주는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 등을 통해 고객과 소통에도 나설 계획이다.   핀트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가장 큰 가치로 삼고 앞으로도 디자인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hyeongjun@joongang.co.kr유니버스 자산 핀트 유니버스 자산나무 핀트돼지 투자 핀트 AI 투자 핀트 디셈버앤컴퍼니

2022-03-21

SKT, AI 물류 사업 본격 추진…미국 물류시장 노린다

    SK텔레콤(SKT)이 인공지능(AI) 로봇 물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향후 국내 물류시장은 물론 세계 최대 물류시장인 미국 진출도 노린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AI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씨메스와 100억원의 신규 투자를 포함한 AI 로봇 물류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씨메스(CMES)는 AI와 3D 머신 비전 기술을 통해 로봇 자동화 공정을 혁신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로봇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AI 로봇비전 스타트업이다.   유영상 SKT 사장이 지난 28일 MWC22 현지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커넥티드 인텔리전스의 일환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로봇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후 이뤄진 첫 투자다.    SKT는 씨메스에 2016년 9억원의 투자 이후 올해 1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씨메스의 2대 주주가 됐으며, 이와 별도로 씨메스는 지난해 11월 200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SKT는 2020년 하반기부터 씨메스와 'AI 물류 이·적재 로봇' 사업을 준비해왔고,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비정형 상품을 분류할 수 있는 'AI 물류 이·적재 로봇'을 개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T는 자사가 보유한 비전 AI 기술과 씨메스의 3D 비전, 로봇제어 기술을 결합해 'AI 물류 로봇 공동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양사의 기술을 결합해 구현한 'AI 물류 이·적재 로봇'은 현재 비정형 상품 분류 시 99.9% 이상의 정확도를 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SKT와 씨메스가 개발한 'AI 물류 이·적재 로봇'은 시간당 물류 상자 600개 이상 처리가 가능하다. SKT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물류 택배 노동자의 과로 문제와 물류 노동자 부족 현상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으로 ESG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향후 SKT는 씨메스와 사업 협력 협의체를 구성해 AI 로봇 사업 분야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국내 물류 시장은 물론 세계 최대 물류 시장인 미국 진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낙훈 SKT 스마트팩토리 CO 담당은 "이번 투자를 통해 3D 비전과 로봇 정밀제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씨메스와 보다 긴밀한 협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물류분야를 비롯한 AI 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난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은 기자 kim.yeongeun@joongang.co.kr미국 택배 ai mwc skt

2022-03-03

AI가 새벽에도 상담…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완전판매 모니터링’ 구축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모든 보험 상품에 대해 AI(인공지능)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종신보험이나 암보험 같은 일반 상품은 물론 투자성 변액보험까지 AI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도입한 것은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다.   완전판매 모니터링은 고객이 보험에 가입할 때 충분한 설명을 듣고 약관, 청약서 등 주요 서류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비대면·디지털 모집 규제개선’에 따라 이 과정에서 전자적 상품설명장치(AI 음성봇)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은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반 AI 컨택센터 솔루션 ‘CLOVA AiCall’을 활용해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상담사의 감정노동 없이 AI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진행하면서 불완전판매를 줄이고, 고객의 알 권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야간에도 상담할 수 있어 낮에 통화가 어려운 고객도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속도 및 음량 조절도 가능하고, 희망할 경우 고객센터 직원과 연결해 대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0년 11월 네이버클라우드와 MOU를 체결하고, AI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 및 서비스의 공동 연구와 개발을 약속했다. 이번에 도입된 ‘CLOVA AiCall’은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대화모델, 챗봇, 텍스트 분석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AI 컨택센터’ 서비스로, 고객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지속적 학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지원한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을 포함한 모든 상품에 AI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도입하며 단순 반복적 업무는 자동화하고, 실제 상담사들은 보다 복잡하고 세심한 응대가 필요한 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서비스 전반에 모바일 기반의 인슈어테크를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보험사로 도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미래에셋생명 완전판매 완전판매 모니터링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ai 완전판매

2022-03-03

"가상인간도 탔다"…쉐보레, 로지와 볼트 EUV 광고 협업

      한국지엠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2022년형 볼트 EV와 볼트 EUV 고객 인도를 앞두고 버추얼(가상) 인플루언서 로지와 협업한 광고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로지와 광고 협업을 진행한 것은 쉐보레가 처음이다. 로지는 지난 2020년 데뷔한 가상 인간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2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로 불린다.     쉐보레 측은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GM의 ‘EVerybody In’ 캠페인이 가상 인간까지 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로지와의 협업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로지와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등장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볼트 EV와 볼트 EUV를 다양하게 활용한다. 패션모델 진정선이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볼트 EV의 주행 정숙성과 주행 거리를 강조하는 등 모습이 담겼다.    쉐보레의 2022년형 볼트 EV와 볼트 EUV는 각각 414㎞, 403㎞의 주행거리를 갖춘 순수전기차다.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쉐보레는 오는 3월 중순부터 볼트EV와 볼트EUV의 새로운 광고를 비롯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수빈 기자 im.subin@joongang.co.kr가상인간 협업 광고 협업 볼트 ev 볼트 euv 로지 AI 쉐보레 볼트 전기차

2022-02-28

KT, MWC 2022에서 AI 영상분석 기반 ‘리얼 댄스’ 서비스 공개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MWC 2022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해 K팝 춤을 즐기고 동작을 배울 수 있는 ‘KT 리얼 댄스’ 서비스를 28일 공개했다.   KT 리얼 댄스 서비스는 사용자의 춤 동작이 강사의 시범과 얼마나 비슷한지 AI로 자동 분석해주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제공돼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춤 동작을 촬영하고 분석 결과를 받을 수 있다.   특히 AI가 사용자의 춤 영상을 분석해서 강사의 동작과 가장 비슷한 부분을 표시해주며, 틀린 동작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춤 동작에 따른 신체 부위별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 정보도 분석해 제공한다.   KT는 MWC 2022 전시장에서 KT 리얼 댄스 서비스에 다시점 카메라를 접목한 리얼 댄스 스튜디오를 시연했다. 최신 K팝 음악을 골라 강사의 시연 영상에 맞춰 춤을 추고 피드백을 받으며 다른 사랑과 순위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KT는 KT 리얼 댄스를 올해 상반기 중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후 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해 언제 어디서나 춤과 K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AI 실감형 서비스로 적용 분야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 융합기술원 배순민 AI2XL연구소장은 “KT의 영상 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DX(디지털 전환)를 주도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산업 분야에서 변화를 리딩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원태영 기자 won.taeyoung@joongang.co.krKT 영상분석 리얼 댄스 서비스 공개 ai 영상분석

2022-02-28

“이 상품 관심 있으시죠?” 신한은행 AI 은행원, 똑똑해졌다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인 ‘오로라(Orora)’를 고도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로라’는 신한은행이 2018년 은행업계 최초로 챗봇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출시한 신한 쏠(SOL)의 챗봇 고객 상담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오로라가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단순 문의 해결만 아니라 챗봇 외에 비대면 상담 내역을 분석해 연령과 상품 가입이력, 관심 상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MZ세대 고객이 접속 시에는 챗봇이 고객을 인식하고 분석해 또래들이 제일 많이 가입한 상품을 먼저 추천한다. 청약에 관심이 있는 고객에게는 상품 특성에 맞춘 특화된 상담도 제공한다.   또 챗봇 오로라의 사용자인터페이스·사용자경험(UI·UX)를 전면 개편해 라이트와 다크모드, 큰 글씨 모드 등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쏠(SOL)과 장문메시지(LMS), 알림톡 등 고객 접속 경로에 따라 특화된 답변을 제공해 유기적인 상담도 가능하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챗봇 오로라가 맞춤형 상품과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AI 금융비서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며 “향후 챗봇 내에서 고객 요청 사항을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완결형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챗봇 상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lee.yongwoo1@joongang.co.kr신한은행 금융비서 ai 금융비서 챗봇 오로라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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