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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글로벌 AI 연구기관 ‘벡터 연구소’와 파트너십 체결

    KT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세계적인 AI 연구소 ‘벡터 연구소(Vector Institute)’와 AI 분야 R&D와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벡터 연구소는 2017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민간기업의 투자로 설립됐다. AI 분야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히는 딥러닝 창시자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교수가 공동으로 설립하고 수석자문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글,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이 벡터 연구소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KT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 분야에서 R&D, 전문인재 양성, 글로벌 생태계 확대 등 3가지 분야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가 공동 연구를 통해 대용량 AI모델 기반의 음성인식과 비전 AI 등의 기술을 KT AI 서비스에 적용할 방침이다. 기자지니 서비스로 확보한 음성인식 기술은 다시 AI컨택센터와 AI통화비서 고도화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벡터 연구소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AI 인재양성도 확대할 계획이다. KT와 벡터 연구소가 보유한 AI 생태계에 국내 AI 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KT는 DIGICO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캐나다 벡터 연구소와 파트너십이 DIGOCO 생태계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가스 깁슨(Gath Gibson) 벡터 연구소 CEO는 “한국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KT와의 협력을 환영한다”며, “KT의 AI 사업 노하우와 벡터 연구소의 기술 역량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사업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채희 KT 전략기획실장 전무는 “KT가 DIGICO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1등 파트너와 손잡는 첫 번째 행보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KT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함께 국내 우수 기업들과 기술과 사업 성장 기회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진 기자 choiyj73@edaily.co.krKT 연구기관 벡터 연구소 ai 연구소 글로벌 진출

2022-09-23

LG, AI 윤리원칙 발표…5대 핵심가치 담았다

      LG는 신뢰할 수 있는 AI를 개발하기 위해 필수적인 가치와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 경영 이념을 고려해 5대 핵심 가치를 선정했다.‘AI 윤리원칙’ 5대 핵심 가치는 ▶인간존중 ▶공정성 ▶안전성 ▶책임성 ▶투명성으로 구성된다. LG는 ‘AI 윤리원칙’이 연구의 자율성을 해치는 규제나 규율의 수단이 아닌 ‘기술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윤리적인 AI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LG그룹의 AI 연구 허브인 ‘LG AI연구원’은 ‘AI 윤리원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실행하는 ‘AI 윤리 점검 TF(태스크포스)’를 신설했다.   ‘AI 윤리 점검 TF’는 LG의 모든 구성원이 AI 기술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AI 윤리원칙’ 교육을 진행한다. ‘AI 윤리 점검 TF’는 AI 연구 및 개발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윤리 문제를 사전에 검증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 밖에도 그룹 내 주요 AI 윤리 이슈들을 논의하는 협의체인 ‘AI 윤리 워킹 그룹’도 연말에 신설할 예정이다. ‘AI 윤리 워킹 그룹’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 LG CNS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LG AI연구원은 ‘AI 윤리 점검 TF’와 ‘AI 윤리 워킹 그룹’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사례를 바탕으로 오는 2023년까지 LG가 연구하고 있는 AI의 세부 분야별 윤리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계열사로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LG AI연구원은 AI를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접하는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윤리적인 AI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고객 상담 챗봇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AI 서비스의 최종 고객들이 혐오 및 차별 표현을 경험하지 않도록 ‘혐오 표현 감지’ 기술을 연구 중이다. ‘혐오 표현 감지’는 단어뿐 아니라 문장의 맥락까지 분석해 공격적이거나 편향된 정보를 걸러 내는 기술로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는 악성 댓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또 다른 사례로는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 XAI)’가 있다. ‘설명 가능한 AI’는 AI가 내놓은 결괏값이 어떤 부분에 근거해서 도출됐는지 오류 발생 원인은 무엇인지 인간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기술이다.   ‘설명 가능한 AI’는 신뢰성과 투명성이 생명인 의료, 법률, 금융 등의 전문 분야에서 인간의 의사 결정을 돕는 전문가 AI를 개발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기도 하다.   LG AI연구원은 신뢰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모두 갖춘 윤리적인 AI를 개발하기 위해 ‘설명 가능한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LG전자, LG생활건강과는 수요 예측 모델을 ▶LG화학과는 개인 맞춤형 면역 항암 치료제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데 이를 적용하고 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인간이 AI를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것으로 본다”며 “LG는 AI 윤리원칙 수립을 통해 인간과 AI의 공존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며 진정한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eeku@edaily.co.krLG 인공지능 AI 핵심원칙

2022-08-24

“이젠 로봇이다“ 정의선 美에 로봇AI, 韓에 SW 연구소 설립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신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에 ‘로봇 AI 연구소’를 설립한다. 국내에는 ‘글로벌 SW 센터’를 설립해 미래차 시대 신속한 소프트웨어(SW) 역량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개사는 12일 로봇 AI 연구소에 총 4억2400만 달러를 출자한다고 발표했다. 로보틱스 분야에서 AI 역량을 꾸준히 확보해 온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로봇 AI 연구소에 소수 지분을 투자할 예정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해 6월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미국 로봇 전문 기업이다.   로봇 AI 연구소의 법인명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AI 인스티튜트(Boston Dynamics AI Institute)’로 검토 중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창업자이자 전 회장인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가 최고경영자(CEO) 겸 연구소장을 맡아 우수 인재를 조속히 채용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2020년 444억 달러 수준의 세계 로봇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2%를 달성해 1772억 달러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 기술은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일례로 단순 안내를 담당하는 데 그쳤던 서비스 로봇이 개인 비서용 로봇으로, 개별적으로 물건을 이동시켰던 단일의 물류 로봇이 그 자체로 로봇인 자동화 창고로 발전하는 등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 같은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로봇 기술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술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다.   로봇 AI 연구소는 로보틱스 역량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로봇 기술의 범용성을 극대화하는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로봇 AI 연구소는 차세대 로봇의 근간이 될 기반 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운동지능, 인지지능 등의 로봇 기술력을 지속 발전시키는 동시에 외부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하고 그 유효성을 검증해 궁극적으로 로봇 제어의 한계에 도전한다.   또한 로봇 기술의 범용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AI 모델도 연구개발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로봇 AI 플랫폼을 판매하는 자체 수익화 모델도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로봇 AI 연구소는 우수 연구 인력 유치, 다양한 산학연 주체들과의 적극적인 협업도 추진한다. 로봇 AI 연구소가 설립되는 보스턴 케임브리지 지역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과 연구기관, 글로벌 주요 테크기업이 다수 위치한 곳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로봇 AI 연구소는 로봇을 넘어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사업 영역에 인공지능 기술이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미래 신사업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AI 신기술 연구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개발 체계 조기 전환 및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을 주도할 ‘글로벌 SW 센터’도 국내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은 기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 중이다. MECA(모빌리티 Mobility, 전동화 Electrification, 커넥티비티 Connectivity, 자율주행 Autonomous Driving) 실현을 위해 어느 때보다 소프트웨어 역량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 간 소프트웨어 서비스 출시 경쟁도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역량이 향후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판단해 글로벌 SW 센터의 조속한 출범으로 시장 변화에 적시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SW 센터 구축의 일환으로 ‘포티투닷(42dot)’을 인수하기로 했다. 포티투닷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및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해 온 스타트업이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SW 센터 구축을 통해 그룹 내 역량을 신속하게 결집해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SW 센터는 내부 인재 양성을 강화하는 것에 더해 적극적으로 외부 인재 영입 및 대외 협력을 추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SDV 개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최적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 구현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역량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SW 센터는 기존 개발 체계에 의존하지 않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과감한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조속히 확보해 SDV 개발 체계의 조기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완 기자 anew@edaily.co.kr정의선 현대차그룹 로봇 AI 소프트웨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포티투닷 1649호(20220822)

2022-08-12

“미래 개발자 모여라” 솔트룩스, AI 응용 SW 개발자 교육생 모집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의 AI 응용 SW 개발자 양성 교육에 참여할 신청자를 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새싹(SeSAC)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개발자로 취업 또는 창업을 원하는 서울시 거주 청년 및 장년층에게 4차 산업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 기관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청년 취업난 해소와 기업의 필요 인재 수혈을 위해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서 연 2000명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새싹 금천 2기 인공지능 교육’ 과정은 국내 최다 AI·빅데이터 특허를 보유한 솔트룩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자도 수업 수료 후 바로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수업과 체계적인 구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인당 1000만원 수준의 교육비 및 중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솔트룩스 소속 개발자 및 연구원들로부터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및 합성 ▶컴퓨터비전 ▶영상처리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 관련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직접 배우고 팀별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또 ▶기업초청 세미나 ▶잡코디(Job-CODI)를 통한 1:1 정기면담 ▶취업역량 강화 교육 ▶협력기업 채용 추천 등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주니어 개발자로 성장, 취업 및 창업 목표를 빠르게 달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사 초청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와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 등 국내 AI 분야의 최고 권위자가 직접 연사로 나선다.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진로 멘토링을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모집엔 만 15세 이상의 고용보험 미가입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레벨 테스트와 대면 면접 후 최종 교육생 40명이 선발된다. 교육은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7개월간 새싹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교육 일정 등은 솔트룩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 그리고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담당자인 솔트룩스 임진명 책임은 “지난 1기 과정 종료 후에 한 달 만에 교육생의 5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이러한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2기 교육 파트너로 다시 선정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공지능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서울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다린 기자 quill@edaily.co.kr솔트룩스 AI개발자 AI 인공지능

2022-07-26

KT, AI 원팀 전체회의 개최…“AI 협력 모델 발굴”

    KT가 인공지능(AI) 협력체 ‘AI 원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원팀은 2020년 2월부터 대한민국을 인공지능 1등 국가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12개 산학연이 모인 AI 협력체다. KT를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한진, GC,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성균관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LG전자 R&D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의 주제는 ‘AI를 통한 가치 창출(Value Creation with AI)’이었다. 이 자리에서 12개 기관은 AI 원팀 출범 이후 협력 추진 경과와 AI 프로젝트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례, 각 분과 별로 올해 추진했던 협력 과제 등을 공유했다.   기술‧사업 협력 분과에선 지난해부터 KT, KAIST, 한양대, ETRI가 함께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초거대 AI’를 2000억 파라미터 규모 모델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중공업그룹, 동원그룹, KT는 기업의 난제를 학교 및 연구소가 함께 해결하기 위한 산학연 AI 협력 과제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에코 분과는 스타트업과 AI 오픈 생태계 활성화를 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 추진한다. 올해 AI 솔루션, 금융, 제조 등 10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과의 사업 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 유니콘 AI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AI 인재 양성 분과는 참여기관이 함께 AI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KT AIVLE 스쿨 1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잡페어를 개최했으며, 여기에 현대중공업그룹과 동원그룹, 그리고 AI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또한 AI 자격인증제인 ‘AIFB’의 문항 검수에 KAIST, 한양대가 참여했고, 현대중공업그룹, 동원그룹, 한국투자증권, GC 등에서는 AIFB 취득자에 대한 채용 우대를 시행하고 있다. AI 원팀은 이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올해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AI 원팀 전체회의를 계기로 참여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각 산업 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AI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AI 원팀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AI 협력 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린 기자 quill@edaily.co.krKT AI AI원팀

2022-07-12

“더 빠른 고객 응대”…신한라이프, AI 헬프데스크 ‘아이온’ 오픈

    신한라이프가 대면과 비대면 채널 설계사에게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프데스크 ‘아이온(AI:On)’을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온은 기존에 운영하던 챗봇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설계사의 대표적인 업무질의들이 탑재됐다. 상담 패턴을 챗봇 UI/UX(사용자 환경 및 경험)에 최적화해 이미지와 카드 형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설계사가 업무처리를 위해 상담이 필요한 경우 태블릿 또는 PC를 이용하여 아이온에 접속하면 ▲계약심사기준 ▲보험금심사 ▲계약관리 ▲영업제도 ▲교육과정 등 전반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보험용어 사전, 질병 인수기준, 프로모션 조회 기능들도 함께 제공한다. 설계사가 영업활동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문의에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응대가 가능해졌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아이온을 통해 설계사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24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영업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신한라이프 헬프데스크 고객 응대 최승환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ai

2022-07-05

LG 미래먹거리 'AI'…세계 최고 권위 학회서 기술력 입증

    LG AI 연구원이 국제 AI 학회인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2'에서정규 논문 6편과 워크숍 논문 1편을 발표한다. 특히 단독 연구 논문을 포함해 2편이 구두 발표에 선정됐다. 텍스트와 이미지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초거대 AI 'EXAONE(엑사원)'의 핵심 기술 담은 내용이 핵심이다.     학회는 제출받은 논문 중 4% 이내에 해당하는 최상위 평가 연구에만 구두발표 기회를 준다. 이를 고려하면 LG의 연구 성과가 그만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LG 관계자는 “LG AI 연구원 출범 첫 해인 지난해 CVPR에서 논문 1편을 발표했는데, 올해는 2편이 구두 발표(Oral Session)에 선정되는 두드러진 연구 성과를 보였다”고 19일 설명했다.     LG측에 따르면 AI연구원은 이번에 발표한 논문을 토대로 세계 최초로 언어와 시각 정보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초거대 멀티모달 AI 'EXAONE(엑사원)'을 개발했다. 엑사원은 AI의 신경망인 파라미터가 3000억 개에 달해 사람의 뇌처럼 학습하고 판단할 수 있다. 각 분야에 응용하면 전문가 수준으로 의사 결정을 돕는 AI 인간을 개발하는 게 가능하다고 LG는 설명한다.     올해 초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던 AI 아티스트 '틸다' 역시 엑사원을 패션에 접목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틸다는 박윤희 디자이너와 협업해 200개가 넘는 의상들을 선보였다. ‘금성에 핀 꽃’을 주제로 박윤희 디자이너와 대화를 나누며 3000장이 넘는 이미지와 패턴들을 창작했다.     LG AI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만 AAAI, ICLR 등 글로벌 AI 학회에서 20편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AI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18편은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 인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대 AI대학원과 초거대 멀티모달 AI 공동 연구와 인재 육성을 위해 'SNU-LG AI 리서치 센터'를 설립했다. 해외에서는 캐나다 토론토대와 AI 난제 해결을 위한 원천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지난 3월 미국 미시간주에 이홍락 CSAI(Chief Scientist of AI, 최고AI과학자)가 이끄는 북미 연구 거점인 'LG AI 리서치 센터'를 신설하고 미시간대와 연구 협력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LG CNS 등 LG 주요 계열사 5곳은 LG AI연구원과 함께 AI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 각 계열사의 AI 연구 인력과 채용 담당자들이 LG 통합 부스에서 각 사의 최신 AI 기술 시연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올해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해”라며 “향후 글로벌 AI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세계적인 AI 학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는 최근 AI를 차세대 먹거리로 정하고 향후 5년간 AI‧데이터 분야 연구개발에 3조 6000억원을 투입해 미래 기술을 선점하고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병희 기자 leoybh@edaily.co.krLG 미래먹거리 구두발표 기회 연구 성과 ai 연구원

2022-06-19

의료 AI 기업 루닛, 오는 7월 상장할까…증권신고서 제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암을 진단하고, 분석·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루닛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루닛은 2013년 설립된 의료 AI 전문 기업으로, 고도화된 의료 AI 솔루션과 탄탄한 연구개발(R&D) 인력, 150여 건의 특허로 국내외 투자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은 AI로 암을 진단하는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와 AI 병리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Lunit SCOPE) 등이다.   루닛의 지난해 매출은 66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29억76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452% 늘었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1%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중 해외 매출은 26억원으로 매출의 88%를 차지한다.    루닛은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해외 시장 판로를 확장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기 위해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전문가 갈헹 콩을 영입했고, 외부 이사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로 확보할 자금 규모는 공모가 밴드 하단 기준 약 534억원이다.   루닛의 총 공모주식수는 121만4300주, 주당 공모예정가는 4만4000원~4만9000원이다. 오는 7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12일과 13일에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예정 시기는 7월 말로, NH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로 참여한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AI는 의료 환경에서 꼭 필요한 요소이자 글로벌 표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상장을 통해 글로벌 1위 의료 AI 기업으로 위치를 다질 것"이라고 했다.   선모은 기자 suns@edaily.co.kr증권신고 금융위 의료 ai 글로벌 시장 치료 솔루션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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