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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패닉셀에 코스피 또 하락…장중 연저점 경신 [마감시황]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44포인트(0.71%) 내리며 2155.49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24억원, 1094억원 사들인 반면 개인은 2806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오전 코스피지수는 2134.77까지 떨어지면서 2020년 6월 26일(2134.66) 이후 2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대부분은 하락 마감했다. 배터리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3.07%(1만3500원) 내린 42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SDI(-3.53%)도 3%대 하락했다.   반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95%)와 SK하이닉스(2.85%)는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50분 5만1900원까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2포인트(0.36%) 소폭 하락하며 672.65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7억원 기관은 324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95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2.97), 엘앤에프(-2.79%), 천보(-2.19%)는 모두 2%대 하락한 반면 에코프로는 전날 대비 0.78%(900원) 오른 11만57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83%(3850원) 급락하며 4만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테오젠은 최근 쪼개기 상장 논란으로 인해 소액주주와 회사가 갈등을 겪으면서 기업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주인 카카오게임즈(3.39%)와 넥슨게임즈(3.47%)은 3%대 상승했고 펄어비스(0.11%)와 컴투스(0.78%)는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엔터주도 강세였다. 블랙핑크 효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대비 4.31%(2000원) 오른 4만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JYP Ent(1.20%), 에스엠(0.85%) 등도 상승 마감했다.   최근 시장에서 엔터주는 강달러 수혜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매출에서 미 달러화 결제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달러화 강세에 따른 이익 증가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김연서 기자 yonso@edaily.co.krLG 삼성 신저가 경신 코스피 시가총액 기업가치 하락

2022-09-30

KB증권,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가입자 수 3만명 돌파

        KB증권은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의 신청자 수가 3일 만에 3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수점 서비스 오픈으로 투자자들은 국내상장 주식에 1000원부터 투자가 가능해졌다. 고가의 주식을 1주 단위가 아닌 1000원, 1만원 등 금액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매수 총액, 건수)은 LG에너지솔루션이었다. 다음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순이었다. KB증권은 "기존에 한 주를 사기 부담스러웠던 고가의 우량주·기술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수점 주문 이력이 있다면 10계좌 중 1계좌는 ‘국내 소수점 정기구매’가 가능하다. 정기구매 서비스 신청 시 인기 종목 순위는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순으로 나타났다. 적립식 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이용 고객 별로는 30~40대가 절반을 차지했다. 나머지 연령대들도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고른 매매 비율을 보였다.     한편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마블(M-able) 미니’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KB증권은 국내 거주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국내 주식 소수점매매 서비스를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국내 주식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LG 국내주식 국내주식 소수점 소수점 서비스 국내 소수점

2022-09-30

위기 ‘정면 돌파’…K-배터리, 공급망 다변화 본격 시동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국내 배터리업계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효에 따른 공급망 다변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캐나다와 호주 등 IRA가 제시한 기준에 맞는 국가에서 배터리 핵심 광물을 공급받으며 불확실성 정면돌파에 나선 것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최근 호주 퍼스시에서 '글로벌 리튬'과 리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을 통해 SK온은 리튬 정광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는 것은 물론 글로벌 리튬이 추진하고 있는 생산 프로젝트에 지분을 매입할 기회도 부여받는다.   류진숙 SK온 전략담당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생산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는 공급망 확대를 가속하는 추가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온은 이번 MOU 외에도 배터리 원소재 공급망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호주,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나라에서 원소재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도 지난 22일(현지 시간) 캐나다 광물업체 일렉트라(Electra), 아발론(Avalon), 스노우레이크(Snowlake)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황산코발트·수산화리튬 등을 공급받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일렉트라(Electra)와 2023년부터 3년간 황산코발트 7000t을 공급받기로 했다. 일렉트라는 북미 지역에서 황산코발트를 정제할 수 있는 유일한 공급 업체다.   또 2025년부터 5년간 아발론(Avalon)이 생산하는 수산화리튬 5만5000톤을, 10년간 스노우레이크(Snowlake)가 생산하는 수산화리튬 20만톤을 공급받기로 했다. 수산화리튬은 고성능·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은 핵심광물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최고 수준의 QCD 제공으로 고객이 가장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넘버원(NO.1)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급망 다변화 이유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이처럼 국내 배터리업계가 공급망 다변화에 공을 들이는 것은 최근 발효된 IRA 영향이 크다. 북미 시장에서 보조금 혜택을 받기 위해선 북미 지역이나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에서 채굴 및 가공한 광물의 비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세부적인 비율은 ▶2023년 40% 이상 ▶2024년 50% ▶2025년 60% ▶2026년 70% ▶2027년 80%다. 여기에 북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가 내년부터 50%를 넘어야 하며 이 역시 매년 10%씩 상승해 2029년까지 100%를 달성해야 한다.     또 중국산 리튬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점도 배터리업계의 공급망 다변화를 부추기고 있다. 특히 해마다 중국 비중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배터리업체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한국무역협회가 발간한 '배터리 핵심 원자재 공급망 분석: 리튬' 보고서에 따르면 대중국 리튬 수입 비중은 2020년 47%에서 지난해 59%, 올해 1~7월 기준 64%로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올해 1~7월 리튬 수입의존도 상위국 비중에서 1위는 중국(64%)이 차지했고 2위국 칠레(31%)와의 비중 차이는 두 배 이상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배터리업계의 핵심 원료 공급망 다변화 노력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는 K-배터리가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건엄 기자 Leeku@edaily.co.krLG 정면돌파 공급망 다변화 국내 배터리업계 공급망 확대

2022-09-30

구광모 회장 “경영환경 어려울수록 미래고객 관점서 고민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될수록 미래 고객 관점에서 고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LG 사장단 워크숍에서 “경영 환경이 어려울 때 일수록 그 환경에 이끌려 가서는 안 된다”며 “주도적이고 능동적 자세로 다가올 미래 모습은 우리 스스로 결정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준비는 첫째도, 둘째도 철저히 미래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며 “미래고객이 누구이고, 정말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에 대해 우리는 어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것인지, 수없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것이 미래준비의 시작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LG가 만들어 낼 고객경험·상품·솔루션브랜드 등이 고객에게 얼마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가 우리의 미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날 LG최고경영진은 중장기 관점에서 미래준비를 위한 경영전략을 논의했다. LG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사장단 워크숍을 진행했고, 이번처럼 한 공간에 모두 모인 것은 2019년 9월 이후 3년 만이다.        구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CEO·사업본부장 등 30여 명은 그동안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축한 사업기반을 토대로 5년, 10년 후의 미래 포트폴리오 방향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미래준비를 위한 실행 전략은 철저히 미래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워크숍은 주재우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와 탈레스 S. 테이세이라(Thales S. Teixeira) 전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했다. 주 교수는 고객경험 혁신에 대한 본질적 이해와 설계 방안을, 테이세이라 교수는 고객가치 실천 전략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LG 최고경영진은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고객가치 기반의 혁신 활동 결과에 대해 점검하고, 고객이 체감하고 인정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LG 최고경영진은 또 오후에 진행된 분임토의를 통해서 현재 LG그룹의 사업들을 미래의 고객가치와 경쟁력 관점에서 면밀히 살피고, 미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포트폴리오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LG는 이날 워크숍에서 별도 세션을 마련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LG는 지금까지의 유치 지원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부산세계박람회가 국가적으로 중요하고 의미가 큰 행사인 만큼 LG 계열사의 최고경영진이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건엄 기자 Leeku@edaily.co.krLG 구광모 미래 고객 고객가치 기반 경영 환경

2022-09-30

LG이노텍, 아이폰14 중국 수요 부진에 8%대 하락 [증시이슈]

    아이폰14 수혜주로 기대감을 모았던 LG이노텍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아이폰14 중국 수요 부진에 따라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후 1시 47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8.56%(2만6500원) 하락한 28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이노텍은 전날에도 4.62% 빠지며 4거래일 연속 약세다.     애플은 장기간 아이폰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했고 중국이 애플 핵심 시장인 만큼 주가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은 애플에 카메라 모듈 등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16일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아이폰14 수요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에디슨 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아이폰14의 판매량은 첫 3일 동안 98만7000대로 아이폰13보다 10.5% 적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폰14 매출이 예약 판매가 암시했던 것만큼 강력하지 않을 수 있다”며 “예약판매는 결제 의무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증권가에선 우려가 과도하다고 보고 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출하량이 전작 대비 줄어들어도 아이폰 프로 시리즈 판매 비중이 월등히 높아 애플과 부품사들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중국 단일 시장 3일 출하량으로 실패를 논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주가 하락이 과도해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LG 아이폰 수요 부진 이노텍 주가 기준 이노텍

2022-09-28

구광모 회장 “LG만의 ESG 방향성 정립…클린테크 투자 지속”

      구광모 LG 회장이 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방향성을 제시했다. 물가상승(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불안정 등 확대되는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LG의 지속가능성을 꾀한다는 설명이다.   LG는 28일 그룹 차원의 ESG 방향성을 담은 'ESG 보고서(Responsible Business, Sustainable Future)’를 발간했다. LG가 계열사들의 ESG 활동을 종합한 그룹 차원의 ESG 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광모 회장은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통해 “국제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공급망 불안정,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매년 심각해지는 가뭄, 홍수, 온난화와 같은 기후위기 등 미증유의 ‘초(超)불확실성의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며 “LG는 이 초불확실성의 시대에도 미래 세대와 공존하며 영속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LG만의 ESG 방향성을 정립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LG는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위기 문제에 책임의식을 갖고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제품 폐기물 순환체계 구축 등을 위한 Clean Tech(클린 테크) 육성·투자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이해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며 영속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LG의 ESG보고서는 LG그룹 차원의 ESG 경영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LG뿐 아니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주요 계열사의 ESG 전략 및 성과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고객가치 실천(Responsible Business, Sustainable Future)’이라는 LG그룹의 ESG 경영 방향성과 실행 계획을 담았다. LG의 ESG 경영 방향은 ESG 경영의 지향점인 ‘지속가능한 미래(Sustainable Future)’와 이를 위한 실천방식인 ‘책임 있는 사업(Responsible Business’로 구성돼 있다.   ’책임 있는 사업’은 한정된 지구의 자원과 에너지를 사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 활동에서 지속가능하며 장기적인 관점의 고객가치를 만들어 내겠다는 LG의 실천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이 LG가 만들고자 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미래’다.   LG는 ‘고객가치 창출’과 ‘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 경영이념을 ESG 경영과 연결해 내·외부 환경의 변화, 여러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종합해 LG의 ESG 경영 방향성을 정립했다. 이와 함께 LG는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재무 성과와 비재무 성과를 균형 있게 창출하는 ESG 기반 강화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 해결 위해 LG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함께 ESG 생태계 구축 ▲기후 위기와 탈탄소 경제 전환에 따른 사업 방식의 변화 등 3대 전략 체계를 수립했다.     ━   주요 계열사 ESG활동 성과 한눈에 확인      이번 보고서는 LG 주요 계열사들의 ESG 활동 현황과 성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최근 3년간(2019~2021년)의 그룹 차원의 종합적인 ESG 경영 현황과 관련한 데이터를 담고 있다.   LG는 먼저 ㈜LG와 8개 계열사의 ESG 관련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준화 과정을 거쳐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사의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용수 재활용·재사용 총량 등 여러 데이터에 대한 정의, 수집 기준, 제외 범위 등을 투명하게 밝히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 부문(E)에서 LG 계열사들은 지난해 자원 재활용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 대비 지난해 238만4000t의 용수를 더 재활용·재사용했고, 일반폐기물의 재활용량은 총 1만7073t을 지정폐기의 재활용량은 총 2만4448t을 늘렸다. 또 사회부문(S)에서 사회공헌 기부 및 투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LG 계열사들이 지난해 기부 또는 투자한 사회공헌 관련 금액은 약 1509억원으로, 2020년 대비 약 576억원 증가했다.   이와 함께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LG CNS는 9,801억원 규모로 협력회사를 위한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G)에서는 지난해 10개 계열사가 ESG위원회를 설치한 데 이어, 사외이사 가운데 30.6%를 여성 사외이사로 구성해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또 ▲LG화학의 이산화탄소 촉매전환기술 개발(탄소 중립 기술 개발) ▲LG에너지솔루션의 폐배터리 재활용 프로세스 사업 구축(순환경제) ▲LG CNS의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각 계열사가 업의 특성에 맞춘 ESG 아젠다를 도출해 정성 성과도 중점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 기조에 따라 계열사들이 바이오 소재, 탄소 저감 기술 등 Clean Tech 분야에 투자하는 사업 방식의 변화도 담았다.   LG는 매년 그룹 차원의 ESG 보고서를 발행하고 홈페이지 내 ESG 공시 등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 주주 등 대내외 이 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 정보 공개 투명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국·영문으로 제작된 LG그룹의 첫 ESG 보고서는 LG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인쇄본 책자도 발행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는 ESG 전략 이행의 첫 단계로, 연내 LG 그룹의 탄소 감축 전략 및 로드맵을 담은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이 보고서에는 LG 계열사들의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활동 및 로드맵 등이 담긴다. 이건엄 기자 Leeku@edaily.co.krLG 클린테크 경영 방향성 비재무 성과 구광모 회장

2022-09-28

조주완 LG전자 사장, 주한 아프리카 대사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 당부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수단, 케냐, 르완다, 앙골라 6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 등 외교 관계자를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LG전자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6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 등 외교 관계자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 사장 등 LG전자 경영진과 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윤성혁 기획본부장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 사장은 “부산은 디지털 기술 기반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 시티로 변하고 있다”며 “‘2030 세계박람회’를 통해 구현될 새로운 인류의 미래를 설계할 최적의 장소인 만큼 이 자리에 모인 각국의 대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G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내외에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광고물 등을 활용,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또 지난달부터는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약 400개 매장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있는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에서, 9월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건엄 기자 Leeku@edaily.co.krLG 부산엑스포 주한 아프리카 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윤성혁 조주완 전자

2022-09-26

LG엔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예술 인재 지원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발달장애인복지협회, 디스에이블드와 함께 ‘꿈나무(꿈을 나누는 무대)’ 프로그램 지원 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꿈나무 프로그램은 사랑의 열매 주관으로 예술적 재능을 보유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추천받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예술 인재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술·음악 특수교사의 1:1 맞춤형 예술교육과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수료생은 LG에너지솔루션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파크원 63층 ‘엔트럴파크’에 마련된 예술 전시·공연 무대를 통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임직원 나눔 활동과도 연계해 예술 전시·공연 작품 굿즈(Goods)를 제작하고 임직원에게 판매하며 마련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예술 역량 향상뿐만 아니라 예술가로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사회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디스에이블드가 운영하는 예술 전시 플랫폼에 수료생을 예술가로 등록해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취약계층 자립지원 ▲환경복원 ▲나눔을 통한 정서회복 등 사회공헌 3대 방향성을 수립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청주북부환승센터에 태양광 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탄소감축에 기여하고 발전수익금을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폴란드 등 해외사업장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직업학교 장학생 지원을 하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건엄 기자 Leeku@edaily.co.krLG 예술교육지원 엔솔 예술교육지원 사회공헌 활동 취약계층 자립지원

2022-09-26

LG CNS, 구글 클라우드와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와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가 국내 기업과 DX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CNS에 따르면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사장과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구글 클라우드 본사에서 DX를 위한 업무협약 ‘DTP(Digital Transformation Partnership)’를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시장을 선점하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와 총체적 경험(TX) 혁신 등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공급망 혁신, 품질 향상, 운영 자동화 등 제조 현장 대상의 AI기술 상용화가 꼽힌다. 이를 위해 LG CNS는 AI기술 역량과 구글 클라우드의 AI 및 머신러닝 서비스를 기반으로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할 방침이다. 특히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모든 기기에서 업무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워크 솔루션 ‘워크스페이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혁신해 업무 효율성 향상한다는 것이다.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사장은 “LG CNS는 DX 기술 역량과 풍부한 정예 전문가를 보유했고, 국내외 최고 기술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최고의 ‘디지털 성장 파트너’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 기자 leoybh@edaily.co.krLG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 클라우드 기반

2022-09-25

코스피 2개월 만에 2300선 밑으로 [마감시황]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31포인트(1.81%) 내린 2290.00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2300선 밑에서 마감한건 지난 7월 6일(종가 2292.01) 이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개인 투자자는 4314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2억원, 251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화장품 대장주인 LG생활건강(-4.19%)과 아모레퍼시픽(-5.96%) 그리고 배터리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5.73%)과 삼성SDI(-3.02%) 등 모두 하락했다.     코스피 종목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금리 상승 수혜주인 은행주는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KB금융(0.71%), 신한지주(2.50%), 하나금융지주(2.62), 우리금융지주(1.27%) 등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는 최근 미 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주가 상승세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금리가 상승하면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코스닥지수는 22.05포인트(0.07%) 하락한 729.36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801억원, 기관은 36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07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중 29개 종목은 하락, 1개 종목은 상승 마감했다. 글로벌 의약품 전문 기업인 HLB(1.52%)만 1%대 상승했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6.30%), 엘앤에프(-7.70%), 에코프로(-4.22%) 등은 크게 내렸다.   이외에도 알테오젠(-4.71%), 성일하이텍(-7.16%), 동화기업(-5.67%), 파라다이스(-6.01%) 등 종목에 상관없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김연서 기자 yonso@edaily.co.krLG 마감시황 코스피 종목 코스피 지수 지수 하락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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