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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차 사러 오세요”...‘2000만원’ 트랙스 크로스오버, 스타필드 전시된다

사전계약 4일 만에 1만대 돌파
전국 4대 거점 시승·상담 진행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국내 공식 출시됐다. 미국보다 저렴한 가격 등이 특징이다. [사진 GM 한국사업장]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전국 4대 거점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 전시 및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시동을 건다. 단 4일 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압도적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함이다.

29일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해튼의 유명한 쇼핑 거리인 ‘5th Avenue’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와 시승 이벤트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핵심 고객층이 밀집된 전국 4곳의 유명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세부 일정은 ▲3월 31일(금)부터 4월 2일(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4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4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롯데아울렛 김해점 ▲4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등이다. GM 한국사업장은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 시승 체험, 현장 및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견적 상담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는 오는 4월 14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견적 상담을 신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에어(1명),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5명),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권(30명),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 교환권(1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과 SUV의 완벽한 조합인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재다능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 등을 통해 크로스오버 세그먼트를 재정의하며 북미 시장과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생애 첫 차, 첫 번째 크로스오버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가진 장점을 직접 보고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S, 역동적인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한 ACTIV 등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개소세 인하 기준) ▲LS 2052만원 ▲LT 2366 만원 ▲ACTIV 2681만원 ▲RS 27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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