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조정을 받고 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금, 은 등 실물자산의 가격 하락세가 머지않아 끝나고 대폭등할 것이라며 추가 매수 타이밍을 재고 있다고 밝혔다.21일(현지시간) 기요사키는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근 수주간 이어지는 자산 가격 조정에 대한 자신의 투자 철학과 향후 매수 계획을 피력했다.기요사키는 투자 과정에서 가장 반복하기 쉬운 실수가 단순히 가격만 보고 매매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나는 자산의 가격이 아니라 그 자산이 처한 ‘맥락(context)’과 환경을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며 부동산 투자 시 가격 외에도 지역 고용률과 주변 환경을 필수적으로 고려하는 것을 예로 들었다.이러한 관점에서 금, 은, 비트코인 등 대체 자산을 평가할 때 정·재계 지도자들의 행보를 가장 주시한다고 설명했다. 기요사키는 “글로벌 지도자들이 세계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무능하게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화폐 가치 하락과 경제 불안정성이 심화될수록 실물자산의 가치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이들 자산은 단기적으로 큰 조정을 겪고 있다. 최근 6개월간 비트코인은 27% 이상, 이더리움은 42% 넘게 폭락했으며 금과 은 역시 1개월 기준 각각 7%, 13%가량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그러나 기요사키는 현재의 하락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보고 있다. 그는 “개인적으로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기술적 차트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이 확인되는 시점에 맞춰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과 은의 차트는 이미 대규모 상승 랠리를 앞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그는 투자자 개개인의 철저한 시장 분석을 당부하며 “현명한 사람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더 큰 부자가 될 것이고, 무지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머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