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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체험형 전시 ‘쿠키런 방탈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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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피플앤스토리와 제휴해 쿠키런 세계관을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 ‘쿠키런: 브레이브 이스케이프 - 바삭한 탈출(이하 ‘쿠키런 방탈출’)’을 오는 5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다.쿠키런 방탈출은 쿠키들이 마녀의 성을 탈출하는 원천 스토리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전체 공간은 쿠키런 세계를 몰입감 높게 현실로 구현해 한층 확장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쿠키가 되어 ‘마녀의 오븐’으로 입장한 뒤, '마녀의 성'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다양한 구성의 메인룸에서 방탈출을 체험한다.방탈출 테마는 A ‘지혜의 길’과 B ‘용기의 길’ 두 가지다. 각 테마는 연출과 구성이 다른 탐험존과 2개의 플레이존으로 구성된다. 먼저 탐험존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쿠키들이 등장하는 미니게임, 체험 요소 등으로 구성된 몰입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이어 플레이존에 입장해 방탈출 미션을 수행한다. 방마다 쿠키 캐릭터의 고유한 특징을 반영한 스토리와 퀴즈가 준비돼 있어 체험의 재미를 높인다. 제한 시간 내 모든 퀴즈를 풀고 젤리 스탬프를 모으면 곰젤리 열기구를 타고 방탈출에 성공한다.방탈출 후에는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는 굿즈존과 쿠키 캐릭터를 활용한 식음료를 판매하는 카페존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을 위한 얼리버드 티켓은 5월 16일 오전 11시부터 5월 27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1만개 한정 판매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종이티켓, 캔배지 등 특전을 제공한다.

2025.05.16 15:41

1분 소요
엠게임, 디김과 ‘귀혼M’ 대만·홍콩·마카오 독점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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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대만의 대표 게임 퍼블리셔 디김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모바일게임) ‘귀혼M’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밝혔다.디김은 2017년 설립된 게임 퍼블리셔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한국 게임을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엠게임과는 ‘귀혼’, ‘나이트 온라인’을 통해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왔다.이번 계약을 통해 디김은 ‘귀혼M’의 현지 퍼블리싱 서비스를 전담하며, 2026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에 돌입한다.‘귀혼M’은 2005년 출시된 온라인 게임 ‘귀혼’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D 횡스크롤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감성은 유지하되, 그래픽과 UI·UX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였으며, 커뮤니티와 전투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용자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대만 시장은 원작 ‘귀혼’이 2000년대 중반부터 꾸준한 팬층을 확보해온 지역으로, 캐릭터 디자인과 동양풍 세계관에 대한 선호가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귀혼M 역시 원작에 대한 향수와 새로운 세대의 트렌드를 동시에 반영한 작품으로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디김 임후이 대표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소중한 파트너인 엠게임과 귀혼M의 대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그동안 양사가 쌓아온 신뢰와 호흡을 바탕으로 대만 유저들에게도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디김은 ‘귀혼’을 8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IP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이어온 퍼블리셔다”라며, “이번 ‘귀혼M’ 계약은 모바일 라인업 확대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 내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엠게임은 현재 태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 장수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귀혼M’, ‘퀸즈나이츠’ 등 자체 개발 모바일 타이틀을 통해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05.16 15:07

2분 소요
‘세븐나이츠 리버스’ 선보이는 넷마블…실적 반등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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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15일 오전 10시에 국내 정식 출시한 뒤 7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신규 게임의 흥행 성공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국민 게임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단순히 원작과 동일하게 에반의 모험과 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영웅들의 이야기만을 담은 것은 아니다.핵심 스토리는 동일하게 유지하지만 과거로 돌아가 태오, 연희, 실베스타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전개를 통해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 등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설정들과 서브 스토리를 새롭게 선보여 더욱 풍부한 영웅들의 이야기와 한층 깊어진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경험해볼 수 있다.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핵심 전투 시스템이었던 ‘자동 턴제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한다. 직관적인 조작과 쉬운 접근성을 제공하면서도 전략적인 덱 편성과 스킬 타이밍 활용을 통해 깊이 있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원작에서 아쉬웠던 턴 순서 인지 문제를 개선하고 턴 규칙을 보완해 더욱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구축했다.원작에서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쫄작(반복 전투)’과 ‘합성 시스템’이 유지된다. 특히 원작에서는 반복 전투를 위해 게임을 계속 켜둬야 했지만 세븐나이츠 리버스에서는 반복 전투를 진행하는 동시에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된다. 또한, 이용자 선택에 따라 게임을 종료한 상태에서도 반복 전투를 지속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투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원작의 시그니처인 비주얼 스파클링 RPG의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는 2D의 한계에서 벗어나 3D로 더욱 입체적으로 구현돼 매력적인 영웅들의 고퀄리티 스킬 연출로 보는 재미까지 극대화한다.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플레이어를 설정해 함께 모험을 떠나며 단순한 일러스트 대화로 진행되던 스토리 전개 방식이 시네마틱 영상, 3D 컷씬 스토리, 일러스트 대화 등 다양한 연출을 활용해 더욱 생동감 있고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을 제공한다.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모험 뿐만 아니라 결투장, 무한의 탑, 레이드, 공성전, 성장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원작에서 즐겼던 익숙한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재현했다. 공성전은 매일 각기 다른 세븐나이츠를 공략하는 콘텐츠로, 각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가진 다양한 패턴과 특성을 분석하고 최적의 공략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 요소이다. 길드원과 협력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이며 전략적인 조합과 팀워크가 중요하다. 더불어 공성전에서는 원작과 동일하게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획득할 수 있는데 매일 달라지는 도전에 맞춰 새로운 전략을 고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성장 던전은 원작의 요일던전과 동일하게 영웅의 성급을 올릴 수 있는 진화 재료인 다양한 속성의 원소들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난이도가 올라가면 더 높은 등급의 원소를 더욱 많이 획득할 수 있는 구조이며, 요일에 상관없이 원하는 던전에 입장할 수 있도록 개선해 이용자가 필요한 재료를 자유롭게 수급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또한 다양한 영웅들이 활용될 수 있도록 밸런스를 조정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 방향인만큼 성장 던전에서는 도트 피해와 상태 이상 효과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레이드는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레이드 무기와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로 높은 공략 난이도를 요구한다. 각각의 레이드마다 고유한 패턴과 공략이 존재하며, 보스 몬스터들에게 방어력 감소와 같은 다양한 디버프가 반드시 필요하다. 단순한 화력만으로 효과적인 공략이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디버프를 전략적으로 적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것이 승리의 핵심 요소가 된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영웅과 새로운 공략을 연구해 최고의 레이드 공략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출시 직후 게임 이용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정식 출시 7시간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사전 다운로드 시작 후 10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구글플레이 인기 3위를 기록했다. 15일 정식 출시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20개를 제공하는 ‘웰컴 출석 이벤트’와 10일마다 전설 영웅, 30일마다 스페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매일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9일까지는 제이브, 레이첼, 바네사 영웅 픽업 소환 이벤트와 영웅 소환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5.05.15 18:19

3분 소요
엠게임, 1분기 영업익 65억원…전년比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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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1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 39.8%, 61.8%, 70.2%, 전분기대비 각 3.0%, 67.3%, 40.5%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역대 1분기 매출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2025년 1분기는 자사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매출 및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귀혼M’의 신규 매출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특히, 북미, 유럽에서 2005년부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나이트 온라인’이 지난해 1분기 대비 68.5% 상승한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마케팅으로 동시접속자가 증가해 지난해 10, 11월 서버 안정화를 위한 채널을 증설했고, 직후 특별 아이템 할인 이벤트를 단행한 결과다.엠게임은 올해 상반기 중 자사의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M: 서곡’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3분기는 방치형 모바일게임 ‘퀸즈나이츠’를 자체 개발, 서비스한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 자사의 인기 IP(지식재산권) ‘귀혼’을 기반으로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하반기는 자사의 장수 MMORPG ‘드로이얀 온라인’의 IP를 기반으로 중국 게임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이 현지에서 출시된다. 이와 함께 신작의 해외 수출 계약을 타진 중이며, 1종 이상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2025년 1분기 실적은 스테디셀러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과 ‘열혈강호 온라인’의 안정적인 매출에 신규 모바일게임 매출이 더해진 성과다”며, “하반기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신규 월드 추가 등 국내외 대규모 업데이트 및 신작 출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5.05.15 13:40

2분 소요
SOOP, LCK 공식 스폰서십 참여… ‘SOOP 어드벤처’ 연계로 팬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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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이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SOOP은 14일부터 LCK 방송, 현장 광고, 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 로고와 콘텐츠 노출을 시작한다. 16일에는 SOOP과 라이브 스트리밍 전속 계약을 체결한 T1이 함께하는 브랜드 광고 캠페인 ‘SOOP 어드벤처’를 전개하며, T1 ‘페이커’ 이상혁이 출연한 본편 영상을 LCK 생중계를 통해서도 선보일 계획이다.SOOP은 그동안 T1을 비롯한 여러 LCK 팀들과 전속 스트리밍 계약을 맺고, 선수들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러한 흐름에 이어, LCK 2라운드부터는 LCK 구단 선수들도 스트리머처럼 팬들과 함께 LCK 경기를 함께 보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SOOP과 전속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한 구단 소속의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등 인기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경기를 시청하고 실시간 반응을 나누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SOOP은 LCK 시청 유저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광고 캠페인 ‘SOOP 어드벤처’와 연계한 참여형 활동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은 5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된다.SOOP 어드벤처는 유저가 SOOP의 주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회원가입, 로그인, 앱 설치, LCK 시청 및 함께 보기 참여를 포함한 콘텐츠 시청, 퀴즈 응답 등 다양한 활동을 완료하면 ‘e숲탬프’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5’ 기간에 맞춰 항공과 숙박을 제공하는 ‘로드 투 밴쿠버 티켓’을 비롯해 고사양 게이밍 데스크톱과 노트북, 플레이스테이션5(PS5)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이 밖에도 SOOP은 6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25 LCK Road to MSI’ 행사 기간 중 현장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오는 7월까지 약 두달 간 진행되는 ‘SOOP 어드벤처’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SOOP 공식 사이트, SOOP 어드벤처 공식 채널, SOOP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14 18:42

2분 소요
게임사 1분기 실적 희비 엇갈렸다…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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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들이 1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출시한 신작들이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넥슨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조820억원,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3952억원을 기록했다. 넥슨 실적 향상에는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의 지표가 개선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최근 출시한 신작도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27일 출시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국내 앱 마켓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3월 28일 발매된 ‘퍼스트 버서커: 카잔’도 어느정도 흥행에 성공한 모습이다.크래프톤 역시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8742억원, 영업이익은 47.3% 증가한 4573억원을 올렸다. 이는 크래프톤의 핵심 캐시카우인 ‘배틀그라운드’ 시리즈가 PC와 모바일, 인도 버전 모두 안정적인 매출 향상을 이끌어온 결과다. 여기에 지난 3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의 성과도 1분기 실적에 기여했다.넷마블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6% 상승한 6239억원, 영업이익은 1243% 증가한 49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꾸준히 전 세계에서 매출을 낸 가운데 지난 3월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가 국내 시장에서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넷마블은 2분기에도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여러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반면 엔씨소프트는 주력 캐시카우인 ‘리니지’가 힘을 쓰지 못하면서 실적 부진을 겪었다. 매출액은 3603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영업이익은 80% 감소했다.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매출이 동반 하락세를 띠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선보인 방치형 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 역시 흥행에 실패했다. 엔씨는 올해 ‘아이온2’ 등 신작을 통해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6년 매출 최소 목표치로는 2조원을 제시했다.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부재에 주력 사업인 게임 매출이 감소하며 1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카카오게임즈는 1분기 매출이 1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하면서 영업손실은 124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크로노 오디세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등 대형 신작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를 통한 완성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게임들과 픽셀트라이브의 ‘가디스오더’ 등도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붉은사막’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펄어비스도 신작 부재 등으로 인해 올해 적자전환 했다.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37억원, 영업손실 52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CCP게임즈의 신작 개발 비용이 증가하며 적자전환 했다. 당기순이익은 투자회사 평가 이익 및 외환 이익이 줄며 전년동기 대비 96.1% 감소했다. 조미영 펄어비스 CFO는 “2025년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18:22

3분 소요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정식 출시 앞서 14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시작

IT 일반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1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PC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한 이후에는 초반(서장) 플레이가 가능하다.5월 15일 오전 10시 국내 정식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선보인다.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를 앞두고 게임 공식 모델 ‘비비’와 함께한 ‘프리뷰 데이’를 비롯해 ‘더 뉴 세븐나이츠 송’ 챌린지, 체험형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4년 3월 출시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2025.05.14 16:34

1분 소요
위메이드 1분기 영업손실 113억원…해외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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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14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약 1418억원 ▲영업손실 약 113억원 ▲당기순손실 약 206억원으로 집계됐다.1분기 전체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14% 감소했다. 게임 사업 부문 매출은 2월 20일(목)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신작 성과가 더해져, 약 26% 증가했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 분기와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말 마무리된 개발사 매드엔진 자회사 편입에 따른 인건비 등 비용이 상승하고, 신작 마케팅 관련 광고선전비도 늘었다.올해 위메이드는 다양한 장르 게임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3분기에는 미르M이 중국에, 하반기에는 미드나잇워커스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고도화된 토크노믹스를 적용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도 4분기 중 선보인다.미르5,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 나이트 크로우2(가제), 탈: 디 아케인 랜드 등 차기작 준비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위메이드는 가상자산 위믹스(WEMIX) 기반 블록체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완성도 높은 블록체인 게임 다수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는 동시에 위믹스 홀더들과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다방면에서 전개함으로써, 이 분야 리더의 지위를 한층 더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한편, 위메이드맥스는 2025년 1분기 매출 약 471억원, 영업손실 약 24억원, 당기순손실 약 7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위메이드넥스트와 매드엔진 등 검증된 핵심 자회사를 중심으로 신작 10종 이상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게임을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5.05.14 16:30

1분 소요
크래프톤, ‘어비스 오브 던전’ 동남아시아와 중남미에 6월 출시

IT 일반

크래프톤이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어비스 오브 던전(Abyss of Dungeons)’을 오는 6월 11일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멕시코 등 4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게임명 어비스 오브 던전은 배경이 되는 던전의 심연을 의미하며, 이용자들이 깊고 어두운 던전 속을 탐험하며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도전하는 게임의 핵심 플레이를 상징한다. 크래프톤은 새로운 이름과 로고 등을 순차적으로 게임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어비스 오브 던전은 지난 2월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소프트 론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북미 이용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해 결투장과 보스 토벌전, 몬스터의 영혼석을 장착해 특수한 능력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 레벨 성장에 따라 능력치 포인트를 분배하는 캐릭터 성장 요소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크래프톤은 이용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더 높은 게임 완성도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멕시코에 어비스 오브 던전을 소프트 론칭하기로 결정했다.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준석 PD는 “어비스 오브 던전이라는 이름을 통해 게임의 정체성과 장르적 특성, 특유의 분위기를 이용자들에게 보다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용자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게임에 반영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탈출을 주제로 하는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어비스 오브 던전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크래프톤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과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조작 방식을 적용해 최적화했다.어비스 오브 던전은 현재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X, 틱톡 등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14 16:24

2분 소요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52억원… 전년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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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2025년 1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3,603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당기순이익 37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9% 줄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80%, 34% 감소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2,283억 원, 아시아 561억 원, 북미∙유럽 309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의 비중은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063억 원, PC 게임 833억 원을 기록했다.엔씨소프트는 14일 오전 공시를 통해 2026년 매출 목표 가이던스를 최소 2조 원으로 발표했다. 주요 지표 예측치를 기준으로 Legacy IP의 지속적인 확장과 2025년 하반기 신작 출시 효과 등을 반영해 산출했다. 신작 라인업의 성과에 따라 최대 2조 5천억 원까지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목표 매출 달성의 구체적 방안으로는 ▲대규모 업데이트, 서비스 지역 확장, 스핀 오프 게임 출시 등 ‘Legacy IP 확장’ ▲아이온2, LLL,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 등 ‘신규 IP 출시 본격화’ 등을 제시했다.2025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대형 신작 아이온2는 5월 13일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브랜드 웹사이트를 공개하고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했다. 5월 29일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한다.엔씨소프트는 국내외 투자를 통해 장르별 개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2024년 북유럽 스웨덴의 ‘문 로버 게임즈’, 동유럽 폴란드의 ‘버추얼 알케미’와 국내 ‘미스틸게임즈’, ‘빅게임스튜디오’에 지분 및 판권 투자를 완료했다. 2025년 5월 2일에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를 통해 미국 슈팅 게임 개발 스튜디오 ‘엠티베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2025.05.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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