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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분기 영업이익 1011억원 기록…신작 7종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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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 흥행 효과에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넷마블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한 10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7176억원으로 같은 기간 8.2% 감소했고 순이익은 1.3% 줄었다. 다만 이는 넷마블이 작년 5월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글로벌 히트에 따른 역기저 효과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넷마블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3%·99.8% 등 2배가량 늘었고 매출도 15% 증가했다.올해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1조3415억원, 영업이익 1508억원, 당기순이익 2404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1.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1.2%, 57.7% 증가했다.해외 매출은 4737억원(2분기 전체 매출 대비 66%)으로 전 분기 대비 7.1%,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했는데 이는 한국 지역 매출 성장에 따른 상대적인 영향이다.2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35%, 한국 34%, 유럽 12%, 동남아 7%, 일본 6%, 기타 6% 순이며, 장르별 매출 비중은 RPG 42%, 캐주얼 게임 33%, MMORPG 18%, 기타 7%로 한국 지역 매출의 성장과 함께 RPG 매출 약진이 두드러졌다. 넷마블은 하반기에 ‘뱀피르’ 출시를 시작으로 ‘킹 오브 파이터 AFK’와 ‘스톤에이지: 펫월드’, ‘몬길: STAR DIVE’와 ‘프로젝트 SOL’,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OVERDRIVE’ 등 총 7종의 기대 신작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상반기에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연이은 흥행과 비용 구조 개선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며 외형과 수익성이 동반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하반기는 신작 효과 및 글로벌 출시 게임을 통해 상반기 대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7 16:38

2분 소요
웹젠, 2분기 영업이익 61억원…전년比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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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2025년 상반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806억 원, 150억 원, 8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3%, 49.4%, 76.8% 줄었다고 7일 밝혔다.2분기 실적만 집계하면 영업수익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391억 원, 61억 원, 67억 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18.6%, 47.7%, 51.6% 하락했다. 직전 분기(2025년 1분기)에 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5.9%, 30.7% 감소했다. 일시적으로 법률비용이 발생한 1분기에 비해, 2분기 당기 순이익은 431.4% 올랐다.웹젠의 2025년 상반기 실적에는 신작 출시 부재에 따른 매출 감소와 국내 게임시장의 전반적인 침체가 영향을 미쳤다. 실제 ‘메틴’서비스, ‘뮤(MU)’IP 제휴 사업 등으로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해외 매출(197억 원)의 증감은 큰 변동이 없으나, 2분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51%)은 약 2년 만에 국내 사업보다 높아졌다.웹젠은 올해 남은 기간, ‘드래곤소드’와 ‘뮤: 포켓나이츠’ 등의 신작 출시에 주력하면서 실적 반등을 준비한다. 자회사들의 게임 개발 상황을 확인해 연내에 출시할 게임들도 추가로 일정을 확보할 계획이다.오픈월드 액션RPG를 표방하는 드래곤소드는 판타지 세계관에서 정교하게 설계된 콤보액션 기반의 전투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지난 6월, 드래곤소드의 CBT(Closed Beta Testing, 비공개테스트)를 마쳤고, 현재는 개발 완성도 보완과 함께 게임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개발자 노트 등으로 개발 방향성을 미리 알리며, 국내외 게이머들에 게임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방치형게임(IDLE) 장르로 분류되는 ‘뮤: 포켓나이츠’ 역시 연내 출시 일정을 확정해 서비스 준비에 나섰다. 뮤(MU) 지식재산(IP)을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으로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의 콘텐츠 지속력과 확장성을 즐길 수 있는 기획을 통해 독창적인 게임성을 확보했다.이외에도 ‘웹젠레드코어’에서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신작 MMORPG를 비롯한 개발 전문 자회사들의 신작 게임들도 사업 일정에 맞춰 올해부터 게임 정보를 공개한다.수집형RPG 장르의 ‘테르비스’는 일본 코믹마켓(코미케)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사전 인지도 확보와 동시에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개발 보완에 주력하고 있다. CBT 의견을 반영한 추가 개발을 시작했고, 개발 진척을 감안해 올해 이후로 출시 일정을 다시 점검한다.김태영 웹젠 대표는 “준비하는 신작 게임들의 게임성을 보장하고 흥행게임으로 자리잡기 위해 당분간 개발 보완에 주력하고 있다”며 “우수 개발사를 확보하는 외부 투자는 지속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신작 게임 중 개발 완성도를 확보한 미공개작들의 출시 일정은 서둘러, 사업 일정을 정비 중”이라고 전했다.

2025.08.07 16:03

2분 소요
데브시스터즈, 2분기 영업익 101억원…전년比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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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2025년 2분기 매출 920억 원, 영업이익 101억 원, 당기순이익 103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매출 69% 및 영업이익 104% 증가했고,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각각 3% 및 7%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게임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7% 및 전분기 대비 15% 성장했고, 해외 매출 비중 또한 77%로 높아지는 등 글로벌 성과가 뚜렷하게 확대됐다.회사의 핵심 게임 타이틀인 쿠키런: 킹덤이 1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하며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 5월 새로운 비스트 ‘이터널슈가 쿠키’를 주축으로 한 업데이트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 한국 1위, 미국 6위 등에 오르는 저력을 보인 바 있다.지역 기준으로는 미국에서의 영향력 확대가 가장 두드러졌다. 올해 들어 매출 및 활성 이용자 수(Active Users) 등 미국 지역의 주요 지표가 상승했고, 2분기 기준 미국이 쿠키런: 킹덤 전체 매출의 약 50%를 견인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1위 시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도 오리지널 세계관인 용족 서사 중심의 시즌 10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유입 및 매출 확대를 이뤄내며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데브시스터즈는 글로벌 IP 기업으로의 미래 도약을 목표로, 올 하반기 전략적 사업 확장 및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IP 경쟁력 다각화에 집중한다.우선 지난 7월 미국과 캐나다에 진출한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를 필두로 모바일 게임을 넘어 글로벌 IP 사업의 확장을 이어간다.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은 북미 출시 한 달 만에 약 500곳의 카드샵에 입점한 것은 물론, 판매 초도 물량이 3주도 안돼 미국 전 지역에서 완판되는 등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확정된 카드 유통 규모 역시 1,000만 장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면서 TCG 중심부인 현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지난달 31일 미국 최대 규모의 테이블탑 게임 박람회 ‘젠콘(Gen Con) 2025’에 출전해 현지 플레이어 공략에 나섰고, 성인 남성 중심의 북미 TCG 유저층을 여성 및 청소년까지 폭넓게 확대할 수 있는 신작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4분기에는 뉴욕 코믹콘과 필라델피아 팍스(PAX) 언플러그드 참가도 확정했다. 특히 팍스 언플러그드는 젠콘과 더불어 현지 테이블탑 게임 시장의 핵심적인 진입 무대로 꼽히는 페스티벌로, 글로벌 주요 행사에 적극 진출하며 북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라이브 게임을 기반으로 기초 체력도 강화한다. 쿠키런: 킹덤은 주요 콘텐츠 개편 및 확장과 더불어 다섯번째 에인션트 쿠키와 대립하는 신규 비스트 쿠키의 등장을 통해 유저 몰입도 극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오리지널 세계관 확장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한편, 오는 9월 ‘월드 챔피언십 2025’의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글로벌 e스포츠로의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이와 함께 신작을 통한 성장 동력 추가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2분기 약 10만 명 규모의 CBT를 진행하며 게임의 핵심 재미와 e스포츠로의 확장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한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게임 모드 및 쿠키 캐릭터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개선하는 등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쿠키런: 오븐스매시만의 색다른 재미를 게임밖에서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준비 중이며, 글로벌로 확장 중인 IP 활동과 연계해 게임 서비스와 IP 사업이 동반 상승하는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쿠키런이 국가대표 IP로 성장하고 글로벌로 영역을 확장해 가는 앞으로의 행보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 및 전파시켜 갈 계획이다. 또한 국가유산청, 제주관광공사, 강남구 등 다양한 기관과의 공식 파트너로서 국내 대중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높이는 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아울러 유수의 기업들과 쿠키런을 일상 속에서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행보를 전방위적으로 펼치며 IP 영향력을 적극 높여 갈 예정이다.

2025.08.07 15:55

3분 소요
넥슨게임즈, 수원 장애인복지시설 ‘에벤에셀의집’에 토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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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는 7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사가 소유 중인 수원시 세류동 소재의 토지 228㎡를 장애인복지시설 ‘에벤에셀의집’에 기증했다고 밝혔다.해당 토지는 그동안 넥슨게임즈가 에벤에셀의집에 무상으로 대여해 온 부지로 에벤에셀의집 건물이 이 부지에 들어서 있다. 넥슨게임즈는 에벤에셀의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자립 기반 확보를 위해 토지의 실질적인 소유권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에벤에셀의집은 수원시에 등록된 장애인공동생활가정으로 장애 아동 보호와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지적장애, 뇌병변 등 중증 장애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넥슨게임즈 강인수 경영총괄본부장은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온 에벤에셀의집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증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넥슨게임즈는 취약계층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에벤에셀의집 김두호 시설장은 “장애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신 넥슨게임즈의 따뜻한 배려와 기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장애 아동들의 삶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넥슨게임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4년 5월 ESG TF를 신설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기획, 전개하고 있다.

2025.08.07 15:13

1분 소요
넥슨, ‘던전앤파이터’ 서비스 2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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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7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선물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9월 4일까지 20주년 특별 미션 ‘20th Special Mission’을 진행한다. ‘던파’의 2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115Lv 전직 변경의 서’를 지급하며, 피로도 소모, 던전 클리어, 주간 미션 완료 등 인게임 미션을 완수하면 20주년 기념 유저 공모전 수상작 아바타 및 칭호, 크리쳐, 무기 아바타, 종말의 계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같은 기간, ‘던파’ 대표 음악 중 이용자가 직접 ‘명반’을 선정하는 ‘아라드 명반 탐지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제시되는 두 가지 후보 중 하나의 곡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6시 다수의 선택을 받은 곡이 공개된다. 투표 결과 및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20주년 기념 주화’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기념 주화는 상점을 통해 서사시의 영웅담 에픽 무기 선택 상자, 딜러/버퍼 종결 보주 등 유용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이 밖에도, ‘던파’ 20주년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SAO)’ 컬래버 콘텐츠를 복각한다. 이번 복각에서는 기존 출시되지 않았던 일부 전직의 아바타도 새롭게 선보이며, SAO 테마 던전 콘텐츠 및 이벤트 상점도 함께 운영된다.한편,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던전앤파이터’는 2005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 세계 8억 5천만 명의 유저를 기록한 대표 온라인 액션 RPG다. ‘액션쾌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원한 타격감과 방대한 세계관, 속도감 있는 전투로 이용자들을 열광시킨 ‘던전앤파이터’는 20년간 쌓아온 게임성과 IP 경쟁력을 바탕으로 모바일과 콘솔 플랫폼 신작은 물론, 웹소설과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며 IP 저변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던전앤파이터’ 서비스 20주년 기념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07 11:30

2분 소요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공식 CM과 함께하는 FGT 현장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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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지는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에서 FGT(Focus Group Test·FGT) 현장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FGT in 아키텍트’ 영상에는 공식 CM으로 활약 중인 윤수빈, 함예진 아나운서가 등장해 아키텍트를 직접 체험하고, FGT 현장에 방문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겼다.먼저 공식 CM들의 게임 플레이 과정이 공개됐다. 이용자와 개발진을 연결하는 CM의 역할에 걸맞게 초반 튜토리얼부터 5종 클래스, 시련 콘텐츠, PVP 콘텐츠 등을 심층적으로 체험하며 아키텍트의 매력을 확인했다.이어 지난달 서울 강남구 소재 사옥에서 진행된 아키텍트의 FGT 현장 스케치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참가자들이 초반 플레이부터 파티 플레이 던전, 보스전, 퍼즐과 비행 요소, 월드 탐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몰입하는 장면이 생생히 기록됐다.참가자들은 CM과의 인터뷰를 통해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역동적인 모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특히 캐릭터와 배경은 이용자 평점 10점 만점에 9점을 기록할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논타겟팅 전투와 수동 조작 기반의 콘텐츠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타격감이 만족스럽다는 의견도 다수 확인됐다. 이 외에도 로딩 없는 오픈월드와 기존에 없던 참신한 플레이 방식, 모험 콘텐츠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영상에서 한 참가자는 “오프닝부터 게임 플레이까지 안정감 있게 연결되는 고퀄리티 그래픽이 영화 같았고, 특히 타격감은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드림에이지는 ‘아키텍트’의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FGT를 통해 얻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한편, 아키텍트는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 중인 대형 MMORPG다.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신비롭고 방대한 월드, 깊이 있는 세계관이 특징이다. 활강, 수영, 암벽 등반 등 제한 없는 특수 이동을 통해 광활한 필드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2025.08.07 11:26

2분 소요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2025'에서 새로운 시연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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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펄어비스는 광활한 오픈월드를 경험할 수 있는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새로운 퀘스트라인 데모를 선보인다. 작년 보스전 시연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속도감 있는 액션과 다채로운 전투 플레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관람객들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을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초중반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데모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다. 머리 위로 포탄이 날아들고 병사들의 함성, 무기들이 부딪히는 소리, 연기와 불길로 뒤덮인 전장은 전쟁의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재현했다. 전장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전투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인다.각 캐릭터의 스토리는 고퀄리티 컷신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 주인공 회색갈기 클리프(Kliff)와 동료 ‘웅카’, 칼페이드의 영주 ‘스테판 랜포드’, 칼페이드를 배신한 ‘카시우스 모턴’ 등 핵심 인물들이 등장하며 방대한 붉은사막의 서사 중 일부를 체험하게 된다.붉은사막의 광대한 오픈월드 속 파이웰 대륙은 또 하나의 즐길 거리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광, 날씨 효과는 물론 전장 뒤로 펼쳐진 산맥과 암벽 등 거대한 자연 지형이 시각적 임팩트를 더한다. 모든 시각적 요소는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구현되어 사실적이고 고품질 비주얼을 통해 붉은사막의 세계관을 생생하게 전달한다.최상의 게임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한다. 관람객들은 AMD의 하드웨어와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OLED G6·G8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관람객들은 쾰른메쎄(Koelnmesse) 전시장 엔터테인먼트 구역(Entertainment Area) 6홀에서 붉은사막을 만날 수 있다.한편, 펄어비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팍스 웨스트(PAX WEST)’에도 참가해 북미 게이머를 대상으로 퀘스트라인 데모를 시연할 계획이다

2025.08.07 11:23

2분 소요
스마일게이트, ‘GTA’ 아버지 댄 하우저와 AAA급 신작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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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GTA’ 프랜차이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댄 하우저(Dan Houser)가 설립한 스튜디오 업서드 벤처스(Absurd Ventures)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초현실적인 ‘어 베터 파라다이스(A Better Paradise, 이하 ABP’)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AAA SF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업서드 벤처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ABP는 댄 하우저(Dan Houser)가 설립한 업서드 벤처스가 창조한 방대한 세계관이다. 댄 하우저는 락스타 게임즈 공동 창업자로서 GTA,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 등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수석 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 ABP의 오디오 픽션 시리즈는 애플 팟캐스트 픽션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팟캐스트 시상식 2024 시그널 어워드(Signal Awards)에서 ‘픽션 각본 부문 최고의 에피소드’(Signal Award for Best Episode of Scripted Fiction)’상을 수상한 바 있다. ABP는 오는 10월에는 소설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ABP게임은 현재 초기 개발 단계로 댄 하우저가 직접 집필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고 있다. 댄 하우저와 함께 오랫동안 작업해온 라즐로(Lazlow), 마이클 언스워스(Michael Unsworth)가 포함된 월드빌딩 및 크리에이티브 팀이 함께 개발 중이다. 게임 개발은 업서드 벤처스의 스튜디오 총괄 베테랑 개발자 그렉 보러드(Greg Borrud)가 이끌고 있다. 그렉 보러드는 과거 나이언틱(Niantic) 총괄 매니저를 역임했으며 팬데믹 스튜디오(Pandemic Studios)를 공동 창립하기도 했다.업서드 벤처스의 창업자 댄 하우저와 스튜디오 총괄 개발자인 그렉 보러드는 ABP 프로젝트를 위해 업서드 벤처스 스튜디오 내에 엘리트 개발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번지(Bungie), 트레이아크(Treyarch), 레스폰(Respawn), 인섬니악(Insomniac), 라이엇(Riot) 등 글로벌 대표 게임 스튜디오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콜오브듀티(Call of Duty), 데스티니2 (Destiny 2), 발로란트(Valorant), 스파이더맨2(Spider-Man 2), 호그와트 레거시(Hogwarts Legacy) 등 최고 수준의 액션 및 어드벤처 게임 개발을 이끌어온 핵심 인재들임을 강조했다.최고 수준의 개발팀과 함께 야심차고 창의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AAA 게임 개발에 공식 착수한 업서드 벤처스는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거둔 성공으로 입증된 전문성과 경험이 이번 전략적 퍼블리싱 파트너십에 강력한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역시 지난해 업서드 벤처스에 대한 지분 투자에 이어, 이번 신작 ABP 프로젝트가 전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개발비를 포함한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스마일게이트 성준호 그룹 CEO는 “댄 하우저, 업서드 벤처스와 함께 글로벌 AAA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 매우 기쁘다. ABP 세계관의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업서드 벤처스의 뛰어난 개발 역량이 결합돼 훌륭한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스마일게이트는 개발자 중심의 DNA를 지닌 회사로서, 개발사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업서드 벤처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BP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업서드 벤처스 댄 하우저 창업자는 “업서드 벤처스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흥미롭고 몰입감 있는 오리지널 경험을 창조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에 선보일 게임은 완전히 다른 세계로 나아가, 이용자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모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라며 “무엇보다 업서드 벤처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모인 훌륭한 팀과 이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우리의 비전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는 스마일게이트와 파트너십을 맺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Chief Visionary Officer)는 “게임과 미래라는 공통 주제를 통해 깊은 우정을 나눠온 친구 댄하우저와 이번 ABP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으로 서로의 비전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그 동안 우리가 함께 이야기해왔던 새로운 비전을 담아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를 탄생시킨 게임 개발사다. 2007년 출시된 1인칭 슈팅 게임 ‘크로스파이어’는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약 10억 명의 게이머가 즐기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는 160개국에서 스팀 동시 접속자 수 132만 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IP 강자’로서의 입지를 꾸준히 굳혀 나가고 있다.업서드 벤처스는 스토리텔링을 중심에 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오리지널 비디오 게임을 비롯해 실사·애니메이션 영화 및 TV, 오디오 픽션, 소설, 코믹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락스타 게임즈 공동 창립자이자 ‘GTA’ 시리즈를 이끌었던 댄 하우저가 설립했으며, 그의 손에서 탄생한 오리지널 IP로는 ABP 외 범죄 누아르 ‘아메리칸 케이퍼(American Caper)’, 코미디 풍자물 ‘업서더버스(Absurdaverse)’ 등이 있다. 2025년에는 ‘아메리칸 케이퍼’ 그래픽 노블 시리즈, ABP 장편소설, 업서더버스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모니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마린(Marin)에도 별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게임 시장 대표 주자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개발 일정 및 플랫폼 등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ABP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X, 인스타그램, 유튜브, 스레드, 페이스북, 틱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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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분기 영업손실 86억원…오는 9월 ‘가디스오더’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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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2025년 2분기 영업손실 8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1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336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모바일 게임 부문은 10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26%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5% 증가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148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전분기 대비 45% 줄었다.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분기에는 신작 공백 영향 속에서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글로벌 지역 확장 등 라이브 게임 성과와 자체개발 IP(지식재산권) 매출 비중 확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을 약 31% 줄였다”고 설명했다.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레트로 감성과 수동 조작의 손맛이 강점인 모바일 액션 RPG 신작 ‘가디스오더’의 9월 글로벌 출시와,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개발작 ‘갓 세이브 버밍엄’의 ‘게임스컴’ 출품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나간다.뿐만 아니라 상반기 연이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 ▲2.5D MMORPG ‘프로젝트 OQ’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 어라이즈’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라인업에 추가하며 IP를 확보했다.이 외에도, ‘크로노 오디세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프로젝트 Q’ 등 여러 플랫폼과 장르를 넘나드는 대형 신작 개발에 집중하며 글로벌 게임사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수한 IP들을 물색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IP 경쟁력 강화 및 다장르 신작 개발에 주력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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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삼성전자 손잡고 ‘게임스컴 2025’ 출격…‘몬길: STAR DIVE’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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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5’에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여름 독일 쾰른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로, 올해는 현지 시간으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몬길: STAR DIVE는 ‘게임스컴 2025’ B2C관에 위치한 삼성전자 부스 내 시연 공간을 마련한다. 부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가 올해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몬길: STAR DIVE를 플레이할 수 있다.‘오디세이 3D(Odyssey 3D)’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혁신적인 3D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모니터로, 시선 추적(Eye Tracking) 및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을 탑재해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넷마블과 삼성전자는 ‘게임스컴 2025’ 부스 내 ‘오디세이 3D’에 최적화된 몬길: STAR DIVE 플레이 환경을 마련했으며, 방문객들이 언리얼엔진 5로 개발된 고퀄리티 연출 컷씬과 시원한 전투 액션을 한층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한 몬길: STAR DIVE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삼성전자가 독일 쾰른 내 Dock2 행사장에서 여는 이용자 체험 행사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The World of #PlayGalaxy)’에 참가한다.행사 현장에는 지난 7월 ‘갤럭시 언팩 2025’에서 베일을 벗은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시연대가 마련된다. 이용자들은 8.0형의 대화면과 여기에 최적화된 <몬길:STAR DIVE>를 통해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7’은 펼쳤을 때 4.2mm의 두께와 215g의 무게로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휴대성과 조작 편의성이 뛰어나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부스 방문객들에겐 마스코트인 ‘야옹이’ 키링 등 몬길: STAR DIVE 굿즈를 증정하며, 게임스컴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쾰른메세 전시장과 Dock2 행사장 간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원작 오리지널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2025.08.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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