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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넥슨과 협업해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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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은 넥슨의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오는 30일(목) ‘아크 레이더스’의 글로벌 발매를 기념해 유저와 스트리머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됐다. SOOP은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먼뜰리 게임파티’ 드롭스 이벤트를 시작으로, 11월 10일부터 3주간 스트리머 대상 주간 미션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먼뜰리 게임파티는 SOOP이 다양한 종합게임을 스트리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다. 한달에 한번 새롭게 출시되는 게임을 선정해 스트리머에게는 게임키를 전달하고, 유저들에게는 실시간 드롭스 보상을 지급해 참여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번 ‘아크 레이더스’ 게임파티는 11월 1일과 2일,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SOOP의 ‘아크 레이더스’ 카테고리 방송을 시청하는 유저는 게이밍 마우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드롭스로 받을 수 있다. 스트리머 대상 게임 키 신청은 10월 28일(월)까지 SOOP 게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이어지는 주간 미션 이벤트는 11월 10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스트리머들이 주차별로 제시된 특정 미션을 수행하며 참여하는 콘텐츠형 이벤트로, 각 미션별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금 및 드롭스 혜택이 제공된다. 상세 내용은 추후 SOOP 공식 방송국 공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5.10.28 16:26

1분 소요
기대작 ‘아이온2’, 지스타 엔씨 부스에서 출시 전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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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지스타(G-STAR) 202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종의 신작 라인업과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엔씨(NC)는 지스타에서 오는 11월 19일 출시 예정인 ‘아이온2’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부스를 방문해 아이온2를 PC와 모바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 대표 던전 중 하나인 ‘우루구구 협곡’ 시연을 준비했다.지스타 관람객은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도 시연할 수 있다. 신더시티는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지난 2023년 지스타 출품 이후 업데이트 버전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엔씨(NC)는 아이온2, 신더시티와 함께 ▲차세대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와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가 포함된 출품작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 미공개 신작 1종은 지스타 현장에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NC)는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아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관에 단독 3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부스는 중앙의 돔 상영관과 양측 2개의 시연존으로 구성됐다. 돔 상영관은 초대형 파노라마 상영관으로, 신작 트레일러를 넓은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부스에는 이용자 휴게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엔씨(NC)는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초대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지스타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10.28 16:25

2분 소요
드림에이지 야심작 ‘아키텍트’[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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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림에이지가 선보인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 기술을 활용한 실사풍 그래픽과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엔드 AAA급 MMORPG다. 방대한 심리스 월드로 구현된 필드에서 펼쳐지는 개성 넘치는 보스, 몬스터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는 물론, 동료들과 함께 공략하는 던전, ▲비행 ▲수영 ▲암벽 등반 등 제약 없는 특수 이동을 통해 세계 곳곳을 자유롭게 모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아키텍트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 Cross Worlds’를 개발한 박범진 사단의 아쿠아트리와 드림에이지가 만나 선보이는 MMORPG다. 플레이어는 수천 년간 방치된 미지의 땅 ‘버려진 땅’으로 향하는 모험가가 돼 다양한 몬스터를 조우하며 아키텍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상 현상과 전투, 탐험을 체험할 수 있다. 월드는 크게 탑의 내부 공간과 버려진 땅으로 나뉘어 있다.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뛰어난 그래픽 덕분에 아키텍트만의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플레이어의 눈을 사로잡는다. 아키텍트의 주 무대인 ‘버려진 땅'은 거대한 심리스 월드를 하나의 단일 채널로 개발됐다. 플레이어는 방대한 필드 속에서 몰입감 넘치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행, 수영, 암벽 등반과 같은 특수 이동을 활용해 모든 지역을 제한 없이 자유롭게 탐험도 가능하다.아키텍트의 가장 큰 특징은 독창적인 콘텐츠인 '범람'과 '대범람'이다. 범람은 24시간 내내 필드 전역에서 무작위로 발생하는 돌발 PvE 이벤트다. 발생 위치와 보상이 매번 달라지고, 혼자서 클리어하기 어려운 난이도인 만큼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력 플레이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대범람은 하루 한 번, 정해진 시간에 월드 전체를 뒤덮는 대규모 서버 이벤트다. 서버 전체가 힘을 합쳐 '범람'을 클리어한 단계에 따라 최종 보스의 난이도와 보상이 결정되는 협동 콘텐츠의 정점으로써 플레이어가 게임 세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경험을 제공한다.상황에 따라 전투 스타일을 바꾸는 ‘배틀 스탠스’ 시스템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스킬 사용을 넘어 점프, 대시, 패링 등 다양한 액션을 활용하여 몬스터의 기믹을 파훼하는 정교한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혼자 하는 플레이가 아닌,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할 때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우선 균열은 5인의 플레이어가 하나의 파티로 협력하여 공략하는 콘텐츠로 혼자서 클리어 하기 어려운 강력한 보스와 기믹을 함께 해결하며 보상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콘텐츠이다. 거인의 탑은 여러 클랜이 모여 이권을 두고 경쟁하는 거대 필드 콘텐츠로 지형적 이점과 독특한 기믹을 활용해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유저들은 ▲전사 ▲마법사 ▲전투사제 ▲암살자 ▲사냥꾼 등 다섯 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직업은 개성 있는 무기와 전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 플레이 성향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여준다.특히 외형 커스터마이징은 기본 프리셋을 넘어 얼굴 윤곽, 눈매, 콧대, 턱선, 피부 톤 등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 헤어 스타일, 얼굴 화장, 문신 등의 장식 요소도 지원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은 단순히 외형 꾸미기에 그치지 않고, 세계관 속 분신을 직접 설계한다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처음부터 높은 몰입도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작 단계다.캐릭터 생성이 완료되면 아시엔테트 관문을 넘어 버려진 땅에서 거대한 탑으로 향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여정의 시작에서 몬스터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는 미지의 한 소녀와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소녀와 할아버지를 무사히 구한 플레이어에게 함께 마차로 이동하는 것을 권유하나 탑으로 향하는 플레이어는 이를 거절한다. 이 도입부에서 언리얼 엔진 5를 극한으로 활용한 컷신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할아버지의 주름 표현이나 소녀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까지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그래픽 연출로 인해 보다 감정과 서사를 풍부하게 표현했다. 컷신뿐만 아니라 플레이어가 만나게 되는 배경, 몬스터, 플레이어블 캐릭터 등 기존 MMORPG를 뛰어넘는 수준의 퀄리티와 사실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요소들은 아키텍트의 세계관과 스토리에 점점 더 빠져들게 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환영금고는 아키텍트의 가장 독창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전투뿐 아니라 퍼즐과 비행, 컨트롤 요소까지 아우르는 체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네 가지 시련 즉 지혜의 시련, 비행의 시련, 도약의 시련, 전투의 시련에 도전하게 되며, 각 시련은 전혀 다른 규칙과 방식으로 진행된다.지혜의 시련에서는 퍼즐을 풀듯 블록을 특정 위치로 이동시켜야 한다. 블록은 공격한 방향으로 벽에 닿을 때까지 직선 이동하며, 이를 이용해 다양한 장치를 활성화하거나 경로를 열 수 있다. 잘못 움직이면 되돌리기 어려워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며, 실패 시에는 블록을 초기 위치로 되돌리는 장치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한 번만 밟아야하는 압력 감지 발판을 이용한 한붓 그리기 퍼즐, 블록과 블록 사이를 순간이동 하는 전이 포탈 등 다양한 기믹이 존재한다비행의 시련은 아키텍트의 비행 시스템을 가장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구간이다. 하늘을 날아 빛의 고리를 통과하며 최종 목적지로 나아가야 하며, 가속의 고리를 지나면 순간적으로 속도가 빨라지고, 기력의 정수를 획득하면 소모된 스태미나를 회복할 수 있다. 제한 시간 내에 목적지에 도달해야 하기 때문에 정밀한 조작과 빠른 판단이 요구된다. 도약의 시련은 움직이는 블록과 구조물을 점프와 등반으로 넘어서며 제한 시간 안에 목표 지점에 도달해야 한다.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발판과 공중 경로가 배치되어 있어 순간적인 판단력과 컨트롤을 동시에 시험하며, 마치 장애물 경주에 참여하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체험을 제공한다.전투의 시련은 강력한 마물이나 보스를 처치하는 전투 중심의 구간으로, 다른 시련과 달리 전투 실력을 직접적으로 시험하는 무대다. 공략에 성공하면 고대의 보물이 보상으로 주어지며, 성취감과 전리품 모두를 얻을 수 있다.환영금고를 클리어하면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며, 이곳에서도 구두아의 기억 파편을 획득할 수 있다. 퍼즐, 탐험, 전투가 서로 다른 형태로 분리되어 제공되지만, 각 시련은 모두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조작 경험과 공략의 재미를 전달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이번 게임은 기존 ‘리니지 라이크’가 범람하는 상황속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고자 한 노력이 어느정도 돋보인다. 특히 비행관련 콘텐츠의 경우 실제 활강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콘텐츠 구현 정도가 높다. 다만 비즈니스모델(BM)에 있어서는 기존 리니지 라이크 게임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참신한 BM을 도입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025.10.27 20:18

5분 소요
넷마블, 지스타2025 현장 프로그램 공개…신작 체험·인플루언서 이벤트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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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5에서 진행되는 출품작 5종의 현장 프로그램을 27일 공개했다.올해 넷마블관은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SOL:enchant(솔: 인챈트)’ 5종을 출품하며 총 112 부스, 145개 시연대로 구성,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중앙 무대에서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스 내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주요 캐릭터 '다이앤'의 거대 조형물과 몬길: STAR DIVE의 거대 야옹이가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거나 SNS 채널 리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지스타 초대권과 스토어 경품 등을 포함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며, 현장에서도 경품 퀴즈쇼, 스탬프 랠리 미션 등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이 준비될 예정이다.출품작별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돼있다. 먼저, 첫 시연대를 마련한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김성회, 닛몰캐쉬 등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협동 플레이 시연과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개발 총괄 PD가 등장해 게임 소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이벤트 무대와 닛몰캐쉬, 일오팔, 룩삼 등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타임어택 대결 시연 등이 준비돼있다.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서새봄, 옥냥이, 따효니 등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 보스를 토벌하는 타임어택 챌린지를 진행하며, 매일 마지막 무대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PS5 프로’ 등 풍성한 선물을 추첨하는 이벤트 무대가 진행된다. 특히, 일요일에는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Hebi.)의 시연 이벤트도 마련됐다. 헤비가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스토리와 오픈월드를 탐험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몬길: STAR DIVE는 ‘개발자 DIVE 토크쇼’를 실시한다. G식백과 김성회의 진행으로 개발진들이 등장해 게임 개발 비하인드 등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외에도 주요 캐릭터 성우들과 함께 캐릭터를 소개하는 성우 토크쇼, 메인 캐릭터 코스프레쇼 등을 마련한다.야외 부스를 마련한 미공개 신작 SOL: enchant(솔: 인챈트)의 체험 이벤트도 운영된다. 인터랙션 미디어 아트가 구현된 부스에서는 게임 핵심 콘텐츠인 신권(神權)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장 관람객은 신권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에 참여하고 이벤트 코인을 획득해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이 외에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시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10.27 15:51

2분 소요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출격…'세 번째 흥행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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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을 오는 10월 28일(화) 170개국(한국, 중국 등 제외)에 출시한다.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로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통해 세번째 흥행에 도전한다.‘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대서사시를 그린 MMORPG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캐릭터, 풍경 등 아트 요소를 극사실적으로 연출하고, 타격감 넘치는 화려한 스킬 연출과 대규모 필드 전투 시스템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지난 2월 20일 국내 출시 이후 양대 마켓 인기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좋은 결과를 거뒀다.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만큼, ‘레전드 오브 이미르’ 역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미르4’는 2021년 8월 글로벌 출시 이후 월평균활성자(MAU) 620만 명, 최고 동시접속자 수 140만 명을 기록하며 2023년 기준 국내외 누적 매출 약 1억4000만 달러(약 1724억 원)를 달성했다. 게임 핵심 재화 ‘흑철’을 토큰 ‘DRACO(드레이코)’와 상위 코인 ‘HYDRA(하이드라)’로 교환하고, 캐릭터를 NFT로 거래하는 경제 시스템을 선보여 블록체인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했다.2024년 3월 공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출시 3일 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약 130억 원)를 달성하고, 최대 동시접속자 수 43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게임 내 핵심 재화 ‘다이아’로 생성하는 ‘크로우’ 토큰, 총 6개 아이템을 토큰화하는 멀티 토크노믹스, 그리고 캐릭터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 등을 도입해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전 세계 이용자가 한 무대에서 맞붙는 대규모 서버 대전 및 치열한 PvP 전투 ▲세계 최강 서버를 가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컵(YMIR CUP)’ ▲이용자가 직접 서버의 주인이 되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파트너스 서버(Partners Server)’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PLAY YMIR, EARN WEMIX(플레이 이미르, 언 위믹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핵심 재화 ‘gWEMIX(지위믹스)’를 중심으로 한 쉽고 직관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gWEMIX는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위믹스 코인과 1대1 교환 가치를 가졌다. '서버대전'에서 승리한 클랜은 인터서버 내에서 발행된 gWEMIX의 일정량을 세금으로 분배받아 경쟁과 보상의 재미를 더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공식 사이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참여 후 간단한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gWEMIX 3개를 선물한다. 또한, 공식 사이트와 위믹스 플레이에서 각각 '희귀 동반자: 바르다기' 등 차별화된 보상을 지급한다. 위메이드는 두 차례 글로벌 성공으로 다진 자신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흥행을 통해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징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7 15:44

3분 소요
네오위즈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지스타 2025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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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이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현재 개발 중인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본편 '산나비'의 인기 캐릭터 ‘송 소령’이 로봇 폐기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다. 조선 사이버펑크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화려한 액션, 감동적인 내러티브로 본편이 흥행한 만큼, 산나비 외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네오위즈는 지스타 BTC(일반 참관객) 1전시장 내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의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시연대를 통해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게임 시연자를 대상으로, 공식 캔뱃지와 포토카드 등 굿즈를 제공하는 인증 및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MSI의 게이밍 모니터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지스타에 앞서 오는 11월 9일 일본 도쿄도립 산업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일본 인디게임 행사 '도쿄 게임 던전 10'에 참여한다. 일본 게이머들에게 최초로 게임을 공개하는 자리다. 게임 시연을 지원하며, 일본 현지 반응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25.10.27 15:40

1분 소요
SOOP, 데브시스터즈와 함께 ‘쿠키런 월드 챔피언십 2025’ 본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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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은 오는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데브시스터즈㈜와 함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5(이하 쿠키런 월드 챔피언십)’ 본선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SOOP은 데브시스터즈와 쿠키런 IP 기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e스포츠 콘텐츠의 기획·운영·제작·송출까지 전담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번 대회는 그 협력의 첫 결실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e스포츠의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5월과 8월 진행된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를 통해 전 세계 12만 명 이상의 유저가 참여한 예선을 치렀다. 참가자들은 설산, 바다, 초원, 사막 네 지역으로 나뉘어 경쟁했으며, 지역별 상위 8인(총 32명)이 예선 진출자로 확정됐다. 이 중 각 지역 1위와 2위, 총 8명의 선수가 본선 무대에 올라 초대 월드 챔피언 타이틀과 상금 1만 달러를 두고 경쟁한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유저들이 실제로 쿠키런 IP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SOOP은 이번 대회의 기획부터 운영·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보는 e스포츠’를 넘어 ‘함께 즐기는 e스포츠’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특히 이번 본선은 리뉴얼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첫 e스포츠 경기로, 개선된 무대 연출과 관람 환경을 통해 한층 가까워진 현장형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본선 경기 생중계와 함께 체험형 콘텐츠, 무대 프로그램, 굿즈 이벤트 등 팬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유저들은 관람을 넘어 실제로 쿠키런 IP를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SOOP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의 장르와 규모를 넘어, 다양한 IP를 활용해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e스포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e스포츠 허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5’ 본선 경기 생중계 및 다시보기는 SOOP 쿠키런 공식 방송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24 17:34

2분 소요
‘P의 거짓: 서곡’, 본편에 이어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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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동화 ‘피노키오’를 재해석한 ‘P의 거짓’ IP로 ‘K-콘솔 게임’ 시대를 연 네오위즈가 올해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 후보로 오르며 다시 한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편 ‘P의 거짓’과 DLC ‘P의 거짓: 서곡’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자체 개발한 타이틀로, '신규 IP', '콘솔 불모지', ‘소울라이크 장르’라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한 끝에 탄생했다. 출시 이후 ‘P의 거짓’ IP는 묵직한 전투를 내세운 게임성과 탄탄한 내러티브, 뛰어난 최적화로 국내외 게이머들을 깜짝 놀래키며 본편과 DLC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023년 9월 공개된 본편 ‘P의 거짓’은 출시 약 한 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5개월 만에 글로벌 이용자 수 7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6월 출시된 DLC는 ‘P의 거짓’ IP에 힘을 실어주면서 본편 및 DLC의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본편 ‘P의 거짓’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을 다룬 ‘P의 거짓: 서곡’은 출시 직후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 국내 전체 부문 1위, 글로벌 유료 부문 1위에 올랐다.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 각각 평점 85점을 기록했으며, 오픈크리틱에서는 ‘평론가 추천도’ 100%를 달성하는 등 평단의 호평도 받았다.최근에는 영국의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의 ‘최고의 확장팩’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거인의 수도회’, ‘노 맨즈 스카이: 보이저스’ 같은 세계적 명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높아진 한국 콘솔 게임의 위상을 입증했다.‘P의 거짓: 서곡’은 오는 11월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수상에도 도전한다. 지난 2023년 본편이 대상을 포함한 6관왕을 차지했던 만큼, 그 명성을 잇는 ‘P의 거짓: 서곡’ 역시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힌다.한국산 글로벌 IP의 탄생‘P의 거짓’ IP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다. 흥행 성적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두드러진다. 본편의 누적 판매량 중 90% 이상이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에서 나오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P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무엇보다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지지하는 글로벌 팬들이 생겼다는 데 의미가 크다. 팬들의 관심은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이는 네오위즈가 지향하는 ‘IP 프랜차이즈화’ 전략과 맞닿아있다. 한국산 콘솔 게임을 시리즈로 꾸준히 선보일 수 있는 저력을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도 엿보인다.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는 현재 P의 거짓 차기작을 포함한 다수의 PC·콘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층 깊어진 서사를 선보이는 데 개발 역량을 모으고 있으며, 장기적인 IP 가치 창출에 보다 집중해 나간다.이제 전 세계 게이머들의 시선은 한국산 콘솔 게임으로 향하고 있다. 한국 게임사 역시 국내 시장에서 주류로 여겨지던 모바일 게임에서 벗어나, 여러 콘솔 게임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K-콘솔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한국 게임 산업의 체질을 바꾼 만큼, 앞으로의 네오위즈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2025.10.24 17:25

3분 소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내년부터 비포괄임금제 전환…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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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임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1월부터 비포괄임금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합리적이며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포괄임금제로 전환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근무 시간 내 집중도를 높여 효율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근로시간에 따른 명확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위탁보육 지원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만 0세부터 5세까지 자녀를 둔 직원에게 어린이집 이용 실비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육아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현재 48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메가 히트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포함해 총 6종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 중 MMORPG ‘프로젝트 Q’와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슈팅 장르 ‘프로젝트 S’는 내년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김재영 의장은 “앞으로도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 제도 개편 외에도 다양한 복리후생을 운영 중이다. 2024년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적용했으며, ▲점심 식대 지원 ▲복지포인트 지급 ▲대출이자 지원 ▲허먼밀러 의자 및 프리미엄 장비 제공 ▲휴양시설 이용 ▲헬스키퍼 운영 ▲연 1회 종합건강검진 ▲장기근속 포상 ▲AI 구독 서비스 제공 ▲사내 카페 운영 ▲명절 선물 및 경조사 지원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를 폭넓게 마련하고 있다.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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