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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예약 플랫폼 크루지아, 창립 1주년 맞아 ‘유럽 크루즈 여행권’ 이벤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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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예약 플랫폼 크루지아(CRUISIA)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등 경품은 11박 12일 일정의 유럽 크루즈 여행권이다.이벤트는 7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크루지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마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경품은 추첨으로 지급한다. 1등 1명에게는 11박 12일 유럽 크루즈 여행권(인사이드 객실 1실, 성인 최대 2인 기준)을 준다. 2등 1명은 크루지아 상품권 40만 원, 3등 3명은 각각 상품권 20만 원을 받는다. 당첨자는 7월 28일 크루지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개별 안내도 병행된다.이와 별도로 이벤트 기간 중 크루지아를 통해 크루즈를 예약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객실당 미화 100달러 상당의 온보드 크레딧(Onboard Credit)을 제공한다. 온보드 크레딧은 선내 레스토랑, 바, 쇼핑, 유료 프로그램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크루지아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크루즈 여행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크루지아는 실시간 예약 확인과 국내 결제 시스템, 한국어 상담 서비스를 갖춘 크루즈 예약 플랫폼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크루지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16 16:29

1분 소요
성수동은 '공장'이 아니라 '골목'이 만들었다 [스페셜리스트 뷰]

전문가 칼럼

지난 60년 동안 한국의 지역 정책은 하나의 전제 위에 서 있었다. 산업을 먼저 만들면 사람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공공기관 153개를 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최근에는 반도체 단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가 지방선거 공약의 단골 메뉴가 됐다.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 불균형은 오히려 악화됐다. 수도권은 국토 면적 11.8%에 인구 50.6%, 국내총생산(GDP) 53%가 집중됐다. 229개 기초지자체 중 141곳(61.5%)이 소멸 위험에 처했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조성된 혁신도시는 주말마다 직원들이 수도권 집으로 돌아가 상권조차 형성되지 않는 유령도시라는 오명을 얻었다.왜 실패했는가. 지역 정책이 산업을 유치하는 데 집중하는 동안, 정작 산업이 자생적으로 탄생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는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산업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도시 안에서 만들어진다. 60년 지역 정책의 실패는 산업 정책의 실패가 아니라 도시 정책의 실패다.청년들이 서울을 떠나지 않는 이유도 일자리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일자리가 있어도 살고 싶지 않은 도시라면 청년은 머물지 않는다. 서울은 살고 싶은 동네를 압도적으로 많이 보유한 도시다. 미국 도시경제학자 리처드 플로리다는 이 현상을 ‘일자리가 사람을 따라간다’고 정식화했다. 창조적 인재는 먼저 살고 싶은 도시를 선택하고, 그 안에서 일자리를 만든다. 지방이 이 격차를 좁히려면 일자리 유치보다 살고 싶은 동네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제인 제이콥스의 도시: 산업을 탄생시키는 환경그렇다면 산업을 만드는 도시란 어떤 도시인가. 1961년 미국 도시 활동가 제인 제이콥스(Jane Jacobs)는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에서 이 질문에 답했다. 도시의 다양성과 혁신은 산업 유치가 아니라 도시 환경 자체에서 나온다. 제이콥스의 도시는 사람과 기업이 자발적으로 모여 새로운 산업과 문화를 창조하는 환경이다. 기존 기업을 수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기업을 탄생시키는 공간이다.제이콥스는 이 환경의 물리적 조건을 네 가지로 정리했다. ▲복합용도 ▲짧은 블록 ▲충분한 밀도, 그리고 ▲오래된 건물이다.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와 보스턴 노스엔드 같이 활력 있는 도시 지역을 귀납적으로 관찰한 결과다.처음 세 조건은 유동인구를 만드는 수요 측면의 조건이다. 복합용도란 주거·상업·업무·창작이 한 블록 안에 뒤섞인 상태다. 한 사람이 하루 동안 다양한 이유로 같은 거리를 오가게 만든다. 짧은 블록은 보행자가 골목을 가로질러 이동할 수 있게 해 우연한 만남과 발견을 늘린다. 충분한 밀도는 거리에 항상 사람이 있게 만들고, 그 사람들이 곧 서로의 소비자가 된다. 이 세 조건이 갖춰진 거리는 특별한 목적 없이도 걷고 싶어지는 곳이 된다.네 번째 조건, 오래된 건물은 공급 측면의 조건이다. 신축 건물은 자본 회수 비용이 높아 소규모 실험적 창업자를 수용하지 못한다. 프랜차이즈와 표준화된 고회전 업종만이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다. 오래된 건물만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소규모 창업자에게 문을 열어준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검증되기 전까지 수익을 내기 어렵고, 그 실험의 기간을 버텨낼 유일한 조건이 낮은 임대료다.네 조건이 함께 작동할 때 도시는 소규모 기업들이 태어나고 성장하는 환경이 된다. 전면적인 재개발은 이 네 조건을 한순간에 해체한다. 고밀도·슈퍼블록·단일 용도·신축 고층 건물로 채워진 도시는 유동인구를 줄이고 임대료를 높이며 소규모 건물의 공간 기획 가능성을 소멸시킨다. 브랜드를 잉태하는 골목은 사라지고 브랜드를 소비하는 거리만 남는다.크리에이터 타운: 골목상권의 현대적 정식화2000년대 이후 소상공인 브랜드 생태계로 성장한 성수동·홍대·이태원·연남동·연희동 등 서울의 골목상권이 바로 제이콥스 도시다. 정부가 설계한 것이 아니다. 수많은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이 낡은 건물과 좁은 골목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 낸 산업 생태계다. 성수동이 대표적이다. 준공업지역의 붉은 벽돌 공장과 수제화 공방이 밀집한 이 동네는, 임대료가 낮고 소규모 건물이 많았기에 2011년 대림창고를 시작으로 카페와 편집숍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어니언·카멜커피 같은 카페와 에스팩토리·코소사이어티 같은 복합문화공간이 라이프스타일 상권을 형성했다. ▲가죽 공방 ▲재봉 기술자 ▲부자재 공급업자 ▲독립 디자이너가 한데 모인 분업 생태계 위에서 패션 브랜드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연희동도 마찬가지다. 단독주택과 저층 건물이 밀집한 주거 동네에 2003년 제니스커피하우스를 시작으로 카페가 들어오고, 노아스로스팅·폴앤폴리나 같은 로컬 카페와 베이커리와 유어마인드 같은 독립 서점이 뒤를 이으며 동네의 정체성을 만들었다. 건축 사무소 쿠움파트너스가 단독주택 재생 건축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낡은 주택을 주거와 상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전환했다.지역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일어난다. 대전 성심당은 원도심 오래된 건물에서 시작해 지역 경제의 앵커로서 대전의 베이커리 산업을 견인한다. 강릉 테라로사와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는 명주동의 소규모 건축 환경 위에서 커피 산업의 생태계를 만들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오래된 건물과 소규모 건축물이 모인 동네라는 점이다. 제이콥스의 조건이 자연적으로 보존된 곳에서 산업이 탄생했다.지역발전에서 중요한 것은 성수동·이태원·홍대 등 골목상권 중 일부가 소비 공간을 넘어 산업을 잉태하는 크리에이터 타운으로 진입한다는 것이다. 크리에이터 타운은 도시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를 자체적으로 육성하는 도시 지역이다. 이 단계에서 골목상권은 브랜드 생태계·콘텐츠 생산지, 그리고 직주락(職住樂) 센터의 복합 플랫폼이 된다.이 전환을 주도하는 업종은 코워킹스페이스·메이커스페이스·복합문화공간 등 크리에이터들에게 업무와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그들의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성수동의 헤이그라운드는 소셜벤처와 스타트업이 입주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코워킹스페이스로, 이 동네가 단순 카페 상권에서 크리에이터 타운으로 전환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연희동의 어반플레이 연남장은 독립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이 팝업 스토어와 전시를 열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동네의 콘텐츠 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크리에이터 타운의 형성에는 세 축이 필요하다. 첫째는 건축 환경이다. ▲저층 ▲오래된 건축물 ▲걷기 좋은 골목 ▲소규모 건물이 기반이다. 둘째는 콘텐츠와 브랜드다. 편집숍·카페·서점·공방 같은 독립 로컬 브랜드가 집적되어야 한다. 셋째는 크리에이터와 커뮤니티다. 예술가·공간 창업자·소셜벤처 같은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들고 머무를 수 있는 생태계가 있어야 한다. 이 세 축 중 건축 환경이 선행 조건이다. 크리에이터가 모이고 브랜드가 탄생하려면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물리적 환경이 먼저 갖춰져야 한다. 지역 소도시에서 크리에이터 타운이 형성되지 않는 이유크리에이터 타운의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과 지방 모두에서 핵심 공약으로 등장했다. 당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형 브랜드 상권 육성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서울 상권 20곳을 ‘제2의 성수동’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전남·광주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글로컬 타운 30곳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기도 했다. 27개 시군구 원도심을 대상으로 성수동 모델을 지역 여건에 맞게 재설계해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두 공약은 크리에이터 타운이 더 이상 특정 지역의 자생적 현상이 아니라 도시 정책의 핵심 의제로 부상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제이콥스 도시의 조건들이 갖춰지지 않은 곳에 창작 거점을 만들어도 공간만 생길 뿐 생태계는 형성되지 않는다. 지방 소도시에서 크리에이터 타운이 자생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 가지 조건의 결핍 때문이다.첫째, 건축 환경의 파괴다. 지방 원도심은 1970~80년대 개발 과정에서 오래된 저층 건물들이 대거 철거되고 신축 상가와 아파트로 대체됐다. 남은 오래된 건물들도 재개발 압력과 공실 증가로 방치되고 있다. 제이콥스가 말한 공급 조건, 즉 낮은 임대료의 오래된 건물과 공간 기획이 가능한 소규모 건물의 집적이 해체된 것이다.둘째, 크리에이터 공급의 부재다. 서울의 크리에이터 타운은 홍대 미술대학, 이태원 외국인 커뮤니티, 성수동 한양대와 소셜벤처 커뮤니티처럼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로컬 스쿨과 커뮤니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방 소도시에는 이 역할을 하는 학교와 커뮤니티 생태계가 없다. 창업을 시도하려는 청년이 있어도 기술을 배우고 실험할 공간이 없고, 협력할 동료가 없다.셋째, 지역 고유 자원의 브랜드화 실패다. 지방 소도시는 서울에 없는 자원을 가지고 있다. 한옥·적산가옥·전통 공예·농수산물·역사 유산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 자원들은 관광 상품으로 소비될 뿐 로컬 브랜드의 원천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있다. 보성의 차, 담양의 대나무, 강진의 도자기가 지역 크리에이터의 창작 기반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 결과 지방 소도시의 상권은 서울과 똑같은 프랜차이즈로 채워지고, 지역만의 정체성을 잃는다.로컬 브랜딩 전략: 건축마을과 로컬 메이커스페이스지역에서 이 세 가지 결핍을 동시에 해소하는 전략이 건축마을과 로컬 메이커스페이스다. 건축마을은 크리에이터를 유인하는 물리적 환경을 만드는 전략이다. 한옥·적산가옥·단독주택이 밀집한 원도심형 건축마을은 이미 제이콥스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구역별 건축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건물주에게 설계비와 공사비를 지원해 가로의 역사성과 스케일을 보존하면서 신개축을 유도한다.실제 정책 사례로는 서울시의 휴먼타운 2.0을 들 수 있다. 노후 저층 주거지를 전면 철거하지 않고 개별 건물 단위로 신축·리모델링을 지원하되, 용적률·건폐율 완화와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결합해 동네의 스케일과 가로 특성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개별 건축 지원이 축적되면 동네 단위의 건축 환경 재생으로 이어진다는 논리다. 이 모델을 지방 원도심에 적용할 때 건축마을이 된다.로컬 메이커스페이스는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로컬 스쿨이다. 핵심 원칙은 신설이 아닌 기존 시설의 연계다. 지역에 이미 존재하는 목공방·제빵학교·도예 공방·양조장 같은 시설들을 연결해 지역 고유 자원 특화 공동 작업장을 만드는 것이다. 프랑스의 제3의 장소(Tiers-Lieux) 프로그램은 2023년 기준 3000개소가 운영되며, 각 지역의 온실·양조장·철공소 같은 기존 시설을 공공 지원과 민간 운영으로 결합해 3년 내 자립하는 모델을 정착시켰다.전남·광주에 적용한다면 보성은 차·도예 공방, 담양은 대나무 공예, 강진은 도자기 스튜디오, 순천은 정원학교처럼 각 지역 자원에 특화한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건축마을과 로컬 메이커스페이스는 분리될 수 없다. 건축마을이 크리에이터를 유인하는 공간을 만들고, 로컬 메이커스페이스가 그 공간을 채울 크리에이터를 키운다. 두 전략이 결합할 때 비로소 지역 소도시에서도 크리에이터 타운이 형성될 수 있다.결론: 도시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제이콥스가 1961년에 보여준 것은 산업이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도시가 산업을 만든다는 사실이다. 오래된 건물, 소규모 건물, 그것들이 모여 형성한 분업 생태계는 낙후의 흔적이 아니라 혁신의 토양이다. 지역이 자체적인 산업을 원한다면 산업단지를 먼저 만들 것이 아니라 도시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지방 소도시에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를 묻는다면 답은 하나다. 청년이 살고 싶어 할 동네 하나를 먼저 만들어라. 일자리는 살고 싶은 동네가 만들어진 다음에 따라온다.로컬 브랜딩은 이 과정을 전략화한 개념이다. 잠재력 있는 동네에 그 지역 고유의 컨셉으로 공간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그 동네가 성수동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동네만의 무언가가 되는 것. 그것이 지역 경쟁력의 출발점이다.제이콥스가 1961년에 경고했던 실수를 60년 후의 한국이 반복할 이유는 없다.

2026.06.27 07:00

8분 소요
아웃리거 리조트, 싱가포르항공과 몰디브·태국 리조트 할인 프로모션

여행

아웃리거 리조트(Outrigger Resorts & Hotels)가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과 함께 한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싱가포르항공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몰디브·태국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다. 무료 숙박권을 내건 럭키드로우 응모 기회와 리조트별 예약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럭키드로우 1등 당첨자에게는 아웃리거 몰디브 마푸시바루 리조트(Outrigger Maldives Maafushivaru Resort) 2박 숙박권, 2등 당첨자에게는 아웃리거 코사무이 비치 리조트(Outrigger Koh Samui Beach Resort) 3박 숙박권이 각각 제공된다. 모두 2인 1실 기준이다. 당첨자는 2026년 7월 22일 싱가포르항공 프로모션 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리조트별 전용 예약 링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트립어드바이저 'Best of the Best' 몰디브 리조트에 선정된 바 있는 마푸시바루 리조트는 최대 30% 객실 할인과 함께 매일 뷔페 조식·디너, 런치 포함 보너스 업그레이드, 선셋 크루즈 1회,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을 제공한다. 태국의 아웃리거 코사무이 비치 리조트, 아웃리거 푸켓 카오락 비치 리조트, 아웃리거 푸켓 수린 비치 리조트는 데일리 조식과 웰컴 칵테일을 제공한다.아웃리거 리조트 한국 사무소 관계자는 "싱가포르항공과의 협력으로 한국 여행객이 몰디브와 태국의 아웃리거 리조트를 보다 합리적인 조건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여름 성수기와 가을 허니문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프로모션 세부 내용은 싱가포르항공 한국 공식 홈페이지 내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23 18:30

2분 소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 증가…공항 라운지 플랫폼 ‘더라운지’ 주목

여행

-전 세계 130개국 공항 라운지 이용 가능한 통합 플랫폼-카카오톡 선물하기 통해 공항 라운지 이용권 구매·선물 가능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공항 라운지 이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여행객들이 출국 전 공항 대기 시간을 보다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 라운지 이용을 고려하는 가운데, 공항 라운지 이용 플랫폼 ‘더라운지(THE LOUNGE)’가 주목받고 있다.더라운지는 전 세계 130개국에 위치한 주요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라운지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330종 이상의 제휴 카드 혜택을 통해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 바우처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출국 전 별도 실물 티켓을 준비하지 않아도 앱에서 이용권을 확인하고 라운지에 입장할 수 있어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였다.공항 라운지는 여행의 시작을 보다 여유롭게 만들어주는 공간으로 꼽힌다.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와 휴식 공간, 와이파이, 충전 시설 등을 제공해 비행 전 대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성수기에는 공항 혼잡도가 높아지는 만큼 라운지 이용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더라운지는 국내외 다양한 공항 라운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여행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공항 라운지 이용뿐 아니라 공항 이동 서비스, 글로벌 eSIM 등 여행 관련 상품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여행 전반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 친구, 지인에게 더라운지 이용권을 선물하는 방식도 관심을 받고 있다. 더라운지 이용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 및 선물할 수 있어 실제 여행을 앞둔 사람에게 실용적인 여름 시즌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공항 라운지 이용권은 출국 전 대기 시간을 보다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경험형 상품이다. 여행 전부터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더라운지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려는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더라운지는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이용 방식과 다양한 라운지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22 14:37

2분 소요
'세계 최초 와인'의 반격…아르메니아가 다시 포도밭을 깨우는 이유 [홍미연의 와인 스토리:지(知)]

전문가 칼럼

올해 5월 아르메니아 와인 업계는 예상치 못한 충격을 받았다. 러시아가 일부 아르메니아 와이너리 제품에 대해 품질 기준 위반을 이유로 수입 제한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공식 사유는 품질 문제였지만 현지 업계와 국제 언론에서는 이를 단순한 통관 이슈 이상으로 해석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다. 최근 아르메니아가 유럽연합(EU)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러시아와 거리를 두는 외교 노선을 강화하는 가운데 나온 조치였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오랫동안 아르메니아 와인 수출의 최대 시장이었다. 일부 품목은 수출의 70~80%가 러시아로 향할 정도였다. 그런 시장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아르메니아 와인 산업도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공교롭게도 같은 달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 인근에서는 세계 와인업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행사가 열렸다. 세계적인 국제 와인대회 ‘콩쿠르 몽디알 드 브뤼셀(Concours Mondial de Bruxelles)’이 아르메니아에서 개최된 것이다. 예레반에서 약 28㎞ 떨어진 가르니 신전에는 대회 개막을 알리는 문장이 투영됐다. “Armenia, the oldest newest wine country.” 가장 오래된 동시에 가장 새로운 와인의 나라. 이 모순적인 표현 속에는 아르메니아 와인 산업이 처한 현실과 야망이 함께 담겨 있다.아르메니아는 스스로를 와인의 발상지 가운데 하나로 소개한다. 성경 창세기에 따르면 대홍수 이후 노아의 방주가 도착한 곳은 아라라트산이다. 물이 빠진 뒤 노아가 처음 심은 작물이 포도나무였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아르메니아인들의 정체성에 깊게 남아 있다. 물론 이는 신화의 영역이다. 그러나 고고학은 이 신화에 흥미로운 근거를 더했다. 2011년 국제 연구진은 아르메니아 남부 바요츠 조르 지역의 아레니-1 동굴에서 기원전 4100년 무렵의 와인 양조 시설을 발견했다. 포도 압착 시설과 발효 용기, 저장 시설, 포도씨가 함께 출토됐다. 학계는 이를 현재까지 확인된 가장 오래된 완결형 와인 양조 유적으로 평가한다. 6100년 전 이미 이곳에서는 체계적인 와인 생산이 이뤄지고 있었던 셈이다. 지정학이 만든 새로운 기회변화의 시작은 해외에 거주하던 아르메니아계 기업인들로부터 나왔다. 2000년대 중반 이후 미국과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지의 디아스포라 자본이 고국 와인 산업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대표 사례가 카라스 와이너리다. 아르헨티나 출신 아르메니아계 사업가 에두아르도 에우르네키안은 대규모 포도원을 조성하고 세계적인 와인 컨설턴트 미셸 롤랑을 영입했다. 현대적 양조 기술과 토착 품종이 결합하면서 아르메니아 와인의 품질은 빠르게 향상됐다.최근에는 NOA, 트리니티 캐니언, 조라 등 국제 시장에서 주목받는 생산자들도 등장했다. 특히 조라는 세계적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아르메니아 와인의 존재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현재 아르메니아의 연간 와인 생산량은 약 1400만~1600만 리터 수준이다. 규모만 놓고 보면 프랑스나 이탈리아는 물론 인근 조지아와 비교해도 작은 시장이다. 그러나 업계는 양보다 질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러시아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 영국, 독일, 북유럽,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여기에 또 다른 변화도 기다리고 있다. 아르메니아는 EU와의 협정에 따라 2032년까지 브랜디 제품에서 ‘코냑(Cognac)’ 명칭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수십 년 동안 활용해 온 대표 브랜드 자산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아르메니아는 브랜디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와인을 새로운 국가 브랜드 산업으로 육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러시아 시장 축소와 코냑 명칭 폐지라는 위기는 역설적으로 와인 산업 성장의 계기가 되고 있다.가르니 신전 벽면을 비춘 문구처럼 아르메니아는 지금 자신을 “가장 오래된, 가장 새로운 와인의 나라”로 다시 정의하고 있다. 6100년 전 세계 최초의 양조장이 있었던 땅. 그리고 이제 막 세계 시장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흥 와인 국가. 아르메니아 와인의 진짜 이야기는 어쩌면 지금부터 시작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2026.06.20 09:30

3분 소요
콜링투어,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여행상품 출시…중앙아시아 프리미엄 여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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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추석 연휴 활용 가능한 9일 일정 운영-이스타항공 왕복 항공권 포함, 드론·스냅 촬영 제공 몽골 전문 여행사 콜링투어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함께 여행하는 신규 상품을 출시하며 중앙아시아 여행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이번 상품은 최근 증가하는 중앙아시아 여행 수요에 맞춰 기획된 프리미엄 일정으로,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대표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스타항공 왕복 항공권이 포함돼 개별 여행이 쉽지 않은 중앙아시아 지역을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콜링투어에 따르면 2026년 광복절 연휴 시즌에는 8월 15일 출발 일정으로 연차 4일만 사용하면 총 9일간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추석 연휴 시즌인 9월 19일 출발 일정은 연차 3일만 활용해도 9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함께 여행할 수 있어 직장인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카자흐스탄 일정에서는 알마티를 중심으로 차른 캐니언, 콜사이 호수, 카인디 호수 등을 방문하며,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이식쿨 호수, 알틴 아라산, 제티오구즈 등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을 둘러본다. 광활한 초원과 호수, 협곡이 어우러진 중앙아시아 특유의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콜링투어는 이번 상품을 단순 관광을 넘어 ‘기억을 남기는 여행’ 콘셉트로 기획했다. 여행 전 일정 동안 콜링투어가 직접 동행하며 참가자들의 여행 순간을 기록하는 콘텐츠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중앙아시아의 절경을 배경으로 드론 촬영과 여행 스냅 촬영을 진행하며, 여행 종료 후 참가자들에게 개인 사진과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전통의상 체험 및 촬영 프로그램도 포함해 여행자가 직접 여행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콜링투어 관계자는 “여행은 결국 기억으로 남는다”며 “중앙아시아의 웅장한 자연을 단순히 보고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사진과 영상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한편 콜링투어는 몽골 여행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상품 영역을 확대하며 새로운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26.06.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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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 이색 실내 체험…‘박살2: K-아일랜드제주’·‘학교괴담in제주’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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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연 담은 체험형 전시와 실감형 공포 어트랙션 한 공간에 구성-감귤카트·런닝맨도 동일 시설 내 운영…통합 패키지권 프로모션 진행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크리에이티브통제주는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새롭게 단장하고 ‘박살2: K-아일랜드제주’와 ‘학교괴담in제주’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제주 자연을 담은 체험형 전시와 실감형 공포 어트랙션을 한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콘텐츠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색다른 실내 액티비티를 찾는 관광객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박살2: K-아일랜드제주’는 제주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 상징인 감귤, 돌, 곶자왈, 바다, 바람을 테마로 구성됐다. 각 공간은 미디어아트와 조형물을 활용해 꾸며졌으며, 관람객은 전시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제주의 자연과 분위기를 색다르게 느낄 수 있다.또한 이동 편의성을 높인 무장애 동선을 적용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과 고령층 방문객도 보다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콘텐츠인 만큼 날씨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점도 장점이다.‘학교괴담in제주’는 폐교를 콘셉트로 한 실내 공포 체험관이다. 현실감 있는 공간 연출과 긴장감을 높이는 특수효과를 적용해 몰입형 공포 체험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관광 코스와는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적합한 콘텐츠로 기획됐다.제주 여행 일정 중 실내 관광지와 액티비티를 따로 찾지 않아도 한 장소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방문객들에게 편의 요소로 꼽힌다. 특히 중문관광단지 내 위치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일정 구성도 가능하다.두 시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6시다. 현재 신규 오픈을 기념해 두 가지 콘텐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패키지권을 출시했으며, 현장 및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 중인 감귤카트와 런닝맨 콘텐츠 역시 동일한 시설 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전시, 공포 체험, 액티비티형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선택해 경험할 수 있다.크리에이티브통제주 관계자는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체험 요소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올여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10:24

2분 소요
외신 기자단, ‘2026 발로 읽는 중국’ 장쑤성 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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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국 19명 외신 기자, 쑤저우·우시·양저우 등 방문-문화기술·스마트 제조·농업 현대화·도시 재생 현장 살펴 중국공공외교협회와 글로벌 타임즈가 공동 주최한 ‘2026 발로 읽는 중국, 장쑤성 탐방편’이 최근 장쑤성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18개국 19명의 외신 기자가 초청돼 쑤저우, 우시, 양저우 등을 방문했다. 기자단은 중국 강남 지역의 산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 국제 협력 현장을 살펴보며 장쑤성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 발전 모델을 확인했다.첫 방문지 중 하나는 지식재산권 기반 문화기술 기업인 스타플러스 레전드 홀딩스였다. 외신 기자단은 로봇 공연과 지능형 로봇 개와의 상호작용, AI와 홀로그램 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IP 시연을 참관했다.현장에서는 문화 콘텐츠가 단순 제품 수출을 넘어 몰입형 체험과 기술 융합형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는 흐름이 소개됐다. 기자단은 문화 크리에이티브 산업이 AI, 로봇, 홀로그램 등 기술과 결합하며 새로운 소비 경험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살펴봤다.우시에서는 로봇 부품 제조 기업인 우시 이유 인텔리전트 컨트롤 테크놀로지를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독자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기술과 관절 응용 시연이 진행됐다. 기자단은 로봇이 복잡한 동작을 구현하는 과정을 직접 보며 중국 첨단 제조 산업의 기술 개발 현황을 확인했다.우시 시산 전동차 산업단지에서는 야디의 다양한 전동차 모델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야디 전동차는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제품 수출을 넘어 글로벌 협업과 현지화 운영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현장도 탐방했다. 시산 국가현대농업산업단지에서는 드론 파종, 지능형 농기계, 디지털 관리 시스템 등이 전통 농업 방식을 스마트 영농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기자단은 관련 기술이 생산 효율과 자원 이용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 현장을 살펴봤다.양저우에 위치한 농업 및 식품 가공 장비 기업 팜순도 주요 방문지에 포함됐다. 기자단은 팜순의 해외 식량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중국 농업 장비 산업이 설비 수출을 넘어 농장 공동 건립 등 협력형 모델로 확장되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를 통해 농업 현대화와 국제 협력의 연결 가능성도 확인했다.장인시에서는 도시 재생과 생태 복원 현장이 소개됐다. 외신 기자단은 정밀 스마트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 주거 지역이 개선된 사례와 주민 편의시설이 확충된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과거 공장 지대였던 양쯔강 해안선이 생태 복원을 거쳐 녹지 회랑으로 전환된 모습을 확인했다.행사의 주요 일정 중 하나로 장쑤성 축구 리그 관람도 진행됐다. 기자단은 지역 주민들이 경기장을 채운 현장을 통해 스포츠와 지역 공동체, 도시 활력이 연결되는 모습을 살펴봤다.이번 탐방은 장쑤성이 추진하는 혁신, 개방, 협력의 흐름을 외신 기자들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화기술과 첨단 제조, 스마트 농업, 도시 재생, 생태 복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중국 강남 지역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자리로 구성됐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장쑤성 탐방은 외신 기자들이 중국의 지역 발전 현장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혁신과 개방, 협력을 바탕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 강남 지역의 모습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6.06.16 16:24

3분 소요
MBC연합캠프, 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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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진행-ESL 수업·홈스테이·밴쿠버 문화체험·시애틀 2박 3일 투어 구성 해외영어캠프 전문기관 MBC연합캠프가 2026년 여름방학을 맞아 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MBC연합캠프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캠프는 캐나다 밴쿠버 인근에 위치한 Regent Christian Academy에서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 몰입형 ESL 프로그램에 참여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을 균형 있게 학습하게 된다.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은 현지 학교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활용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며 “교실 수업뿐 아니라 생활 속 영어 사용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북미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 가족과의 교류를 통해 영어 사용 환경에 노출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활 속 의사소통 경험을 통해 언어 학습뿐 아니라 문화 이해와 독립심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주말에는 밴쿠버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UBC, Stanley Park, Canada Place 등을 방문하며 캐나다 현지의 자연환경과 교육·문화 시설을 경험할 예정이다.캠프 마지막 일정으로는 미국 시애틀 2박 3일 투어가 포함됐다. 학생들은 워싱턴대학교, 스페이스 니들, 퍼시픽 사이언스 센터, 항공박물관, 스타벅스 1호점 등 시애틀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미국 서부의 문화와 교육 환경도 함께 체험한다.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학생들이 영어를 공부하는 것을 넘어 실제 생활 속에서 영어를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자신감과 국제적 시야를 키우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MBC연합캠프는 영국,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별 영어 수준과 성향, 희망 국가에 맞춘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2026.06.12 17:08

2분 소요
한·인니 할랄 협력 확대 속 제주 무슬림 관광객 6월 29일 첫 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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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N-K,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과 연계해 제주 할랄 관광 현장 점검-할랄 인증·제도 협력 넘어 관광 분야로 협력 확대 기대 한·인도네시아 정상외교를 계기로 양국 간 할랄 협력 논의가 관광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양국은 최근 정상회담을 통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할랄 인증 협력, 지식재산 보호·집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역과 투자 중심이던 경제협력의 외연이 인증, 제도, 관광 분야로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할랄 인증 협력이 공식 의제로 다뤄지면서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과정에서 관련 제도 이해와 대응 역량의 중요성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지난 4월 1일 서울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포럼에서도 양국 정부와 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급망, 전기차, 바이오,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기업 간 양해각서와 투자의향서 교환도 이뤄지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넓혔다.인도네시아는 약 2억8000만 명 인구 중 대다수가 무슬림인 세계 최대 규모의 할랄 시장으로 꼽힌다. 식품뿐 아니라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전반으로 할랄 기준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협력 강화는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에도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하빼엔한국위원회, HPN-K는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과 연계해 제주 지역에서 할랄 관광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HPN-K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지원과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 컨설팅 기업으로, 암뿌리와 협력해 제주 무슬림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지난 4월 최종 팸투어를 통해 할랄 식당, 무슬림 친화 숙소, 기도 공간, 관광 동선 등을 점검했다. 오는 6월 29일 예정된 인도네시아 무슬림 관광객 첫 입도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점검은 단순 관광 홍보를 넘어 실제 체류 편의성과 종교적 접근성, 현장 운영 체계를 확인하는 실무형 과정으로 진행됐다. 무슬림 관광객이 제주에 머무르는 동안 식음, 숙박, 이동, 기도 등 주요 동선에서 불편을 줄일 수 있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또한 GIV 글로벌 인플루언서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SNS 콘텐츠 제작과 해외 홍보 네트워크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 할랄 관광의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관계자들은 이번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과 비즈니스포럼을 계기로 양국 협력이 공급망과 첨단산업을 넘어 인증, 제도, 관광 협력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할랄 분야는 양국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관광을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무슬림 소비시장 중 하나로, 할랄 인증과 관광 인프라 협력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다”며 “제주 무슬림 관광 프로젝트는 한·인도네시아 협력 흐름 속에서 관광 분야의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주 무슬림 관광 프로젝트는 오는 6월 29일 인도네시아 관광객 첫 입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6.06.11 17:08

3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