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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파는 핀테크' 순항…앞서가는 토스인슈·해빗, 뒤따르는 뱅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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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보험사 중심이던 영업 구조가 법인보험대리점(GA)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핀테크 기업들이 GA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특히 토스인슈어런스와 해빗팩토리는 기존 보험업계 문법과 다른 전략으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뱅크샐러드까지 GA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핀테크 GA 경쟁’이라는 새로운 구도가 형성되는 분위기다.빠른 성장세 보이는 토스인슈·해빗팩토리현재 핀테크 기반 GA 가운데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곳은 단연 토스인슈어런스다. 지난 2022년 말 약 500명 수준이던 토스인슈어런스 설계사 수는 2026년 3월 기준 3000명을 돌파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GA업체 수는 약 3만개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토스인슈어런스는 설계사 수 기준으로 20위권에 진입했다. 대부분의 대형 GA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설계사 수를 늘려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자체 모집만으로 이 같은 지표를 달성한 토스인슈어런스의 성장세는 더욱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는 지난 3월 열린 보험설계사 시상식에서 “생산성·효율·유지율 등 주요 지표에서 업계가 경험하지 못한 수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젊은 설계사 조직도 강점으로 꼽힌다. 보험업계 평균 설계사 연령은 40대 후반이지만, 토스인슈어런스는 평균 연령 30대의 젊은 설계사 조직을 구축했다. 또 ‘토스’ 브랜드에 대한 고객 신뢰도가 높다는 점과 무료 데이터베이스(DB) 제공도 강점으로 꼽힌다. 설계사는 수천만명의 회원 수를 확보한 토스 앱을 통해 지속적인 고객 접점을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실질 지표도 성장했다. 토스인슈어런스의 보험 신계약 건수는 2023년 8만9073건에서 2025년 22만1819건으로 증가했고, 누적 신계약은 50만건을 돌파했다. 지난 2024년 첫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당기순이익 약 55억원, 영업수익 약 2009억원을 기록했다. 해빗팩토리는 ‘정규직 설계사’ 모델을 시장에 안착시키며 핀테크 GA업계에서 주목받는 곳이다. 해빗팩토리는 설립 초기부터 어떤 보험 상품을 판매하더라도 동일한 급여를 지급하는 구조를 도입했다. 특정 상품 판매 수당에 따라 설계사 유인이 달라지는 기존 보험영업 방식과 차별화를 둔 것이다. 판매 수당 욕심이 사라지면서 불완전판매도 줄어들었다.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험 상담 시스템도 핵심 경쟁력이다. 기존 GA에서는 설계사 한 명이 고객 발굴부터 상담, 계약,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맡아야 했다. 하지만 해빗팩토리는 국내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보험 상품 약관(약 2000~3000페이지 분량)을 AI에 학습시켜 반복적이고 구조화된 업무는 AI가 처리하도록 만들었다. 반면 복잡한 판단이나 정서적 공감이 필요한 영역은 사람이 담당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를 구축했다.해빗팩토리 관계자는 “설계사의 감이나 판매 수당 영향보다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을 추천하는 구조를 구축했다”며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면 고객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고, 기업은 더 낮은 비용 구조와 높은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실적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해빗팩토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9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9.6% 성장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2억원 수준으로 줄었으며, 올해 1분기에는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해빗팩토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시그널파이낸셜랩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빗팩토리는 지난해 베트남 국영 생명보험사 바오비엣(Bao Viet)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에 나섰다. 또 일본 GA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35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차별화 무기로 GA 시장 안착 핀테크 GA 경쟁에는 뱅크샐러드도 참전했다. 지난해 7월 자회사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를 설립한 뱅크샐러드는 현재 설계사 채용과 조직 구축을 진행 중이다. 이미 뱅크샐러드는 국내 최초 데이터·AI 기반 보험 진단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에게 보험료 절감 효과를 제공 중이다. 이에 힘입어 뱅크샐러드의 지난해 보험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60% 증가했고, 상담 건수 역시 전년 대비 146% 늘었다. 결국 보험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뱅크샐러드는 아예 설계사 조직을 직접 구축하는 방향으로 보험 사업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특히 데이터 기반 비대면 보험 상담 서비스를 무기로 GA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지난해 GA 설립 이후 채용 및 사업 준비를 진행 중”이라며 “보험 서비스 성공 노하우를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로 확장해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금융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토스인슈어런스는 대규모 플랫폼과 공격적인 신입 설계사 육성 전략, 해빗팩토리는 안정적인 정규직 설계사 조직 운영 등의 차별점을 바탕으로 GA 시장에서 존재감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뱅크샐러드는 기존 강점이던 데이터·AI 기반 비대면 보험 진단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등의 전략으로 GA 시장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보험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단순히 고객 DB만 확보하면 핀테크도 GA 사업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플랫폼·데이터·AI·상담 품질 등 각자의 강점이 분명해야 대형GA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0 09:00

4분 소요
“1년에 1만원 아끼려 車 타지 마라?”…보험사도 소비자도 ‘갸웃’

보험

“자동차보험이 이젠 사회공헌사업이 돼버린 것 같다.”한 손해보험사 관계자의 이 한마디에 ‘차량 5부제 할인 특약’을 둘러싼 업계 분위기가 그대로 담겨 있다. 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이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효과는 불분명하고 비용 부담은 분명한 정책이 현장에 내려왔다는 반응이다.소비자들도 불만이다. 1년에 1만원 남짓을 아끼기 위해 특정 요일에 차량 이용을 제한해야 하는 구조가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미 운행을 최소화하고 있는 운전자 입장에선 추가적인 제약만 늘어났다는 반응이 나온다.‘차량 5부제 효과’ 있을까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달 11일 주간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 할인 특약’이 신설된다. 전기차·영업용 차량·고가 차량을 제외한 약 1700만대가 대상이다. 5부제를 성실히 이행하면 연간 보험료의 2%를 환급받는다.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 평균 보험료 70만원 기준 환급액은 약 1만4000원 수준이다.겉으로 보면 혜택이 늘어난 셈이지만, 소비자 반응은 미온적이다. “1년에 1만원 아끼려고 특정 요일에 차를 몰지 말라는 게 현실적이냐”는 불만이 적지 않다. 특히 이미 ‘마일리지 특약’을 통해 주행거리에 따라 평균 10만원 이상 환급받는 소비자 입장에선 체감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마일리지 특약 가입률은 88.4%, 이 중 66%가 환급 기준을 충족해 평균 13만3000원을 돌려받았다. 운행이 줄어들수록 환급이 늘어나는 구조가 이미 작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별도의 5부제 특약이 실질적 유인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평가다.문제는 실효성뿐만이 아니다. ‘검증’이 가장 큰 난관이다. 정부는 4월 1일 운행 기록부터 소급 적용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보험사들은 가입 이전 기간의 운행 데이터를 확인할 뚜렷한 수단이 없다. 운행기록 앱이나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되지만, 모든 차량에 적용하기 어렵고 운전자가 장치를 끄면 사실상 확인이 불가능하다.한 보험사 관계자는 “특약을 지키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도 없고, 얌체 이용자를 걸러낼 방법도 마땅치 않다”며 “제도를 만들었지만 현장에서 집행할 수단이 부족한 전형적인 케이스”라고 말했다.수익성 악화 우려도 깊다. 자동차보험은 이미 구조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상품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실 규모는 7000억원대에 달했고,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보험료를 1% 안팎 인상하며 겨우 숨통을 틔운 상황에서 2% 할인 특약이 추가되면 사실상 인상 효과가 상쇄된다.더욱이 이번 특약은 마일리지 특약과 중복 가입이 가능하다. 주행거리 감소에 따른 환급과 5부제 할인까지 동시에 적용될 경우, 보험사 입장에선 ‘이중 할인’ 부담이 발생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결국 비용은 보험사가 떠안고, 체감 혜택은 소비자도 크지 않은 구조”라고 토로했다. 1만원 아끼려 1년 불편 감수?보험사들은 이달부터 1700만 차주를 대상으로 특약 안내에 나설 예정이지만, 정작 소비자 반응은 냉담하다. “이걸 왜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한 채, 가입 여부를 두고 고민만 깊어지는 모습이다.현장에선 불만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운전자 입장에선 1년에 1만~1만4000원을 돌려받기 위해 특정 요일에 차량 이용을 제한해야 하는데, 실제 생활 패턴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직장·육아·병원 방문 등 불가피한 이동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요일을 지키지 못하면 할인이 사라지는 구조’ 자체가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이다.특히 이미 마일리지 특약을 통해 상당수 운전자가 수십만원 수준의 환급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5부제 특약은 체감 혜택이 떨어진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한 운전자는 “지금도 운전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줄이고 있는데, 고작 1만원 아끼자고 1년 내내 신경을 쓰라는 건 부담”이라며 “차라리 기존 마일리지 혜택을 늘리는 게 낫다”고 말했다.정책 설계의 정교함을 둘러싼 의문도 소비자 불신을 키우는 요인이다. 주행거리 감소 유도라는 목표 자체는 기존 제도로도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왜 굳이 새로운 특약을 만들어 번거로움만 늘리느냐”는 불만이 확산되는 분위기다.업계 안팎에서는 지방선거 일정과 맞물린 정책 추진이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정책 효과보다 ‘보여주기식’ 성과에 초점이 맞춰진 것 아니냐는 시선이다.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는 1년에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달하는 고가인 만큼 정책을 추진한다면 소비자들이 수긍할만한 할인율이 중요하다”며 “이번 5부제 할인은 선거를 앞두고 나온 ‘무지성 정책’의 전형을 그대로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2026.05.10 08:00

3분 소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강형욱과 펫보험 콘텐츠 공개

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반려동물 양육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에 빠질 수 있는 가입자들을 위해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과 함께한 펫보험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 속 질병과 사고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강형욱이 보호자와 반려견의 일상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식사와 산책 등 일상적인 돌봄 과정 속에서 보호자가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그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도 함께 보여준다. 영상에서는 특히 슬개골 탈구 등 반려견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과 그 치료 과정에서의 비용 부담이 주요하게 다뤄진다. 강형욱은 “반려동물 치료는 생각보다 큰 비용이 드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후에야 펫보험 필요성을 느끼는 보호자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실제 반려견 사고 유형 중 정형 질환 관련 비용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의료비 부담이 현실적인 문제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청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콘텐츠 공개 이후 실제 가입 경험을 공유하거나 보험 필요성에 공감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가입했는데 만족스럽다”, “보험료 부담이 크지 않아 미리 대비하기 좋을 것 같다”, “보험을 고민하던 상황에서 참고가 됐다”는 등의 댓글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펫보험은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 원, 연간 최대 4,000만 원 한도로 보장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을 제공한다. 수술비뿐 아니라 MRI, CT 등 검사비, 입원비, 통원비 등 실제 양육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의료비를 폭넓게 보장하며, 연간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보험료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30세 여성 보호자가 1세 몰티즈(말티즈)를 대상으로 펫보험에 가입할 때 월 보험료는 수술당일형 7,196원, 수술입원형은 7,464원 수준이다. 통원 치료까지 포함하는 수술입통원형은 약 3만 원대 보험료로 연간 의료비 4,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반려동물 실종 시 카카오톡을 통해 인근 사용자에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같이찾개’ 서비스를 제공해 치료비뿐 아니라 일상 속 위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형욱은 “반려동물 양육은 사전 준비에 따라 경험이 달라진다”며 “이번 콘텐츠가 대비 필요성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장영근 대표는 “반려동물 양육 과정에서 사용자들이 실제로 겪는 위험과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강형욱의 보듬TV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콘텐츠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 12일까지 강형욱의 유튜브 채널 ‘보듬TV’ 링크를 통해 펫보험에 가입한 뒤 3개월 유지 시 1개월치 보험료를 카카오페이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2026.05.04 10:02

2분 소요
음주운전 줄었지만 재범률은 44%…동승자 있을 때 사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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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재범률은 40%대를 유지하며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주운전 사고의 약 12%는 동승자가 함께 탑승한 상태에서 발생했으며, 이 경우 사고 유형이 더 복합적이고 위험해지는 경향을 보였다.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30일 ‘음주운전 재범사고 및 동승자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경찰의 최근 10년(2015~2024년) 음주단속 통계와 경찰청 및 삼성화재에 접수된 최근 5년(2019~2024년) 교통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분석 결과,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2015년 24만3000건에서 2024년 11만8000건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그러나 재범률은 평균 43.9%로 나타나 2019년 윤창호법 시행 이전(2018년 44.7%)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처벌 기준을 강화했음에도 재범 억제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의미다.음주운전 사고 자체는 줄어드는 추세다. 2024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1만1037건으로, 윤창호법 시행 직후인 2020년(1만7747건) 대비 약 36% 감소했다. 다만 여전히 하루 평균 31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이 일상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동승자’다. 보험 처리 기준으로 음주운전 사고의 12%는 동승자가 함께 탑승한 상태에서 발생했다. 이를 경찰청 사고 통계에 적용하면 약 8600건 이상이 동승자 동반 사고로 추산된다. 동승자가 있을 경우 사고 양상도 달라졌다. 단순 추돌사고 비중이 높은 일반 음주운전 사고와 달리, 동승자 동반 사고에서는 차로 변경(12.5%→18.2%), 신호위반(5.8%→8.1%), 교차로 통행위반(3.3%→6.8%) 등 주행 판단이 필요한 사고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이는 동승자와의 대화나 개입이 운전자의 주의력을 분산시키고 판단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실제 블랙박스 분석에서도 이 같은 상황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하지만 현행법상 동승자의 책임을 묻기는 쉽지 않다. 음주운전 방조 행위는 형법상 처벌이 가능하지만,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실제 처벌 사례는 제한적이다. 최근 5년간 방조 혐의로 검거된 인원은 977명으로, 전체 동승자 추정치의 약 11% 수준에 그쳤다.특히 동승자가 음주 사실을 인지했는지, 적극적으로 방조했는지 여부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점이 제도적 한계로 꼽힌다. 관련 법 개정 논의는 이어지고 있지만, 국회에서는 아직 계류 상태다.반면 일본은 동승자뿐 아니라 주류 제공자와 차량 제공자까지 처벌하는 등 보다 명확한 규정을 두고 있다. 음주 사실을 알고도 동승할 경우 형사처벌과 함께 면허정지, 취소 등 행정처분이 병행된다.연구소는 음주운전을 개인 일탈이 아닌 ‘사회적 위험행위’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상용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재범률이 낮아지지 않는 것은 음주운전이 개인 문제를 넘어 주변 환경과 함께 형성되는 구조적 문제이기 때문”이라며 “동승자 등 주변인의 역할을 고려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음주운전은 함께 막아야 할 문제인 만큼, 동승자의 제지 문화를 확산하는 참여형 캠페인도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4.30 13:52

2분 소요
DB손해보험, ‘사랑의 버디’ 적립 기금 소방가족희망나눔 사업 기부

보험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19일 춘천 라비에벨골프앤리조트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대회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67개의 버디가 나와 7,835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이번 대회에서 나온 기부금은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사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소방가족희망나눔(대표 박현숙)에 전달했다.‘사랑의 버디’ 행사는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2년 삼척 남양동 가스화재폭발 피해지원 5,700만원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7,360만원을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으며, 2022년에는 21년 모금액과 통합 기부로 1억 2,87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으며, 2024년부터는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으며 15년 동안 총 9억4,540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이날 정종표 대표는 “DB손해보험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KBS119상’을 2003년부터 24년째 후원하고 있다”며 “이번 사랑의 버디 기부가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을 하고 있은 모든 소방대원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DB손해보험은 ‘사랑의 버디’기부금의 순직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KBS119상’후원, 어린이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안전을 익히는 체험형 안전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프로미 안전체험과 프로미119안전리더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통 및 환경분야의 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사업 ‘교통·환경 챌린지’, 청각장애 야구단 후원,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비 지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로미봉사단’, 영업가족중심의 ‘사랑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2026.04.30 09:21

2분 소요
'카카오톡 송금' 10주년...일상을 바꾸다

은행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카카오페이머니 및 송금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10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카카오페이가 바꾼 대한민국 송금 문화를 공개했다. 카카오페이 송금의 지난 10년간 누적 송금액은 약 447조원에 달한다. 이는 2026년 대한민국 국가 예산의 약 60%를 상회하는 규모다. 전 국민이 매일 1200억원, 매 시간 50억원을 카카오페이를 통해 주고받은 셈이다. 같은 기간 누적 송금 건수는 48억건을 넘어섰다. 서비스 초기인 2016년 연간 약 265만건 수준이었던 송금 규모는 2025년 기준 연간 약 8억4310만건을 넘어서며 10년 사이 320배라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성장세는 현재 진행형이다. 2026년 3월 기준 일평균 송금 건수는 230만건을 상회하며, 하루에 오가는 금액만 2400억원에 달한다. 이를 환산하면 1분당 약 1600번의 송금이 발생하는 셈이다. 카카오페이 송금은 단순히 돈을 보내는 수단을 넘어 관계를 잇는 매개체로 진화했다. 서비스 초기인 2016년에는 사용자 1인당 평균 5명의 지인에게 돈을 보냈으나, 2025년에는 평균 9명으로 그 대상이 2배 가까이 확대됐다. 데이터 분석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송금이 활발했던 시간대는 금요일 점심시간(오후 12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장인들의 점심 식사 후 비용 정산이나 주말을 앞둔 개인 간 거래에 카카오페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변화에 따라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를 통한 정산 요청은 10년간 총 1억 번 이상 이용됐다. 또한 10년간 ‘송금봉투’ 이용 건수는 4억5487만건으로, 이는 대한민국 전체 국민이 1인당 평균 9번씩 ‘송금봉투’를 이용한 것과 같은 규모다.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는 금융 서비스의 문턱을 낮추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서비스 초기부터 이어온 송금 수수료 무료 정책은 업계에서도 확산되며 사용자들 사이에서 ‘송금은 무료’라는 인식을 정착시켰다. 이러한 사용자 경험의 변화는 금융권 전체로 이어졌다. 실제로 카카오페이가 지난 10년간 사용자들에게 제공한 수수료 절감 가치는 약 1조5000억원에 달하며, 이는 금융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송금 문화를 혁신하는 마중물이 됐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0년은 송금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사용자들의 일상을 혁신하기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더욱 ‘금융을 가깝게’ 느끼며 마음과 가치를 나누는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 10주년의 주요 성과와 데이터에 대한 내용은 카카오페이의 공식 금융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9 09:39

2분 소요
교보생명, 5월 가정의 달 맞아 '손주사랑' 건강·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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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부모 따뜻한 사랑을 손자녀에게 전할 수 있는 '교보손주사랑건강보험'과 '교보손주사랑포에버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손주 성장단계에 맞춰 세대를 잇는 가족사랑 가치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부모가 손자녀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성인이 된 후에도 든든한 경제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건강 보장과 손주사랑자금 및 연금 전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교보손주사랑건강보험'은 태아부터 30세까지 손주 성장단계별 맞춤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임신·출산 단계부터 영유아 및 청소년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핵심 질환을 보장한다.임신중독증, 저체중아 지원, 신생아 보장은 물론, 소아암·양성뇌종양·뇌출혈 등 중대질병과 화상치료, 교통재해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독감·수족구 등 감염병은 물론, 성조숙증, ADHD, 어린이근시, 중증아토피, 중증틱장애, 특정언어장애 등 성장기 주요 위험을 보장하는 것도 장점이다.손주사랑자금 전환 옵션도 눈길을 끈다. 손주의 대학 입학 시기(20~25세)에 맞춰 주계약 보험료 감액을 통해 매년 손주사랑자금을 최대 5년간 받을 수 있어 대학학자금, 독립자금 등으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가입 후 10년이 지나고 손주가 20세 이상이 되면 연금 전환 기능을 통해 장기간 쌓인 계약자적립액을 매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조부모의 사랑이 손주의 미래 자립을 위한 든든한 평생 자산으로 이어지는 셈이다.'교보손주사랑포에버종신보험'은 종신보험에 교육자금 기능을 결합한 상품이다. 조부모가 평생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손주를 위한 미래 자금을 준비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10년납 미만은 10년) 이후 사망보험금이 매년 5%씩 증가해 최대 150%까지 늘어나는 체증형 구조로 미래 재원 마련에 유리하다.조부모가 보험기간 중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을 10년간 손주사랑자금으로 매년 분할 지급해 손주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조부모의 사랑과 추억을 잇는 가족 사랑 메신저로서의 의미를 더했다.납입기간 종료 후에는 연금 전환 기능을 활용해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고, 조부모 사망 후에도 손주가 연금을 물려받아 기본연금액의 최대 3배에 이르는 가족사랑연금을 20년간 수령할 수 있다.교보생명 관계자는 “할아버지, 할머니 육아 참여가 늘어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세대 간 가족사랑 가치를 실현하고 조부모와 소중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며 “손주사랑 보험이 조부모 깊은 사랑을 손주 건강한 성장과 미래 자립으로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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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신그러운 라이프 챌린지’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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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천상영)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신그러운 라이프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험의 가치 중 하나인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건강 증진 뿐 만 아 니라 환경보호와 사회공헌활동까지 함께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라이프 워크(LIFE Walk)’와 ‘그린 오피스(Green Office)’ 2가지 챌린지가 운영된다.‘라이프 워크’는 고객과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의 걸음 수에 따라 기부가 이뤄진다. 걷기 앱을 통해 측정된 걸음 수가 1만 보를 달성할 때마다 3천원이 적립되며, 최종 목표인 1억보 달성 시 기부금 3천만원을 조성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또 에너지 절감을 위한 ‘그린 오피스’도 챌린지와 연계해 시행된다.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은 ▲점심 및 퇴근 시간 소등 ▲점심시간 모니터 전원 끄기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 ▲차량 5부제 ▲종이 출력 최소화 등을 통해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한다.걸음 기부 행사는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3주간 열리며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고객은 신한라이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그린 오피스는 연중 시행된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신그러운 챌린지는 ‘신한’과 ‘싱그러운’을 결합한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탄소중립 캠페인으로 신한라이프는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과 기부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신한라이프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모두가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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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5부제 참여 시 車보험료 2% 할인…이달부터 소급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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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2·5부제에 참여하는 차주를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상품이 출시된다.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손해보험협회 등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차량 2·5부제 관련 자동차보험료 할인 방안을 발표했다.가입 대상은 개인용 자동차 보험 가입자로, 업무용·영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공공부문 차량 2·5부제 적용 대상이 아닌 전기차와 차량가액 5000만원 이상의 고가차량도 대상에서 빠진다. 약 1700만대의 차주가 특약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가입자는 자동차 보험료를 연간 2% 할인받게 되며. 할인율은 모든 보험사가 동일하게 적용된다.개인별 할인 금액은 5부제 참여 기간에 따라 산정된다. 특약 가입자는 기존 자동차보험 계약 만기 시점에 특약에 따른 할인 금액을 환급받는다. 기존 주행거리 할인 특약과의 중복 가입도 가능하다.내달 특약에 가입하더라도 보험료 할인은 이달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보험사는 내달 중순 특약 상품 출시 전에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특약 가입신청을 우선 접수할 예정이다.가입 희망자는 보험사에 차량 5부제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험사는 운행기록 앱이나 기존 주행거리 특약정보 등을 활용해 실제 5부제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2026.04.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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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오르자"...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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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도심 속 이색 스포츠 이벤트인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을 오는 5월 23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4월 27일(월)에는 참가권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5월 6일(수)부터는 티켓 예매가 순차적으로 시작된다.‘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은 참가자들이 63빌딩 계단을 오르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RUN TO THE LIMIT’ 슬로건 아래 기존 단일 코스 중심 운영에서 한 단계 확장해 ‘6회 오르기 챌린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4월 27일(월)에는 챌린지(6회 오르기) 부문 참가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총 5명을 선정해 1인당 2매의 참가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PLUS RUN’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화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PLUS’의 러닝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된다.‘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 참가 티켓 예매는 오는 5월 6일(수) 14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며, 모집 인원은 총 500명이다.참가 부문은 ▲시그니처(1회 오르기, 100명) ▲챌린지(6회 오르기, 400명)로 구분된다.챌린지 부문은 63빌딩을 여섯 번 반복해 오르는 코스로, 총 7,506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며 누적 등반 고도는 1,494m에 달한다. 해당 부문은 만 20세 이상 49세 이하만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혈압·맥박 등 건강 상태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 행사는 63빌딩 동·서편 로비 및 전망 엘리베이터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완주증과 메달 기록 각인 서비스가 제공되며, 스포츠 테이핑, 포토존, 라이브 포토 촬영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이번 행사 참가비 전액은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은 국내 대표 랜드마크인 63빌딩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수직 마라톤 행사로, 일반적인 러닝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행사 당일에는 개인 기록을 합산해 팀별로 경쟁하는 수직 마라톤 방식의 특별 프로그램 ‘2026 63RUN THE MATCH’도 함께 진행된다.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과 스포츠 크리에이터 홍범석이 한 팀을 이루고, 전년도 우승자 팀(2025년 63RUN 챌린지 남자 1위 마성민, 여자 2위 정하은)과 맞붙는 방식으로 펼쳐진다.한화생명 최현경 CX전략실장은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은 단순한 수직 마라톤을 넘어 6회 반복 오르기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도심형 챌린지 스포츠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1995년 국내 최초로 시작된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은 건강한 도전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온 행사로, 지금까지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며 국내 대표 수직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4.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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