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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있는 예술가들 국내서 꽃 피우도록”… 롯데장학재단, 클래식 음악 인재 12명에 6000만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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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이 클래식 음악 분야의 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한다.재단은 21일 ‘2026 신격호 롯데 예술가자립지원 사업’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재단은 올해 사업인 ▲예술 영재지원(예술 관련 전공 대학교 재학생) ▲예술가 디딤지원(졸업 4년 이내 전공자) ▲예술가 자립지원(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기성 예술가) 총 3개 트랙을 나눠 도움을 줬다. 재단은 피아노, 작곡, 성악 등 다양한 클래식 분야 전공자를 트랙별로 4명씩 총 12명을 선발했다. 예술 영재지원 400만원, 예술가 디딤지원 500만원, 예술가 자립지원 600만원씩 총 6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소프라노 김수빈 ▲소프라노 김해명 ▲작곡·피아노 박건욱 ▲바리톤 황태환 ▲소프라노 김다은 ▲소프라노 박채원 ▲테너 윤상혁 ▲바리톤 김준환 ▲피아노 박성은 ▲피아노 박진경 ▲메조소프라노 김민지 ▲소프라노 정혜민이다.특히 올해 예술가 디딤지원 장학생으로 선발된 박채원 소프라노는 올해 ‘제52회 중앙음악콩쿠르’ 성악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 명단에 올랐다. 다른 장학생들도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날 장학생들과 만나 “그동안 장학생들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직접 봤기 때문에 여러분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고 축하했다.이어 “하늘이 준 재능을 가진 인재들이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경우를 봤다”면서 “재단은 재능이 있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꽃을 피워야 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를 빛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이사장은 “재단의 기운을 받아 더욱 승승장구할 것을 믿는다”고 응원을 전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9명 성악가 장학생들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도 열렸다. 장학생들은 ‘마술피리’ 중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 ‘카르멘’ 중 ‘하바네라’, 가곡 ‘산유화’, ‘마농’ 중 ‘내가 거리에 나서면’,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나서면’, ‘파우스트’ 중 ‘순결하고 순수한 집에 인사를’ 등을 열창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신격호 롯데 예술가자립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자신의 역량을 키워가는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2024년 처음 시행 후 장학금 지원과 함께 재단 행사와 연계한 공연 기회를 제공해 장학생들의 무대 경험 확대와 문화 나눔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2026.05.22 07:00

2분 소요
국민대 경영대학원, ‘리더십&코칭 컨퍼런스 2026’ 개최… AI 시대 리더십 방향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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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오는 6월 19일 국민대학교 학술회의장(본부관 101호)에서 ‘제3회 리더십&코칭 컨퍼런스 2026’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Human-AI Co-Evolution(인간과 AI의 공진화)’을 주제로 열린다. 인공지능 기술 확산으로 산업과 조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인간과 AI의 공존 속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리더십과 코칭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등록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리더십 트랙과 코칭 트랙 전문 세션, 트랙별 정리 세션, 폐회식 순으로 운영된다. 기업 리더와 임원, 팀장, HR 담당자, 전문 코치, 교수 및 교육 관계자 등 리더십과 코칭 분야에 관심 있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석 대상이다.기조강연은 ‘경영은 사람이다’의 저자인 이병남 작가가 맡는다. AI 기술이 고도화되는 시대 속에서 왜 다시 ‘사람’ 중심 경영이 중요한지를 주제로 인간존중 경영과 AI·인간 공존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전문 세션은 리더십 트랙과 코칭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리더십 트랙에서는 AI 시대 리더에게 필요한 판단 기준과 실행력, 조직개발 방향 등을 다루고, 코칭 트랙에서는 조직과 개인의 변화를 이끄는 코칭의 역할과 확장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다.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측은 “이번 컨퍼런스는 리더십과 코칭을 별개의 영역이 아닌 조직 성과와 사람의 성장을 함께 이끄는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AI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리더와 코치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리더십과코칭전공은 국내 대학 최초로 ICF LEVEL 2 인증을 받은 MBA 과정이다. 경영학 석사 학위 취득과 함께 국내·국제 코치 자격 취득에 필요한 교육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컨퍼런스 참가 및 입학 관련 세부 사항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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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부터 모네까지”… 필립스옥션 뉴욕 세일, 8,700만달러 규모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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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술 경매 시장이 다시 대형 컬렉션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필립스옥션이 오는 5월 뉴욕에서 대규모 근현대 미술 세일을 개최하며 앤디 워홀, 클로드 모네, 게르하르트 리히터 등 주요 작가들의 대표작을 선보인다.업계에 따르면 이번 필립스옥션 뉴욕 세일의 추정 총액은 약 8,700만 달러 규모다. 지난해 같은 시즌 대비 약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글로벌 컬렉터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특히 이번 세일에는 티나 힐스 재단과 존 L. 로브 주니어 컬렉션 등 주요 개인 소장품이 포함됐으며, 일부 작품은 경매 시장에 처음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이브닝 세일의 대표 출품작으로는 앤디 워홀의 ‘Sixteen Jackies’가 꼽힌다. 1964년 제작된 작품으로, 재클린 케네디 이미지를 반복 배치해 대중문화와 이미지 소비 구조를 표현한 워홀 특유의 작업 방식이 담겼다. 미술 시장에서는 워홀의 정치·미디어 관련 연작 가운데 상징성이 큰 작품 중 하나로 평가된다. 함께 출품되는 워홀의 ‘4 Colored Marilyns (Reversal Series)’ 역시 눈길을 끈다. 1979년부터 1986년 사이 제작된 작품으로, 이번이 첫 경매 출품이다.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모네의 ‘La route de Vétheuil, effet de neige’도 주요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1879년 제작된 이 작품은 겨울 풍경과 빛의 변화를 담아낸 모네 특유의 시기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필립스 컬렉션과 브루클린 미술관 등에서 전시된 바 있다.게르하르트 리히터의 ‘Besen’은 사진과 회화의 경계를 탐구한 작업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소개된다. 제목인 ‘빗자루’를 연상시키는 추상적 붓질과 질감 표현이 특징이다.조안 미첼의 대형 2연판 회화 ‘Plain’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 베퇴유 지역 풍경의 인상을 강렬한 색채와 제스처로 풀어낸 작품으로, 오랜 기간 개인 소장 후 처음 공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21일 진행되는 ‘근현대 미술 데이 세일’에서는 19세기 후반부터 동시대 미술까지 약 260여 점이 출품된다. 모닝 세션은 전후 미술사의 주요 회화와 조각 작품 중심으로 구성되며, 애프터눈 세션에서는 재료와 정체성, 이미지 표현 방식에 대한 현대 작가들의 실험적 작업이 소개될 예정이다.특히 로버트 라우션버그의 ‘Urban Bourbon’과 ‘Borealis’ 시리즈, 리처드 프린스의 ‘High Times’ 등이 주요 출품작으로 포함됐다.한국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출품된다. 이우환, 하종현, 서도호, 애나 팍 등의 작품이 세일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우환의 ‘바람과 함께’ 시리즈는 여백과 붓질의 조화를 중심으로 한 대표 작업으로 소개됐다.미술업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매 시장은 검증된 블루칩 작가와 희소성 높은 컬렉션 중심으로 거래가 집중되는 흐름”이라며 “이번 뉴욕 세일 역시 작품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갖춘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2026.05.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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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박람회 갔다면 여기까지… 성수동 ‘틈결’ 에스더버니 플래그십 관심

전시

-도보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 5월 성수동 데이트 코스 완성하는 필수 스팟 5월 서울숲 일대가 브랜드 체험과 전시, 팝업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숲국제정원박람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인근 성수동에 문을 연 경험형 리테일 플랫폼 ‘틈결(TEUMGYUL)’ 에스더버니 플래그십 스토어가 새로운 데이트 코스로 주목받는 분위기다.특히 서울숲국제정원박람회와 틈결 플래그십을 함께 방문하는 동선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성수동 일대 유동 인구도 크게 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서울숲에서는 현재 디올, 무신사, 포켓몬스터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여기에 서울숲역 인근 도보권에 위치한 틈결 에스더버니 플래그십까지 연결되며 하루 코스로 움직이는 방문객들이 많아졌다는 설명이다.업계에서는 서울숲과 성수동 상권의 결합이 단순 쇼핑을 넘어 ‘체험형 소비’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박람회 방문 후 성수동 카페와 팝업스토어, 브랜드 공간을 함께 찾는 소비 패턴이 뚜렷해지고 있다.틈결 플래그십은 층마다 다른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 1층에는 에스더버니 원화 아카이브 중심의 ‘버니의 스케치아뜰리에’가 마련됐고, 1층에서는 다양한 굿즈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스토어 공간이 운영된다. 2층은 한정 패션 상품 중심의 ‘패션 아뜰리에’로 꾸며졌으며, 3층 ‘버니의 원더랜드’에는 인피니티 미러 연출을 적용해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 공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루프탑에는 대형 아트월과 풍선 오브제가 배치돼 서울숲을 배경으로 한 포토 스팟 분위기를 완성했다.특히 오후 시간대 루프탑에서 즐기는 서울숲 전망과 골든아워 연출이 방문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장 관계자는 “최근에는 박람회 관람 후 자연스럽게 틈결로 이동하는 방문객들이 많아졌다”며 “에스더버니 세계관과 성수동 특유의 감성이 결합되면서 체류형 공간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라고 말했다.한편 틈결 에스더버니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2026.05.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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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가 큐레이션한 발렌시아가 뮤직…라이브 청음회 4월 10일 공개

유통

발렌시아가가 새로운 ‘발렌시아가 뮤직’ 오리지널 플레이리스트 공개를 기념해 싱어송라이터 이소라와 함께하는 라이브 청음회를 선보인다.이번 청음회는 오는 2026년 4월 10일 공개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감성 발라드 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소라가 직접 호스트로 참여한다. 행사는 서울 성수동의 청음 전문 공간에서 초청 게스트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프라이빗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청음회의 테마는 ‘인 마이 메모리즈(IN MY MEMORIES)’다. 이소라는 자신이 직접 큐레이션한 플레이리스트를 중심으로 각 곡에 담긴 기억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며, 특유의 감성과 음악 세계를 풀어낼 예정이다. 라디오 DJ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도 함께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이소라가 직접 선정한 트랙들은 발렌시아가 플레이리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QQ뮤직과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발렌시아가 공식 오디오 채널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발렌시아가는 이번 라이브 청음회를 통해 브랜드가 제안하는 음악 콘텐츠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소라의 섬세한 큐레이션과 발렌시아가의 감각적인 무드가 결합된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과 브랜드 경험의 접점을 한층 확장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 라이브 청음회는 현장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공개된다. 발렌시아가 공식 카카오TV 채널과 이소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2026.04.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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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비밀의 정원”…세인트웍스, 파크 하얏트 서울서 몰입형 웨딩 연출 선보여

유통

럭셔리 디자인 하우스 세인트웍스(Saint Works)가 파크 하얏트 서울 웨딩 쇼케이스에서 ‘어반 시크릿 가든(Urban Secret Garden)’ 콘셉트의 몰입형 웨딩 시노그래피를 선보였다. 세인트웍스는 지난달 25일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 파크 하얏트 서울이 지향하는 ‘도심 속 프라이빗 웨딩’의 감성을 공간 연출로 구현했다. 호텔의 건축 구조와 조명, 시야 동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서사로 완성하는 방식이 특징이다.이번 연출의 핵심은 ‘도심 한가운데 펼쳐진 비밀의 정원’이다. 하객이 호텔 입구에서 메인 예식 공간인 ‘더 살롱(The Salon)’으로 이동하는 전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동선을 설계해, 단순한 이동이 아닌 하나의 경험으로 확장했다.공간 중심부에는 화이트와 그린 톤의 플로럴 구조를 레이어 형태로 배치해 과도한 장식 대신 절제된 우아함을 강조했다. 화려함보다 깊이 있는 정서를 끌어내는 연출을 통해 도심 속 프라이빗 웨딩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빛을 활용한 연출도 눈길을 끌었다. 생화 사이에는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조명을 배치해, 하객의 이동에 따라 빛과 그림자가 자연스럽게 교차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단편적인 장면이 아닌, 공간 전체에 입체적인 스토리를 부여하는 시노그래피를 완성했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공간을 단순히 장식하는 수준을 넘어, 하객의 체류와 움직임까지 연출 요소로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보였다. 하객이 머무는 시간과 온기가 공간의 마지막 장면을 완성하는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김진영 세인트웍스 대표는 “결혼식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밀도 높은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을 담는 공간 경험”이라며 “신랑·신부의 고유한 서사를 시노그래피라는 언어로 풀어내, 시간이 지나도 선명하게 기억되는 장면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2006년 설립된 세인트웍스는 기획부터 3D 렌더링, 구조물 시공, 플라워 스타일링까지 웨딩 연출 전 과정을 자체 인하우스 시스템으로 수행하는 디자인 하우스다. 재벌가 및 유명 인사 등 높은 수준의 프라이버시가 요구되는 하이엔드 웨딩을 다수 진행해왔으며, 특급호텔 예식뿐 아니라 대형 상업시설의 VMD 프로젝트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공간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6.04.07 14:24

2분 소요
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 ‘제4회 마하 아트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시

곽재선문화재단(이사장 곽재선)은 서울시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제4회 마하 아트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9명의 창작자를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곽재선문화재단 ‘마하 아트공모전’은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띠 동물을 주제로, 나이·성별·학력·전공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전이다. 재단은 KG그룹 가족사의 후원을 바탕으로 2020년 출범했으며, 문화예술이 지닌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신진 문화예술 인재 발굴과 창작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개최된 올해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 장애인 창작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총 60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대상·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입선 등 총 19점이 최종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출품 분야와 창작 배경이 각기 다른 작가들이 함께 경쟁하며 공모전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대상은 이인서 작가의 ‘마주 하는’이 선정됐다. 자연 소재를 활용해 동물 형상의 허수아비를 구현한 이 작품은 생명과 순환, 공존의 메시지를 섬세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곽재선문화재단 아티스트 4기로 선정되어 개인전 개최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최우수상은 위정선 작가의 ‘Dream on Horseback’, 우수상은 진솔 작가의 ‘다녀오겠습니다. 시작은 늘 이 곳에서’가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할리스 특별상은 김유미 작가의 ‘꽃의 질주’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할리스와의 협업을 통해 여권 케이스와 러기지택 등의 굿즈로 제작돼 할리스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공모전 수상작 및 우수작은 오는 2월 27일까지 서울 중구 순화동 ‘갤러리 선’에서 열리는 ‘복주는 마하展’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며, 문화예술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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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창작 뮤지컬 ‘리나, 슈퍼히어로’ 프로듀서 참여

전시

스페인 출신의 화가 에바 알머슨이 한국 창작 뮤지컬 ‘리나, 슈퍼히어로’의 프로듀서로 참여한다.알머슨은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유명하다. 그간 한국에서 여러 차례 전시를 개최하며 가족·꽃·일상이라는 따뜻한 소재의 작품들로 대중과 평단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극적인 사건보다 일상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온 알머슨의 작품 세계가 음악·퍼포먼스·무대 장치가 어우러지는 뮤지컬 장르에서 어떻게 확장될 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알머슨은 지난 3월부터 한국 창작진과 지속적인 회의와 토론을 이어왔으며, 9월 한국에 내한해 워크숍에 참여하는 등 이번 작품에 각별한 애정과 열정을 쏟고 있다.뮤지컬 ‘리나, 슈퍼히어로’는 알머슨의 그림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따뜻한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평범한 소녀 리나와 동생 미노, 할머니, 엄마, 아빠, 그리고 버려진 로봇 인형이 주요 캐릭터로 등장한다. 여기에 ‘붙어붙어’, ‘먹어먹어’, ‘베어베어’ 등 환경 파괴로 인해 괴물이 되어버린 캐릭터들이 더해져 리나 일행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뮤지컬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곧 알머슨의 그림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6년 7월 그림 속 캐릭터들이 프레임을 벗어나 무대 위에서 3차원으로 움직이고, 노래하고, 춤추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일상의 행복은 지구 환경의 보존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에바 알머슨의 메시지는 ‘한 소녀가 슈퍼 파워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로 확장돼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탄생한다. 뮤지컬의 개막에 앞서 체험형 전시가 먼저 공개된다. 전시는 알머슨이 ‘리나, 슈퍼히어로’를 위해 직접 그린 캐릭터 원화와 공연 제작 과정, 신작 원화를 비롯해 전시 공간마다 이야기와 연결된 다양한 체험 요소로 구성된다. 관객들은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을 통해 이야기를 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뮤지컬과 전시 관련 상세 내용은 23일 오픈한 ‘리나, 슈퍼히어로’ 공식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2025.12.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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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곽재선 문화재단, 대학생 청년작가 'FLY, YOUNG ARTIST' 공모

전시

KG그룹 곽재선 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한 제3회 대학생 청년작가 'FLY, YOUNG ARTIST' 공모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35세 이하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평면 예술과 ▲조각 ▲공예 등 입체 예술이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곽재선 문화재단은 창작자 발굴과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심사에는 해당 분야에서 국내·외 최정상에 오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꾸려 공모에 응한 대학생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엄격한 공개 심사해 최종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최종 선정된 4명의 작가에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2026년 상반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곽재선문화재단 ‘갤러리 선’에서 기획 전시와 홍보 지원의 혜택을 준다.곽재선 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 작가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청년작가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FLY, YOUNG ARTIST'를 통해 청년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곽재선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4일부터 제3회 아트 공모전 대상 수상작 김민지 작가의 개인전 'BLUE CYCLE ; 순환하는 블루'를 12월 5일까지 서울 중구 갤러리선에서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26년 '말'을 주제로 한 제4회 아트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창작자 지원과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25.11.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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