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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값 하락 추종"…삼성증권, 인버스 2X 은 선물 ETN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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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COMEX(뉴욕상품거래소)에 상장된 은 선물 일간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ETN(상장지수증권)이 6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최근 은 가격은 글로벌 금리 정책, 산업 수요 전망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인다. 특히 원자재 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 수요가 유입되면서 가격 변동 폭이 커진 상황에서 조정에 대한 경계 심리도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이에 삼성증권은 은 선물 가격 하락 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을 상장한다. 이 상품의 기초지수는 'Solactive Silver Total Return 2x Short Leverage'로 은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해 은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다.이번에 상장하는 ETN은 원/달러 환율 변동을 반영하는 환노출 상품이다. ETN 운용보수(제비용)는 연 0.75% 이다.펀드가 청산되지 않는 한 만기가 없는 ETF(상장지수펀드)와 달리 이번에 삼성증권에서 발행한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은 만기일이 2029년 2월23일이다. 2029년 2월21일까지 거래할 수 있다.삼성증권 관계자는 "은 가격 단기 조정 국면이나 하락 구간에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신규상장 ET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6.03.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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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우리카드 5000만 달러 Social 김치본드 대표 주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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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우리카드가 발행한 5000만 달러(약 732억원) 규모의 공모 Social 김치본드 대표 주관을 맡아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김치본드는 국내 거주자 또는 외화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외화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이번 우리카드 김치본드는 2년 만기 단일물로,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8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하는 변동금리부 채권(FRN) 형태로 발행됐다.Social 본드는 중소기업·취약계층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이번 김치본드 건은 여신 전문회사 최초로 Social 본드로 발행되었고, 조달된 자금은 영세, 중소 가맹점 금융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는 여신 전문회사가 원화 사용 목적으로 김치본드를 발행하는 만큼 금리 경쟁력을 갖춘 조달원 다변화 목적 달성은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이번 Social김치본드를 단독주관한 미래에셋증권 채권솔루션본부는 타사와 차별화된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법인 및 소매 대상 원화채권 중개 및 세일즈는 물론, 외화채권 중개 및 세일즈를 담당하는 아웃바운드 영업과 비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원화채권을 거래하는 인바운드 영업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김치본드를 비롯해 내ㆍ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채권 거래를 하고 있다.장윤영 미래에셋증권 채권솔루션본부 본부장은 “중동사태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발행을 마무리했다”며 “우리카드의 탄탄한 대내외 신인도와 당사의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외화 유동성을 적기에 공급하여 경쟁력을 입증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2026.03.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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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투자정보 읽고, 전달한다”...KB운용 ‘생성형 AI 아나운서’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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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아나운서를 자체 콘텐츠에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AI 기술을 활용한 투자정보 전달 방식의 고도화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혁신에 속도를 내면서 금융권 내 AI 활용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이번에 선보인 AI 아나운서는 마케팅 자료를 기반으로 상장지수펀드(ETF)와 펀드 상품 안내를 비롯해 시황 브리핑, 웹세미나, 이벤트 홍보 영상 등 다양한 투자 콘텐츠 제작에 활용한다.KB자산운용 측은 “AI 아나운서 도입으로 콘텐츠 제작의 유연성과 확장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목소리 톤과 스타일, 배경 연출 등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만큼 투자 콘텐츠의 표현 방식도 한층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KB자산운용의 AI 아나운서 도입은 특히 KB금융그룹이 2026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제시한 ‘전환과 확장(Transition & Expansion)’ 기조를 자산운용 콘텐츠 영역에서 구체화한 사례로 눈길을 끈다. 그룹 차원의 AI 기술 활용 확대 흐름과 궤를 함께 해 디지털 기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해동 KB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현재 금융권에서 AI 아나운서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아직 제한적”이라며 “KB자산운용은 그룹의 AI·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실제 투자정보 콘텐츠 전반에 AI 아나운서를 적용함으로써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KB자산운용은 지난 1월부터 시행된 ‘AI 기본법(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AI 아나운서가 등장하는 모든 영상에 ‘AI로 제작된 인물’임을 명확히 표기해 실제 인물과 혼동되지 않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2026.03.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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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기는 장세 속 증권사 계좌잔고 오류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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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여파로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거래량이 폭증하자 일부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투자자 주문과 시세 조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부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MTS에서는 이날 오전 일부 고객의 계좌 잔고 조회 서비스에 오류가 나타났다. 일부 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보유 수량이나 수익률 등이 실제와 다르게 표시된 것이다.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에는 수천만 원 규모 잔고가 찍힌 계좌 화면이 공유되며 “내 계좌가 아닌데 왜 이런 금액이 보이냐”는 등의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한국투자증권은 거래량 급증으로 인한 처리 지연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일부 결제 처리 과정이 지연돼 오류가 발생했다”며 “현재 시스템 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미래에셋증권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나타났다. 전날 MTS에서는 ETF 가격 급락 알림이 장 마감 이후 한꺼번에 지연 발송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해당 알림 서비스는 주식이나 ETF 가격이 5% 이상 오르거나 내릴 경우 자동으로 투자자에게 전달되는 기능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발송 건수가 분당 500건을 넘으면 시장 변동성이 과도한 상황으로 판단해 알림 발송이 일시 중단된다”며 “이 과정에서 알림이 지연돼 전달됐다”고 설명했다.카카오페이증권에서도 미국 주식 자동 투자 서비스에서 일부 주문이 체결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했다. 전날 오전 1시 20분부터 약 40분 동안 ‘미국 주식 모으기’ 주문 일부가 체결되지 않았는데, 현지 중개사 시스템 장애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현재는 정상적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해당 내용은 이용자들에게 별도로 안내했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전날 미래에셋증권과 NH선물 등 일부 증권사에서는 한국거래소(KRX) 파생상품 시세 서비스가 지연되며 관련 공지가 안내되기도 했다.거래소는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거래량 급증이 시스템 지연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호가 건수가 급격히 늘면서 시세 데이터량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했다”며 “시세를 수신하는 증권사 시스템의 처리 능력이나 사용하는 상품에 따라 시세 표출 속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이란 사태 이후 거래량은 평소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이란 사태 직후 첫 거래일이었던 3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시장의 총 거래량은 25억1900만 주를 기록했고, 4일에는 30억9300만 주까지 늘었다. 이는 올해 평균 일 거래량(20억9700만 주)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거래량까지 급증할 경우 증권사 시스템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급등락 장세에서는 주문과 시세 조회가 동시에 몰리기 때문에 일부 서비스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는 시스템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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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등에도 불안 여전…급락장에 커진 ‘반대매매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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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이렇게까지 급격히 흔들릴 줄은 몰랐습니다. 대출까지 받아가며 코스피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했는데 이틀 사이 담보비율이 빠르게 떨어졌습니다. 추가 증거금을 넣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나올 상황이라 장이 열리기만 기다렸습니다.”직장인 35세 강모 씨는 최근 국내 증시 급락 과정에서 계좌가 반대매매 위기에 몰렸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말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신용거래로 매수했는데, 중동 리스크로 증시가 급락하면서 담보비율이 빠르게 낮아졌기 때문이다.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인 투자자의 ‘빚투(빚내서 투자)’ 자금이 새로운 시장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 지수 급락으로 담보 가치가 떨어질 경우 반대매매 물량이 시장에 출회되며 추가 하락 압력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다.다만 증시는 이날 급반등하며 일단 한숨을 돌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63% 상승한 5583.90에 마감했다. 이틀 동안 20% 넘게 급락했던 지수가 사흘 만에 급반등한 것이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상승폭을 빠르게 확대하며 장중 한때 5715.30까지 오르며 12%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장 초반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오전 9시 6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는 모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올해 세 번째, 코스닥은 네 번째다.전날 급락했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반등했다. 삼성전자는 11.27%, SK하이닉스는 10.84% 상승 마감했고 현대차도 9.38% 오르는 등 주요 대형주 대부분이 상승했다. 증시 반등에는 간밤 미국 뉴욕 증시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과 이란 간 물밑 접촉 가능성이 제기되며 중동 긴장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뉴욕 증시에서는 테슬라(+3.44%), 아마존(+3.95%)을 비롯해 엔비디아(+1.66%), 메타(+1.93%) 등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수급 측면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반등 장세를 주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장 초반 순매도를 보였던 개인은 이후 매수세를 확대하며 1조6287억원 순매수로 전환했다. 반면 외국인은 246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코스닥 시장도 급반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0% 오른 1116.41에 마감했다. 금융위원회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상승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다만 시장에서는 급락 이후에도 레버리지 투자 규모가 상당한 만큼 향후 변동성이 커질 경우 반대매매 리스크가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2조804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29일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한 이후 한 달여 만에 약 2조7000억원이 늘었다.신용거래는 투자자가 자기 자금 약 40%를 투입하고 나머지를 증권사 대출로 주식을 매수하는 방식이다. 계좌 담보유지비율(통상 약 140%)이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추가 증거금 납입 요구가 발생하고 이를 채우지 못할 경우 담보 주식이 강제로 매도되는 반대매매가 발생한다.미수거래 역시 잠재적 매도 압력으로 꼽힌다. 미수거래는 주식을 먼저 매수한 뒤 결제 대금을 2영업일 뒤 납입하는 구조로, 결제 자금을 제때 납입하지 못하면 결제일 장에서 반대매매가 발생한다. 3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606억원이다.올해 들어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하루 평균 116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비중은 1.11%로 지난해 평균(0.76%)보다 높다. 실제로 2024년 8월 서킷브레이커 다음날 반대매매 금액은 433억원, 미수금 대비 비중은 4.6%까지 치솟은 사례도 있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현재 반대매매 비중 자체는 아직 제한적인 수준이지만 변동성이 커질 경우 레버리지 투자 물량이 매도 압력을 키울 수 있다”며 “지수 급락이 다시 나타나면 반대매매 리스크가 시장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6.03.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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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부회장, 갤럭시코퍼레이션 전격 방문…“美 증시 상장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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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공지능(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글로벌 자본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나스닥(NASDAQ) 글로벌 자본시장 총괄 부회장이 서울 본사를 방문해 회사의 성장 전략과 미국 시장 상장 가능성을 점검했다.지난 4일 나스닥 글로벌 자본시장 총괄 부회장인 밥 맥쿠이(Bob McCooey)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갤럭시코퍼레이션 본사를 방문해 회사의 성장 전략과 미국 시장 상장 가능성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엔터테크 기업 가운데 글로벌 자본시장이 직접 기업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고위 임원이 방문한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발표한 실적을 통해 글로벌 상장 기업으로서의 성장성을 입증했다. 2025년 상반기 매출 12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2025년 연간 매출이 3000억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기존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달리 IP, AI, 로봇 기술을 결합한 ‘엔터테크(Enter-Tech)’ 모델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슈퍼 IP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기술 플랫폼, 상업적 확장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해 단일 콘텐츠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기반 확장성을 확보한 산업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핵심 아티스트인 배우 송강호도 참석했다. 글로벌 배우 송강호와 글로벌 아티스트 지드래곤을 포함한 인적 자산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보유한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밥 맥쿠이 부회장은 특히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추진 중인 AI 기반 K-POP 로봇 프로젝트와 버추얼 IP 전략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핵심 전략인 ‘모레(The day After Tomorrow)’ 프로젝트는 삶과 죽음의 공존을 테마로 한 미래형 문화·기술 플랫폼으로, 인간과 디지털 존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전략은 나스닥이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술 기반 확장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한편 나스닥 고위 임원이 직접 한국 기업을 방문한 이번 행보는 글로벌 자본시장이 한국 엔터테크 산업의 잠재력과 성장성을 직접 검증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번 만남을 통해 글로벌 자본시장과의 연결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2026.03.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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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미·이란 충돌 여파…해외 사모대출펀드 불확실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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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투자자의 해외 사모대출펀드 투자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증권사들에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미국·이란 충돌 등 글로벌 지정학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인만큼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취지다.금융감독원은 4일 10개 증권사 해외 사모대출펀드 담당 임원과 최고준법감시인(CCO) 등 약 20명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시장 동향과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내 투자자의 해외 사모대출펀드 투자 잔액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주요 12개 증권사 기준 판매 잔액은 2023년 말 11조8000억원에서 2024년 말 13조8000억원으로 16.8% 늘었고 2025년 말에는 17조원으로 확대됐다. 특히 개인 투자자 판매 잔액은 같은 기간 1154억원에서 4797억원으로 약 3.2배 급증했다.금감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해외 사모대출펀드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정보 불투명성, 위험 과소평가 가능성, 국내 금융사의 통제력 한계 등을 지목했다.김욱배 금감원 소비자보호총괄 부문 부원장보는 “미국·이란 충돌 등 글로벌 정세 변화로 해외 사모대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객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금감원은 또 증권사들에 해외 피투자펀드와 시장 상황에 대한 정보 입수 체계를 강화하고 확인된 위험 요인을 투자자에게 적시에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상품설명서와 판매 직원 설명 과정에서 투자자 오인을 유발할 수 있는 표현이 있는지 점검하고 월배당 등 수익성만 강조되지 않도록 판매 절차 전반을 재점검하라고 덧붙였다.주요 산업군별 건전성 분석을 통해 위험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유동성 리스크 관리 방안과 비상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등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필요성도 당부했다.금감원은 “향후 해외 사모대출펀드 판매 동향과 투자자 설명의무 이행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금융사의 리스크 관리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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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 '유가 급등'…트럼프도 나섰는데 언제까지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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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 속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국제 유가가 3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가 급등 우려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필요시 미군이 유조선을 호송하겠다고 밝혔다.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1.4달러로 전장보다 3.66달러(4.71%) 올랐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33달러(4.67%) 상승한 배럴당 74.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과 이란의 반격으로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를 책임지는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군사적 긴장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뒤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이 통과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선언했다.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해 미 해군의 군사적 보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국제 유가와 관련해 "잠시동안 유가가 조금 높을 수는 있겠지만, 이 일이 끝나자마자 유가는 내려갈 것이고, 심지어 이전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또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즉시 효력을 발휘해,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에 걸프 지역을 통과하는 모든 해운, 특히 에너지 운송에 대해 정치적 위험 보험 및 보증을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미국은 전 세계로의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시장 전문가들은 이란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는다면 유가는 크게 추가적으로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홍성기 LS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작전 기간이 4~5주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고려할 때, 특별한 추가 이벤트가 없는 한 유가의 급등세는 2주 내에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다만 호르무즈 해협 항해 재개와 미군 지상군 투입 등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을 경우의 일이다.심수빈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도 "유가의 추가 급등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기간 및 사우디 등 주요 산유국의 생산 차질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3.04 15:18

2분 소요
"금은 왜 떨어지죠"…'안전자산'이라며 급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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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하락하는 가운데,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마저 떨어지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의 국내 금시세(99.99_1kg)는 이날 오후 2시6분 기준 2.13% 내린 1g당 24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1g당 24만4370원으로 출발한 금시세는 한때 1g당 24만117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간밤 글로벌 원자재 시장에서 금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금융투자업계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간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은 187.9달러(3.5%) 급락한 온스당 5123.7달러로 마감했다.금 선물 가격은 장 중 한때 온스당 5005달러까지 내리며 5000달러선이 위협받기도 했다.금 시세가 이처럼 떨어진 것은 달러 강세와 국채금리 상승 여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옥지회 삼성선물 연구원은 "지난 1월 30일 캐빈 워시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으로 대폭락을 겪은 이후 안전자산 지위가 약화하면서 귀금속은 위험회피 재료보다는 통화정책 기대와 달러 강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옥 연구원은 "시장이 이란발 지정학적 불안 그 자체보다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상승에 더 무게를 두면서 귀금속 가격에 불리해졌다"고 설명했다.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국내 증시에선 주가가 많이 올랐던 업종부터 우선 매도하는 무차별한 하락세가 나타났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피할 데가 없었다"고 짚었다.유가 급등세가 잦아들지 않는 상황에서 안전지대로 기능해야 할 미국 국채의 위상도 하락한 상태라는 것이다.허 연구원은 "남아 있는 안전자산은 달러와 금뿐인데, 달러 수요가 집중되자 가격이 많이 오른 금 가격도 흔들렸다. 일단 현금 확보 움직임이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3.04 14:45

2분 소요
"전쟁은 미국·이란이 하는데"…유탄 맞은 아시아 증시

글로벌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4일(이하 현지시간)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미국 증시보다도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4일 한국시간 오후 1시43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4.18% 급락하고 있다.대만 가권 지수도 3.80% 하락했다.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1.43% 떨어졌고 홍콩 항셍지수는 2.78% 빠졌다.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낙폭이 더 커 각각 9.51%와 10.55% 급락하고 있다.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의 증시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달 28일 이란을 전격 공습한 뒤 나흘째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이란은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 등을 겨냥해 미사일과 드론으로 보복 공격을 가하며 항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시장에서는 이번 군사 충돌이 중동 전역으로 번지고 장기화할 경우 석유·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미국 등 주요 국가의 인플레이션 압박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앞서 3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각각 0.94%와 1.02% 하락 마감했다.유럽증시는 미국보다 낙폭이 컸다.3일(현지 시각) 유럽증시에서 독일의 닥스는 3.44%, 영국의 FTSE는 2.75%, 프랑스 까그는 3.46% 각각 급락했다.FHN파이낸셜의 윌 커퍼널 전략가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를 가격에 반영하는 데 상당한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2026.03.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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