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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호재…카카오뱅크 주가 3만원대 올라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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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하며 은행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테이블코인 이슈가 새로운 모멘텀으로 부상했지만, 차별화 포인트였던 ‘금융 플랫폼 경쟁력’이 희석된 상황에서 주가가 3만원대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시장의 시선이 쏠린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는 전일 대비 9.81% 오른 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디지털 자산이 거론되면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카카오는 금융 계열사인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를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웹3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참여해 발행부터 플랫폼 운영, 결제까지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를 구상 중이다.다만 카카오뱅크의 주가 흐름을 중장기 시계열로 보면 아직 갈 길은 멀다. 카카오뱅크의 현재 주가는 지난해 6월 24일 기록한 연중 최고가 3만7000원 대비 약 36% 낮은 수준이다. 상장 초기인 2021년 주가가 9만원 선까지 올랐던 점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70% 가량 하락한 상태다. 코스피 5000시대에 은행주 전반이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 부진은 더욱 두드러진다. 카카오뱅크의 최근 1년간 주가 상승률은 14.4%에 그쳤다. 같은 기간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주가 상승률은 ▲KB금융 53% ▲신한지주 66.8% ▲하나금융 70.8% ▲우리금융 87.5% 등으로 격차가 크다.시장에서는 카카오뱅크 주가가 당분간 2만원대 박스권에 머물지, 3만원대에 안착할지 주목하고 있다. 변수는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경쟁력이다. 카카오뱅크의 수수료·플랫폼(Fee & Platform) 수익은 대출 규제 영향으로 대출 비교 서비스 부진이 이어지며 성장세가 둔화됐다. 실제로 지난 3분기 수수료수익은 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했다.은행업 특성상 가계대출 의존도가 높은 구조 역시 부담 요인이다. 주택담보대출 시장은 가계부채 관리 차원에서 당국의 압박이 이어지며 성장 여력이 제한되고 있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지난 14일 열린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금융권에 “특정 시기에 대출 중단이나 쏠림 없이 가계대출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려면 연초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증권가에서는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23일 기준 증권사 11곳이 제시한 카카오뱅크의 평균 목표주가는 2만7850원으로, 현재 주가 대비 괴리율은 18.5%다.보수적 시각도 존재한다. DB증권은 지난 15일 보고서에서 이익 추정치 조정과 낮은 배당 매력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지배순이익은 85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1.0% 하회할 것”이라며 “개인사업자·정책자금 대출 중심의 포트폴리오 변화와 플랫폼 부문 성장세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배당의 경우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하나 2026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2.5%로 전통 은행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2026.01.23 16:53

2분 소요
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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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곳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기업을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 실현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우리은행은 센터 개점에 맞춰 첨단전략산업 기술 기반 기업을 위한 ‘우리 첨단선도기업 대출’ 등 전용 금융상품을 적극 운용한다. 아울러 ▲정책금융 ▲보증기관 협약 ▲투자 연계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재무 컨설팅을 병행해 기업의 중장기 성장을 탄탄하게 뒷받침할 계획이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은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첨단전략산업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의 전초기지”라며 “기업과 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우리은행은 2023년 7월 반월·시화 BIZ프라임센터 개점을 시작으로 인천·창원·부산·광주·청주·대전 등 전국 주요 산업단지에서 총 13개 BIZ프라임센터를 운영하며 기업금융 특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6.01.23 15:35

1분 소요
“AI로 보이스피싱 잡는다” 카카오뱅크,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은행

카카오뱅크가 갈수록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금융사기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통신사 인증 솔루션’을 활용해 금융범죄 예방 기술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먼저 카카오뱅크는 보이스피싱 대응 고도화를 위해 통신사 인증 솔루션 ‘SurPASS’와 ‘셀카인증’을 적용했다.‘SurPASS’는 비대면 금융사기 예방 강화를 위해 개발된 통신사 인증 솔루션이다. 이동통신사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간 제휴를 통해 제공되며, 금융사의 FDS가 해당 거래가 명의도용을 통한 금융거래인지, 보이스피싱에 연루된 금융거래인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카카오뱅크는 ‘SurPASS’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가능성이 높은 고객 거래에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적용하고,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정상 거래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범죄를 사전 차단한다.예를 들어 특정 개인이 여러 회선을 개통해 사용하거나, 한 휴대폰에서 유심이 반복적으로 교체되는 등 위험 신호가 확인되면 카카오뱅크의 FDS가 작동해 거래의 이상 여부를 정밀 점검한다. FDS는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비정상적인 거래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술이다.통신사 AI를 활용한 ‘AI 보이스피싱 피해탐지’ 기술도 함께 적용된다. ‘AI 보이스피싱 피해탐지’는 고객의 통화패턴을 통신사 AI가 분석해 보이스피싱 위험등급을 산출하는 서비스로, 위험등급이 높게 판단된 고객이 카카오뱅크를 이용할 경우 보이스피싱 FDS가 정상 거래 여부를 추가로 검토하게 된다.FDS 적용 확대에 따라 ‘셀카인증’을 FDS에도 도입했다. '셀카인증'은 고객이 촬영한 셀카를 AI가 신분증과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계좌개설 및 OTP 이용 등에 적용돼 다양한 금융 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기존 FDS에서는 상담원이 직접 영상통화를 진행해야 했으나, '셀카인증' 도입으로 더 많은 사고를 신속하게 예방할 수 있게 됐다.카카오뱅크는 지난 한 해 동안 FDS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시스템을 통해 약 385억원의 고객 자산을 보호했다. 또한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이용자 수는 연간 450만 명에 달하는 등 고객 정보 보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보안 서비스가 자산 및 정보를 지키기 위한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도 앞장섰다. 자립준비청년과 고령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코인 구매대행’, ‘고수익 해외 취업 알바’ 등 최신 사기 유형을 알리는 콘텐츠를 정기 운영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 수칙에 대한 피로감을 고려해 ‘쎄믈리에 테스트’, ‘편의점 알바를 탈출하고 싶어!’와 같은 게임형 콘텐츠를 제공해 예방 효과를 높였다.카카오뱅크는 “보이스피싱 예방에도 AI를 적극 활용해 FDS를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1.23 09:57

2분 소요
뱅크샐러드, ‘AI 에이전트’ 강화…메가존클라우드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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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메가존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뱅크샐러드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시대에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술적∙전략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클라우드 및 데이터 인프라 분야에서의 상호 기술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특히 마이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인프라와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금융 소비자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또한 정보보호 및 규제 준수를 전제로 신뢰 가능한 AI 활용 체계를 공동으로 정립해 금융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AI 활용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환과 AI∙데이터 분석에 강점을 가진 클라우드 대표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뱅크샐러드의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 및 AI 서비스 연구를 지원한다.뱅크샐러드는 이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반의 금융 에이전트 개발을 강화한다. 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에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My AI’ 비전을 제시한 뱅크샐러드는 지난 2025 코리아핀테크위크에서 미래의 모습 ‘토핑+’ 까지 선보였다.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데이터 인프라 및 클라우드에 강점을 가진 양사가 지속적인 협업 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한 데이터 환경에서 금융 소비자의 문제 해결을 돕고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1.23 09:52

1분 소요
“전세사기 피해자에 우대금리” SBI저축은행, ‘마이홈 정기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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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SBI저축은행이 청년을 포함한 무주택 고객의 주거 안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이홈 정기적금’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금융권 전반의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SBI저축은행은 포용 금융 실현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강화 ▲금융 교육 지원 ▲비대면 금융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이번에 출시한 마이홈 정기적금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금융 지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마이홈 정기적금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가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기본 연 4%의 금리에 ▲세대주(0.1%p) ▲만 39세 이하 청년층(0.9%p) ▲소득취약계층(1.0%p) ▲전세사기 피해고객(2.0%p) 에 대한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8%의 이자를 제공한다.특히 전세사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신 상품 우대금리는 금융권 최초로 마련된 지원 방안으로, 피해 고객에게 추가적인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본 상품은 사이다뱅크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가입 및 우대금리 요건에 대한 증빙 절차를 간소화하여 가입 편의성을 강화했다.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마이홈 정기적금은 청년을 포함한 무주택 고객이 주거 안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융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구성한 ESG형 기획 상품이”이라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포용 금융 실현을 위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6.01.22 18:01

1분 소요
우리은행, 한화그룹과 손잡고 생산적금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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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2일 한화그룹 본사에서 한화그룹과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신용인 ㈜한화 재무실장(CFO)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국가 미래 먹거리인 방산·우주항공 등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한화그룹의 투자 일정에 맞춰 여신 지원 한도를 사전에 설정해, 자금 집행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금융자금이 적시에 생산적인 분야로 공급돼, 실질적인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이 현장에서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협력의 연장선에서 한화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중장기 투자 계획에 맞춰 금융 지원 구조를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생산적 금융의 핵심”이라며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실물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금융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금융은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8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금융 중심으로 여신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첨단전략산업과 민생금융을 함께 지원해 실물경제 전반과의 동반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1.22 17:37

1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