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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연태훈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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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6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에는 연태훈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추천됐다.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KB국민은행 사추위는 외부 전문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후보군을 관리하고 있으며, 사외이사 후보군 구성부터 최종 추천까지 모든 절차를 독립적으로 심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추위는 총 6차례에 걸친 회의와 3차례에 걸친 후보자군 선별 과정 및 자격 검증 절차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연태훈 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조세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을 거쳐 현재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자본시장 및 금융소비자보호를 포함한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특히 금융소비자보호 분야의 선제적 연구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에 기여했으며,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방안’, ‘금융소비자 역량 강화의 필요성과 정책 제언’ 등 다수의 논문과 연구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IBK투자증권, Sh수협은행, 현대카드 및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사외이사를 역임했으며, 신용회복위원회 심의위원, 금융위원회 갈등관리심의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금융 현장 경험과 금융소비자보호 분야 전문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KB국민은행 사추위는 “‘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금융’이라는 KB국민은행의 소비자보호 원칙 아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융소비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연태훈 후보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한편, 문수복·김성진·이정숙 사외이사 3인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으며, 사추위를 통해 추천된 후보들은 오는 25일 개최될 정기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KB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서태종 사외이사는 최장 임기가 만료돼 오는 주주총회를 끝으로 퇴임할 예정이다.

2026.03.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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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6% '1년來 집값 내릴 것'…부동산 정책 '잘한다' 51%

부동산 일반

국민 절반 가까이가 향후 1년간 주택 가격이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51%가 '잘한다'고 봤다.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에게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46%가 '내릴 것'이라고 응답했다.'오를 것'이라는 응답자는 29%, '변화 없을 것' 15%, 의견 유보는 10%였다.1·29 수도권 주택공급 방안 발표 직전까지는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한 달여 만에 하락 우위 전망으로 바뀌었다.한국갤럽은 "대선 공약 수준을 초과 달성한 국내 증시 상황, 대통령이 직접 SNS로 메시지를 전하는 부동산 안정화 의지, 출범 9개월 남짓한 현 정권에 대한 신뢰 강화 등에서 비롯한 결과로 짐작된다"고 분석했다.향후 1년간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에 대해선 응답자의 46%가 '오를 것'으로 봤다. '내릴 것'이란 응답은 24%, '변화 없을 것'은 20%였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세대별로는 2030에서 집값과 임대료가 상승할 것으로 보는 비율이 높았다.18∼29세의 55%, 30대의 45%가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 임대료도 30대의 63%가, 18∼29세의 58%가 오를 것이라고 각각 응답했다.한국갤럽은 "비싼 집값에 내 집 마련은 난망하고, 고금리 여건에서 전세보증금 대출이나 월세를 감당해야 하는 무주택·사회초년생들의 처지를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51%가 '잘한다'고 응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7%, 의견 유보는 21%였다.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4%, 중도층의 5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보수층의 50%는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부동산 보유세의 경우 '현재보다 높여야 한다'는 응답이 34%, '현재보다 낮춰야 한다'는 응답이 25%, '현재대로 유지해야 한다'가 28%로 의견이 갈렸다.다주택자 규제에 대해선 주택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응답이 62%로 가장 높았다. '도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27%,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이번 응답자의 41%는 자신이 무주택자라고 답했으며,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 주택이 있다는 응답자는 59%로 조사됐다.

2026.03.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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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도서·산간 지역 아동·청소년 100명에 학용품 선물

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신학기를 맞아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학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인 ‘두근두근 신학기, 나를 응원해!’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의 아동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신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KB국민은행은 도서·산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책가방과 필기구, 실내화 등으로 구성된 신학기 학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획일적인 물품 지원이 아닌, 아동·청소년이 각자의 연령과 취향에 따라 책가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학용품을 고르며 신학기를 준비하는 즐거움과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학용품 지원이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미래 세대를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KB국민은행은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를 담은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AI·SW 인재양성 프로그램, KB작은도서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의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6.03.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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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덕에 경상수지 ‘탄탄’…33개월 연속 흑자

은행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올해 1월에도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등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향후 경상수지 흐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억6000만달러흑자로 집계됐다.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33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고, 월간 흑자 규모 기준으로 역대 5위 기록이다. 다만 사상 최대였던 작년 12월(187억달러)보다는 흑자액이 줄었다.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가 151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33억5000만달러)의 약 4.5배에 달하는 규모로, 역대 세 번째로 수준이다. 수출(655억1000만달러)은 1년 전보다 30% 증가했다.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품목의 수출 호조가 이어진 데다, 설 연휴가 전년 1월에서 올해 2월로 옮겨지면서 조업일 수가 늘어난 영향이다. 품목별 통관 기준으로 반도체 수출이 102.5% 급증했고 ▲무선통신기기(89.7%) ▲컴퓨터주변기기(82.4%) ▲승용차(19%) 등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59.9%)·중국(46.8%)·미국(29.4%) 등에서 호조를 보였다.수입은 503억4000만달러로 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석유제품(-18.7%)·원유(-12.8%)·가스(-12.5%) 등 원자재 수입이 0.3% 뒷걸음질 친 영향이다. 자본재 수입은 반도체 제조장비(61.7%)·반도체(22.4%)·정보통신기기(17.9%) 등을 중심으로 21.6% 증가했다. 소비재 수입도 금(323.7%)·승용차(28.7%) 등을 중심으로 27.4% 증가했다.유성욱 한국은행 경제통계1국 금융통계부장은 “1월 경상수지는 1월 기준 역대 최대이며 전체 월 기준으로도 역대 5위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상품 수지 흑자 규모가 전년 동월보다 크게 확대돼 1월 기준 사상 최대, 전체 월로도 역대 3위를 규모의 흑자를 기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성욱 부장은 ”상품수지는 통상 연말에 수출이 집중되는 계절성이 사라지면서 전월 대비 흑자 규모가 축소됐다”면서도 “하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 보면 IT 수출 호조와 설 연휴 이동에 따른 조업일수 증가의 영향으로 크게 확대됐다”고 했다. 서비스수지는 38억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적자 규모가 작년 동월(-23억5000만달러)이나 전월(-36억9000만달러)보다 커졌다. 세부적으로 여행수지는 17억4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 (-14억달러)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지 적자도 한 달 사이 2억2000만달러에서 6억8000만달러로 늘었다, 연구·개발(R&D)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입이 줄어든 데 영향을 받았다.유 부장은 “여행 수지는 전반적으로는 적자인데, 1월에는 일본 등 근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출국자 수가 늘었다”며 “반면 입국자 수는 중국을 제외하면 감소하면서 여행수지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는 47억3000만달러에서 27억2000만달러로 급감했다. 특히 해외증권투자 배당 수입이 축소되면서 배당소득수지 흑자가 37억1000만달러에서 23억달러로 14억달러 이상 줄었다.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1월 중 56억3000만달러 불었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70억4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53억4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134억6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채권 위주로 46억9000만달러 각각 늘었다. 미국 증시 관련 투자심리 호조 등에 특히 내국인의 해외 주식투자 증가 폭(132억달러)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등 중동 정세가 경상수지에 미칠 영향은 변수로 꼽힌다. 유 부장은 “최근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등으로 국제 유가 등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현재로서는 초기 단계고 불확실성이 높아 예단할 수 없어서, 구체적인 영향은 전쟁의 진행 정도를 살펴봐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일정기간 길지 않을 경우, 2025년 6월에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12일 전쟁 사례 등을 봤을 때는 유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한 뒤에는 하락하면서 경상 수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다만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경상수지에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유 부장은 “중동 분쟁이 장기화 될 경우 국제 유가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해서 직접적으로는 상품 수입액을 높이기도 하고, 글로벌 경제 여건을 악화시켜서 수출 둔화 등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상품 수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 외에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운송 차질이 빚어지게 되면 운송비용 서비스에도 수입과 지급액 모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예의주시해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3.06 10:25

4분 소요
우리금융,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 ESG 뱅킹부문 대상 수상

은행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6월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세계적인 권위의 ‘2024/25 LACP 비전 어워드’뱅킹부문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하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고 6일 밝혔다.‘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포츈 500대 기업을 비롯한 전 세계 1000여 개 기업과 정부기관 등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우리금융그룹은 ▲보고서 서술(Report Narrative) ▲재무 정보(Report Financials) ▲메시지 명확성(Message Clarity) 등 총 8개 평가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10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해 뱅킹 부문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이번 보고서는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정보 요구에 부응해 ISSB(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공시기준을 반영했다. 특히 ▲기후변화 리스크관리 ▲ESG성과 정량화 ▲내부통제 혁신 등을 구체화해 공시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ESG 성과 확산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정부 및 국제 공시 기준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공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우리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 리더십 등급 획득,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AAA) 획득, S&P 글로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BIC) World 지수 편입 등 주요 글로벌 ESG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6.03.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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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부산신용보증재단과 ‘3無 마이너스 통장’ 지원

은행

카카오뱅크는 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신보)과 손잡고 부산 지역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3무(無) 마이너스 통장’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3무(無) 마이너스 통장’은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비대면 보증서대출 상품으로, 부산시가 운영중인 ‘3무(無) 희망잇기 카드 특례보증’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상품을 통해 총 4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2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점수가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이며 최근 3개월간 매출액이 300만원 이상이거나 연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인 부산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기업당 대출 한도는 5000만원이다.‘3무(無) 마이너스 통장’에는 보증료·영업점 방문 절차·한도 심사 과정의 3가지 불편함이 없어 ‘3무’ 상품으로 불린다.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료는 카카오뱅크가 전액 납부해 고객 부담 비용이 없으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대출 신청과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심사 결과 대출 조건을 충족하면 별도의 한도 심사 과정 없이 500만원의 한도가 부여된다.카카오뱅크와 부산시는 ‘3무(無) 마이너스 통장’ 외에도 이자 지원·9대 전략산업 지원·성장동행 지원 등 고객 상황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자금을 제공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향후에도 부산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카카오뱅크는 2023년 보증서대출 출시 이후 전국의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개인사업자 대상 포용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은행권 소상공인 대출 잔액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영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을 1조2000억원 순증했다.카카오뱅크는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완화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부산시·부산신보와 손잡고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금융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6.03.06 10:03

2분 소요
토스, 뷰티업체 300개사 집중 육성 나선다

카드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뷰티 분야의 소상공인 300개사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중기부의 TOPS 프로그램은 플랫폼의 데이터·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토스는 플랫폼사를 모집하는 이번 공모에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26년 12월 말까지 약 300여개 브랜드 셀러 관리를 시작으로 최종 TOPS 브랜드 선정되는 셀러를 육성하고자 한다.토스는 토스쇼핑의 기획 역량과 토스애즈의 광고 운영 역량을 결합할 예정이다. 여기에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을 더해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전담 영업 담당자를 배치해 셀러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토스쇼핑 내 쿠폰 기획전·하루특가 등 노출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판매 촉진을 돕는다.특히 단순 입점 지원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매출 구조 개선과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까지 함께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반기에는 육성 셀러를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협업 등 추가 홍보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소상공인 모집에 대한 자세한 신청 자격과 방법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판판대로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4월 2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토스쇼핑파트너스 홈페이지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토스 관계자는 “토스가 보유한 데이터와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뷰티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성장 가능한 소상공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6 09:44

2분 소요
KB손보, '은퇴 전환기' 치매·간병 보장 공백 점검...고객 패널 나선다

보험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20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KB손해보험은 2012년 ‘KB희망서포터즈’ 1기를 시작으로 고객의 시각에서 상품과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년간 총 970여 건에 달하는 제안 아이디어는 제도 개선과 프로세스 혁신으로 이어지며 고객 중심 경영의 기반을 다져왔다.이번에 20기로 선발된 8명의 고객패널은 앞으로 4개월간 KB손해보험의 대고객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확인한 개선 필요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20기 1차 과제는 ‘은퇴 전환기 고객의 치매·간병 보장 니즈 점검’을 주제로 진행된다. 평균 수명 연장으로 노후 기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치매와 장기 간병은 고객과 가족 모두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은퇴 전후 고객이 체감하는 불안과 보장 공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20기 고객패널은 치매 진행 단계별(전조-진단-중증-요양) 리스크를 중심으로 비용 부담, 돌봄 공백, 정보 부족 등 현실적 어려움을 조사한다. 아울러 시설급여 및 재가급여 선호도, 정부 지원 제도 인식 수준, 보험료 및 가격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상품 및 서비스 개선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또한 고객센터 7개소 및 지역 창구 30개소를 대상으로 고령·취약 고객 관점의 현장 인프라 점검도 병행한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중심으로 개선 요소를 도출함으로써 고객 경험 전반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KB손해보험 박미라 소비자보호본부장은 “이번 20기 활동은 상품 확대가 목적이 아니라 고객이 노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보장을 확인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제도와 서비스에 반영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B희망서포터즈’ 20기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과제 수행 및 점검 회의를 거쳐 5월 초 최종 개선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6.03.06 09:42

2분 소요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가면 대박…기업은행 웃는 사연은?[김윤주의 금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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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 극장가를 달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객들 사이에서는 벌써 “1000만 영화 예약”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그런데 영화 엔딩 크레딧을 자세히 보면 흥미로운 이름 하나가 등장한다. 바로 기업은행이다.기업은행은 이번 영화 공동제공사 명단에서 가장 앞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제작에 참여한 금융사는 투자 규모에 따라 ‘투자사’ 또는 ‘공동제공사’로 이름을 올린다. 메인 투자사보다 투자금이 적을 경우 공동제공사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금융회사 이름이 영화 제작 투자에 등장하는 장면은 낯설지 않지만, 최근에는 점점 보기 어려워진 풍경이다. 한때 은행들도 영화 투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콘텐츠 산업의 흥행 변동성이 커지면서 대부분 발을 뺀 상태다. 그런 상황에서도 기업은행은 문화콘텐츠 투자를 꾸준히 이어온 거의 유일한 은행으로 꼽힌다. 이번 ‘왕과 사는 남자’ 공동제공사 명단에도 KC벤처스·넥스트인베스트먼트·미시간벤처캐피탈 등 벤처캐피탈(VC)이 포진한 가운데 은행은 기업은행이 유일하다.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유해진이 엄흥도를, 박지훈이 단종을 연기했으며 유지태·전미도·이준혁·안재홍 등이 출연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투자 배경에 대해 “시나리오 완성도와 대중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서사, 검증된 제작진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장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설 연휴 개봉으로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라는 점도 투자 판단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기업은행이 영화 투자로 이름을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이미 여러 편의 ‘천만 영화’가 포함돼 있다. 흥행 성과도 상당하다. 기업은행의 영화 투자 가운데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2019년 극한직업(수익률 337%) ▲2022년 범죄도시2(253%) ▲2024년 파묘(129%) 등이 있다.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 투자사는 일정 수익을 얻는다. 기업은행은 이번 영화에 약 10억원을 투자했고, 쏠쏠한 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3월 4일 기준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 수는 959만7456명으로,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260만명으로 알려졌다. 이미 손익분기점을 크게 넘어선 만큼 투자에 참여한 기업은행 역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영화 수익률은 극장 상영 종료 이후 배급사로부터 정산 자료를 받아야 확인 가능하다”며 “현재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수익률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기업은행은 지난 2012년 은행권 최초로 문화콘텐츠 투자 전담부서인 ‘문화콘텐츠금융팀’을 설립했다. 이후 기업은행은 영화뿐 아니라 뮤지컬·공연·전시 등 비영상 콘텐츠까지 투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가 또 하나의 흥행 기록을 세울 경우, 기업은행의 콘텐츠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또 하나의 ‘천만 영화’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산업은 미래 성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국내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2026.03.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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