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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에 스며드는 첨단 기술…SK인텔릭스, AI 로봇 기반 '스마트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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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j@edaily.co.krSK인텔릭스가 서울의 디자인 랜드마크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거점으로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자인 산업을 결합한 혁신 공간 경험을 선보인다.SK인텔릭스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시 디자인 산업 발전 및 DDP 스마트 디자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DDP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콘텐츠 확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미래 지향적 디자인 가치를 창출하고 첨단 스마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SK인텔릭스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를 DDP 현장에 도입한다. 나무엑스는 DDP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어 솔루션과 바이탈 사인 체크 등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양사는 각자 운영 중인 디자인 사업의 콘텐츠를 연계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이 가진 디자인 경쟁력과 첨단 AI 기술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안무인 SK인텔릭스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가 서울의 상징적인 디자인 랜드마크인 DDP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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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미디어월 메운 청년 AI 영상…KT 'Y아티스트'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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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j@edaily.co.krKT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트래픽을 선점하고 청년 창작자들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KT는 청년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인 'Y아티스트 레이블 AI 영상 공모전'으로 최종 선발된 크리에이터 6인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Y아티스트는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21년부터 KT가 전개해 온 인재 발굴 프로그램이다. KT는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며 지금까지 총 46명의 청년 창작자를 발굴해 다각적인 협업과 성장 기회를 제공해왔다.올해 KT는 최근 콘텐츠 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부상한 생성형 AI 기술에 주목해 프로그램 영역을 AI 영상 분야로 확대했다. 'KT Y 브랜드'와 'Y덤 혜택'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71명의 AI 영상 크리에이터가 지원해 경쟁을 펼쳤다. 최종 6인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와 Y박스 이용자 투표를 거쳐 선발됐다.최종 선정된 창작자들에게는 공개 투표 결과에 따라 상금이 차등 수여됐다. 대상(500만원)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300만원) 2명, 우수상(100만원) 3명에게 각각 상금이 주어졌다.이번에 선발된 Y아티스트들은 향후 KT의 마케팅 프로젝트와 콘텐츠 제작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청년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상생 프로그램인 '와이로운가게' 등과의 협업으로 창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KT는 청년 창작자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대형 플랫폼도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광화문 KT 웨스트 사옥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월 'KT 스퀘어'와 KT 지니TV VOD로 시민과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이번 AI 영상 크리에이터 선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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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소프트뱅크의 도전…눈에 안 보이는 'AI 가치' 숫자로 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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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j@edaily.co.krSK텔레콤이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이 창출하는 사회적 효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글로벌 표준 체계 정립에 나선다.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사회적가치연구원(CSES)과 함께 AI·ICT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공동 방법론 개발 업무협약(MOU)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AI 기술 급성장에 따라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 안전망 강화 ▲디지털 포용 ▲고객 편익 증대 등 다각적인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인 수치로 평가할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3사는 그간 축적해 온 측정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표준 측정 방법론을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아울러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비스별 사례 연구 ▲공동 보고서 발간 ▲관련 포럼 개최 등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이들 3사는 지난 2024년 4월 첫 MOU를 체결한 이후 사회적 가치 측정 워크숍과 사례 발표 등으로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소프트뱅크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정교하게 측정한 지표를 공시하고, 이를 SK텔레콤의 기존 지표와 비교·분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SK텔레콤은 지난 2018년부터 기업 활동 전반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며 ▲취약계층 케어 ▲재난 대응 ▲범죄 예방 등 사회 안전망 구축 성과를 관리해 왔다. 지난 2021년부터는 세부 지표의 산출 공식까지 세부적으로 공개하고 있다.협력에 참여한 사회적가치연구원은 SK그룹이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그룹의 핵심 가치 체계인 '더블 바텀 라인(DBL)'을 개발한 연구 기관이다.엄종환 SK텔레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AI가 만드는 사회적 효용과 해결 과제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설명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AI 시대에 걸맞은 사회적 가치 측정 표준 방법론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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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티맵 전창근 CPO "20년 내비 틀 깨고 '이동의 마침표' 찍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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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j@edaily.co.kr대한민국 운전자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은 티맵이 지난 20년간 이어온 내비게이션이라는 고착화된 틀을 깨고 이동의 모든 순간을 지배하는 '인공지능(AI) 네이티브 모빌리티 서비스'로의 전면적인 진화를 선언했다.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9일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티맵의 가장 큰 경쟁자는 티맵 자신"이라며 "20년 정도 서비스를 운영하다 보니 '티맵은 내비'라는 고착화된 사용성과 인식이 매우 강하고 지표로도 확인된다"고 짚었다.이에 티맵모빌리티는 내비 사용성은 더 강화하면서도 '맵'이라는 인식을 넘어 이동 전반에 티맵을 활용하도록 플랫폼의 영향력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월간 1550만명에 달하는 유저 기반의 이동 데이터에 검색 트래픽·콘텐츠 반응 데이터·유저들의 경험 콘텐츠를 결합해 정량과 정성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자율주행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AI 에이전트 연동 계획도 구체화했다.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서 음성 에이전트가 핵심적인 유저 접점이 될 것으로 판단해 선제적으로 유저들의 활동 데이터를 쌓아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티맵모빌리티는 모바일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까지 장악하고 있는 인프라를 무기로 내세웠다. 현재 티맵은 수입차 인포테인먼트 시장 1위 사업자다. 전국 20개 완성차 업체(OEM)의 누적 107만대 차량에 '티맵 오토'를 탑재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이 '모바일 투 카' 생태계를 AI 에이전트로 촘촘하게 연결할 계획이다.전창근 CPO는 "유저들의 통합 프로필을 중심으로 에이전트를 연동해 모바일에서 사용했던 기록과 경험이 차 안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차량으로 이동한 유저의 여행 맥락을 AI가 판단해 모바일로 주변 맛집이나 인기 카페 정보를 메시지로 전송해 주는 등 차량 내외를 연결하는 경험으로 생태계 장악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러한 이동 라이프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실현하고 유저들의 경험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핵심 도구로 이날 '티맵 숏폼' 서비스를 전격 선보였다. 유저가 방문한 장소를 짧은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이 서비스는 단순한 영상 시청에 그치는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와 달리, 영상 속 하단에 장소 정보가 자동으로 노출되며 관심 장소 저장 및 실시간 길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심리스한 사용성이 특장점이다. 다음은 티맵모빌리티와의 일문일답.-숏폼 크리에이터 유입을 위한 보상 체계가 있는지, 향후 광고성 콘텐츠 도입 계획과 피로도 제어 방안은 어떻게 되나."(전창근 CPO) 초기에 인기 크리에이터와 파워 유저들을 위한 보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유입 장치를 마련했다. 인지 강화를 원하는 니즈가 커 프로필 내 인증 배지를 부여하고 홈 화면 피처드 등으로 참여 동기를 제공 중이다. 생태계 순환 구조를 위한 크리에이터 펀드 등은 준비 단계다. 광고의 경우 당장은 서비스 몰입도와 사용성을 올리는 게 우선이라 고려하지 않고 있다. 다만 향후 도입 시 무분별한 광고보다는 최근 출시한 '셀프 서빙' 기능으로 비즈니스 오너들이 숏폼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게 해 광고보다 유용한 콘텐츠로 느끼도록 설계할 계획이다."-숏폼 콘텐츠 소싱 기준인 '티맵 인증 크리에이터'의 선정 기준과 향후 펀드 수급 구조가 궁금하다."(박윤호 인텔리전스 리더) 적게는 수천 팔로워부터 많게는 50만, 100만에 가까운 다양한 커버리지의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 맛집·이동·여가 생활 등 티맵의 서비스 결에 맞고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선별했다. 크리에이터 펀드는 현시점에서 구체적인 공급 로드맵을 밝히긴 어렵다. 서비스가 안착하고 KPI(핵심성과지표)에 맞는 안정적인 트래픽 베이스가 확보된 이후 광고 모델 등 여러 수익 모델을 도입해 그 수익의 일부를 펀드 재원으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설계할 방침이다."-기존 내비와 달리 숏폼 소비층은 10대 비중이 높을 텐데 연령대 갭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서비스 추가로 앱이 무거워진다는 지적에 대한 최적화 방안은."(전창근 CPO) 타 연령대로 무리하게 확장하기보다 기존 티맵 유저들이 편리하게 숏폼을 소비하고 장소를 탐색하게 돕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 내비 실행 화면에서는 숏폼이 노출되지 않아 기존 내비 사용성을 해치지 않는다.""(박윤호 리더) 데이터 소비 최적화를 위해 기술 검토를 거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을 확보했다. 단말기 메모리 안정성을 위해 저사양 단말기에서는 프리뷰 영상 기능을 잠시 홀딩하는 등 섬세한 조치를 가동 중이다. 앱을 켰다고 영상을 무더기로 다운로드하는 구조가 아니므로 안심해도 된다."-궁극적인 풀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AI 에이전트 출시 일정과 로드맵이 궁금하다. 또 코어 기능 유료화나 내부 서비스의 부분 유료화 구상이 있나."(전창근 CPO) 현재 르노 차량에 들어간 서비스는 LLM 일부와 기존 자연어 처리 기술(NLU)이 접목된 형태지만, 훨씬 똑똑한 풀 LLM 기반 티맵 에이전트도 특정 OEM사와 함께 내부 테스트를 하며 준비 중이다. 단순 제어를 넘어 차량 제어·장소 탐색·정보 검색까지 지원하며 이를 모바일과 연계하는 게 목표다. 유료화의 경우 내비 코어 기능 자체를 유료화할 생각은 절대 없다. 다만 최근 데이터 및 광고 비즈니스 모델(BM)로 피버팅해 수익성을 키우고 있으며, 재미 요소의 부분 유료화 모델은 지속 다각화할 예정이다."-이동 후 기록·공유 서비스를 즐길 때, 향후 위치 설정을 켜지 않아도 앱 이용이 가능한가."(전창근 CPO) 숏폼 콘텐츠를 단순 탐색하고 시청하는 영역은 위치 설정과 관계없이 당연히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만보기나 내비게이션 같은 코어 기능은 위치 권한이 필수적이다. 위치 설정이 필수는 아니지만 이동 맥락에 맞는 정확한 추천과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설정 허용이 필요하다."

2026.07.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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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맛집 검색은 쇼츠·릴스 대신 '티맵 숏폼'에서…"독보적 차별점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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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j@edaily.co.kr국내 내비게이션 1위 티맵이 레드오션인 숏폼(짧은 영상) 시장에 출사표를 던져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처럼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영상 시청이 실제 장소 방문과 실시간 길안내로 곧바로 연결되는 차별화 무기를 들고나왔다.영상 시청에서 실시간 길안내까지 '원스톱 직행'티맵모빌리티는 이용자가 방문한 장소를 짧은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티맵 숏폼' 서비스를 9일 선보였다. 이동 전 탐색부터 이동 후 기록·공유까지 아우르는 '이동 라이프 플랫폼' 전략의 핵심 축으로 기능할 전망이다.기존의 대형 숏폼 플랫폼인 쇼츠나 릴스에서 맛집 영상을 볼 때 이용자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영상 속 장소가 마음에 들면 별도의 지도 앱이나 포털을 켜서 상호를 다시 검색하고 위치를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티맵 숏폼이 내세우는 가장 강력한 매력은 영상 시청에서 장소 확인, 이동까지 막힘없이 이어지는 '원스톱 연결성'이다. 이용자는 숏폼 영상을 시청하다가 화면 속 장소의 상세 후기·영업시간·메뉴 등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장소는 관심 지역으로 저장해 두거나 그 자리에서 바로 내비게이션 버튼을 눌러 실시간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당장 이동 계획이 없는 이용자에게도 콘텐츠 탐색으로 새로운 장소 발견의 경험을 제공하는 구조다.박윤호 티맵모빌리티 인텔리전스 리더는 "기존 내비게이션은 특정 목적지가 있거나 이동할 때만 켜는 한계가 있었다"며 "티맵 숏폼은 당장 이동 계획이 없는 일상 속 순간이라도 편안하게 영상을 보다가 자연스럽게 새로운 이동의 니즈(요구)가 생겨나도록 유도하는 일상 전반의 사용성을 지향한다"고 강조했다.콘텐츠의 소비 범위도 일상과 운전 전반을 아우른다. 맛집과 카페 정보를 제공하는 '장소' 분야 외에도 초보운전 팁과 블랙박스 사고 사례를 담은 '운전' 분야, 팝업스토어 및 쇼핑 정보를 다루는 '라이프' 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영상 한 개에 최대 10개의 장소까지 엮어낼 수 있는 기술적 스펙을 갖췄다.박윤호 리더는 "만약 부산 맛집 탐방기를 90초 안에 담는다고 할 때, 오전부터 저녁까지 방문한 여러 관광 명소와 맛집들을 하나의 숏폼에 다 엮을 수 있다"며 "유저들은 숏폼 하나만으로 최대 10개까지의 장소를 한 번에 저장하고 간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독보적인 차별점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550만 이동 데이터와 AI의 선순환 구조티맵모빌리티는 검증된 '티맵 인증 크리에이터'와 일반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영상 등록으로 신뢰도 높은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도화해 대화형 에이전트가 리뷰와 사진은 물론, 숏폼 영상까지 종합해 이용자에게 개인화된 답변과 장소를 추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새로운 서비스의 바탕에는 티맵모빌리티의 AI 기술과 이동 빅데이터 역량이 자리하고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월 1550만 명의 모바일 이용자 기반 데이터와 전국 20여 개 완성차 업체에 탑재된 '티맵 오토'의 차량 데이터를 결합해 강력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챗GPT 등 글로벌 빅테크의 범용 AI가 장소 카테고리를 전부 선점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전 CPO는 "고관여 서비스인 장소 검색은 AI가 단순히 추천해 준다고 해서 덜컥 방문하지 않고 분위기나 유저들의 실제 경험을 꼼꼼히 따지게 된다"며 "일반 에이전트는 학습할 현장 데이터가 부족하지만, 티맵은 플랫폼 내에서 이용자들의 데이터에 근거한 경험 콘텐츠를 자체 확보하고 있어 검색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티맵모빌리티는 궁극적으로 내비게이션이라는 완고한 인식을 깨고 사용성을 이동 전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다.전창근 CPO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느 플랫폼이나 SNS 서비스에서 장소를 우연히 발견했다 하더라도 마지막에는 반드시 티맵에 와서 데이터를 검증하고 최종 이동하는 강력한 사용성을 만드는 것"이라며 "기존 내비를 넘어 차량 안과 밖을 에이전트 중심으로 연결하는 'AI 네이티브 모빌리티 서비스'로 진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9 13:00

3분 소요
황현순 사람인 대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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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은 황현순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청소년 대상 불법 온라인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지난해 3월부터 실시한 릴레이 형식의 공익 캠페인이다.황현순 대표이사는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황현순 대표이사는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와 사진 인증에 나서며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현순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KCGI 강성부 대표를 지목했다.우리나라 청소년 및 청년들의 커리어 성장에 앞장서 온 사람인은 AI 시대에 더욱 효과적인 커리어 개발을 돕는 커리어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AI와 대화하며 최적의 채용 정보와 솔루션을 찾는 ’커리어 매칭 에이전트’를 비롯해 ’AI 서류합격 코칭’, ‘AI 모의면접’ 등 예비 직업인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 공개 및 플랫폼 이용 차단, 최저임금 준수를 위한 공고 사전 확인 서비스, 24시간 공고 모니터링 등 청소년 및 청년 구직자를 보호하는 장치들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황현순 대표이사는 “불법도박은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과 미래를 파괴하는 범죄 행위”라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청소년부터 첫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일확천금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사람인과 함께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며 정당한 노력으로 가치를 증명하는 ‘커리어 성장’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다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6.07.09 11:47

2분 소요
넥써쓰, 체인저·페이더플라이와 한-UAE 디지털 결제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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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가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 금융서비스규제청(FSRA) 인가 디지털 자산 수탁·정산 기업 체인저(Changer.ae), 가상자산 결제 기술 플랫폼 페이더플라이(PayTheFly)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체인저는 ADGM FSRA로부터 디지털 자산 수탁과 대리 중개 라이선스를 획득한 가상자산 수탁·정산 기업이다. 페이더플라이는 디스크립트랩스(DeScript Labs)가 운영하는 두바이 소재 결제 기술 기업으로, 가맹점이 가상자산으로 결제를 받고 이를 법정화폐로 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인프라를 담당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아랍에미리트(UAE) 제도권 안에서 글로벌 게임 결제·정산 인프라를 함께 구축한다. 넥써쓰는 ADGM FSRA 인가 기반의 검증된 결제·정산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글로벌 이용자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의 규제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아울러 3사는 이번 협약을 한국-UAE 디지털 자산 결제 협력의 거점으로 삼는다. UAE 기관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넓히는 동시에, 현지 제도권 결제 인프라 진입을 준비하는 한국 게임사를 위한 협력 창구로 기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게임 결제 인프라를 UAE 제도권 안에서 갖추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ADGM·FSRA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정산 모델을 확립해, 게임사의 글로벌 디지털 결제 규제 준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9 11:42

1분 소요
드림에이지, 차세대 PvP 신작 ‘알케론’ 7월 16일 CBT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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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고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팀 기반 PvP 신작 ‘알케론’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며 게임성 및 서비스 안정성 점검에 나선다.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9일 알케론의 CBT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오는 16일(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알케론은 지난 3월부터 매주 금요일 ‘Friday Night Fight(FNF)’ 테스트를 진행하며 커뮤니티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번 CBT를 통해서는 보다 폭넓은 이용자 반응을 확인하고 핵심 콘텐츠 및 서비스 안정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CBT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3대3 아레나 전투 기반의 신규 모드 ‘스파이어스(Spires)’를 상시 플레이할 수 있다. 스파이어스는 아이템 파밍 부담을 덜어내고 전투 진입 속도를 높인 콘텐츠로, 다양한 고유 빌드 조합을 빠르게 실험하며 긴박한 전투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8~20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는 알케론의 핵심 경쟁 모드인 ‘어센션(Ascension)’도 개방된다. 팀 단위로 탑을 오르며 경쟁하는 배틀로얄 방식으로, 알케론의 전략성과 경쟁 재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콘텐츠다.이번 CBT는 신규 이용자 접근성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들은 튜토리얼 성격의 ‘스파이어스 훈련(Learning Spires)’ 모드를 통해 기본 전투 흐름과 빌드 조합을 빠르게 익힐 수 있다.CBT 기간에는 플레이 기록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고 구간별 보상을 지급받는 패스 형태의 ‘시즌 프로그레션’ 시스템도 함께 적용돼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전망이다. 이용자들은 프로그레션을 통해 스킨, 배너, 칭호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중 CBT 독점 보상은 계정에 귀속돼 향후 앞서 해보기(EA) 및 정식 출시 이후에도 유지된다.CBT는 스팀(Steam) 내 알케론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7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테스트 참여 권한이 부여되며, 이후 빌드를 다운로드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드림에이지 관계자는 “커뮤니티가 자발적으로 만들어준 이번 대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애정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한편, 글로벌 CBT를 통해 더 많은 의견을 듣고 게임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09 11:38

2분 소요
SKT, 전국 매장에 AI 전면 도입…매장 탐색부터 대면 상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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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j@edaily.co.krSK텔레콤이 오프라인 매장 인프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면 이식한다.SK텔레콤은 고객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전국 T 월드 오프라인 매장에 AI 시스템을 순차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 6월 T 월드 매장 별점 공개를 단행한 데 이어, 오는 9월부터 매장 전용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기 위한 개발과 인프라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 오프라인 매장 검색부터 최종 대면 상담에 이르는 고객 경험 전 과정의 단계적 고도화를 2027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매장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위해 온라인 T 월드 홈페이지와 앱에 방문 고객의 추천 지수를 토대로 한 매장별 별점 정보를 게재하고 있다. 이 별점 정보는 음성인식(STT) 기반의 AI 콜 서비스를 활용해 매장 방문객의 만족도와 추천도를 자동 조사한 결과다. 고객은 방문 전 서비스 품질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매장을 선택할 수 있다.SK텔레콤은 AI 수집 데이터와 매장 자체 데이터를 결합해 2027년까지 온라인 T 월드에 '맞춤형 매장 검색 기능'을 완비할 계획이다. ▲단말기 재고 현황 ▲혜택 정보 ▲매장별 특성 등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매장을 찾아내는 기능이다.대면 상담의 신뢰도를 높이는 'AI 상담 분석' 기능도 확대된다. 대화 내용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고 요약하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약 300개 매장에서 '안심 상담 녹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시스템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사전에 방문 목적을 등록하면 필요한 안내를 미리 전달받아 지체 없이 상담을 받는 '온라인 상담 및 방문 예약 서비스'도 활성화한다.이번 AI 도입은 현장 대리점주와 직원(T 크루)의 업무 환경 개선도 동시에 겨냥한다. 현장의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매장 관리를 지원해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균일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의 상향 평준화'를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대리점주용 AI 에이전트는 오는 9월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매장의 강·약점 진단 ▲매장 간 비교 분석 ▲효율적 인력 배치 등 데이터 기반의 종합 매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현장 직원을 지원하는 'T 크루용 에이전트'는 올해 하반기 중 시범 운영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고객 상담 중 필요한 ▲상품 정보 ▲영업 정책 ▲업무 가이드 등 현장 지침을 AI가 실시간으로 답변해 직원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응대 정확도를 높인다.구현철 SK텔레콤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T 월드 매장의 AI 도입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집중해 고객 친화적인 매장으로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고객의 심리적 문턱은 낮추고 신뢰도를 높여 언제든 믿고 방문할 수 있는 통신 파트너로 T 월드 매장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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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 ‘1000원의 기적’…발달장애 위기가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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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j@edaily.co.kr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소액 기부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 아동 위기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LG유플러스는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인 ‘천원의 사랑’으로 발달장애 아동 위기가정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후원금 약 5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선정한 지원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이상을 자율적으로 공제해 기부하는 사내 나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장애 아동과 6·25 참전유공자 등 소외 계층을 뒷받침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3억2000만원이다.이번 후원의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중증 뇌질환과 발달장애를 동시에 앓고 있는 10세 남아다. 호흡이 불안정해 수시로 위급 상황이 반복되는 등 집중적인 병원 치료가 절실한 상태다. 작은 움직임에도 심한 근육 강직이 나타나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며, 장기간 누적된 의료비와 간병 부담으로 가정의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정은 LG유플러스 AI서비스기획팀 선임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가정과 어린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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