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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상공인 AX 지원 확대…오프라인 DX 컨설팅에 연간 1만명 초청

IT 일반

네이버가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는 ‘임팩트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사업자 AI 전환(AX) 영역으로 확장한다.네이버는 올해 상반기부터 오프라인 사업자 대상 AI 기술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16일 밝혔다.먼저 6월부터 연간 1만명 규모의 네이버 플레이스 사업자에게 ‘플레이스 사업자 디지털 전환(DX)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문·주문·예약·결제 등 가게 운영 전반을 데이터화하고 분석 역량을 갖추도록 현장 컨설팅을 뒷받침한다. 오는 28일부터는 연간 8000여 명의 사업자에게 솔루션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플레이스 스쿨’도 가동한다.지역 상권 브랜딩을 돕는 ‘비로컬위크’ 캠페인도 고도화한다. 지난해 경주에 이어 올해는 최대 3개 지역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해 지역과 로컬 사업자의 마케팅을 도울 계획이다.온라인 사업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도 힘을 싣는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에게 AI 솔루션을 지원하는 ‘성장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3분기부터는 지원 대상과 기술 도구 범위를 확대한다.AI 광고 자동화 솔루션인 ‘AD부스트’ 지원 규모도 1만여 명으로 늘린다. 해당 솔루션을 도입한 사업자의 신규 구매자와 주문 건수가 약 60% 증가하는 등 성과를 확인했다.자사몰 등 외부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사업자를 위한 기술 지원 역시 새롭게 시작한다. 외부 사업자도 ‘네이버 로그인’, ‘톡톡’, ‘네이버페이’ 등 네이버의 주요 솔루션과 고객관계관리(CRM)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온라인 DX 과정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실행력은 새로운 AX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러한 경험을 오프라인과 AI 생태계로 확장해 사업자와 창작자가 네이버 인프라로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4:20

2분 소요
에버랜드 사파리 직접 달린다…삼성전자 ‘갤럭시 워치런’ 참가자 모집

IT 일반

삼성전자는 5월 1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갤럭시 워치와 함께하는 러닝 이벤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의 로스트밸리·사파리월드·장미원으로 구성된 4.82㎞ 코스를 달리는 이벤트다.참가 신청은 삼성닷컴에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다. 삼성스토어 러닝 클래스 참석자 대상 추첨과 삼성 강남 내 러닝 스튜디오 체험 고객 대상 룰렛 이벤트로도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반 1인과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당첨자 1000명은 24일 발표된다.올해 행사는 단순한 운동 기록 측정을 넘어 삼성 헬스 앱과 연계한 건강 관리 기능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당첨 시점부터 행사 전까지 러닝 코치 훈련·수면 코칭·항산화 지수 확인 등 ‘갤럭시 워치8’ 시리즈와 삼성 헬스의 특화 기능을 활용한 단계별 미션이 부여된다.대회 당일에는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이 갤럭시 워치를 활용한 훈련법을 소개하며, 삼성 헬스 엠버서더인 가수 션이 참가자들과 함께 달린 뒤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완주 후에는 삼성 헬스 앱에 기록된 거리와 페이스 등 데이터를 활용한 인증샷 촬영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과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한다. 사전 미션 우수 수행자와 베스트 드레서 시상도 진행된다.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에버랜드 현장에서 갤럭시 워치8 시리즈와 삼성 헬스를 기반으로 러닝 준비부터 코칭, 기록 인증까지 아우르는 통합 경험을 누려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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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투스, 연 매출 300억 돌파 흑자전환 성공…“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파트너 도약”

IT 일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코나투스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연 매출 300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지난 2026년 1분기 분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나투스는 기존 솔루션 매출 확대와 함께 시리즈B 투자 자금을 바탕으로 씨엠엔피(CMNP)를 인수하며 비즈니스 다각화에 성공, 실적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코나투스는 모빌리티 B2B 솔루션을 주력 사업으로 하여 택시·대리운전 차량 배차 시스템, 위치 기반 서비스, 결제·정산, 운영 관제 등 모빌리티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SaaS 형태로 제공한다. 파트너사는 코나투스의 솔루션과 API 연동만으로 자체 브랜드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신속하게 론칭·운영할 수 있다. 현재 카카오 T 교통약자 이동지원, 똑타 등에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가맹 택시 브랜드 '투루택시'도 운영하고 있다.특히 코나투스는 지난해 업계 2위 대리운전 배차·관제 프로그램 '콜마너' 운영사 CMNP를 인수하여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사로서의 역량을 확고히 했다. 콜마너는 대리 호출 업체와 대리운전 기사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솔루션으로, 전국 대리운전 사업자와 대리기사가 이용하며 앱과 전화 대리 시장 간 콜(Call) 공유를 매개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1분기 코나투스는 매출 100억, 턴어라운드를 달성한 상황으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배 이상이며 영업이익 또한 큰 폭으로 개선이 예상된다.코나투스 김기동 대표는 "CMNP 인수를 통해 기존 B2B 솔루션 사업이 택시에서 대리운전까지 확장되며 사업 구조가 크게 강화됐다"며 "올해를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코나투스는 2018년 국내 최초 AI 기반 택시 동승 서비스 '반반택시'를 출시하며 모빌리티 시장에 등장했으며, 2021년 리본택시 운영사 티원모빌리티를 인수·합병하며 서비스 기반을 확대했다. 2020년부터 코나투스는 타 모빌리티 플랫폼과 차별화해 B2C 플랫폼에 머물지 않고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을 지원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26.04.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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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아이, 문화예술로 정신건강 회복 지원…지역사회 인식 개선 기대

IT 일반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하는 아이엠아이가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정신질환 치료 및 재활 과정에서 문화예술 활동이 환자의 정서 안정과 자존감 회복은 물론, 자립 역량 및 자기효능감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특히 환자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아이엠아이는 이번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전시회 수상 상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4월 15일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아이엠아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가능성 온(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중독, 우울증 등 중증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부터 60대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전문 강사를 초청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공모전과 시상식, 전시회, 책자 및 굿즈 제작까지 전 과정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창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완성된 작품은 완주문화재단 등 전주 일대 주요 문화공간에서 전시된다. 최종적으로 우수 작품은 책자와 굿즈로 제작돼 성과가 지역사회에 공유될 예정이다.아이엠아이와 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은 지난해부터 협력을 이어왔다. 아이엠아이는 청소년 희망 회복 지원사업 '드림유어드림(Dream your dream)'의 일환으로 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책가방과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한 바 있다.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고, 회복 후 학교와 사회로의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아이엠아이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며 “‘가능성 온(On)’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자 각자의 가능성이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아이엠아이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6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와 지속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전주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복지·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6.04.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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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최고가 뚫을까…"외국인 최선호 투자처로 부상할 것"

증권 일반

"한달 전에 삼성전자 21만5000원일 때 늦게 들어가서 샀다가 그 이후로 쭉 떨어져서 엄청 고민했습니다. 드디어 올라주다니 정말 감사합니다."삼성전자 주가가 사흘째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가 경신을 시도하고 있다.16일 오전 11시7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3.08%(6500원) 오른 21만7500원을 기록중이다.삼성전자의 역사상 최고가는 지난 2월 26일 기록한 22만8500원이다.증권사 앱 커뮤니티에서 투자자들은 "통곡의 벽 21만5000원 뚫었네요" "고점에 물리셨던 분 빨간불 됐다고 팔지 말고 그냥 가시죠" "20만원대에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샀는데 싼 거였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여력이 여전히 크다고 본다. 압도적인 실적이 받치고 있기 때문이다.KB증권은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무로 16배가 증가한 77조원이고, 영업이익률은 50%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57조원을 저점으로 4분기 107조원까지 가속 성장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삼성전자가 2026년 335조원, 2027년 488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글로벌 영업이익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다.김 본부장은 "특히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가 기대되는 2분기부터 외국인은 실적과 펀더멘탈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여 실적 서프라이즈 구간에 진입한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최선호 투자처로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존 반도체 사이클과 다르게 주요 고객사 대상 장기 계약 가격이 기존 예상대비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이어 삼성전자에 대해 "향후 메모리반도체 변동성을 축소 시키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 기반의 주주 친화 활동을 강화 시킬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한편 반도체 훈풍에 SK하이닉스 역시 전날 대비 2.02%(2만3000원) 오른 115만9000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17만3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대가를 경신했다.

2026.04.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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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지난해도 ‘1조 클럽’ 달성…IP 노후화는 숙제

IT 일반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에도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이른바 ‘1조 클럽’의 위상을 공고히 지켜냈다. 하지만 주력 지식재산권(IP)의 노후화와 그에 따른 하향 안정화의 여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성장세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견조한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과 신규 성장 동력 확보라는 해묵은 과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최근 공시된 2025년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1조 43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6% 감소한 수치다. 다만 국내 게임업계에서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긍정적인 지표로 읽힌다. 그러나 내실 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영업이익은 3598억원으로 전년 대비 30.1% 급감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36.2% 하락한 3023억원에 그쳤다. 회사측은 매출 감소에 대해 “크로스파이어는 서비스 17년 차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했으나, 다른 IP들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다소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익 감소에 대해서는 “다수의 신규 IP 개발 등 미래 투자를 위한 비용이 확대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하락 폭이 커졌다”고 전했다.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국내외 시장 환경과 정세 등 다양한 외부 변수로 단기 실적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올해 하반기 ‘이클립스’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 모바일’, ‘미래시’ 등 주요 기대작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 기반은 충분히 확보돼 있다”고 밝혔다.이번 수익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마일게이트의 양대 기둥 중 하나인 ‘로스트아크’의 노후화가 꼽힌다. 2018년 출시 이후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스마일게이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로스트아크는 서비스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자연스러운 하향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마다 반등을 꾀하고는 있으나 유저 이탈을 방어하기 위한 운영 비용과 마케팅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이익률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중국 시장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온 ‘크로스파이어’는 여전히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만 단일 IP에 편중된 수익 구조의 리스크를 완전히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업계에서는 스마일게이트의 이번 실적을 두고 ‘전환기적 진통’이라고 평가한다. 기존 IP의 힘이 빠지는 시점에 신작의 부재가 맞물리면서 실적 공백이 발생했다는 시각이다. 이에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파급력 있는 신작들을 앞세워 대대적인 반격에 나설 방침이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카드는 단연 ‘로스트아크 모바일’이다. 원작의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성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한 이 게임은, 이미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IP의 힘을 바탕으로 매출 반등의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작의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에도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는 장르 다변화를 통해 특정 IP 의존도를 낮추는 전략을 병행한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이클립스’는 스마일게이트가 공들여 준비해 온 야심작으로, 기존의 성공 공식을 넘어선 새로운 시도를 담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명으로 알려진 ‘미래시’ 등 차세대 라인업을 잇달아 선보이며 기술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2026.04.15 17:25

3분 소요
'테슬라·엔비디아'는 팔고 '루멘텀·ARM' 샀다…나스닥 선방 비결

IT 일반

최근 빅테크 위주의 나스닥100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 대응'을 섞은 나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들의 수익률이 선방해 눈에 띈다. 이들은 테슬라, 엔비디아, 구글의 비중은 줄이고 샌디스크, 루멘텀, ARM을 대신 매수했다.15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올해 들어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 ETF의 수익률은 지난 13일까지 26.3%를 기록했다. TIME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도 22.2%의 수익률을 올렸다.이는 올해 나스닥 지수가 연초 이후 -0.2%를 기록하며 전혀 힘을 쓰고 있지 못하는 것과 대조적이다.빅테크 위주의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의 수익률을 크게 넘어서고 있다.같은 기간 KODEX미국나스닥100과 RISE미국나스닥100의 수익률은 1.95%, ACE미국나스닥100은 1.93%, TIGER미국나스닥100은 1.91%에 불과하다.보통 패시브 ETF는 특정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구조로 운용되고, 액티브 ETF는 운용사가 시장 상황에 따라 종목을 선별하고 비중을 조정하는 구조다. 액티브 ETF가 특정 산업이나 테마에 집중 투자하거나 배당·금리·옵션 전략 등을 활용해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등 시장 국면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어 '전략형 상품'으로 여겨진다.이들 액티브 ETF의 높은 수익률은 기술 트렌드와 산업 주도 기업의 빠른 변화를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반영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들 ETF는 상장 초기 엔비디아와 구글, 애플, 테슬라 등 빅테크로 채워졌지만 현재는 이들 기업의 비중을 대폭 줄였다.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 ETF의 경우 1년 전 비중이 10.95%에 달했던 테슬라를 현재 0.51%로 축소했다. 알파벳(구글)은 9.45%에서 아예 제외했고, 엔비디아도 7.96%에 2.33%로 줄였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비중도 12.14%에서 0.32%가 됐다.대신 이들 빅테크의 빈자리를 메모리 기업 샌디스크와 네트워크 기업 루멘텀, 반도체 설계기업 ARM 등이 채우고 있다.이는 AI 에이전트의 등장으로 같은 업무에 대한 컴퓨팅 파워 수요가 최대 30배 증가하면서 올해 이들 AI 인프라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대폭 상향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반해 나스닥 지수 상위 종목들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은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신생 AI기업들에 AI 기술 리더십을 빼앗기면서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다.시장의 시선이 '전통 빅테크'에서 이들 '넥스트 성장주'로 이동하면서 이들 기업을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반영하는 액티브 전략이 높은 수익률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양희창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트럼프발 관세 전쟁, AI 버블 우려 대두, 이란 전쟁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는 경기 방어주 중에서도 차별화된 수익성이 기대되는 종목을 적극 편입했다"며 "경기 방어 섹터로의 빠른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6.04.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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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벌레’·40대 ‘교육’…당근부동산, 세대별 ‘좋은 집’ 분석

IT 일반

당근의 부동산 서비스 당근부동산이 봄 이사철을 맞아 이용자들이 직접 남긴 거주 경험 데이터를 분석한 세대별 주거 선호도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2025년 8월 서비스 출시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쌓인 ‘살아본 후기’ 22만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집을 평가하는 핵심 키워드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20대와 30대는 주차(1위)·채광(2위)·소음(3위)을 공통으로 가장 많이 언급했다. 다만 1인 가구가 많은 20대는 ‘편의점’을, 가족 단위가 많은 30대는 ‘마트’를 선호 인프라 상위권에 올렸다. 특히 20대는 60대 이상 대비 ‘벌레’를 언급한 비중이 약 11배 높아 위생 상태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고, 30대는 전 세대 중 ‘층간소음’에 가장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40대는 주거 가치의 중심이 자녀로 이동하는 양상을 띠었다. 주차와 교통에 이어 ‘아이들’이 최상위 키워드로 등장했으며 학교, 초등학교 등 교육 인프라 관련 단어가 상위권에 포진했다. 개인의 편의보다 자녀의 교육과 양육 환경이 집을 선택하는 핵심 기준이 된 셈이다.50대와 60대 이상 시니어 세대는 다른 세대에서 1위였던 주차를 제치고 ‘교통’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세대 특성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건강한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와 ‘공원’ 등 자연 친화적 키워드가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포함됐다. 60대 이상에서는 ‘공기’가 전체 2위를 차지했으며, 운동과 병원 관련 순위도 전 세대 중 가장 높았다.당근부동산 관계자는 “이번 분석으로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좋은 집의 정의가 다르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거주 경험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매물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5 11:50

2분 소요
LG전자, 아시아 15개국 파트너 초청해 HVAC 맞춤형 솔루션 소개

IT 일반

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 주요 국가의 핵심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현지 맞춤형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소개하며 사업 확대에 나섰다.LG전자는 13일부터 나흘간 필리핀·태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5개국의 주요 HVAC 파트너들을 국내로 초청해 ‘LG HVAC 커넥트 2026’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제품 유통과 설치를 담당하는 핵심 파트너 70여 명이 참석했다.LG전자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오퍼링존·AI존·신사업 존을 마련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지역 전략사업 오퍼링존에서는 국가별·고객별 특성을 반영해 공급한 맞춤형 솔루션을 살펴봤다.AI존에서는 아시아 주력 제품인 ‘듀얼쿨 AI’ 벽걸이 에어컨과 AI 엔진으로 에너지를 최적화한 상업용 에어컨 ‘멀티 브이아이’를 전시했다. 신사업 존에서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CDU)을 공개했다.참석자들은 평택 칠러 공장과 가전 매장 등을 둘러보며 초대형 칠러부터 가정용 공기청정기까지 아우르는 기술력을 확인했다.LG전자는 하반기 중남미 지역 파트너 대상 세미나를 계획하는 등 연 단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파트너 풀을 정교화하고 있다.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은 “글로벌 사우스 HVAC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지 파트너들과 관계를 강화하고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했다”며 “매출 확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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