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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정책이슈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 행사 참석이다.6일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 이 대통령의 참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대표 ▲시민 등 약 4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추념식에는 지난달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고(故) 박진우 중령 ▲고 이태훈 소령 ▲고 윤동규 상사 ▲고 강신원 상사의 유족들과 지난해 12월 서귀포 감귤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임성철 소방장의 유족들이 초청됐다.

2025.06.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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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도시’ 대전, 이젠 ‘꿈돌이 호두과자’까지 굽는다

정책이슈

‘빵의 도시’ 대전이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앞세워 새로운 호두과자를 선보인다. 성심당을 비롯한 유명 빵집 덕분에 대전은 전국적으로 ‘빵 맛집 도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엔 지역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간식으로 도시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꿈씨 호두과자’를 오는 7월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서구 청년자활사업단 꿈심당 자활 청년들이 제작에 참여하는 꿈씨 호두과자는 꿈돌이와 꿈순이로 디자인된다.제품은 호두과자 색상 외에도 노란색과 분홍색 초콜릿 코팅을 입힌 한정판도 생산될 계획이다. 꿈씨 호두과자는 관광객 방문이 많은 대전역 인근 꿈돌이하우스 등에서 판매된다.또한 오는 8월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현장에서 시식 행사도 열린다.앞서 대전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을 통해 중앙자활기금 1억원을 확보했다.대전시 관계자는 “자활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면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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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李정부 출범, 정치적 변동성 줄고 정책 실행력 증진"

증권 일반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정치적 변동적 변동성이 줄어들고 단기적으로 정부의 정책 실행 능력이 증진될 것으로 전망했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피치는 전날(현지시간) '한국 대선 결과가 정치적 교착 상태를 끝내다'란 보고서에서 이번 대선 결과가 "적어도 2028년 총선까지 행정부와 입법부가 민주당의 통제 아래에 놓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이재명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그 규모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전망치의 1.1%인 약 30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이와 함께 피치는 새 정부가 당면한 과제로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꼽았다.피치는 "한국의 정치적 변동성 감소가 미국과의 협상을 용이하게 할 것"이라며 "미국 제품에 대한 한국의 관세는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이미 매우 낮은 수준이어서 논의는 다른 분야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예상했다.다만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에서 균형을 목표로 하고 있어 만일 미국이 한중 간 무역 관계를 약화하려고 할 경우 무역 협상은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5.06.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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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내란·김건희' 3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대통령 공포 전망

정책이슈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3대 특검법인 '채상병 특검법'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이 모두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곧바로 공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들 특검법안은 모두 찬성 194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가결됐다.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은 2023년 7월 실종자 수색 작전 중에 발생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의 사고 경위 및 정부 고위관계자의 수사 방해 의혹 등이 수사 대상이다.내란 특검법(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은 내란 행위, 외환유치 행위, 군사 반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범죄 의혹 11가지가 수사 대상이다.수사에 필요한 대통령기록물은 국회의원 5분의 3 이상이 동의하거나 관할 지방법원장의 허가가 있을 경우 열람할 수 있게 했다.원안은 특검보를 4명, 파견검사를 40명까지 임명할 수 있게 했으나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특검보를 7명, 파견검사를 60명까지 임명할 수 있도록 수정안을 냈고, 해당 수정안이 가결됐다.대통령기록물은 애초 대통령기록물 관리법에 따라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 또는 관할 고등법원장의 허가가 있어야 하는데, 특검법은 이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김건희 특검법(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건진법사' 관련 의혹,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총 16개의 수사 대상을 적시했다.앞서 채상병 특검법은 세 차례, 내란 특검법은 두 차례, 김건희 특검법은 네 차례 국회를 통과했다가 윤석열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바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곧바로 공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특검 후보자 추천 및 임명 절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5.06.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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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첫 국무회의 김밥 도시락과 함께…"웃으면서 합시다" [종합]

정책이슈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날 회의는 '도시락 회의'로 변경해 진행됐다.이날 국무회의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참석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참석했고,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석인 만큼 김범석 1차관이 대신 참석했고, 전날 사표가 수리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대신해서는 김석우 차관이 회의에 나왔다.이 대통령은 "우리는 다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이라며 "여러분들이 매우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공직에 있는 그 기간만큼은 국민을 중심에 두고 각자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저로서도 아직 체제 정비가 명확해지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 동안에도 우리 국민은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을 한다. 저는 최대한 그 시간을 줄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여러분이 또 헌법기관으로서 법률에 의해 하실 일들이 또 있지 않나. 여러분이 가진 권한과 책임을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여러분이 각 부처 단위로 현 상황을 가장 잘 아실 것이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 제가 여러분의 의견도 듣고, 저도 드릴 말씀을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그래서 오늘 각 부처 단위로 현재 현안을 체크하고 싶다. 어색하겠지만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회의 시작 전 이 대통령은 사회자에게 "진행은 행정안전부가 하느냐", "시나리오(진행 순서)나 주제를 정해놓기도 하는데 그런 것이 특별히 없느냐", "발표를 하라고 시키면 되는데 왜 안하느냐. 진행을 하시라" 등의 질문을 하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첫 회의의 긴장감을 덜기 위해 "조금 어색하죠. 우리 좀 웃으면서 합시다"라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이날 국무회의는 도시락으로 김밥을 먹으며 점심 시간까지 진행됐다.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대해 현재 내각과 공유하고, 공약 관련 사항에 대해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6.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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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동거' 시작…이재명 대통령 첫 국무회의서 던진 메시지

정책이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리는 다 우리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들"이라며 "조금 어색하겠지만, 공직에 있는 기간만큼은 각자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과 기존 국무위원들의 '불편한 동거'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새 정부 장관 인선이 본격화되지 않아, 국무위원 대다수는 이전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다수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회의장을 찾았다.기획재정부 장관직이 공석이어서 김범석 1차관이 대신 참석했다. 전날 사표가 수리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대신해 김석우 차관이 회의에 참석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위성락 안보실장 등 전날 임명된 청와대 비서진도 함께 자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임기 첫 전자결재를 통해 이들에 대한 임명 절차를 마무리했다.이 대통령은 "아직 체제 정비가 명확해지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 동안에도 우리 국민은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을 한다. 저는 최대한 그 시간을 줄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각 부처 단위로 현 상황을 가장 잘 아실 것이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 제가 여러분의 의견도 듣고, 저도 드릴 말씀을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6.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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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분기 0.2% 역성장…속보치와 동일

은행

1분기 0.2% 역성장…속보치와 동일

2025.06.0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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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도 정치색 논란? 빨간 장미, 푸른색 바다 의미는?

정책이슈

21대 대선을 전후해 많은 유명인들의 정치색 논란이 잇단 화두로 오르고 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배우 안소희도 정치색 논란을 피할 수 없었고, 간접적인 해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일 안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 히히, 베이비 리(So hehe, Baby Lee)"라는 문구와 함께 빨간 장미,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해당 게시물은 21대 대통령 선거일에 게재되며 특정 정당의 상징색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제기 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안소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푸른빛 바다가 담긴 사진을 업로드하며 간접적인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최근 스타들의 SNS 게시물이 대통령 선거와 맞물려 끊임없이 정치색 논란이 일고 있다.앞서 에스파 카리나는 숫자 2에 빨간색이 더해진 재킷을 입은 게시물을 게재한 뒤 논란이 일자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었다.홍진경 역시 빨간 티셔츠를 입은 게시물을 업로드해 지적이 제기되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박성광도 창문 밖 풍경을 올렸는데, 파란색이 부각된 사진과 함께 "자, 누구 뽑을까"라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한편 안소희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6.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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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고령화가 저성장 원인…구조개혁 필요”

은행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우리나라 고령화가 성장률, 실질금리, 금융기관 건전성을 모두 떨어뜨려 갈수록 통화정책을 펴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초고령화와 통화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이미 지난해 12월 65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 속도가 유지되면 2045년 일본을 추월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고령인구 비중이 큰 나라가 된다.한은 분석 결과 우리나라 실질금리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저축률이 감소세로 전환되는 2060년께 반등해 장기균형 수준(0.1%)에 수렴할 것으로 예상됐다.경제 성장률의 경우 인구 고령화와 생산성 하락만으로 2040년대 1% 미만 수준까지 떨어질 전망이다.이처럼 고령화가 실질금리와 성장률을 낮추는 것은, 미래 대비 저축 증가와 자본의 한계생산성 저하, 노동 투입 감소 등 때문이다.고령화는 금융 안정 측면에서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OECD 국가 7000여개 은행의 1997∼2023년 자료 등을 토대로 추정한 결과, 노년부양비(생산가능인구 100명에 대한 65세이상 인구 비율)가 1%포인트(p) 오르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 비율은 0.64%p 하락했다.고령화가 심해질수록 1인당 소득성장률, 실질금리, 주택가격 상승률이 모두 낮아져 은행의 수익성이 줄고 이를 메우기 위해 위험 추구 성향이 강해지는 탓이다.특히 은행의 부동산 담보 비율이 높을수록 고령화로 건전성이 더 나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결국 이런 고령화의 파장은 통화정책까지 제약할 것으로 우려됐다.한은은 보고서에서 "향후 고령화가 가속되면서 우리 경제는 성장 기반 약화, 실질금리 하락, 금융 안정성 저하라는 삼중고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며 "성장 활력 약화와 금융 취약성이 동시에 심화하는 환경에서는 통화정책 목표간 상충이 더 두드러지고, 실질금리의 구조적 하락은 기준금리 조정 여력을 축소해 통화정책의 유연성을 제한할 것"이라고 진단했다.따라서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응한 노동시장 개선, 출산율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 생산성 향상 등 여러 구조적 개혁이 꼭 필요하다는 게 한은의 주장이다. 예를 들어 출산율이 OECD 평균 수준(2035년 1.58명)까지 점진적으로 높아지면 기본 시나리오보다 2070년 기준 성장률은 0.7%p, 실질금리는 0.2%p 높아질 것으로 추정됐다.2024년부터 2029년까지 고령자 고용 기간이 1년씩, 최종적으로 5년 연장될 경우에는 기본 시나리오와 비교해 2029년 기준 성장률과 실질금리가 각 1.6%p, 0.2%p 상승했다.2025∼2070년 총요소생산성(TFP) 증가율이 0.5%p 향상되는 경우에도 성장률과 실질금리는 기본 시나리오보다 0.7%p, 0.2%p씩 올랐다.황인도 한은 금융통화연구실장은 "인구 고령화는 통화정책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구조 전환으로, 이에 대응하려면 단기적 총수요 조절이나 단편적 처방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구조개혁을 통해 실물·금융 부문의 기초 체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5.06.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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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에 '비트코인 ETF' 상장될까…李 코인 공약은?

IT 일반

4일 21대 대통령에 당선되고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 육성을 내세웠다. 이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스테이블코인 발행 등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인다.이 대통령은 대선 정책공약집에서 '대한민국을 디지털 자산 허브로 만들겠다'는 제목의 공약을 통해 집권 후 가상자산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우선 금융당국이 추진해온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을 마무리하고, 국가 차원의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는 것이다.원화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과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 도입은 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였다.이 대통령은 지난달 페이스북 글에서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일환으로 가상자산 현물 ETF를 도입하고, 통합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해 1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처음으로 승인해 11개 ETF가 상장된 바 있다. 이후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며 비트코인 가격은 3월 중순 7만300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달 초 경제 유튜버들과 대담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만들어놔야 국부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국내에서 기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유통만 활성화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소외되면서 오히려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이 대통령은 스테이블코인 등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지 않을 경우를 두고 "조선 말 쇄국 정책과 비슷할 수 있다"고 비유하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정책 공약집에서는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인하를 유도하겠다고도 했다.현재 국내 주요 코인 거래소의 거래 수수료는 0.2% 안팎인데 투자자를 위해 이를 더 낮추겠다는 것이다.

2025.06.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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