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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전국 5개 권역 순회 정비 교육 나선다

자동차

GM한국사업장(한국GM) 브랜드 쉐보레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해 5개 권역을 순회하는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서비스센터 전반에 걸쳐 안정적이고 일관된 고품질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GM 글로벌 표준에 기반한 통합 교육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키고, 표준화된 절차와 인증 기술을 토대로 정비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고객 접점 품질까지 아우르는 종합 교육으로 운영된다.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는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와 전문 정비 서비스센터로 구성된다.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는 판금·도장을 포함한 파손 수리, 엔진·변속기 분해 조립, 전자·전기 및 파워트레인 수리 등 자동차 관련 전반의 중작업과 고난도 정비가 가능한 곳이다. 전문 정비 서비스센터는 엔진오일과 소모품 교환 같은 경정비와 차량 기능 관련 수리를 맡는다.이번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정비 기술 교육과 지역 담당자 및 고객 접점 인력 교육의 두 축으로 진행된다. 정비 기술 교육은 찾아가는 정비 기술 코칭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대적으로 정비 교육 참여 기회가 적었던 네트워크 정비사와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 정비사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EV 시스템을 비롯해 글로벌 GM이 다양한 모델에 적용하고 있는 신기술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숙련도에 따라 교육도 세분화한다. 숙련 정비사에게는 파워트레인과 전기장치를 중심으로 한 전문 기술 심화 교육을, 신입 정비사에게는 기초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교육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전국 서비스센터를 대상으로 방문 기술 교육 수요를 접수해, 요청 기반의 맞춤형 정비 교육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최은영 GM 한국사업장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본부장은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는 쉐보레 브랜드 고객 서비스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은 정비 기술부터 고객 접점 운영까지 서비스 전반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GM의 글로벌 표준을 현장에 내재화해 고객이 체감하는 품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예정”이라며 “전국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6.03.12 17:55

2분 소요
'두쫀쿠' 지고 '이것' 뜬다더니…찹쌀가루 판매량까지 '들썩'

유통

"요즘 버터떡 버터떡 하도 난리길래 먹어봤는데 진짜 '겉바속쫀(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 너무 맛있다" "'아 이 맛이다' 하는 게 없는데도 이상하게 계속 손이 가서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습니다"얼마 전까지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가 시들해지면서 최근 디저트 업계에서는 '버터떡'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뜨고 있다. 관련 재료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이마트에 따르면 버터떡 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초부터 이달 10일까지 찹쌀가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6% 증가했다. 타피오카 전분 판매량도 같은 기간 37.5% 늘었다.이마트 관계자는 "인터넷에서 버터떡이 화제가 된 이후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판매량이 많이 증가했다"고 말했다.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버터떡은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섞은 반죽에 우유와 버터를 넣어 구운 디저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최근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SNS에서 트렌드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재료 판매량이 들썩이기 시작한 것이다.배달앱에서도 '버터떡'이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이렇다 보니 일부에서는 원재료 가격 상승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두쫀쿠 유행 당시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 가격이 급등하던 것처럼 버터떡 재료 가격도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일부 온라인 판매점에서 대용량 찹쌀가루 가격이 오르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3.12 17:37

1분 소요
'게임체인저' 소재 개발 선점 전략 밝힌 포스코퓨처엠

산업 일반

포스코퓨처엠이 ‘꿈의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에 들어갈 전고체전지 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소재 선점을 위해 미국 업체와 손을 잡고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존을 통한 미래의 소재 기술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미국의 전고체 배터리 기업인 팩토리얼과 협력하며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돌파를 꾀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중국의 배터리를 따돌릴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 각광받고 있다.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로 액체 대신 고체를 사용하는 원리인 전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이 높아지는 강점을 갖고 있다. 이에 전기차는 물론 드론, 로봇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팩토리얼과 함께 양사의 연구개발 전략을 소개하는 기조강연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홍영준 연구소장과 시유 황 팩토리얼 최고경영자(CEO)가 나서 양사의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개발을 상황을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향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전고체 배터리용 양·음극재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완성차 등으로 공급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필요한 소재인 전고체전지용 리튬음극, 황화리튬, 고체 전해질, 양극재 등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을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 포스코퓨처엠은 음극재 성능 개선을 위해 미국 실라와 증착형 실리콘음극재(Si-C) 제조 기술 협업 사례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이와 관련해 “전고체 배터리는 K배터리가 향후에 중국을 추월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다. 기업과 정부가 전략적으로 이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팩토리얼의 배터리 제품이 ‘슈퍼카’에 탑재할 것 같다고 밝히며 “여기에는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엄기천 사장은 이차전지 산업의 캐즘과 관련해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머노이드 로봇, AI 데이터센터 등이 전기차 시장보다 더 크게 열리고 있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기존 삼원계 라인의 개조를 완료하는 등 올해 안에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양산품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3.12 17:00

2분 소요
엔씨, 3대 핵심 성장 전략 발표 “2030년 매출 5조 목표”

IT 일반

엔씨소프트가 3대 핵심 성장 전략을 추진, 2030년 매출 5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엔씨는 3월 12일 경기도 성남시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2026 엔씨 경영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2026년 성장 전략과 중장기 사업 방향을, 아넬 체만(Anel Ceman) 센터장은 신성장 동력인 모바일 캐주얼 사업 전략과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박병무 공동대표는 “지난 2년은 미래 성장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엔씨의 성장을 이끌 3대 핵심 전략으로 ▲Legacy IP 고도화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제시했다.엔씨는 리니지, 아이온, 길드워2, 블레이드 & 소울 등 Legacy IP의 핵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운영 체계의 고도화, 서비스 지역 확장, 스핀오프 신작 게임 개발 등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신규 IP 발굴을 목표로 자체 개발력 강화와 퍼블리싱 사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 라인업을 구축한다. MMORPG, 슈팅, 서브컬처, 액션 RPG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체 개발 10종 이상, 퍼블리싱 타이틀 6종 이상의 신작 라인업을 이미 확보했고, 구체적인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장르와 플랫폼 다각화를 통해 세대와 지역 확장을 추진한다. 지난 2025년부터 게임성 평가 위원회, 기술성 평가 위원회, 진척도 관리 TF 등을 운영하여 게임의 완성도와 시장성 확보 및 개발 기간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엔씨는 글로벌 게임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 캐주얼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했다. 2025년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개발 ▲퍼블리싱 ▲데이터 ▲기술 역량을 통합한 모바일 캐주얼 에코시스템(Ecosystem)을 구축해왔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엔씨의 검증된 데이터 분석 능력과 라이브 운영 역량에 실제 실행 경험을 갖춘 인재의 결합이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엔씨는 3대 핵심 성장 전략의 가치를 재무적 성과로 입증할 계획이다. 2026년 매출 2조5000억원과 의미있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후 중장기 성장 전략을 기초로 2030년 매출 5조 원, ROE(자기자본이익률) 15%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아넬 체만 센터장은 엔씨가 추진하는 모바일 캐주얼 생태계 구성과 사업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향후 엔씨의 모바일 캐주얼 사업은 5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한다. ▲연간 수십여 종에 달하는 콘셉트 테스트 ▲신속한 프로토타입 제작 ▲실제 이용자 대상의 A/B 테스트 및 데이터 분석 ▲핵심 지표에 따른 광범위한 고객확보 및 종료 결정 ▲성공한 타이틀의 LiveOps(운영) 등이다.아넬 체만 센터장은 “모든 단계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이뤄진다”며 “게임의 출시와 운영에서 매우 예측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라고 말했다.엔씨는 전략 실행을 위해 모바일 캐주얼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무빙아이, 리후후, 스프링컴즈 등 유럽, 동남아, 한국의 지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개발 스튜디오를 확보했다. 또한 최근 저스트플레이와 같은 플랫폼 기업을 인수하며 에코시스템의 핵심 엔진을 마련했다. 향후 추가적인 개발 스튜디오 인수와 퍼블리싱 사업 확대로 생태계를 키워 나갈 계획이다.모든 스튜디오는 본사가 보유한 중앙 데이터 플랫폼에 연결된다. UA(이용자 확보), ROAS(광고 효율성) 분석, LiveOps(운영), 크리에이티브 최적화, AI 관련 기능 등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여러 스튜디오를 아우른다.아넬 체만 센터장은 “포트폴리오가 축적될수록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엔씨는 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실행할 시스템이 구축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고속성장 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2026.03.12 16:44

3분 소요
블랙야크, 트레일 러닝 앰버서더에 이규호 선수 발탁

산업 일반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국내 정상급 트레일 러너 이규호 선수를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트레일 러닝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규호 선수는 국내 트레일 러닝 대회에서 꾸준히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온 엘리트 트레일 러너다. ‘블랙야크 트레일런 제주 2025’를 비롯해 장수 트레일레이스, 춘천 스카이레이스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국내 트레일 러닝계에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18회 입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국내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규호 선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트레일 러닝 시리즈인 UTMB 월드 시리즈 파이널에 2024년과 2025년 연속 출전해 완주했으며, 글로벌 트레일 러닝계 최정상 러너들이 활동하는 ‘팀 비브람(Team Vibram)’의 국내 유일 소속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블랙야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이규호 선수에게 블랙야크의 고기능성 트레일 러닝화와 의류, 용품 등 트레일 러닝 라인 제품을 지원하며 경기 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즌 운영 과정에서 선수의 실제 경기 환경과 착용 경험을 제품 개발 및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블랙야크는 ‘블랙야크 트레일런 제주’를 비롯해 ‘블랙야크 클럽데이’ 등 다양한 아웃도어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러닝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규호 선수는 오는 4월 25일 블랙야크가 개최하는 ‘트레일런 제주 2026’를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 행사에도 참여하며 협업을 이어간다. 선수 후원과 브랜드 주관 대회를 연계해 트레일 러닝 카테고리 내 전문성과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블랙야크 관계자는 “국내 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이규호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트레일 러닝 카테고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기 현장에서 검증된 제품과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블랙야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산업 무역박람회인 ‘ISPO(이스포) 뮌헨 2025’에서 ‘스카이 애로우 D TR 슈즈’로 브랜드 최초 트레일 러닝화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울트라 트레일 러너들을 위해 개발한 ‘스카이 애로우 D TR 슈즈’는 울트라 트레일 환경에 대응하는 쿠셔닝과 접지력을 갖춘 모델로 오프로드 자동차 타이어에서 영감을 받은 아웃솔 디자인과 Dynamic Wrap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인 피팅을 제공한다.서지영 기자

2026.03.12 16:11

2분 소요
“이게 되네?”…농심·오뚜기·삼양식품·대상, 라면·식용유 가격 줄줄이 내린다

유통

국내 주요 라면·식용유 업체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맞춰 다음 달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다음 달 1일부터 주요 라면과 식용유 제품 출고가를 평균 6% 수준으로 내리기로 했다. 라면 제품은 출고가 기준 평균 6.3% 낮아진다. 인하 대상은 ▲진짬뽕 ▲굴진짬뽕 ▲크림진짬뽕 ▲더핫열라면 ▲마열라면 ▲짜슐랭 ▲진짜장 ▲진쫄면 등 총 8종이다. 식용유 제품은 ▲오뚜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0.5ℓ ▲오뚜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0.9ℓ ▲오뚜기 해바라기유 0.5ℓ ▲오뚜기 해바라기유 0.9ℓ 등 4종 가격이 평균 6% 떨어진다.농심은 ▲안성탕면 5.3% ▲무파마탕면 7.2% 등 총 16종의 라면과 스낵 출고가를 평균 7% 낮춘다. 인하 대상은 ▲안성탕면 3종 ▲육개장라면 ▲사리곰탕면 ▲후루룩국수 ▲후루룩칼국수 ▲무파마탕면 ▲감자면 ▲짜왕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새우탕면 ▲쫄병스낵 4종 등이다. 삼양식품도 삼양라면 오리지널(봉지면·용기면) 2종의 출고 가격을 평균 14.6% 내린다. 대상도 올리브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제품 가격을 최대 5.2% 인하한다. 대상은 청정원 올리브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등 소비자용(B2C) 제품 3종(총 6 SKU) 가격을 3~5.2% 낮출 예정이다.식품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식용유·라면 생산 업체가 다음 달 출고분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두 자릿수까지 인하한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국민의 물가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변화의 시기에 상품 가격을 내리는 경우는 거의 처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며 “위기 극복에 동참해 준 기업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2026.03.12 16:09

2분 소요
'인터배터리 가보니' K배터리 비전기차 분야 경쟁력 '뿜뿜'

산업 일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시대에 비전기차 경쟁력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K배터리 3사는 각양각색의 비전기차 경쟁력을 뽐내며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11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K배터리 3사가 추진 중인 비전기차 분야의 ‘비장의 무기’가 첫 선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캐즘의 돌파 대안이자 미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 먼저 LG에너지솔루션은 인터배터리에서 처음으로 ‘드론 존’을 선보였다. 드론은 로봇과 함께 배터리 분야에서 잠재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드론 산업을 대표하는 ‘K-드론 얼라이언스’와 협력해 혈액 수송용 드론, 항공-큐브위성 등을 개발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드론 존은 이번에 처음으로 전시된 분야로 물류, 의류, 안전, 재난 대응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드론 확장의 전제 조건이 초경량·고출력·안정적인 에너지다. 이런 측면에서 배터리 성능이 중요해지면서 배터리사의 역할이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개막에 발맞춰 정부는 드론 상용화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실증도시 30개 지차체와 드론 기술 상용화를 추진할 19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중 배터리 2개사가 포함됐는데 LG에너지솔루션이 비이아이와 함께 뽑히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SK온은 현대위아와 함께 자율주행물류로봇(AMR)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K온의 삼원계(NCM)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위아 물류로봇이 전시됐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이 물류로봇은 빠른 속도, 높은 안정성, 뛰어난 효율성을 바탕으로 물류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SK온 관계자는 “해당 로봇은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등 산업 현장에 적용돼 물류 자동화에 활용되고 있다. SK온은 현대위아의 로봇 생태계 파트너로서 AMR 외에도 MPR(Mobile Picking Robot), 주차로봇 등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지난해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의 ‘중앙계약시장 존’을 선보였다. 배터리 3사 모두 ESS를 중요 전시로 꾸몄지만 삼성SDI는 정부 주도의 중앙계약시장에 초점을 맞추면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삼성SDI는 1, 2차 중약계약시장 입찰 결과 56% 수주를 확보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삼성SDI는 고안전·고효율 ESS 기술력으로 국내 전력망 안정화와 ESS 산업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삼성SDI의 울산사업장은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ESS 전용 공장이기도 하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공장에서도 생산된다. SBB 1.7 모델과 SBB 2.0 모델은 미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등 북미 시장을 겨냥하는 ESS 제품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SBB 2.0의 경우 삼원계가 아닌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적용된 ESS로 미국 시장에서 생산된다. 시장 상황과 수주 전략에 따라서 삼원계와 LFP 배터리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3.12 16:09

2분 소요
넥써쓰, 중국 SLG 개발사 투자…글로벌 전략 장르 경쟁력 강화

IT 일반

넥써쓰가 중국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장르 개발사에 투자하며 본격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넥써쓰는 전일(11일) 이사회를 통해 홍콩 소재 게임 개발사 퀀텀 버추얼 렐름(Quantum Virtual Realm Limited)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결의했다.현재 개발사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 기반 신작을 개발 중이며, 2027년 초 중국 내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우선 출시할 계획이다.프로젝트 핵심 멤버들은 중국 주요 게임사 출신 개발진으로 구성됐다. 핵심 개발진 가운데 한 명은 중국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인피니트 보더스(Infinite Borders)’ 개발 프로젝트의 디렉터 역할을 맡았던 인물로, 해당 게임은 누적 매출 약 3조 원 이상을 기록하며 중국 SLG 장르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중국음향영상·디지털출판협회(CADPA)가 발표한 ‘2025 중국 게임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게임 시장 매출은 약 3507억 위안(약 73조 원) 규모로 전년 대비 7.68% 성장했다. 이용자 수 역시 6억 8300만 명에 달한다.특히 ‘라스트 워: 서바이벌’과 ‘화이트아웃 서바이벌(WOS)’로 대표되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는 중국 게임의 해외 시장 성과를 견인하는 핵심 장르로 평가된다. 해외 매출 상위 100개 중국 게임 가운데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가 49.9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대세 장르인 SLG 개발사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6:05

2분 소요
LG생활건강, LG트윈스에 빌리프 선스틱 등 피부 보호·탈모 예방 선물세트 전달

산업 일반

LG생활건강이 2026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LG트윈스’의 2연패를 응원하기 위한 특별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12일,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에 이은 두 번째 자사 프로팀 응원이다.발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 10일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LG트윈스 선수단을 찾아 LG생활건강 화장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180여개를 전달했다.LG생활건강은 그동안 LG트윈스 선수들이 사용하는 서울 잠실야구장 라커룸에 화장품, 생활용품을 비치해 왔으며, 개별 선수들에게 제품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선물세트는 지난해 KBO 리그 네번째 통합우승을 거둔 LG트윈스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고, 올 시즌에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2년 연속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야외 경기가 많은 야구의 특성 상 선수들은 햇볕과 열기를 온 몸으로 견디며 항상 땀과 냄새, 먼지가 뒤범벅되는 환경에 놓여 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야구 선수들의 피부 보호와 탈모 예방, 위생 관리를 돕는 제품들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선물세트는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빌리프의 선스틱과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닥터그루트의 샴푸, 피부 수분 공급에 탁월한 CNP의 앰플 미스트, 발을씻자의 풋샴푸 등 LG생활건강 대표 제품들로 채웠다.LG트윈스 간판 투수 임찬규 선수는 “야구장에서 항상 LG생활건강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시즌 개막을 앞두고 LG생활건강에서 선수단과 스태프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선주 LG생활건강 사장은 “자외선과 땀에 그대로 노출되는 야구 선수들의 피부 건강을 지키고 개인위생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매 경기마다 열정과 용기, 도전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플레이로 팬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2026.03.12 15:57

2분 소요
풀무원, 혁신 스타트업 찾는다

유통

풀무원이 지속가능식품과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사업을 함께 추진할 혁신 스타트업 찾기에 나섰다.풀무원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2026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SustainHUB·서스테인허브) 참가기업을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인허브는 풀무원의 창업가 행동양식과 연계해 핵심 혁신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플랫폼이다. 총괄 최고경영자(CEO) 직속 미래전략담당 조직을 중심으로 미래전략·기술연구·AX(AI 전환) 혁신·푸드이노베이션 등 전사 핵심 조직이 참여해 협업 과제를 공동 발굴한다.풀무원은 지난 3년간 약 1000개 스타트업과 협업을 논의하며 30건 이상의 기술 검증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축적해 왔다. 특히 식물성 지향 식품·지속가능식품 소재·애그테크(Ag-Tech) 기반 스마트 농업·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 고도화 등 미래 성장 영역에서 협업 사례를 확대해 왔다.이번 참가기업 모집은 풀무원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연계된 5대 핵심 분야인 ▲지속가능식품&스마트팜 ▲헬스케어&웰니스 ▲AI 트랜스포메이션(AI Transformation) ▲급식·컨세션·휴게소 혁신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창업기업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약 3개월간 기술 검증 기회가 제공되며, 실제 사업 현장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시험 적용하게 된다.참여 기업에는 착수 지원금과 데모데이 시상금이 제공되며, 우수 기업 1곳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1억4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오는 5월 14일 개최되는 '풀무원 밋업'(1:1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하게 된다.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사업화와 투자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 협업 모델"이라며 "지속가능식품과 AI 기반 미래 사업을 함께 만들어갈 혁신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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