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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대 1 뚫어라”…금융사 육성 프로그램에 스타트업 몰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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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게 금융사의 육성 프로그램은 아이의 첫걸음을 돕는 부모와 닮았다. 금융사는 기업의 가능성을 보고 선발한 뒤 다음 성장 단계로 이끈다. 단순한 사무공간이나 멘토링을 넘어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업, 금융 지원까지 이어지면서 금융사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은 이제 창업 생태계의 주요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그만큼 ‘우리를 키워달라’는 스타트업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은 모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KB금융 ‘KB스타터스’ ▲신한금융 ‘퓨처스랩’ ▲하나금융 ‘하나성장지원센터’ ▲우리금융 ‘디노랩’ 등이 대표적이다. 각 프로그램은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비롯해 ▲전용 업무공간 ▲세무·회계·법률 컨설팅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 연계 등을 제공하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이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경쟁도 치열하다.뽑히는 것부터 경쟁…금융사 육성 프로그램 인기KB금융의 ‘KB스타터스’는 2015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438개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45개사를 선정했으며, 하반기 수시 선발 등을 통해 연간 약 5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정시 모집에서 국내 부문은 10.7대 1, 글로벌 부문은 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KB금융은 기술 및 서비스의 혁신성과 시장 경쟁력,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단순히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을 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KB금융 계열사와 실제 협업이 가능한지를 중요하게 본다.KB스타터스를 거친 기업들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KB금융은 스타트업들의 누적 투자 유치 3089억원과 계열사 협업 421건을 지원했다. KB스타터스 출신 기업 중 유니콘 기업은 4곳, 예비유니콘 기업은 3곳, 아기유니콘 기업은 30곳에 달한다.2015년 출범한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퓨처스랩’도 지원 열기가 뜨겁다. 올해 12기 모집에는 약 800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초 3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우수 기업이 많아 상생금융 차원에서 선발 규모를 47개사로 확대했다.신한금융은 스타트업들이 퓨처스랩을 찾는 가장 큰 이유로 ‘육성-협업-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꼽았다. 그룹 계열사와의 사업 협업을 통해 성장 기회를 얻고, 이후 투자와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받을 수 있다는 점이 스타트업들의 기대를 모은다는 설명이다.신한금융 관계자는 “현재 퓨처스랩은 혁신서비스 발굴 및 공동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협업 트랙’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기업을 선발하는 ‘육성 트랙’으로 운영된다”며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신한과 함께 성장하려는 적극성과 열정적인 태도를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협업 가능성 본다”…금융사가 스타트업 선발하는 기준하나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성장지원센터’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출범한 하나성장지원센터는 현재까지 약 200개 기업을 육성했으며, 선발 경쟁률은 약 25대 1이다. 올해는 10개 기업을 선발했으며, 향후 선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하나성장지원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공개모집 방식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무진이 직접 유망 스타트업을 찾아다니며 발굴해낸다. 기술력만이 선발 기준은 아니다. 선발 과정에서는 기술력은 물론, 대표자의 역량·조직문화·서비스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하나금융과 실제 사업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설명이다.하나금융 관계자는 “실무진이 직접 발굴한 기업인 만큼 선발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밀착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사업 협업과 성장 지원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금융사와의 협업 가능성을 중시하는 건 우리금융도 마찬가지다.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은 2016년 출범 이후 총 231개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현재는 강남·관악·경남·충북·부산·전북 등 국내 6개 거점과 베트남 거점을 기반으로 매년 40~50여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새롭게 선발하고 있다.디노랩은 우리금융과의 사업 연계와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특히 그룹 계열사와 실질적인 사업 연계나 기술검증(PoC)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주요 기준으로 본다.선발 분야도 핀테크에 한정하지 않는다. 초기에는 금융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했지만, 현재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다양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발굴 범위를 넓혔다. ‘선발’은 시작일 뿐…스타트업이 원하는 금융사의 역할스타트업들이 금융사 육성 프로그램에 몰리는 이유는 단순히 교육이나 사무공간을 제공받기 위해서가 아니다. 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자를 만나고 계열사와 사업 협업을 추진하며, 금융사의 이름을 발판 삼아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가 깔려 있다.금융업계 관계자는 “금융그룹이 선발한 기업이라는 점을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 본다”며 “선발 기업의 대부분이 그룹사와의 접점을 만들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 지원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스타트업들이 금융사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주요 이유”라고 말했다.스타트업들이 금융사에 바라는 지원도 점점 구체화하고 있다. 단순히 자금을 공급하거나 프로그램에 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과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우리금융 디노랩 졸업 기업인 ‘딜리버리랩’의 이원석 대표는 금융사의 스타트업 지원이 ‘선발’이나 ‘자금 공급’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AI·반도체 등 첨단 기술 분야뿐 아니라 유통·물류 등 일반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투자 확대 ▲창업부터 프리IPO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자금 공급 ▲지방 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이 대표는 “AI나 반도체 같은 디테크 영역도 투자가 매우 중요하지만 유통·물류 등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시급한 곳도 많다”며 “이런 분야의 투자가 활성화되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활성화까지 함께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7.18 07:00

5분 소요
“3일만 빌려도 되나요” 팝업 열풍에…페이히어, 단기 결제장비 임대 56%↑

카드

“오프라인 행사가 처음인데, 3일만 빌려도 되나요?”성수동을 중심으로 서울 주요 상권에 팝업스토어 열풍이 이어지면서, 짧은 기간만 사용 가능한 단기 결제 인프라를 찾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 페이히어는 올해 상반기 ‘결제 시스템 단기 임대’ 서비스의 신청 건수가 2년 전 상반기 대비 약 1.6배(55.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POS)·카드 단말기·웨이팅·키오스크 등을 행사 규모와 운영 방식에 맞게 조합해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올해 상반기 단기 임대를 신청한 브랜드를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가 57.1%로 가장 많았으며, F&B가 13.1%로 뒤를 이었다. 도소매 업종 내에서는 ▲의류(35.7%) ▲굿즈·캐릭터(11.9%) ▲뷰티(9.5%) 순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성수동이 전체의 45.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홍대(7.1%), 여의도(6.0%) 순으로 나타났다.짧은 체험만으로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온라인 기반 브랜드에게는 오프라인 접점을 만드는 통로가 되면서 팝업스토어의 인기는 계속 확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K-컬처와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그 규모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실제 페이히어에 접수된 단기 임대 문의 중에는 ‘외국인 대상 결제도 되나요?’, ‘외국인은 어떻게 웨이팅 하나요?’ 등 해외 고객 대응을 염두에 둔 질문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페이히어는 카드 단말기로 여권을 스캔하면 부가세가 즉시 환급되는 ‘택스리펀 서비스(TRS)’와 위챗페이·알리페이 등 다양한 해외 결제 수단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최근 ‘지그재그’와 ‘착한구두’의 성수점 첫 오프라인 팝업에서는 한국 전화번호가 없는 외국인 방문객도 이메일로 입장 순서를 안내받을 수 있는 ‘외국인 웨이팅 서비스’를 지원해 글로벌 고객도 원활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했다.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포스부터 단말기, 웨이팅, 키오스크까지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만큼,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을 더 쉽고 빠르게 지원하고 있다”며 “온라인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이 활발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는 2020년 휴대폰·태블릿·노트북 등 내가 원하는 기기에 자유롭게 다운받아 쓰는 클라우드 기반 포스(POS)를 출시했다. 음식점업에 국한돼 있던 포스를 도소매·뷰티·교육·스포츠·병의원 등 업종별 특성에 맞게 세분화해 사장님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후 키오스크·테이블 오더·웨이팅·고객 관리·KDS·DID 등 매장 안의 모든 서비스를 연결한 ‘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후 1년 만에 업계 최다 가맹점 수를 돌파했으며, 2026년 7월 기준 전국 8만8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사용 중이다.

2026.07.14 18:01

2분 소요
유튜브 채널 ‘보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 교육 콘텐츠 부문 1위

스타트업

-전문가 지식·해설을 스토리텔링 기반 영상 콘텐츠로 전달-어썸엔터테인먼트, 자체 IP 중심 지식 콘텐츠 제작 확대 유튜브 채널 ‘보다(BODA)’가 2026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사에서 교육·강의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편익, 리더십, 애호도,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브랜드를 선정하는 조사다.보다는 디지털 미디어 기업 어썸엔터테인먼트가 제작·운영하는 지식·교양 콘텐츠 채널이다. 과학과 역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지식과 해설을 대중적인 영상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전문적인 내용을 스토리텔링과 영상 구성을 통해 풀어내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회사 측은 교양 콘텐츠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고려한 채널 운영 방식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온라인 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식·교양 콘텐츠 소비가 확대되는 가운데, 전문 정보를 시청자가 이해하기 쉬운 형식으로 전달하는 콘텐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어썸엔터테인먼트는 보다를 비롯해 ‘지식인사이드’ 등 지식 콘텐츠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외부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는 한편 자체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기획과 제작, 채널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어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지식 콘텐츠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방식과 채널 운영 성과를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형식으로 전달하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13 10:19

1분 소요
더블랙스튜디오, BJ철구·퀀타리움과 버추얼 콘텐츠 사업 협력

스타트업

-버추얼 캐릭터·아티스트 육성부터 콘텐츠 제작·유통까지 공동 추진-크리에이터 영향력과 ‘링고’ 플랫폼 기술 결합해 신규 사업 모델 발굴 코스닥 상장사 한주에이알티의 자회사 더블랙스튜디오가 인터넷 방송인 BJ철구와 라이브 알림 플랫폼 ‘링고’를 운영하는 퀀타리움과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더블랙스튜디오는 BJ철구, 퀀타리움과 버추얼 아이돌·크리에이터를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한정수 더블랙스튜디오 대표와 BJ철구, 노성규 퀀타리움 대표 등이 참석해 각 사의 역할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버추얼 캐릭터 기획·개발과 아티스트 육성, 영상·라이브 방송·음원·굿즈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넷 개인방송과 버추얼 콘텐츠를 결합한 신규 사업도 검토한다.퀀타리움이 운영하는 라이브 알림 서비스 링고를 활용한 콘텐츠 홍보와 팬 커뮤니케이션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콘텐츠 공개와 방송 일정을 이용자에게 안내하고, 팬과 아티스트 간 접점을 확대하는 방식이다.더블랙스튜디오는 사업 운영과 콘텐츠 기획·제작, 매니지먼트 등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한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투자와 운영 지원도 담당할 예정이다.BJ철구는 인터넷 방송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 자문과 제작, 홍보 등에 참여한다. 퀀타리움은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유통과 이용자 알림, 팬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3사는 각 사 담당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유통, 팬 커뮤니케이션까지 연계하는 협업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한주에이알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버추얼 엔터테인먼트를 신규 사업 영역 중 하나로 육성할 계획이다. 버추얼 아이돌과 크리에이터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콘텐츠 제작 역량과 크리에이터의 방송 경험,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한주에이알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각 참여사가 보유한 콘텐츠와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버추얼 콘텐츠 사업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운영 경험을 연계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10 17:45

2분 소요
셀레나이민, 18일 글로벌 이민·유학 종합 세미나 개최…미국·유럽 전문가 총출동

스타트업

-미국 의치대 유학부터 영주권·투자이민·글로벌 세무까지 원스톱 정보 제공-교육·법률·투자·세무 분야 전문가 6인 참여…실전 중심 전략 공유 해외 유학과 투자이민, 글로벌 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과 법률, 세무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전문 세미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국가별 제도와 규정이 복잡해지는 만큼 분야별 전문가의 실질적인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으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지는 분위기다.해외투자이민 전문기업 셀레나이민은 오는 7월 18일 오후 1시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글로벌 이민·유학 종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의치대 유학과 영주권 취득, 미국 투자이민, 유럽 골든비자, 글로벌 세무 전략 등 해외 이주와 자산 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에는 교육과 법률, 투자, 세무 분야 전문가 6명이 연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1부에서는 더반포유학그룹의 벤자민 유 대표가 미국 명문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진학 전략 및 입시 준비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2부에서는 미국 변호사인 오스틴 김 변호사가 미국 영주권 취득을 위한 주요 법률 절차와 유학생 자녀의 현지 취업 및 정착 전략을 소개한다.3부에서는 미국 투자이민(EB-5)을 주제로 셀레나이민 조훈기 부사장과 시비타스(Civitas) 함현일 부사장이 공동 강연에 나선다. 개정 이민법 이후 80만 달러 투자이민 제도의 시장 동향과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투자 안정성과 원금 상환 구조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4부에서는 셀레나이민 박희정 이사가 유럽 주요 국가의 골든비자 제도를 비교하며 자녀 교육과 은퇴, 투자 목적에 따른 국가별 특징과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마지막 5부에서는 셀레나이민 김경호 공동대표가 영주권 취득 전후 자산 신고 의무와 증여·상속세, 해외 자산 관리 등 글로벌 세무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최근 해외 이주를 준비하는 자산가와 학부모들은 단순히 비자 취득뿐 아니라 자녀 교육, 현지 정착, 투자 안정성, 세무 리스크까지 함께 고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컨설팅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셀레나이민 최여경 대표는 "해외 이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육과 법률, 투자, 세무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세미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제 사례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보다 체계적인 글로벌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세미나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셀레나이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7.09 14:56

2분 소요
어반비오나, 현지 파트너 발굴 확대…신규 자산 검토 채널 강화

스타트업

-지역 기반 파트너십 확대 통해 다양한 자산 후보군 확보 추진-현지 운영 가능성·리스크·장기 활용도 검토 체계 고도화 어반비오나가 현지 파트너 발굴 범위를 확대하며 신규 자산 검토 채널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확대는 보다 다양한 자산 발굴 기회를 확보하고 지역별 운영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회사는 자산 경쟁력의 핵심이 단순한 후보 수 확보가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산을 검토하고 그중 적합한 대상을 선별하는 역량에 있다고 설명했다.어반비오나는 그동안 자체 검토 체계와 기존 협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자산 발굴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신규 지역과 새로운 유형의 자산 기회를 보다 입체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현지 기반 파트너십 범위를 넓히고 있다.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채널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자산 후보군까지 확인하고, 초기 검토 단계부터 현장성을 반영한 판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 확대는 단순한 외형 확장이 아니라 초기 정보 확인, 현지 운영 가능성 검토, 리스크 체크, 장기 활용도 판단까지 이어지는 검토 과정의 폭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지역별 특성과 현장 정보를 보다 밀도 있게 반영할 수 있어 자산 소싱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어반비오나 관계자는 “자산 검토의 출발점은 어떤 채널을 통해 얼마나 다양한 후보군을 만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현지 파트너 발굴 확대는 자산 검토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보다 정교한 선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 작업”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단순히 많은 자산을 검토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경쟁력 있는 자산을 더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와 내부 평가 체계를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08 11:24

2분 소요
AI 기업 모핀, 의정부시와 손잡고 의료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 실증 나선다

테크

인공지능(AI) 기업 모핀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2026 첨단산업 스케일업 AX(AI Transformation)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산업의 AI 전환과 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실증 지원사업이다. 모핀은 의정부시 관내 의료·복지 협력기관과 함께 AI 기반 의료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을 실증·고도화하는 과제를 맡는다.과제명은 ‘고정밀 레이다 센서 기반 비접촉 멀티모달 생체신호 데이터를 활용한 진단·처방 의사결정 보조(CDSS) AI 솔루션 고도화’다. 레이다 센서로 심박수·호흡수·심박변이도·움직임·수면 등 생체신호를 비접촉 방식으로 실시간 수집하고, AI가 이를 분석해 의료진에게 진단 참고 정보를 제공하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모핀은 이번 실증이 병원 내 진단 이후 분석에 집중해 온 기존 의료 AI와 달리, 일상 공간에서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예방 중심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다.실증 대상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취약계층이다. 모핀은 협력기관과 함께 독거노인·고령층·청소년 가장 등을 대상으로 AI 건강 모니터링을 적용해 응급상황 조기 발견과 만성질환 관리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조기 감지 ▲만성질환 악화 예방 ▲의료 사각지대 해소 ▲돌봄 인력 부담 경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핀은 실제 의료현장에서 확보되는 생체신호 데이터를 AI 학습에 반영해 이상징후 탐지와 진단 보조의 정확도를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다만 사전 진단 정확도 등 구체적 성능 목표는 실증 단계에서 확정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모핀은 강화학습과 생성형 AI,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AI 플랫폼 ‘퀀트모’(Quantmo.AI)를 개발했다. 대용량 데이터 분석과 이상 패턴 탐지 기술을 활용해 의료 분야로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김준모 모핀 대표는 “이번 사업은 AI 기술이 금융을 넘어 의료·복지 분야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출발점”이라며 “의정부시, 지역 협력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모핀은 향후 의료기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핀은 CES 혁신상 수상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그리고 아시아 시장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2026.07.07 10:23

2분 소요
제로엔터테인먼트, 신입 크리에이터 계약 기준 '3ZERO 정책' 제시…불공정 계약 리스크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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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배분·위약금·불공정 계약 '제로' 원칙…신입 BJ 보호 강화-계약 사전 공개·정산 기준 문서화…투명한 매니지먼트 운영 제시 제로엔터테인먼트가 신입 BJ와 라이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계약 운영 기준으로 '3ZERO 정책'을 제시하며 공정한 계약 문화 조성에 나섰다.제로엔터테인먼트는 신입 BJ와 라이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계약 운영 원칙으로 '3ZERO 정책'을 도입하고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불공정 계약 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밝혔다.제로엔터테인먼트는 BJ와 스트리머, 인플루언서, 모델, 쇼호스트,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등을 대상으로 매니지먼트와 방송 활동 지원, 콘텐츠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MCN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방송 경험이 없는 신입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콘텐츠 기획과 방송 운영 노하우, 전담 매니지먼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회사에 따르면 최근 BJ와 라이브 크리에이터 시장에서는 계약 조건과 정산 구조, 위약금, 활동 의무 범위 등을 둘러싼 분쟁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방송 경험이 부족한 신입 지원자의 경우 계약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불공정 계약 논란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제로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계약 자체보다 계약 전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는 정보 비대칭에 있다고 보고, 수익 배분 ZERO, 위약금 ZERO, 불공정 ZERO를 핵심으로 하는 '3ZERO 정책'을 운영 원칙으로 제시했다.회사 측은 크리에이터 방송 수익에 대한 별도 배분을 요구하지 않고 플랫폼 지원과 파트너십 기반 사업 구조를 통해 운영하는 것이 정책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신입 크리에이터들이 정산 부담을 줄이고 콘텐츠 제작과 방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소속사를 선택할 때는 단기적인 수익 조건보다 계약 구조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사 운영 여부와 계약서 사전 공개, 위약금 조항, 정산 기준의 문서화, 활동 범위 안내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 제시했다.제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입 크리에이터에게 가장 큰 위험은 계약서 자체가 아니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조항에 서명하는 것"이라며 "3ZERO 정책은 계약과 정산 구조를 명확히 이해한 상태에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운영 기준"이라고 말했다.이어 "계약은 활동을 제한하는 장치가 아니라 크리에이터의 권리와 조건을 보호하는 장치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계약 사전 공개와 정산 구조의 투명성, 활동 기준 문서화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매니지먼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제로엔터테인먼트는 계약 조건과 위약금, 수익 배분 구조, 활동 요구 사항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계약 상담 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접수에는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2026.07.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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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키크림, 안시·실리콘밸리 모두 사로잡았다…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 존재감 확대

스타트업

-MIFA 2026서 오리지널 IP 공개…글로벌 스튜디오 공동제작 제안 이어져-AI 기술·애니메이션 제작 역량 결합…8월 한·영 공동 프로젝트 공개 예정 하이브리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정키크림(JUNKY CREAM)이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마켓과 글로벌 AI 무대에서 잇달아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정키크림은 최근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마켓 'MIFA 2026'에 참가해 오리지널 IP 앤솔로지 시리즈와 장편 K-팝 애니메이션 'PARADOX VEIL', 수상작 'KTR' 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행사 기간 공개된 작품들은 글로벌 콘텐츠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두바이와 영국, 스코틀랜드, 콜롬비아,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스튜디오들로부터 공동제작 제안을 받았다. 현재 후속 협의를 진행 중이다.정키크림은 앞서 실리콘밸리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가 선정한 한국 스타트업 톱10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AI 시상식 크로마 어워즈에서 주요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CES 2026 유레카파크에서는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으로 참가하며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MIFA에서 특히 관심을 받은 프로젝트는 성인 타깃 오리지널 앤솔로지 시리즈다. 총 7편의 에피소드를 각각 다른 감독이 연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출 스타일을 하나의 프로젝트 안에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정키크림은 AI와 언리얼 엔진, 모션캡처, K-팝 콘텐츠 제작 경험을 하나의 제작 파이프라인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작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소규모 제작 인력으로도 고품질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장편 프로젝트 'PARADOX VEIL'도 기존 제작 방식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영화 공개에 앞서 버추얼 그룹 'BRAZY'의 앨범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세계관을 먼저 구축하고, 이를 하나의 장편 서사로 연결하는 방식을 적용했다.정키크림은 오는 8월 영국 원더스튜디오(Wonder Studios)와 공동 제작한 원테이크 애니메이션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장면으로 이어지는 형식을 구현한 애니메이션으로,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정키크림 관계자는 "AI 기술과 애니메이션 제작 역량을 결합한 차별화된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와 글로벌 협업을 지속 확대해 K-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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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al AI 스타트업 카본식스, 40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성공

테크

제조업 특화 Physical AI 스타트업 카본식스가 4000만달러(약 62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카본식스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할 계획이다. 카본식스는 7월 2일 DSC인베스트먼트와 LB인베스트먼트가 공동 리드한 4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KDB산업은행· SV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고, 미국의 벤처캐피털(VC)인 코텐시아(Cortentia)·ASQ(A Squared)가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풋힐 벤처스·스톰 벤처스·자이가이스트 캐피털·엑스퀘어드· CarbonBlack Fund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는 국내외 투자자들이 제조업 기반의 Physical AI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특히 글로벌 투자사까지 참여하면서 카본식스의 기술력과 해외 확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 신뢰가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카본식스는 제조 공정에 즉시 적용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 ‘시그마키트’(SigmaKit)를 통해 고객 현장에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능을 개선하는 데이터 플라이휠 구조를 구축했다. 이는 기술 검증을 매출과 직결시키는 구조다. 초기 매출 확대와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모델로 평가된다.또한 제조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입 비용 ▲운영 난이도 ▲투자 대비 효과(ROI)까지 고려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도 투자 매력도를 높인 요소다. 단순 기술력뿐 아니라 실제 고객 적용 및 운영 역량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실행력을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경영진 역시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친 핵심 요소다. 문태연 대표는 AI 비전 검사 기업 수아랩 창업 및 코그넥스 매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MIT 박사 출신 서형주 CTO, 예일대 박사후연구원 출신 김제혁 CHO 등으로 구성된 팀은 글로벌 수준의 로봇 AI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카본식스는 이번 투자금을 ▲글로벌 인재 확보 ▲제품·데이터·컴퓨팅 인프라 확충 ▲해외 사업개발 및 고객 지원 체계 구축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라운딩에 참여한 투자사들은 카본식스의 실행력과 시장 적합성에 주목했다.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초기부터 검증된 기술력과 시장 이해도를 높이 평가해 투자를 리드했다”며 “제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글로벌 수준의 로봇 AI 역량을 갖춘 팀”이라고 강조했다. 강성민 DSC인베스트먼트 이사 역시 “기술뿐 아니라 실제 제조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행 역량을 갖춘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2026.07.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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