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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에너지공사와 ‘제로에너지 아파트’ 확대… 성수1지구 첫 적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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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 기조에 발맞춰 서울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에 저탄소 신재생에너지를 입히고 나섰다. GS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와 ‘민간 공동주택 제로에너지 건축물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서울시 내 정비사업지를 대상으로 지역난방과 태양광, 지열, 수열 등 저탄소·재생 에너지 기술 적용 가능성을 정밀 검토하고 ZEB 등급 달성을 위한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GS건설은 저탄소 에너지 적용을 위한 설계 및 인프라 구축을 총괄하고, 서울에너지공사는 열원 및 공급 방식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해 초기 설계·공사비 부담을 크게 축소한다. 이를 통해 입주 후 주거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주요 첫 검토 대상지는 공사비 약 2조1540억원 규모의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리베니크 자이)’로,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저탄소 에너지믹스의 실효성을 다각도로 검증할 계획이다.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으로 건설·부동산 산업 전반이 기존 고소비 에너지 구조에서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스마트 주택 구조로 패러다임을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GS건설은 이 같은 산업적 요구에 발맞추어 에너지 절감 기술을 ‘자이(Xi)’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으로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GS건설 관계자는 “기후환경 변화와 에너지 효율은 향후 주거환경과 상품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사업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발굴하고 고객이 에너지 비용과 주거환경 측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이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10.07 16:05

2분 소요
땅만 있다고 못 짓는다…전력 따라 달라지는 AIDC ‘명당’

부동산 일반

일반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는 다르다. 일반 데이터센터가 데이터를 저장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라면 AIDC는 수천장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연결해 AI를 학습·추론하는 시설이다. 전력밀도와 발열량부터 차이가 난다.일반 데이터센터를 지을 수 있는 땅이라고 AIDC까지 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규모 전력과 냉각 기반 시설, 통신망과 운영 인력, 시설을 사용할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동의도 필요하다. AIDC가 넘어야 할 두 번째 장벽은 단순히 땅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다. GPU를 실제로 가동할 수 있는 땅을 찾는 일이다.일반 DC 부지와 다르다…AIDC는 ‘가동 가능성’부터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의 ‘코리아 데이터센터 마켓 2026’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민간 데이터센터의 74.77%는 수도권에 몰려 있다. 사업이 구체화한 추진 단계 데이터센터도 수도권 비중이 58.93%다.반면 부지 타당성을 검토하는 계획 단계에서는 비수도권 비중이 75%에 달한다. 수도권에서 대규모 전력을 확보하기 어려워지자 개발사들이 지방으로 눈을 돌린 결과다.문제는 지방에 땅과 발전소가 있다고 AIDC를 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발전소가 가까워도 변전소 용량과 배전 선로가 부족하면 사업을 시작할 수 없다.전문인력과 통신망, 냉각용 기반 시설도 갖춰야 한다. 시설을 사용할 클라우드·플랫폼 기업이나 GPU 임차 수요도 필요하다. 기업들이 발전소가 있는 지방 외곽보다 부산·대구·광주 등 광역시 인근을 선호하는 이유다.산업단지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데이터센터 특구도 대안으로 꼽힌다. 전력과 용수, 도로 등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고 용도 변경과 건축 인허가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부지 개발 순서도 바뀌어야 한다. 토지부터 매입할 것이 아니라 한국전력에 접속 가능 용량과 공급 시기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통신망과 용수, 인허가 가능성, 고객의 입주 의향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주민 수용성 역시 입지 검토 단계부터 풀어야 한다. 초고압 송전선로와 냉각 설비 소음, 저주파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인허가가 늦어질 수 있다. 소음 저감과 주민 편익, 지역 고용 방안을 사업 초기부터 제시할 필요가 있다.데이터센터 업계 관계자는 “기업은 인프라와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광역시 인근을 선호하지만 전력 당국은 발전소가 있는 해안이나 지방 외곽으로 분산되기를 원한다”며 “산업단지와 특구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 데이터센터 실적 아닌 ‘AI 전용 경험’이 수주 가른다AIDC는 고밀도 전력 설비와 수랭식 냉각, 무중단 운영 체계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 GPU 사양에 맞춰 설계를 바꾸면서도 공사 기간을 지켜야 해 전기·기계설비와 시운전 역량이 중요하다.올해 상반기 전체 데이터센터 공사 수주액은 현대건설이 1조781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조2562억원, SK에코플랜트는 1조21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일반 데이터센터와 AIDC를 합친 수치다.실제 AIDC 프로젝트를 기준으로 보면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 삼성물산이 먼저 경험을 쌓고 있다.현대건설은 수전 용량 40MW 규모의 포항 AIDC를 짓고 있다. 수랭식 냉각시스템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법을 적용해 통상 1년가량 걸리는 골조 공사를 2개월로 줄일 계획이다. 일반 데이터센터 19건을 시공한 경험을 AIDC로 확장하는 첫 시험대다.SK에코플랜트는 울산 AIDC와 부평 데이터센터 2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 사업은 GPU만 탑재하는 AIDC다. 반도체 공장 시공 경험을 활용해 설계부터 전력·통신·냉각 설비, 시운전까지 맡는다.삼성물산은 삼성SDS와 춘천 AIDC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 반도체 공장 등 첨단 산업시설 시공 경험과 그룹 내 클라우드·IT 역량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DL이앤씨와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 대우건설 등도 일반 데이터센터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수혜는 모든 건설사에 똑같이 돌아가지는 않는다. 전력 공급과 인허가가 늦어지거나 GPU 사양에 맞춰 설계를 바꾸면 공사비가 늘고 수익성은 떨어질 수 있다.AIDC 확산의 수혜는 사업 초기부터 부지와 전력, 설계, 인허가 위험을 관리하고 약속한 시점에 GPU를 가동할 수 있는 건설사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건설업계 관계자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고성능 연산 장비 활용이 늘면서 데이터센터는 단순 데이터 저장시설을 넘어 AI 연산을 수행하는 핵심 산업 인프라로 부상했다"며 "향후 시장은 대규모 전력 확보와 냉각 효율, 무중단 운영을 동시에 구현해야 하는 사업자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10.05 07:00

3분 소요
“격투기부터 오프쇼·마블런까지”…인제스피디움, 종합 문화 복합 공간 대변신

건설

레이싱카와 모터사이클의 강렬한 엔진음이 가득했던 인제스피디움이 풍성한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국내 모터스포츠 복합 시설인 인제스피디움은 오는 10월 한 달 동안 캐릭터 IP를 활용한 이색 마라톤부터 종합격투기, 오프로드 캠핑, 글로벌 캐릭터 러닝 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레저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인제스피디움은 국제 규격의 최첨단 서킷과 대규모 행사 공간, 호텔 및 콘도 등 독보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존의 모터스포츠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스포츠, 문화, 관광이 결합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영역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가장 먼저 오는 5일에는 테디베어를 테마로 한 ‘2026 인제베어와 함께하는 테디서킷런’이 서킷 위에서 펼쳐진다. 5㎞와 10㎞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일반 참가자와 지역 군인 가족, 어린이를 동반한 유모차 참가자까지 모두가 즐기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꾸며지며, 슈퍼카 특별 전시와 병영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어 9일에는 종합격투기 대회 ‘AFC43’이 개최되어 격투 경기와 함께 드리프트 쇼, EDM 공연, 불꽃 쇼가 어우러진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할 예정이다.17일부터 18일까지는 오버랜딩 전문 채널 '조선추노꾼'과 함께하는 ‘2026 인제 오버랜딩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서킷 주행, 오프로드 파쿠르, 별빛 캠핑 등 자동차와 아웃도어를 결합한 원스톱 레저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31일에는 전 연령이 참여하는 ‘마블런 2026’이 개최되어 2.3㎞, 5㎞, 10㎞ 코스와 함께 코스튬 콘테스트, 마블 포토부스 등 글로벌 IP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하는 대형 러닝 축제가 펼쳐진다. 국내 자동차·모터스포츠 산업은 기존의 마니아층 중심 관람 문화에서 가족 단위 및 일반 대중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주체적 레저 문화로 급격히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인제스피디움은 이 같은 산업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유의 서킷 인프라와 지역 관광 자원을 정밀하게 결합함으로써, 강원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종합 모터스포츠·레저 테마파크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으로 보인다.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10월에는 러닝부터 종합격투기, 오버랜딩까지 서로 다른 성격의 행사가 연이어 펼쳐진다”며 “모터스포츠 팬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분들이 찾을 수 있는 차별화된 레저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10.02 11:03

2분 소요
DL이앤씨, 성수2지구에 ‘아크로 성수’ 제안… 최고 62층 2350가구 대단지

건설

DL이앤씨가 서울 한강변 최대 재개발어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에 독보적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를 제안하며 한강변 랜드마크 조성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서울 성동구 ‘성수2지구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단독으로 제출하고, 단지명으로 ‘아크로 성수(ACRO SEONGSU)’를 최종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 성수2지구는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최고 62층, 9개 동, 총 2350가구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2조137억원에 달한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오는 11월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아크로 성수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글로벌 건축·설계 기업 ‘아르카디스(Arcadis)’와 초고층 구조 전문 ‘에이럽(Arup)’, 럭셔리 인테리어 ‘야부 푸셸버그’, 세계적 조경가 ‘마샤 슈왈츠’ 등 최정상급 파트너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DL이앤씨는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신용등급 AA-)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접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성공적으로 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강변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조합원 전 가구 S급 한강 조망권 확보, 파노라마 리버뷰 스카이라운지, 가구별 프라이빗 스튜디오 제공 등 독보적인 상품성을 집약함으로써, 성수동 일대 주거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거점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는 평가다.DL이앤씨 관계자는 “성수2지구는 한강변 입지와 성수동만의 독보적 문화·생활 인프라를 갖춘 상징적 사업지”라며 “아크로의 브랜드 역량을 총동원해 성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2 10:55

2분 소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분양… 삼성전자 평택 인접 입지

분양

현대건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접 입지에 직주근접과 교육·생활 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리는 프리미엄 대단지를 선보이며 평택 분양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지구 A12·A65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를 분양 중이라고 2일 밝혔다.단지는 A12블록(지하 1층~지상 23층, 942가구)과 A65블록(지하 2층~지상 27층, 837가구)을 합쳐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해 탁월한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 고덕 1단계 상업지구 및 평택시청 신청사 행정타운(예정), 아홉거리 근린공원 등 우수한 생활 여건을 갖췄다. 또한 민세초·중, 송탄고를 비롯해 에듀타운 내 국제학교 신설 예정 등 교육 인프라가 촘촘하며, 서정리역(1호선), SRT·수원발 KTX(예정) 평택지제역, BRT 순환 정류장 등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현대건설은 브랜드 평판 상위권을 유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서, 전국 주요 거점 신도시마다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고품격 힐스테이트 주거 벨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왔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683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었으며, 4Bay 판상형 위주 설계, 알파룸, 세대별 전용 창고 등 특화 설계를 집약해 일대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직주근접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라며 “실거주 편의성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모두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10.02 10:44

2분 소요
GS건설, ‘K-연어’ 육상양식 실증 성공… 수처리·스마트양식 신사업 결실

건설

GS건설이 핵심 경쟁력인 수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대서양연어 육상양식 실증에 성공했다. 향후 육상양식 사업에 활용·확장할 수 있는 기술과 운영 역량을 확보하며, 연말 본격 출하를 알렸다. GS건설은 연어 육상양식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에코아쿠아팜이 추진해 온 육상 대서양연어 양식 기술의 실증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육상양식을 통해 생육한 연어를 선보이는 ‘청정 K-연어 출하 선포식’을 30일 가졌다.이날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 및 해양수산부, 부산시 관계자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해 육상에서 키운 연어를 맛보며 국내 생육 기술과 운영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GS건설은 자사의 수처리 기술을 활용한 연어 육상양식을 신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2020년 자회사 에코아쿠아팜을 설립한 바 있다. 이어 2024년 부산에 국내 첫 육상 스마트 연어 양식장을 열었다. 이 곳에서 GS건설은 대서양연어의 발안란 입식부터 부화, 치어·스몰트·성어 생육, 수질 관리와 출하에 이르기까지 육상 연어양식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며 기술과 운영 데이터를 축적했다. 특히 사육수를 최대 99%까지 재이용하는 고도 수처리 기술(ZWC)과 정밀 수온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수온을 연어 적정 온도인 12~16°C로 유지하며 바다 가두리 양식의 환경적 한계를 극복해냈다. GS건설은 세계적 수처리 자회사인 GS이니마를 중심으로 해수담수화 및 고도 수처리 플랜트 분야에서 축적한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처리 노하우와 모듈러 기술을 친환경 스마트 양식 분야에 성공적으로 이식해 왔다. GS건설 관계자는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 실제 대서양연어를 생육하며 수처리부터 생육관리, 시설운영까지 육상양식 전 과정이 필요한 기술과 운영 역량을 축적했다”며 “확보한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육상양식 플랫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30 15:02

2분 소요
DL이앤씨, 성수2지구 총력전...10개 금융기관과 MOU

건설

DL이앤씨가 서울 한강변 대표 재개발 사업지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성수2지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내 최상위 금융기관들과 손을 잡고 금융 역량을 총동원한다. DL이앤씨는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5대 증권사(KB·NH투자·삼성·한국투자·키움) 등 총 10개 주요 금융기관과 ‘성수2지구를 위한 프리미엄 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사비 2조 원 규모에 달하는 성수2지구 재개발 사업의 상징성과 사업적 가치를 고려해, 조합원들에게 전문적인 금융 정보와 차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금융사들은 DL이앤씨의 우수한 재무 건전성(신용등급 AA-)과 업계 최고 수준의 정비사업 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해 전폭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DL이앤씨는 인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하 6층~지상 65층 규모로 조성되는 성수2지구를 한강변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는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 신용등급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대형 도시정비사업지에서 신속한 사업 진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사업 추진력과 국내 최상위 금융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지난 23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성수2지구 사업을 안정적으로 완수하고, 한강변 프리미엄 주거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브랜드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성수2지구는 단순한 재개발을 넘어 서울의 미래 주거문화를 이끌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최상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전했다.

2026.09.30 14:42

2분 소요
대방산업개발, ‘대방장 동탄호수공원점’ 열어...럭셔리 라운지 카페 구현

건설

대방산업개발이 건설·주택 사업에서 축적한 공간 기획 노하우를 바탕으로 첫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를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대방산업개발은 약 1년간 준비해 온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대방장’(이하 대방장)의 1호 매장인 동탄호수공원점을 경기 화성시 동탄구 송동에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일상에서 경험하는 럭셔리 라운지 카페’를 콘셉트로 내세운 대방장 동탄호수공원점은 호텔 라운지 수준의 품격 있는 공간에서 스페셜티 커피와 고품질 베이커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방산업개발은 브랜드 기획부터 메뉴 개발, 인테리어 설계 전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가구와 조명, 예술 작품을 매장 곳곳에 조화롭게 배치해 방문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유니크한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1호점 오픈을 발판 삼아 그룹사 보유 상업시설 내 핵심 점포(Key Tenant)로 입점시켜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동탄 지역을 거점으로 향후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상권으로 출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나아가 대방산업개발은 이번 대방장을 앞세워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주요 스포츠 종목을 활용한 마케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대방산업개발 관계자는 “주거 공간에서 추구해 온 품격과 편안함을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확장한 결과”라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상업시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2026.09.30 14:34

1분 소요
“서울 집값 부담에 경기 북부로”…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관심

분양

서울의 치솟는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경기권으로 이주하려는 ‘탈서울’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수한 교통망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경기 북부 양주 옥정신도시가 떠오르고 있다. 30일 국가데이터처의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2026년 6월 서울은 5697명의 순유출을 기록한 반면 경기도는 5161명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수도권 외곽으로의 인구 이동 흐름이 선명해지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현대건설이 시공한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실거주 수요자들의 선택지로 떠올랐다. 총 809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는 3층 규모의 수직형 독립 구조를 적용해 아파트의 고질적인 층간소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급 보안 시스템과 대단지 커뮤니티 시설을 접목해 단독주택의 독립성과 아파트의 편의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옥정2동은 2026년 5월 기준 2만2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생활권이 조성돼 있어 신도시 초기 인프라 부족에 따른 불편함이 없다. 여기에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전 구간 터널 관통 완료 및 GTX-C 노선 사업 본격화 등 굵직한 광역 교통 호재가 더해져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의 광역 교통망 확충 정책과 수도권 신도시 주거 선호도 증가 흐름이 맞물리면서, 주거 비용 대비 높은 공간 효율성을 갖춘 경기 북부 거점 단지로서의 가치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분양 관계자는 “전용 84㎡C2 샘플하우스를 공개해 실제 동선과 중정·세대정원 등 공간 활용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2026.09.30 14:22

2분 소요
"새 아파트 들어왔는데 물 새고 금 가고"… 하자 판정 3년 새 2.4배 껑충

건설

아파트 건설 기술이 점차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균열이나 누수 등 부실시공으로 하자 판정을 받는 사례가 최근 3년 사이 2.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자 판정 이후에도 보수 범위와 방식을 두고 입주자와 건설사 간의 시각차가 커 분쟁이 장기화되는 양상이다.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국토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자심사위)가 하자로 최종 인정한 아파트 하자는 총 1천952건에 달했다.아파트 하자 판정 건수는 2022년 285건에서 2023년 336건, 2024년 528건, 2025년 680건으로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판정 건수는 2022년과 비교해 2.4배 수준으로 늘어난 수치다. 올해는 상반기까지만 이미 123건이 하자로 인정됐다. 같은 기간 연립·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등 집합건물 전체를 포함하면 하자 판정은 총 4천155건이다.하자 판정이 늘어난 배경에는 입주자들의 하자심사 신청 자체가 폭증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아파트 하자심사 신청은 2022년 1천144건에서 2023년 1천325건, 2024년 2천811건, 2025년 3천442건으로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6월 기준 이미 3천667건이 접수돼 지난해 전체 신청 건수를 넘어섰다.문제는 하자 판정 이후 보수 이행 과정에서 '2차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5년간 하자로 판정된 아파트 1천952건 중 사업주체가 보수를 완료했다고 등록한 건은 958건으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미완료 상태인 482건 가운데는 보수 협의 중(182건), 입주자 거부(59건), 소송 중(40건) 등이 포함됐다.건설업계는 판정 범위를 넘어선 과도한 보수 요구로 분쟁이 장기화된다고 주장한다. A 건설사 관계자는 부속품 교체 등 부분 보수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창호 전체 철거 및 재시공 비용을 요구하거나, 입주 후 상당 시간이 지난 마감재 손상까지 재료 특성 고려 없이 하자로 처리되는 사례가 있다고 언급했다.국토부 관계자는 하자심사가 소송 전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제도임을 강조하며 "건설사 입장에서 요구가 과도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사업주체가 보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양측 이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 법령상 하자 판정을 받은 사업주체는 60일 이내에 보수를 완료해야 한다.염태영 의원은 "하자 분쟁이 계속 늘어나는 만큼 입주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면서도 판정과 보수 과정이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촘촘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9.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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