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IST

부동산

부동산

한화 건설부문, 5개 노선 잇는 평택 교통 허브에 ‘한화포레나 지제역’ 10월 분양

건설

㈜한화 건설부문이 평택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는 지제역 세권에 프리미엄 주거 단지를 선보이며 경기 남부 분양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72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총 109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한화포레나 지제역’을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6㎡로 구성되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단지가 위치한 지제역세권은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평택 구도심을 잇는 중심 입지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반경 약 5km 내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동안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를 앞세워 전국 주요 거점에 성공적으로 단지를 공급해 왔다. 특히 2026년 들어 주택사업 분야의 원가율 안정화와 기보유 물량의 원활한 소진을 바탕으로 건설 부문의 수익성 회복 기조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SRT 통합)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GTX-A·C 연장선과 수원발 KTX 직결사업 등이 완료되면 총 5개 노선이 만나는 경기 남부 핵심 교통 허브로 도약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4Bay 판상형 구조와 순환형 팬트리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끌어올렸으며,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에어스테이션’과 ‘2026 굿디자인(GD) 어워드’에 선정된 ‘포레나 코지커브 엘리베이터’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지제역은 평택 최상 입지인 지제역 생활권을 누리는 막바지 대단지”라며 “지역 실수요자는 물론 인근 경기 남부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9년 9월 예정이다.

2026.09.10 11:43

2분 소요
금호건설, 건축 수주 영역 다각화… 복합개발부터 첨단 산업시설까지 잇단 수주

건설

금호건설이 주거 및 공공사업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도심 입체복합개발과 첨단 산업시설 등 고부가가치 건축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킨텍스 주차복합빌딩,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신축공사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건축 부문 수주 영토를 넓히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8월 31일 낙찰받은 ‘킨텍스 주차복합빌딩 건립사업’은 총 공사비 약 563억원 규모로 금호건설이 60% 지분의 주관사로 참여하며, 2026년 9월 착공해 2028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앞서 7월에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발주한 총 공사비 3506억원 규모의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을 수주해 공공주택 658가구와 생활SOC가 결합된 도심 복합개발 역량을 과시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첨단 산업 인프라 분야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 8월 삼성전자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일원에 조성되는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시설은 AI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공장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 메인 공장으로, 이번 수주를 발판 삼아 호남권 첨단 산업 시설 건설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금호건설은 원가율 관리 및 체질 개선 노력을 통해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86억원, 당기순이익 24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1분기 500%대 이상이던 부채비율을 2분기 400%대로 낮추는 등 재무구조 안정성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금호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건축 분야에서 수주 성과를 이어가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며 “주력 분야의 경쟁력을 지속 높이는 동시에 첨단 산업시설 등 성장성이 높은 신사업 영역을 확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0 10:36

2분 소요
포스코이앤씨, 누적 46개 단지 수주로 리모델링 정비사업 시장 독주

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압도적인 수주 실적과 차별화된 시공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 도시정비사업 내 리모델링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14년 시장 진출 이래 누적 46개 단지, 약 14조 3,000억 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하며 리모델링 분야 업계 최강자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최근 고용용적률 노후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대비 사업 절차가 간소하고 친환경적인 리모델링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풍부한 준공 경험과 독자적인 공법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더샵’을 바탕으로 전국 핵심 입지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공급하며 국내 건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포스코이앤씨는 ‘개포 더샵 트리에’, 국내 최초 500세대 이상 대규모 리모델링 단지인 ‘더샵 둔촌포레’, 3개 층 수직증축을 적용한 ‘잠실 더샵 루벤’ 등 3개 단지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현재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등 7개 단지에서 철거 및 공사를 진행 중이다. 정밀 시공을 위해 ‘3D 레이저 스캐닝’과 BIM 도면화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소구경 파일’ 공법과 ‘탑다운(Top-down) 공법’을 이용해 안전한 지하 주차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리모델링 전용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안울림R(AnwoollimR)’을 개발해 국토교통부 인증을 획득했다.이 같은 기술력은 분양 시장의 성과로도 이어졌다. 인접한 느티마을 3단지 ‘더샵 분당티에르원’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는 9월에는 느티마을 4단지를 리모델링한 총 1149세대 규모의 ‘더샵 분당하이스트’ 중 143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재건축 대비 빠르게 추진 가능한 리모델링 사업에서 당사는 업계 최다 준공 경험과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수도권 우량 사업지를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가 리모델링 1위 브랜드 입지를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6.09.10 09:33

2분 소요
IPARK현대산업개발,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브랜드 경험 강화

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고객 및 임직원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도시 개발 비전을 선명히 전달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도시 기획부터 개발, 시공, 운영까지 이어지는 종합 디벨로퍼로서의 사업 역량과 브랜드 철학을 담아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웅장한 건축물 위주의 단편적 소개에서 벗어나, 그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휴먼스케일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전면에 배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 복합개발사업과 차별화된 주거 브랜드를 선보이며 주거 환경 혁신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기술 제안 공모전을 통한 상생 협력과 스마트 건설 기술(DX·AX) 강화를 지속 추진하며, 도시 생태계 전반을 기획하고 창조하는 종합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새 홈페이지는 복합개발 프로젝트와 랜드마크 사업 성과를 유기적으로 구성해 사업의 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감각적인 비주얼 인터랙티브 인터페이스와 고화질 이미지를 적용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분산되어 있던 메뉴 체계를 단순화하고 직관적인 UI·UX를 구현해 사용자들의 탐색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기업 정보 전달 창구를 넘어 브랜드 가치를 입체적으로 경험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했다.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도시와 공간, 그리고 그 안의 삶을 선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종합 디벨로퍼로서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고객과 임직원이 브랜드 비전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16:14

2분 소요
중흥토건, ‘부산 장안지구 중흥S-클래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진행

건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부산 동부산권의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장안지구에서 ‘부산 장안지구 중흥S-클래스’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파격적인 계약 조건과 함께 동부산권 산업 클러스터 개발 호재가 맞물리며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다.‘부산 장안지구 중흥S-클래스’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463-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1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27세대 ▲59㎡B 108세대 ▲84㎡A 235세대 ▲84㎡B 44세대 등으로 구성되어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다.장안지구는 부산에 남은 마지막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특히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시공 품질을 눈으로 확인한 뒤 빠르게 입주할 수 있어 주거 안정성이 높다.입주 조건 역시 파격적이다. 1차 계약금을 500만원으로 책정해 초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대폭 낮췄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전까지 금융 이자 부담을 없앴다. 여기에 시스템에어컨 등 최대 약 2000만원 상당의 유상옵션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실수요자를 고려한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뛰어난 직주근접성과 광역 교통망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는 최근 기장군이 유치에 성공한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사업과 함께 첨단 방사선 기술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장안일반산업단지, 동부산 E-PARK 지원단지, 명례일반산업단지 등과 연계된 거대한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면 풍부한 고소득 배후 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교통 여건으로는 동해선 좌천역이 가까워 센텀, 벡스코, 교대 등 부산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부산도시철도 정관선 트램’이 2028년 착공을 거쳐 개통될 경우 교통 접근성은 더욱 대폭 개선된다. 동해고속도로 장안IC를 통한 부산·울산 간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장안중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장안1초등학교(가칭) 및 유치원 부지가 들어설 계획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을 형성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개원을 앞둔 서울대학교병원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분양 관계자는 “부산 마지막 택지지구라는 희소성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파격적인 계약 조건까지 갖춰 로열 동·호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동부산권의 풍부한 개발 호재와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주거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중흥건설그룹은 전국 주요 택지지구에서 ‘중흥S-클래스’ 브랜드를 선보이며 우수한 시공 역량과 차별화된 입지 선점 능력을 입증해 왔다.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입주민 맞춤형 특화 설계와 대단지 프리미엄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2026.09.07 16:58

2분 소요
IPARK현대산업개발, ‘2026 IPARK 기술제안 공모전’ 열어.. 대상 '셈페르엠'

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미래 스마트 건설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기술 협력 행보를 이어간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026 IPARK 기술제안 공모전’에서 우수기술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4일 서울 포니정 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Construction, Reimagined’를 주제로 신기술·신공법을 비롯해 AI, 빅데이터, IT 플랫폼, 드론, IoT, BIM 등 스마트 건설 기술(DX·AX) 분야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14건의 기술 중 서류와 PT 심사를 거쳐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등 총 4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셈페르엠이 제안한 ‘MPSystem 기반 지하 공간 최적화 스마트 주차 인프라 기술’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마젠타로보틱스의 ‘Physical AI 기반 자율 도장 로봇 기술’이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미진정공㈜의 ‘G/F(갱폼) 낙하 방지 시스템’과 제이페이퍼㈜의 ‘습식 종이테이프를 활용한 크랙 방지·보수 및 이음매 보수 기술’이 각각 선정됐다.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함께 최대 5000만원 규모의 PoC(실증) 추진비가 제공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기업과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위한 협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실증 과정에서 도출된 기술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 특허 출원 등 후속 협력을 추진하고, 우수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 품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선정된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기술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과거 스마트 건설 기술 도입과 품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기술 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기술 제안 공모전을 통해 협력기업의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건설 생태계 내 상생 모델을 구축해 왔다.

2026.09.07 16:20

2분 소요
“제품의 완성은 고객의 집”…KCC글라스, ‘포레스톤’ 시공 전문가 직접 키운다

건설

-제품 고기능화에 현장 숙련도 중요성 확대…제조업계 전문인력 육성 움직임 확산-프리미엄 바닥재 ‘포레스톤’ 맞춤 교육 운영…초보자·기존 시공자 대상 실습 후 현장 연계 제품 제조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제조업계의 경쟁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제품이 기술집약적이고 고기능화될수록 이를 설치·시공하거나 유지·보수하는 현장 인력의 전문성이 소비자가 체감하는 최종 품질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면서다.과거 제조업체가 좋은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데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된 이후까지 품질 관리 범위를 넓히는 기업이 늘고 있다. 제품 자체의 성능이 뛰어나더라도 설치와 시공 과정에서 특성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면 성능 저하나 하자, 소비자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제조사가 직접 전문인력을 교육하거나 별도의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하는 사례도 확대되고 있다. 제품과 이를 다루는 사람을 함께 관리해 실제 사용 단계에서의 완성도까지 높이려는 움직임이다.대표적인 사례가 KCC글라스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는 최근 프리미엄 바닥재 ‘포레스톤(FORESTONE)’을 전문적으로 시공할 인력 양성에 나섰다.포레스톤은 5㎜ 두께의 고기능성 바닥재로, PVC 소재 특유의 편안한 보행감에 원목과 석재 등 천연 소재의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은 제품으로 KCC글라스는 프리미엄 바닥재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제품의 5㎜ 두께는 시공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일반적인 얇은 PVC 바닥재보다 두껍고 무게가 있어 재단이 까다로운 데다 이음매와 모서리 등을 정교하게 마감해야 전체적인 시공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KCC글라스가 제품 판매를 넘어 전문 시공인력 확보에 직접 나선 배경도 여기에 있다. 홈씨씨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레스톤 시공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으며, 교육은 이달 충남 아산에 위치한 KCC글라스 공장에서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대상에는 시공 경험이 없는 초보자뿐 아니라 5㎜ 두께 제품이 익숙하지 않은 기존 시공자도 포함된다. 재단부터 이음매 처리, 모서리 마감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1대1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마친 인력은 실제 포레스톤 시공 현장과도 연계할 계획이다.KCC글라스는 포레스톤의 시장 확대와 함께 시공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제품 특성을 충분히 이해한 숙련 인력을 확보하면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편차를 줄이고 소비자가 체감하는 제품의 완성도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이 같은 전문인력 육성 움직임은 건자재 업계뿐 아니라 자동차와 가전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제품 구조가 복잡해지고 소프트웨어와 첨단 기술의 결합이 확대되면서 제품을 실제로 설치하고 정비하는 인력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서다. 가전업계에서는 LG전자가 서비스 엔지니어를 직접 고용하는 한편 대학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해 왔다. 가전제품의 작동 원리부터 분해·조립, 수리 실습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교육해 전문 서비스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식이다.자동차업계도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등 자동차의 전장화가 빨라지면서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정비 기술에서 벗어나 고전압 배터리와 전자·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와 재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산업계에서는 제품의 기능이 복잡해질수록 제조 단계에서 확보한 성능을 소비자가 실제 사용하는 단계까지 구현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제조업 경쟁력이 ‘무엇을 만드느냐’뿐 아니라 ‘누가 어떻게 다루느냐’까지 확대되고 있는 셈이다.KCC글라스 관계자는 “고기능성 제품일수록 제품 자체의 품질뿐 아니라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구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포레스톤이 가진 품질과 기능성을 소비자가 온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전문 시공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03 16:29

3분 소요
SK에코플랜트, 100%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 흡수합병

건설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인 SK에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하며 AI 및 반도체 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 구조 개편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27일 공시를 통해 100% 자회사인 SK에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급증하는 반도체 FAB(생산공장) 및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 인프라 투자 수요에 발맞추어 수주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환경·에너지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외 수소·재생에너지 및 폐기물 재활용 사업 확대를 통해 친환경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의 입지를 구축해 온 바 있다. 아울러 SK그룹 내 핵심 EPC(설계·조달·시공) 전문 기업으로서 대규모 플랜트 건설 및 하이테크 공장 시공 분야에서 역량을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합병을 통해 SK에코엔지니어링이 보유한 배터리, 바이오, 에너지 플랜트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역량이 SK에코플랜트의 시공 및 사업 관리 역량과 결합하게 된다. 초기 기획 및 설계부터 시공, 준공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함으로써 공기와 원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조직 통합을 넘어 SK그룹의 ‘AI 풀스택’ 전략에 발맞춰 AI 인프라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통합 시너지 기반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인프라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 중심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8.27 17:27

2분 소요
현대건설, 복정역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9월 분양

건설

현대건설이 송파 핵심 입지이자 복정역 스마트시티의 첫 주거 단지를 통해 차별화된 미래형 주거 공간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오는 9월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9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를 분양한다고 밝혔다.‘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전용면적 34~119㎡, 총 1,393실 규모로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현대건설은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바탕으로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구축해 왔다. 최근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개발 브랜드 ‘더그리드(THE GRID)’를 론칭하며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 사업에 선제적으로 나선 바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복정역 스마트시티는 대지면적 21만9000㎡, 연면적 약 166만㎡, 총사업비 13조 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향후 현대자동차그룹의 연구거점인 ‘HMG 퓨처콤플렉스’와 업무·상업시설 등이 집약되어 약 4만 명이 상주하는 R&D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도보권에 위치한 복정역은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이며, 위례선 트램 및 위례신사선 추진에 따른 교통 호재도 갖췄다. 또한 가든파이브, 스타필드 시티 위례, 삼성서울병원 등 쇼핑·의료 인프라와 위례역사수변공원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는 복정역 스마트시티 개발의 핵심 사업인 ‘송파·위례 더그리드’의 첫 주거단지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며 “복정역 일대 개발에 따른 미래 성장성과 우수한 입지,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8.27 13:51

2분 소요
우미건설, ‘올 뉴 챔피언스시티’ 공사 현장 무재해 안전기원제 개최

건설

우미건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핵심 복합개발 사업 현장에서 무사고·무재해를 다짐하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우미건설은 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임동 ‘올 뉴 챔피언스시티’ 기반조성공사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공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행사에는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공동도급사인 신영씨앤디, 감리단 마인엔지니어, 협력사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들이 참석해 안전 관리 의지를 공유하고 무사고 완수를 다짐했다. 우미건설은 그동안 전국 각지의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 및 복합단지 조성 사업에서 고도화된 시공 역량을 입증해 왔으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바 있다.‘올 뉴 챔피언스시티’는 약 29만8000㎡ 부지에 총 4315가구 규모의 주거시설을 비롯해 더현대 광주, 특급호텔, 업무시설, 역사문화공원 등이 들어서는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우미건설은 주거와 쇼핑, 문화, 업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잇는 차별화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영길 대표는 “기반조성공사는 프로젝트 전체의 성공을 좌우하는 출발점”이라며 “표준 작업 절차를 철저히 지키고 위험 요소를 공유해 사각지대 없는 현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2026.08.27 10:31

1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