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30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뒤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연휴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30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1%(0.57포인트) 오른 6693.51을 기록중이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하며 장중 0.89% 오른 6750.27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그러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개인이 5199억원, 외국인이 1193억원 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기관은 621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지난 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빅테크 4곳이 호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발표해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세가 꺾였다.미국 알파벳은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1천9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공시했고, 메타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도 매출이 33%와 16.6%, 18%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두 증권가 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이다.삼성전자 역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3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은 133조87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2%, 순이익은 47조2253억원으로 474.3% 늘었다.실적 발표 후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장중 23만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반전하며 현재 0.22% 떨어지며 보합권 등락을 하고 있다.#SK하이닉스는 1.24% 상승한 130만9000원을 기록중이다.이밖에 #SK스퀘어는 3.01%,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41% 상승중이다. 현대차는 3.15%, LG에너지솔루션은 1.90%, 두산에너빌리티는 0.77% 떨어지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엇갈리고 있다.한편 코스닥지수는 하락세다.현재 전날보다 1.00%(12.18포인트) 내린 1208.08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