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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15% 효과” SBI저축은행, ‘커피적금’ 눈길

은행

SBI저축은행이 저축하는 재미에 실속까지 더한 ‘사이다뱅크 커피적금’을 오는 7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이다뱅크 커피적금’은 매월 10만원을 납입하면 이자와 매월 커피 쿠폰 2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저축하는 재미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금융상품이다.가입기간은 6개월로 기본금리 2%(월복리)에 납입 조건(월 10만원)을 충족하면, 총 12잔의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이자와 커피 쿠폰 혜택을 포함하면 환산 금리 연 15% 수준의 파격적인 혜택으로 많은 고객들이 상품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사이다뱅크 커피적금’은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1만명, 총 3만명에게 선착순으로 판매된다.이와 함께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매달 커피적금 가입 고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 1매를 추가 지급된다.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커피적금은 예금 이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해 목돈 마련과 실질적인 혜택을 원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파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이다뱅크 커피적금’은 사이다뱅크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에서는 가입이 불가능하다.

2025.07.02 18:01

1분 소요
임종룡號 탑승 ‘동양·ABL생명’ 출격...‘보험통’ 성대규·곽희필 과제는

보험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보험통’ 출신 인물을 전면에 배치하며 보험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양사 모두 신한금융그룹 출신 인사를 선임한 것이 특징이다. 보험사 인수·통합 경험이 풍부한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는 동양생명의 수장을, 20년 넘는 현장 영업 경력을 지닌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는 ABL생명의 지휘봉을 잡았다.이들 생보사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통합작업에 들어가 총자산 53조원 규모의 업계 톱5 생보사 '우리라이프'(가칭)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다만 최근 두 보험사 건전성 지표가 악화되고 있어, 자회사 편입 직후 자본 관리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총 자산 53조원...업계 톱5 생보사 '우리라이프' 탄생 예고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성대규 내정자를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 대표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보험정책을 주도해온 정통 보험 관료 출신이다.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금융위원회에서 보험 관련 정책을 맡아왔고, 보험개발원장을 지낸 뒤 2019년 신한생명 대표에 선임됐다. 이후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진두지휘했으며, 2021년에는 통합법인인 신한라이프의 초대 대표로 취임해 조직 통합과 시너지 창출을 이끌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우리금융그룹 특별고문으로 동양생명·ABL생명 인수 실무를 총괄하며 새판 짜기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성 대표는 앞으로 동양생명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설계하고, 우리금융의 그룹 시너지 창출 전략에 따라 보험업 강화를 위한 전열을 정비할 전망이다. 그는 “보험 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돌파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모든 경험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고객·임직원·주주 모두가 신뢰하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같은 날 ABL생명도 주주총회를 열고 곽희필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곽 대표는 1966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01년 ING생명을 시작으로 보험 영업 경력을 쌓아왔다. 설계사 출신으로 GA 대표를 거친 드문 경력을 보유한 그는 오렌지라이프와 신한라이프에서 FC채널을 총괄하며 현장 기반의 영업 전략을 이끌었다. 특히 조직 관리 능력과 성과 중심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근까지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로 재직했다.이번 인사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보험업 강화 전략이 구체화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우리금융은 비은행 부문 확대를 위한 포트폴리오 강화 차원에서 지난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했고, 이후 보험업 출신 전문가 중심의 경영진 교체를 예고해왔다. 성대규 대표는 통합과 구조혁신, 곽희필 대표는 영업력 회복과 성장 견인을 각각 책임지게 됐다. 건전성 관리·노조협상 등 과제 산적향후 과제는 뚜렷하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건전성 제고가 시급하다. 동양생명은 올해 1분기 기준 자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K-ICS)이 57.4%로 집계돼 전분기(79.8%)보다 2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이는 보험사의 자본건전성을 평가하는 새 기준으로, 기존 지급여력(RBC) 비율보다 손실흡수 능력이 더 강한 자본을 중심으로 측정된다. 보험사 자본은 크게 기본자본(자본금·이익잉여금 등)과 보완자본(후순위채 등)으로 구성되며, 금융당국은 실질적인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K-ICS 비율을 향후 핵심 지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기존 RBC 비율 역시 1분기 말 기준 128.2%로 급락, 금융당국 권고치(130%)를 하회하면서 건전성 우려가 불거졌다. 이는 전년 말 155.5% 대비 27.3%포인트 악화된 수치로, 업계의 평균 수준을 밑돈다. 이에 동양생명은 약 6000억원 규모의 해외 채권을 발행해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며 일단 급한 불은 끈 상태다. 회사 측은 2분기 말 기준으로 RBC 비율이 154%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기본자본 중심의 지급여력 비율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는 평가가 나온다.ABL생명 역시 올해 건전성비율 산출에 자본감소분 경과조치(TAC)를 신규 적용할 경우 건전성비율은 104.6%로 보험업법상 허용되는 최소치(100%)에 근접한 상태다. 동시에 두 회사 모두 우리금융 내 타 계열사와의 협업 체계를 어떻게 정착시키느냐가 보험 부문 시너지의 성패를 가를 핵심으로 꼽힌다. 또 새 임원진과 노동조합 간 협상도 넘어야 할 큰 장애물이다. 동양·ABL생명 노조는 현재 고용보장, 단체협약 승계, 인수 후 독립경영 보장, 매각위로금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동양생명 노조가 최근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95.7%가 파업 개시에 찬성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두 사람의 보완적인 전문성과 우리금융의 전략적 의도를 동시에 반영한 결과”라며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두 보험통의 출범이 우리금융의 보험업 안착에 기폭제가 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5.07.02 16:44

3분 소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AI 대전환 시기, 리더들이 변화를 주도해야"

은행

“AI(인공지능)를 통한 대전환 시기에 리더들이 민첩한 대응으로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신한금융이 2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자동차 경주에서 급격한 코너를 돌 때 순위 변동이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현재의 AI기술 전환기는 기업의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AI 시대의 리더십은 직접 행동에 나설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며 “신한의 실행 DNA를 바탕으로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을 먼저 제안하고 실현하는 초개인화 금융을 선도하자”고 전했다. 신한금융은 하반기 경영포럼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6주간의 사전 교육, 포럼 전후 오프라인 집중 교육을 준비했다. 포럼 오전 세션에서는 그룹 CEO들이 각 사별 실행 가능한 계획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AI 활용 전략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AI 실습 미션을 통해 237명의 경영진들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미션을 실행하고, 실습 미션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포럼은 ‘AX(AI 전환)·점화(Ignition)’를 주제로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Agent)를 경영진 각자의 업무에 접목해 전사적인 실행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리더들이 AI 변화의 주체로 전환되는 여정은 이번 포럼을 마친 이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라며 “2, 3차 오프라인 집중교육과 각 그룹사별 실행 계획 추진을 통해 신한금융의 AI 전환은 더욱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2 16:04

2분 소요
캐리비안 베이에 등장한 위비프렌즈…우리은행, 여름 마케팅 시동

은행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업해 캐리비안 베이에 ‘위비프렌즈 튜브’를 비치하고, 에버랜드 기프트샵 내 ‘위비프렌즈 굿즈 팝업스토어’를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우리은행과 에버랜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객 체험형 브랜드 마케팅으로 방문객들에게 위비프렌즈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여름을 선사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다.귀여운 위비프렌즈 캐릭터 디자인으로 제작된 ‘위비프렌즈 튜브’는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에 연중 비치해 방문객들의 안전과 재미를 책임진다.에버랜드 정문에 위치한 그랜드 엠포리움 샵 내 운영되는 ‘위비프렌즈 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친환경 리유저블백 ▲아크릴 키링 굿즈 등 다양한 위비프렌즈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위비프렌즈 굿즈는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위비프렌즈를 통해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즐겁고 특별한 여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과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SNS이벤트도 진행된다. 위비프렌즈의 실루엣을 맞추는 댓글을 달아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2매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5.07.02 15:10

1분 소요
우리금융, 대구에 ‘굿윌스토어 밀알수성점’ 개점

은행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일 대구광역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수성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물품 판매 매장이다. 현재 전국에 41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이 운영 중이며, 47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자립을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우리금융은 2023년 12월 밀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화했다. 향후 10년간 총 300억원을 지원해 굿윌스토어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150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에 문을 연 ‘밀알수성점’은 올해 들어 세 번째 개점한 매장이다. 앞서 ‘밀알남구로점’과 ‘밀알울산무거점’이 문을 열었으며, 연내 추가로 3개 매장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의 고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하반기에는 지방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우리금융 관계자는 “대구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 굿윌스토어를 꾸준히 건립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물품 기부함인 ‘굿윌기부함’을 우리은행 영업점에 설치·운영 중이다. 우리WON뱅킹 앱 내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되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5.07.02 15:04

2분 소요
국민은행, 조직개편 실시…포용금융·시니어 서비스 강화

은행

KB국민은행은 올해 추진중인 전략목표 아래, 하반기에는 ▲포용금융 추진 ▲시니어 특화 서비스 ▲고객 Biz별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우선 사회공헌사업 및 포용금융을 전담하는 포용금융부를 신설했다. 포용금융부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금융취약계층 보호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전담한다. 이를 통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도 개선하는 등 사회 및 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은행 및 그룹 차원의 포용금융 및 ESG 추진 체계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 ESG상생금융부는 ‘ESG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ESG 전략 수립 및 관리 기능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시니어 고객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 영위 및 경제적 행복 증진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다. 골든라이프부는 시니어Biz 전략 수립,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 고객 전용 통합 플랫폼’ 단계적 구축 등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및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들은 각각의 은퇴 시기·자산 규모·소비 성향 등에 적합한 연금·건강·상속·자산관리 등의 맞춤형 ‘골든라이프’ 서비스를 KB국민은행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개인고객별 특성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고객분석부를 신설했다. WM 및 SME고객을 전담하는 WM추진부, SME분석추진부 내에는 데이터 분석 전문 직원들로 구성된 고객 분석 전담팀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각 고객군별 데이터 분석을 강화해 보다 정교한 고객 세분화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기업고객그룹이 자체적으로 ‘SOHO 및 법인고객 대상’ 수신 상품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했다. 이로써 ‘은행의 기능적 관점’이 아닌 ‘고객 관점’의 역할 수행이 강화됐으며, ‘SOHO 및 법인고객’ 특성에 맞춘 수·여신 연계 복합상품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보보호 업무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호본부를 준법감시인 산하로 이관했다. 이는 최근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되는 흐름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준법 및 정보보호 체계를 일원화해, 내부통제와 정보보호 업무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내부통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통해 금융기관으로서의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포함한 정보보안 이슈 등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2 13:53

2분 소요
“같이 소비하고 캐시백 받자” 토스뱅크, ‘그룹 캐시백’ 이벤트

은행

토스뱅크가 고객들 사이의 협업과 재미를 더한, 새로운 방식의 공동결제 리워드를 제공한다. 토스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모일수록 쌓이고 쌓인 만큼 캐시백을 나누는 ‘그룹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참여 인원이 많을수록 혜택이 커지고, 쌓인 리워드를 나누는 방식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토스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오픈 결제방’을 통해 랜덤으로 배정된 그룹에 입장하게 된다. 그룹은 30명이 랜덤으로 입장하게 되며, 추가로 그룹원을 초대할 수 있다.그룹원들의 누적 결제액이 40만 원을 달성하면 그룹 전원에게 캐시백이 제공된다. 캐시백 규모는 결제 기여도에 따라 차등된다. 그룹에 입장하는 구성원 1명당 1만원의 결제액이 자동으로 적립되며, 매일 ‘인사하기’ 버튼을 눌러 그룹원 간 소통하면 500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이외에 일상 속 소비가 결제액으로 누적돼, 구성원들은 소비가 리워드로 이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40만 원을 달성한 그룹은 자동으로 다음 회차 결제 라운드에 응모, 새로운 회차가 진행된다. ‘그룹 캐시백’은 기존 토스뱅크 캐시백 혜택과도 중복 적용되며, 그룹 캐시백으로 제공되는 리워드 외에, 스위치 캐시백을 이용 중인 고객은 결제시마다 중복으로 캐시백을 받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 간 협업과 게임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리워드 이벤트”라며 “결제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은 물론 그룹원 간 소통까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고객들은 언제든 기존 ‘오픈 결제방’을 나간 뒤 새로운 그룹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기존 그룹에서 적립한 금액은 초기화된다. 또한 2회차 연속으로 결제에 기여하지 않은 고객은 3회차 시작 시 자동 퇴장된다. 결제 후 환불이 이뤄지면 각 회차의 누적 결제액에서 차감된다.

2025.07.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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