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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고 더 받는 2026 국민연금, 노후에 미치는 영향은?[이병희의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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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노후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 중 하나입니다. 가입자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물가 상승률까지 고려해 매년 일정 부분 인상된 금액을 제공하는 종신 지급 연금입니다. 하지만 복잡한 계산법과 개편 소식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곤 합니다. 2026년 1월 1일부터는 연금개혁에 따라 보험료율과 수령액이 달라졌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로 고정돼 있었습니다. 직장인의 경우 본인이 소득의 4.5%를 내면 회사가 4.5%를 부담해 왔습니다. 월급이 300만원인 A씨의 경우 13만5000원을 월급에서 떼어내고, 회사에서 같은 금액을 부담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매년 0.5%p씩 단계적으로 보험료율이 올라갑니다. 2026년에는 9.5%가 되고, 2033년에는 최종적으로 13%까지 높아질 예정입니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본인과 회사가 절반씩 나누어 부담하는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보험료율이 9.5%로 늘어나면 본인의 월급에서는 4.75%를 공제하고, 나머지 4.75%는 회사가 냅니다. 그렇다고 모든 소득에 비례해서 내는 것은 아닙니다. 2026년 6월까지 적용되는 기준소득월액(보험료를 계산하는 기준이 되는 소득)의 상한액은 637만원, 하한액은 40만원입니다. 월 1000만원을 벌어도 637만원에 해당하는 보험료만 내고, 월 30만원을 벌어도 40만원에 해당하는 최소 보험료를 내야 합니다.핵심은 가입 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낸 돈이 많을수록 나중에 받는 연금액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원칙적으로 만 18세부터 만 60세 미만까지 의무적으로 납부하게 돼 있지만, 60세 이후에도 연금을 더 많이 받기 위해 본인이 희망하면 ‘임의계속가입’을 통해 더 낼 수 있습니다.수령 시기는 출생 연도에 따라 다르지만, 1969년생 이후부터는 만 65세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 기준을 충족했다고 해서 무조건 받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조건은 가입 기간 10년(120개월) 이상을 채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60세가 됐는데 가입 기간이 10년 미만이라면, 그동안 낸 돈에 이자를 붙여 한꺼번에 돌려받는 반환일시금으로 받거나, 임의계속가입을 통해 10년을 채운 뒤 연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기간을 채웠다면 개인의 상황에 따라 수령 시기를 앞당기거나 늦출 수도 있습니다.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이고 소득이 월 300만원 미만이라면, 정해진 나이보다 최대 5년 일찍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1년 일찍 받을 때마다 연금액이 연 6%씩(최대 30%) 감액됩니다. 정해진 나이에 연금을 100만원 받을 수 있었다면 5년 빨리 받기로 할 경우 매달 70만원만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반면 연금수급 시기를 최대 5년까지 늦출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연 7.2%씩(최대 36%) 연금액이 가산돼 나중에 더 많은 금액을 받게 됩니다.그렇다면 노후에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액은 얼마가 될까요? 국민연금의 예상연금 간단계산기를 사용해보면, 매달 27만원씩 납부하는 가입자(월급 약 300만원 기준)가 30년을 납부했다고 가정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수령액은 월 91만5000원가량입니다.회사가 납부한 금액을 제외하면 가입자의 실 납부 총액은 약 4860만원. 65세부터 53개월만 수령하면 가입자가 낸 돈을 모두 회수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국민연금은 종신연금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낸 돈에 관계없이 계속 수령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만약 연금을 받다가 일찍 사망하게 되는 경우에는 배우자나 25세 미만인 자녀 등 유족에게 유족연금(기본연금액의 40~60%)이 지급돼 남은 가족의 생계를 돕습니다.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인해 국가의 지급 보장이 법률에 명문화되면서 제도에 대한 신뢰성도 높아졌습니다. 기존 국민연금법 제3조의2에는 “국가는 연금급여가 안정적·지속적으로 지급되도록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라고만 돼 있었는데, 2026년부터 시행하는 제도에는 “국가는 연금급여의 지급을 보장한다”는 취지의 명확한 지급 의무가 추가된 것입니다. 이는 기금이 고갈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국가가 일반 세금을 투입해서라도 반드시 연금을 지급하겠다는 법적 근거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6.01.09 18:02

3분 소요
공공임대·행복주택 한눈에…KB부동산, LH청약전용관 오픈

부동산 일반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제공 중인 ‘LH청약전용관’에 임대주택 유형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LH청약전용관’은 2024년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민간 플랫폼 최초로 LH 분양주택 청약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분양주택에 이어 임대주택 유형 확대를 통해 LH 분양·임대주택 청약 정보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임대주택 서비스는 분양주택 청약 서비스와 동일하게 지역별 필터 기능을 제공한다. ‘KB부동산’ 앱에서 청약정보를 확인한 후, LH 공식 청약 플랫폼인 ‘LH청약플러스’와 연동해 청약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KB부동산’의 이번 임대주택 유형 확대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분양주택 수요자뿐만 아니라 임대주택을 찾는 무주택자와 청년·신혼부부 등 다양한 주택 수요층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다양한 공공주택 청약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 안정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공공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9 18:01

1분 소요
하나은행 과태료 3.7억원…은행법·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은행

하나은행이 대주주 특수관계인 대상 신용공여 절차 위반 등으로 3억7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하나은행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퇴직자 직원 주의 2명, 직원 주의 1명, 준법 교육 조건부 조치면제 8명 등을 통보했다. 하나은행은 대주주 특수관계인에 기준 금액을 넘게 신용 공여하면서도 이를 금감원에 바로 보고하지 않고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시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후 공시에서도 관련 내용을 포함하지 않았다.은행법에 따르면 은행은 대주주 특수관계인에 자기자본의 1만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 혹은 50억원 중 적은 금액 이상을 신용공여 하면 미리 이사회 의결을 거치고, 이를 금감원에 지체 없이 보고해야 한다.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시해야 한다. 매 분기 말 현재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규모, 분기 중 신용공여의 증감액, 신용공여의 거래조건 등을 매 분기가 지난 후 1개월 이내에 공시할 의무가 있다.하나은행은 전자금융거래법상 인터넷·모바일뱅킹 시스템의 전산자료 보호 대책 의무 등도 위반했다.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계좌에 분산된 자금을 한 계좌로 모아주는 프로그램을 테스트할 때 '계좌 소유주 검증 절차'를 누락해, 타법인 계좌의 자금을 집금요청법인 계좌로 부정 이체할 수 있도록 운영한 것이다. 이 때문에 한 고객이 타 법인 계좌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집금을 시도해 수억원을 자신의 법인 계좌로 부정 이체하는 일이 발생했다.이 밖에 은행법상 금융거래 약관 변경 시 보고의무와 전자금융거래법상 약관 변경 시 고객통지 의무 위반, 은행법상 20% 초과 지분증권 담보대출 보고의무 위반 등도 있다.

2026.01.09 18:00

2분 소요
[인사] 수출입은행

은행

◆수출입은행<승진>▷부서장급 ▲재무관리부장 백승주 ▲혁신성장금융3부장 장웅식 ▲경협구매부장 김용진 ▲중남미·유라시아부장 황은호 ▲남북기금총괄부장 김경원 ▲신용평가효율화추진반장 이상원 ▲경영전략실장 최병희 ▲대구지점장 박창현 ▲수원지점장 정성수▷팀장급 ▲여신총괄부 이지숙 ▲인사부 김예리 ▲중소중견금융1부 중소중견2팀장 김현아 ▲경협구매부 수자원·에너지팀장 이동욱 ▲아시아2부 아시아5팀장 유경진 ▲아프리카부 아프리카2팀장 김병수 ▲중남미·유라시아부 중남미·유라시아2팀장 이현우 ▲리스크관리부 리스크검증팀장 최유진 ▲공급망안정화기금사업부 기금사업1팀장 이진영 ▲경협증진부 개발금융팀장 엄소라 ▲해양프로젝트금융부 해양프로젝트1팀장 박장환<신규 보임>▷부서장급 ▲ESG경영부장 양혜영 ▲자금운용실장 양동철 ▲자금결제부장 이석환 ▲MDB사업부장 하원석 ▲남북기금사업1부장 채승철 ▲기술환경심의부장 이형우 ▲법무지원부장 박상현 ▲경협평가부장 김유신 ▲구미출장소장 이진 ▲원주출장소장 김재철<전보>▷부서장급 ▲기획부장 이정현 ▲여신총괄부장 차범석 ▲인사부장 임재균 ▲인재개발원장 정창환 ▲혁신성장금융1부장 박대규 ▲혁신성장금융2부장 김용국 ▲전력산업금융부장 이종화 ▲자원에너지금융부장 이윤미 ▲전대금융부장 서수진 ▲중소중견금융1부장 박춘규 ▲강남수출중소기업지원센터장 문재정 ▲중소중견금융2부장 이혜경 ▲무역금융부장 조현석 ▲경협총괄부장 유광훈 ▲아시아1부장 이지언 ▲북한개발연구센터장 김상만 ▲리스크관리부장 황정욱 ▲윤리준법부장 임현정 ▲공급망안정화기금단장 조인규 ▲공급망안정화기금사업부장 김윤석 ▲해외경제연구소장 김주홍 ▲경협증진부장 이주흥 ▲홍보실장 홍종민 ▲감사부장 박세근 ▲해양금융단장 차승원 ▲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하두철 ▲부산지점장 이원형 ▲광주지점장 조정화 ▲인천지점장 장윤수 ▲상해사무소장 이준석 ▲뉴욕사무소장 김경린 ▲수은영국은행사장 권혁준 ▲수은베트남리스금융회사장 김용태 ▲수은아주금융유한공사장 정경빈▷팀장급 ▲여신총괄부 여신기획팀장 장준원 ▲여신총괄부 여신제도팀장 최민 ▲혁신성장금융1부 이차전지·전자산업팀장 심민재 ▲혁신성장금융3부 방위산업팀장 문수자 ▲혁신성장금융4부 바이오산업팀장 이주안 ▲전력산업금융부 신재생에너지산업팀장 정현주 ▲자원에너지금융부 자원에너지2팀장 마현규 ▲전대금융부 신흥시장팀장 박유미 ▲중소중견금융2부 중소중견4팀장 이진희 ▲무역금융부 무역금융팀장 김평석 ▲무역금융부 국제팩토링팀장 이해성 ▲글로벌사업개발부 글로벌사업개발팀장 이진하 ▲글로벌사업개발부 국제협력팀장 정지영 ▲투자금융부 투자금융2팀장 이승훈 ▲자금부 원화자금팀장 조정원 ▲자금결제부 자본시장지원팀장 송상은 ▲경협총괄부 경협총괄팀장 권봉석 ▲경협총괄부 경협전략팀장 전용준 ▲경협구매부 보건팀장 김진호 ▲MDB사업부 MDB사업1팀장 김아영 ▲아시아1부 사업개발팀장 김윤희 ▲아시아1부 아시아2팀장 곽경덕 ▲아프리카부 아프리카1팀장 정용진 ▲중남미·유라시아부 중남미·유라시아1팀장 신상훈 ▲남북기금사업1부 경협금융팀장 전종일 ▲남북기금사업2부 교류협력팀장 임상우 ▲리스크관리부 신용리스크팀장 민주영 ▲윤리준법부 준법지원팀장 허정옥 ▲윤리준법부 자금세탁방지팀장 조형진 ▲기업구조조정단 기업개선1팀장 서창혁 ▲기업구조조정단 손창우 ▲디지털금융단 디지털혁신팀장 강후영 ▲디지털금융단 AI 플랫폼 구축 추진반장 이지현 ▲정보시스템부 IT금융팀장 김경구 ▲정보시스템부 IT정보팀장 백금옥 ▲정보시스템부 IT공급망기금팀장 김찬현 ▲여신심사단 여신심사1팀장 강유라 ▲여신심사단 여신심사2팀장 김성욱 ▲여신심사단 여신심사3팀장 권욱하 ▲정보보호단 사이버보안팀장 천세영 ▲해외경제연구소 지역연구팀장 석진오 ▲경협평가부 경협연구팀장 추진호 ▲감사부 감사1팀장 이광현 ▲감사부 감사2팀장 전부강 ▲해양금융단 해운산업팀장 김신의 ▲다레살람사무소장 조성기 ▲수은인니금융 부사장 김주환 ▲수은베트남리스금융회사 부사장 김기평 ▲수은싱가포르 부사장 장승모

2026.01.09 15:35

2분 소요
경상수지 31개월 연속 흑자 기록…"반도체 빼면 수출 감소"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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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122억달러를 돌파했다. 3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11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도체와 자동차가 쌍두마차 역할을 하면서 호실적을 나타냈다.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122억4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가 있던 10월, 조업일수가 줄어 주춤했던 것과 비교하면 흑자 폭이 2배 가까이 들었다. 당시 경상수지 흑자액은 68억1000만달러 수준이었다. 지난해 1~11월 누적 흑자액은 1018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을 견인한 것은 반도체와 자동차였다. 경상수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133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입(468억달러)은 에너지 가격 하락 등으로 0.7% 줄어들며 흑자 규모를 키우는 데 일조했다.서비스수지는 27억3000만달러 적자로 전월(-37억5000만달러)에 비해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여행수지가 9억6000만달러 적자로 전월(-13억6000만달러)보다 적자폭이 축소된 영향이다. 본원소득수지는 18억3000만달러로 전월(+29억4000만달러)보다 흑자 규모가 축소됐다.송재창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상품수지는 전월 추석 연휴에 따른 기저효과로 흑자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며 "IT품목 수출 증가세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확대된 가운데 비IT 품목에서도 승용차가 증가하는 등 감소세가 둔화되며 2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고 설명했다.한은은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가 한은 전망치를 넘어 사상 최고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 부장은 "12월 경우 통관 기준 무역수지가 크게 확대됐다는 점에서 11월 조사국의 연간 전망치 1150억달러 달성은 확실하다"며 "연간으로 2015년 1051억달러를 상회하는 역대 최대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다만 반도체에 편중된 수출 실적에 대해서는 우려도 나온다. 송 부장은 "AI(인공지능) 열풍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며 상품수지 흑자를 견인하고 있지만 반도체를 제외했을 때 지난해 전체 통관 기준 수출은 소폭 감소한 결과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2026.01.09 15:00

2분 소요
신한은행, 최고 8.8% 금리 '현대차 적금' 1만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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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최고 연 8.8%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한 달부터 적금(매주)X현대자동차'를 1만좌 한도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해당 적금은 매주 최대 1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3개월 만기 자유적금으로, 현대자동차 차량 계약 시 우대금리와 계약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이자율은 연 1.8%, 우대이자율 최대 연 7.0%를 더해 최고 연 8.8%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현대자동차 차량 계약 시 연 3.0%p, 적금 가입기간 중 총 납입 회차의 90% 이상 납입 시 연 2.0%p, 신한카드(신용) 결제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지정 시 연 1.0%p, 적금 가입일 기준 최근 6개월간 예·적금 미보유 시 연 1.0%p 등이다.적금 가입 고객에게는 현대자동차 차량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계약금 10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신한 SOL뱅크' 앱 내 쿠폰함에서 현대자동차 전용 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고, 차량 잔금 납부 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차량 계약부터 출고까지 이어지는 고객 경험 전반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9 14:02

1분 소요
외국인 자산가 잡는다…우리은행, ‘제주글로벌PB영업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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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자산관리 수요가 높은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 전담채널인 ‘제주글로벌PB영업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글로벌PB영업점’은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상담 수요가 확대되는 영업환경을 반영해 신설한 외국인 특화 영업점으로, 자산관리를 비롯한 ▲외환 ▲해외송금 ▲세무상담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우리은행은 고객별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영업점보다 독립성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전용 상담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자산가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특히 부동산투자이민제도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여 제주도에 체류 중인 외국인 자산가 고객을 위해 고객상담 경험이 풍부한 외국 국적 직원을 배치했다. 언어는 물론, 문화적 특성까지 고려한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개점식에 참석한 우리은행 채널전략부 관계자는 “제주글로벌PB영업점은 제주지역 외국인 고객의 다양한 금융상담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언어 지원뿐만 아니라, 자산관리·외환·투자 관련 상담기능을 한 곳에 모아 운영하는 전담 영업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환경과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를 통해 제주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9 10:59

1분 소요
“2억 전세·청년 1인가구” 발품 대신 AI로 임장해보니[김윤주의 금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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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글로벌 확장 등 내부 목표는 물론, 주요국 금리인상 등 외부 요인도 영향을 끼칩니다. 횡령, 채용 비리와 같은 다양한 사건들도 발생합니다. 다방면의 취재 중 알게 된 흥미로운 ‘금융 은행 동향’을 ‘김윤주의 금은동’ 코너를 통해 전달합니다. “서울 지역 내 2억원 이하 전세, 20대가 혼자 살기 좋은 동네 매물 추천해 줘.”발품 대신 데이터로 미리 보는 ‘인공지능(AI) 임장’ 시대다. 부동산 플랫폼 AI 검색창에 이 문장을 입력하자, 몇 초간의 로딩 끝에 강남구·서초구·마포구·송파구에 위치한 부동산 매물 3건이 제시됐다. 이는 ‘집찾는 AI’ 서비스를 이용한 결과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30일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매물 검색 서비스 ‘집찾는 AI’를 오픈했다. ‘집찾는 AI’는 부동산 매물정보와 공인중개사가 등록한 교통·환경 등 주요 입지 정보를 AI가 종합 분석해, 이용자가 대화 형식으로 조건을 입력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매물을 추천해 주는 기능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자는 ▲매물별 특징 ▲주변 환경 등 주요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뿐 아니라 원룸·투룸·빌라·오피스텔 매물까지 찾아준다. 거래 유형도 매매·전세·월세 등을 모두 검색할 수 있다. KB부동산은 ‘KB AI 시세(연립·다세대)’ 등 AI 기반 정보 제공을 이어오며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축적해왔고, 이번 서비스는 이를 실생활 검색으로 확장한 셈이다. ‘집찾는 AI’가 제시한 매물 퀄리티에 대한 아쉬움도 남는다. 예를 들어 서울시가 발표한 ‘2024 서울시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 지역 내 청년 1인 가구가 많이 분포한 지역 1위는 관악구다. 그러나 ‘집찾는 AI’를 통해 20대가 혼자 살기 좋은 동네 매물을 추천받은 결과, 관악구 매물은 제시되지 않았다. ‘집찾는 AI’의 추천 결과와 체감 수요간 간극이 일부 존재했다. 비슷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부동산 ‘AI 집찾기’에 동일한 질문을 입력했을 때는 관악구를 비롯한 8개의 매물을 소개했다. KB부동산 ‘집찾는 AI’가 3개의 매물을 제시한 것과 비교된다. 각 플랫폼이 보유한 매물 정보에 따라 추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지만, 추가적인 서비스 보완 여지는 남아 있다. 하루 이용권이 10회로 제한된 점도 제약 요소다. 집을 찾는 과정 특성상 여러 조건과 지역을 비교·수정해야 하는 만큼, 실제 이용자 입장에선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다만 ‘집찾는 AI’의 검색 결과를 ‘초기 탐색용 기초자료’로 참고하고, 이후 발품을 통해 실매물을 비교·확인하는 보조 수단으로는 활용 가치가 있다.앱 내 서비스 안내에는 ‘현재 베타 서비스로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에요.’, ‘AI가 검색한 결과가 원하는 집이 아닐 수도 있어요. AI도 실수할 수 있으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등의 문구가 함께 안내돼 있다. 기술적 한계를 이용자에게 미리 고지하면서, AI 추천 결과를 ‘참고용 도구’로 활용하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한 셈이다.KB국민은행 서비스 담당자는 “구체적인 이용자 수치 공개는 어려우나 하루 수백명이 이용할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추후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로 변경하고, 단지·시세 등 AI 검색을 활용한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1.09 08:00

3분 소요
“64억4000만원 이자 지급” 새마을금고, ‘아기뱀적금’ 판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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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4월 뱀띠 해를 맞아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아기뱀적금)’이 성황리에 판매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아기뱀적금은 5만 계좌를 한도로 출시된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이다. 4만9000계좌 이상 판매 시 해당일 익일 판매 종료가 예정돼 있었다. 총 4만9803계좌, 99.6%의 판매율로 판매가 마감됐다.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아기뱀적금을 통해 총 1141억원 규모의 계약(월 납입금액x12개월)이 이뤄졌으며, 만기가 도래되는 시점인 올해 가입자에게 총 64억4000만원 규모의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새마을금고는 2023년과 2024년에도 저출생 극복 금융상품인 깡총적금과 용용적금을 출시해 각각 3만5039명의 가입자와 4만9563명의 가입자에게 총 106억 6천만원의 이자를 지급했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6년에도 새마을금고는 출생아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우리 사회의 활기찬 내일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2026.01.08 18:01

1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