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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틀면 연휴가 순삭…OTT별 추천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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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OTT 플랫폼들은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를 준비했다. 긴 연휴동안 볼만한 콘텐츠에는 뭐가 있을까.먼저 넷플릭스는 최근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을 선보였다.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아울러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어린 시절부터 조선의 여인으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조윤. 조원은 재능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사촌누이 조윤을 동경하며 마음 깊이 품게 된다. 두 사람은 서신을 주고받으며 유일하게 서로의 속마음을 내보였으나, 조윤의 혼인과 함께 서신도 끊어지고 만다. 세월이 흐른 뒤, 조윤은 조씨부인으로 조원과 마주하게 되고, 조씨부인은 한양 밖까지 이름난 연애꾼이 된 조원에게 은밀한 내기를 제안한다. 바로 청상 과부 희연을 꺾는다면 조원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는 것. 조원은 단 하나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위험한 내기에 뛰어든다. 배우 손예진이 조씨부인 역을, 배우 지창욱이 조원 역을, 배우 나나가 희연 역을 맡아 매혹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티빙에서는 ‘신병4: 사보타주’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드라마 ‘신병’은 다양한 성격의 인물들이 모인 군부대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물이다. 지난 2022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지난해 시즌3까지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고, 이번 시즌4는 약 1년 만의 귀환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상병으로 진급한 박민석(김민호 분)을 중심으로, 하사로 복귀한 최일구(남태우 분)와 새로 부임한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 미스터리한 신병 김현욱(이원정 분)이 합류해 더욱 역동적인 병영 생활을 그려내고 있다.티빙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이준혁)가 로또 1등에 당첨된 이후에도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을 품고 출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작품이다.웨이브도 추석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은 서로 다른 자원을 쥔 참가자들이 생존과 상금을 걸고 거래와 선택을 이어가는 사회 실험 서바이벌이다. 각 그룹의 이해관계가 얽힌 거래와 선택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쟁까지 가능한 룰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생존 게임의 서막을 알렸다. 각 그룹이 가장 이득이 되는 기회를 잡기 위해 치열한 계산에 돌입한 가운데, 불안한 평화를 지키려는 노력이 한계에 다다르며 전쟁이 코앞으로 다가와 긴장감을 드높이고 있다. 거래와 협상, 이해관계가 맞물리며 매회 판세가 달라지는 만큼, 명절 연휴 기간 몰입해 정주행하기 좋은 콘텐츠다.추석 연휴에 맞춰 첫 공개되는 오리지널 예능 ‘전설의 수사’는 과거의 강력 사건을 21세기 첨단 과학수사 기법으로 다시 풀어 내는 국내 최초의 몰입형 수사 콘텐츠다. 범죄 스릴러에 진심인 패널들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현직 ‘전설의 수사관’ 및 법과학 전문가들이 재현된 사건 현장 속에서 증거를 발굴하고, 실제 과학수사 기법을 통해 이를 분석·검증하며 진실을 좇는다. 과거 사건 현장으로 뛰어들어 범인을 검거해야 하는 수사관으로는 가수 넉살, 과학 유튜버 궤도, 방송인 최미나수가 낙점됐으며, ‘수사 초보’ 3인방을 조력하는 ‘전설의 수사관’으로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 이문국 전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장, 혈흔 형태 분석 전문가 이상윤 교수가 합류했다. 범죄 수사 과정을 생생하게 대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수사·추리물 마니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콘텐츠다.북적거리는 가족 모임을 마치고 혼자만의 휴식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라면 공포 콘텐츠와 멜로를 추천한다. 지난 21일 공개된 ‘스트레인지-이토 준지의 잠 못 이루는 기묘한 이야기’는 일본 공포 만화의 거장 이토 준지의 작품을 실사화한 옴니버스 호러 시리즈다. 총 11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평온한 일상이 예기치 못한 불안과 광기로 서서히 뒤틀려 가는 이토 준지 특유의 기괴하고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로운 이야기와 감각적인 연출로 풀어내 몰입감을 더한다. 배우 서강준의 멜로 컴백작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 너 말고 다른 연애’​도 현실 공감 멜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연애 10년 차 커플인 남궁호(서강준)와 이미도(안은진)가 오랫동안 쌓아온 익숙함 속에서 낯선 감정과 마주하며 관계의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린 현실 공감 멜로다. 두 사람을 둘러싼 새로운 인물 한태승(이주안)과 박수아(조아람)가 등장하며 각자의 감정과 관계가 미묘하게 변화하는 과정을 담아내, ‘현실 멜로’ 마니아들의 취향을 정조준한다.

2026.09.24 08:30

4분 소요
포토위젯, 안드로이드 버전 공식 출시…글로벌 6,000만 사용자 기반 확장

테크

-175개국 누적 사용자 6,000만명 이상 확보…iOS 중심에서 안드로이드 생태계로 서비스 확대-Vertex AI 등 생성형 AI 연동…잘파세대 겨냥 모바일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강화 글로벌 모바일 라이프 서비스 기업 포토위젯(PhotoWidget, 대표 송인선)이 스마트폰 커스터마이징 앱 ‘포토위젯’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공식 출시하며 글로벌 사용자 기반 확대에 나섰다.포토위젯은 위젯과 배경화면, 앱 아이콘 등을 활용해 스마트폰 홈 화면과 잠금 화면을 꾸밀 수 있는 올인원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다.사진 위젯을 비롯해 디데이, 배터리, 캘린더, 시계 등 다양한 위젯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형태로 구성하거나 포토위젯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활용해 홈 화면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그동안 iOS 환경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온 포토위젯은 전 세계 175개국에서 누적 6,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체 이용자의 90% 이상이 해외 사용자다.포토위젯은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계기로 지원 운영체제를 확대하고 글로벌 스마트폰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Z세대와 알파세대를 아우르는 잘파세대의 모바일 꾸미기 수요를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사용자 기반 확대에 나선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구글의 ‘Vertex AI’ 등 생성형 AI 기술을 서비스에 연동해 사용자가 복잡한 프롬프트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의도와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콘텐츠 생성과 편집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사용자가 원하는 모바일 화면을 보다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포토위젯은 올해 구글이 주관하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코리아’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창구 8기’에 각각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포토위젯 관계자는 “그동안 iOS 환경을 중심으로 구축해온 사용자 기반과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드로이드 시장에서도 이용자 접점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잘파세대가 원하는 모바일 공간을 쉽고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3 16:23

2분 소요
노타 “성능 손실 1%p 미만, 속도는 7배↑”…온디바이스 로봇 AI 최적화 성과 공개

IT 일반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업 노타가 퀄컴과 엔비디아의 차세대 엣지 하드웨어 환경에서 로봇 AI 모델의 구동 속도를 개선한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노타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휴머노이드 서밋 서울 2026’에서 AI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적용한 로봇 AI 모델 7종의 성능 검증 결과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노타는 퀄컴 드래곤윙 IQ-9075 및 엔비디아 젯슨 토르 플랫폼을 대상으로 엔비디아 그루트 N1.7, 코스모스 3 엣지, 피지컬 인텔리전스 π0.5 등 총 7종의 비전언어행동(VLA) 및 로봇 AI 모델을 최적화했다.특히 퀄컴 칩셋 기반에서 그루트 N1.7의 추론 시간은 1602㎳(밀리초)에서 228㎳로 7배 단축됐으며 로봇팔의 작업 수행 속도 역시 3배 개선됐다. 성능 평가 벤치마크인 리베로의 작업 성공률은 93%에서 92%로 1%포인트 차이만 보여 연산량과 메모리 부담을 낮추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했다.엔비디아 젯슨 토르 환경에서도 코스모스 3 엣지 모델의 추론 속도를 2.3배 향상시키며 로보랩 벤치마크 성공률을 지켰다.노타 관계자는 “다양한 로봇 AI 모델과 하드웨어에 대한 최적화 기술을 고도화해 실제 기기에서의 AI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9.23 16:17

1분 소요
‘AI 유니콘’ 뤼튼, 상장 주관사에 미래에셋·NH증권 선정

IT 일반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뤼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단을 최종 확정하고 기업공개(IPO) 일정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뤼튼은 상장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공동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초 IPO 착수를 공식화한 이후 약 3주 만에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 지었다.뤼튼은 지난 8월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누적 투자 유치액 약 2300억원)하며 국내 AI 서비스 기업 중 최초로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을 인정받아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다.김진태 미래에셋증권 IPO 본부장은 “뤼튼은 AI 서비스 분야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전형적인 J커브 성장을 그려가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뤼튼은 내년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는 것을 목표로 주관사단과 세부 상장 전략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이세영 뤼튼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의 성장으로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뛰어넘는 등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며 “이번 자본시장 상장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 대표 AI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9.23 15:58

1분 소요
비바이노베이션 ‘Kindoc Care’, 출시 한 달 만에 제휴병원 80% 이상 도입…검진 사후관리 자동화 확대

테크

-의료 특화 LLM ‘Dr.Patch’ 적용…소견 생성·유소견자 분류·결과 안내 등 지원-1등급 의료기기 인허가 기반 병원 현장 적용 확대…의료 AI SaaS 사업 고도화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이 의료 클라우드 기반 AI 추적관찰 SaaS ‘착한의사 Kindoc Care’를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서비스 적용 대상 건강검진 제휴병원의 80% 이상이 도입했다고 밝혔다.비바이노베이션은 이번 도입을 계기로 기존 건강검진 예약·중개 중심 서비스에서 검진 이후 유소견자 관리와 결과 안내, 추가검진 연계까지 지원하는 의료 AI 기반 SaaS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Kindoc Care는 건강검진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견 생성 △유소견자 자동 분류 및 안내 △검진 결과 이해 지원 △모바일 결과지 발송 △추가검진 안내 및 예약 연계 △발송 이력·로그 관리 등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병원 담당자가 개별 수검자의 결과를 확인해 관리 대상자를 분류하고 안내 문구를 작성하던 반복 업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검진 결과 등록 프로세스와 연계할 수 있어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나 전담 인력 추가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수검자는 모바일 형태의 AI 추적관찰 보고서를 통해 검진 결과와 주요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리가 필요한 항목이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검사, 향후 건강관리 방향 등을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솔루션에는 비바이노베이션이 자체 개발한 의료 도메인 특화 AI 모델 ‘Dr.Patch’가 적용됐다. 회사는 최근 Dr.Patch에 대해 1등급 의료기기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Dr.Patch는 건강검진 데이터와 임상 문헌, 국내외 진료지침 등을 기반으로 건강검진 결과 해석과 추적관찰 안내에 활용되는 모델이다.비바이노베이션은 AI 결과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검진 데이터 수집부터 전처리, 결과 생성, 출력 검증까지 단계별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검사값 누락이나 단위 불일치, 오류값, 중복 데이터 등을 사전에 설정한 기준에 따라 점검하고, 결과지 생성 단계에서는 임상적으로 발생 가능성이 낮은 입력값을 필터링한다. 필수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에는 해당 항목을 산출하지 않는 방식도 적용한다.AI가 생성한 결과에 대해서는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단정하는 표현, 서비스 목적에 맞지 않는 출력 등을 차단하거나 재처리하는 검증 과정도 거친다는 설명이다.비바이노베이션은 병원들이 검진 이후 사후관리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유소견자 선별과 안내, 결과지 발송 등을 위한 별도 인력과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점이 초기 도입 확대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실제 병원 현장에서는 검진 이후 유소견자를 별도로 선별하고 안내하거나 담당자가 종합소견을 직접 확인해 관리하는 업무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의견이 이어져 왔다.회사는 Kindoc Care가 검진 결과 확인부터 추적관찰 보고서 발송, 추가검진 안내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이러한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비바이노베이션은 향후 병원 현장에서 수집되는 의견을 바탕으로 AI 추적관찰 보고서의 정확도와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오정일 비바이노베이션 부대표(CCO)는 “건강검진 제휴병원들은 검진 이후 사후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인력과 운영 부담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Kindoc Care의 초기 도입률은 병원 현장의 요구와 서비스 방향이 맞닿아 있다는 의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Dr.Patch의 1등급 의료기기 인허가 취득을 기반으로 검진 데이터 기반 의료 AI 기술을 실제 병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며 “데이터 품질관리와 출력 검증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병원이 활용할 수 있는 AI 추적관찰 SaaS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비바이노베이션은 향후 Kindoc Care를 중심으로 예약관리와 검진 결과 관리, 유소견자 관리, 결과지 발송, 추가검진 안내 등을 통합해 건강검진 제휴병원의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의료 AI SaaS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9.23 14:05

3분 소요
콘크리트, 거버넌스 토큰 ‘CT’ 공개…KBW 2026 계기로 한국 시장 진출 확대

테크

-ERC-20 기반 총발행량 10억개…스테이킹·락업 통해 프로토콜 거버넌스 참여-비트고 등 글로벌 인프라 기업과 협력…플랫폼 예치자산 12억8,000만달러 기록 온체인 금융 인프라 기업 콘크리트(Concrete)가 자체 거버넌스 토큰 ‘CT’ 발행을 앞두고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확대한다.콘크리트에 따르면 CT는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으로 총발행량은 10억개로 한정된다. 이용자가 토큰을 스테이킹하거나 일정 기간 락업해 수수료 조정과 프로토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콘크리트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온체인 금융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미국 통화감독청(OCC) 인가 신탁은행 비트고(BitGo)와 수탁 연동형 상품 ‘AssetCX’를 공동 개발했으며 세퓨(Ceffu), 피그먼트(Figment) 등 글로벌 가상자산 인프라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콘크리트 플랫폼의 총예치자산(TVL)은 약 12억8,000만달러 규모다.블록체인 보안기업 할본(Halborn)을 통해 스마트컨트랙트 감사를 진행했으며 폴리체인캐피털, 반에크, 해시드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콘크리트는 CT의 토큰생성이벤트(TGE)를 계기로 국내 커뮤니티와의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다.최근 공식 한국어 소통 채널을 개설했으며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리는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6’과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KBW 2026)’에 잇달아 참가할 예정이다.회사는 글로벌 파트너십과 기관 대상 금융 인프라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기관 및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온체인 금융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닉 로버츠-헌틀리 콘크리트 최고경영자(CEO)는 “가상자산 생태계가 단순한 수익률 경쟁을 넘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한국 시장에서도 기관급 금융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3 14:03

2분 소요
더그래프, 서클 ‘아크’ 메인넷 지원…기관 금융 데이터 인프라로 영역 확대

IT 일반

-서브그래프·서브스트림스 동시 지원…금융 데이터 조회·실시간 처리 기능 제공-블랙록·DTCC·비자 등 참여하는 금융 특화 네트워크와 연계…Web3 넘어 기관 시장 접점 확대 블록체인 데이터 인프라 프로젝트 더그래프(The Graph)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개발한 금융 특화 블록체인 ‘아크(Arc)’ 메인넷을 지원하며 기관 금융 데이터 시장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서클은 지난 9월 16일 아크 메인넷을 공식 출시했다. 아크는 USDC를 네트워크 수수료로 사용하는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외환, 토큰화 자산, 기관 금융, AI 에이전트의 경제 활동 등을 주요 활용 분야로 두고 있다.아크 공식 발표에서 더그래프는 알케미, 체인링크, 듄, 골드스카이, 퀵노드 등과 함께 인프라 및 마켓 데이터 제공자로 이름을 올렸다.더그래프는 아크 메인넷 출시와 동시에 서브그래프(Subgraphs)와 서브스트림스(Substreams)를 모두 지원한다.서브그래프는 블록체인에 축적된 데이터를 개발자와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한 형태로 구조화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서비스다. 아크에서 발생하는 거래와 자산 이동, 스마트컨트랙트 활동 등을 애플리케이션이나 분석 서비스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서브스트림스는 대규모 블록체인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 전달하는 기술이다. 거래량이 많은 금융 서비스나 실시간 시장 데이터 분석, AI 시스템 등 신속한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이번 지원은 아크가 기관 금융 활용을 주요 목표로 제시한 네트워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아크 생태계에는 블랙록과 미국예탁결제원(DTCC), 마스터카드, 비자, 스탠다드차타드, SBI그룹 등 글로벌 금융기관 및 금융 인프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결제뿐 아니라 토큰화 펀드와 실물자산(RWA), 자본시장 결제 등 기존 금융시장과 연결되는 활용 사례도 주요 영역으로 제시되고 있다.이에 따라 아크에서 발생하는 금융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더그래프의 데이터 인프라도 기존 Web3 애플리케이션 중심에서 기관 금융 영역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질 수 있게 됐다.더그래프는 그동안 서브그래프를 중심으로 개발자가 블록체인 데이터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인 서브스트림스와 기관용 블록체인 데이터 제품 ‘Amp’ 등을 통해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인프라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서클 생태계와의 기술적 연계도 이어지고 있다.더그래프는 AI 에이전트가 별도 계정이나 API 키 없이 필요한 온체인 데이터를 요청하고 USDC로 건별 비용을 결제할 수 있도록 x402 기반 결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아크 메인넷 지원은 이 같은 데이터·결제 인프라가 서클의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확대된 사례다.더그래프는 향후 아크에서 발생하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자산, 기관 금융 데이터를 개발자와 기업, AI 시스템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금융 특화 블록체인 데이터 인프라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9.23 14:00

2분 소요
에임인텔리전스, 엔비디아 ‘아태 AI 스타트업 톱10’ 뽑혔다

IT 일반

인공지능(AI)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에임인텔리전스는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 2026’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종 상위 10개 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는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에임인텔리전스는 글로벌 AI 클라우드 기업 네비우스가 수여하는 특별상 부문 1위와 함께 현장 청중 투표로 선정된 ‘최고의 기업상’을 동시에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에임인텔리전스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피칭 대회 ‘슬링샷’ 결선에 자동 진출한다.이날 발표를 맡은 박하언 에임인텔리전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단순 답변 생성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자율형 AI)’와 현실 세계와 연결되는 ‘피지컬 AI(로보틱스 등 물리적 AI)’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엔드투엔드 보안·통제 체계를 제시했다. 특히 AI의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탐색하고 운영 환경 통제로 연결하는 ‘에임 컨트롤 루프’ 솔루션을 공개하며 일회성 평가를 넘어 위험을 지속 탐지하는 순환형 방어 구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에임인텔리전스는 자동화 레드티밍(공격자 관점에서 시스템 취약점을 점검하는 기법) 플랫폼인 ‘스팅어’와 실시간 AI 보안 솔루션 ‘스타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스팅어가 텍스트·음성·이미지·영상부터 에이전틱 및 피지컬 AI 환경의 위험 행동을 탐색하면, 스타포트가 AI의 입출력과 시스템 실행 과정에서의 위험을 실시간 탐지·통제하는 방식이다.회사는 현재까지 AI 안전성 및 보안 분야에서 36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160개 이상의 AI 모델을 평가하는 등 기술 연구 역량을 축적해 왔다.박하언 에임인텔리전스 CTO는 “AI가 단순 텍스트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시스템과 물리 세계에 직접 영향을 주는 주체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까지 포괄하는 글로벌 AI 보안·통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3 10:19

2분 소요
쯔양 "앞으로 적당히" 의미심장 발언?…'먹방 멈춰' 규제에 피해 속출

IT 일반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섭식장애와 폭식 관련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및 광고 수익 정책을 대폭 강화하면서, 다이어트와 먹방 콘텐츠를 다루는 크리에이터들의 채널 수익 창출이 잇따라 정지되거나 영상이 대거 삭제되는 등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유튜브는 광고주 친화적인 콘텐츠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섭식장애를 '논란의 소지가 있는 문제'로 분류하고 규제 수위를 끌어올렸다. 구체적으로 최저 체질량지수(BMI)나 극단적인 체중·식단 수치를 공개하는 행위, 폭식이나 과도한 음식 사재기·숨기기를 묘사하는 콘텐츠, 칼로리 결핍을 유발하는 운동 및 지나치게 수척한 신체 노출 등이 광고 제한 및 수익 미지급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창작자의 의도와 무관하게 제목, 썸네일, 태그 등 전반적인 맥락이 청소년이나 취약 계층의 모방 위험을 유발하는지 여부가 엄격한 판단 기준으로 적용되고 있다.이로 인해 관련 유튜버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구독자 44만여 명을 보유한 먹방·다이어트 유튜버 '살빼조'는 최근 커뮤니티를 통해 "유튜브의 폭식·섭식장애 가이드라인이 엄격해지면서 채널의 수익 창출이 중단됐다"며 추가 제재를 우려해 영상 업로드를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구독자 10만여 명의 유튜버 '미소' 역시 가이드라인 위반 통보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 4년간 올린 667개의 영상 중 절반이 넘는 339개를 직접 삭제했다고 털어놨다. 플랫폼의 규제 드라이브에 대형 먹방 크리에이터들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국내 대표 먹방 유튜버 쯔양은 지난 21일 공개한 영상에서 음식을 주문하던 중 "요즘 많이 먹는 게 대세가 아니라고 한다. 앞으로 적당히 먹는 유튜버가 되겠다"는 발언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비록 쯔양은 해당 영상에서도 기존처럼 대식 먹방을 이어갔으나, 업계에서는 플랫폼 정책 변화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긴장감을 드러낸 사례로 해석하고 있다.다만 유튜브 측은 교육이나 다큐멘터리, 과학 및 예술적 목적의 콘텐츠나 섭식장애를 유해하지 않은 방식으로 다루는 영상까지 일률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제재는 극단적 감량 과정이나 폭식 경험을 다룬 다이어트 채널에 집중되고 있으며, 단순 대식 위주의 대형 먹방 채널이 직접적인 수익 정지 대상에 포함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26.09.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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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반 금융권 사업 확대…VCISO 서비스도 강화

테크

-옥타·클라우드플레어·티오리와 금융사 CISO 대상 세미나…40여개 금융사 50여명 참석-보안 솔루션 공급 넘어 진단·정책·운영·모니터링 아우르는 통합 보안관리 체계 확대 아톤(대표이사 김종서·우길수)이 글로벌 보안 솔루션의 국내 공급과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시큐리티센터 사업을 금융권으로 확대한다. 기존 핀테크 보안·인증 사업을 통해 구축한 금융권 네트워크와 글로벌 보안 기술을 연계해 금융권 보안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아톤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금융사 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초청해 ‘망은 열리고, AI는 들어왔다. 금융보안은 준비됐는가?’를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은행과 증권, 카드, 보험, 가상자산거래소 등 40여개 금융사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금융권의 업무 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 수요를 점검하고 관련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망분리 규제 완화 이후 클라우드와 SaaS, AI 애플리케이션 및 AI 에이전트 활용이 확대되면서 기존 내부망과 단말 중심의 보안에서 사용자,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접근 환경 등을 함께 관리하는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세미나에는 아톤 시큐리티센터가 국내 공급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옥타, 클라우드플레어, 티오리가 참여했다.각 기업은 AI 에이전트 환경에서의 신원 및 접근 권한 관리, AI 애플리케이션과 외부 AI 활용에 따른 데이터 보호, AI 금융환경의 공격 경로와 실제 악용 가능성 검증 등을 주제로 기술과 사례를 소개했다.아톤 시큐리티센터는 아톤이 20년 이상 금융권에서 축적한 보안·인증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보안 기술을 국내 금융 환경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단순한 솔루션 공급에 그치지 않고 도입 과정부터 기술지원, 운영까지 연계해 금융권 고객의 보안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올해 상반기에는 게임과 제조, IT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하반기에는 금융권을 주요 시장으로 설정하고 기존 사업 경험과 금융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안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아톤은 개별 보안 솔루션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보안 진단과 정책 수립, 운영, 모니터링 등을 아우르는 통합 VCISO(Virtual 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이를 통해 금융사가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보안 관리 체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우길수 아톤 대표이사는 “금융권은 규제 요건과 실제 업무 환경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솔루션 도입 이후의 운영과 관리도 중요하다”며 “글로벌 보안 기술과 아톤의 금융권 사업 경험을 결합해 공급부터 운영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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