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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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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 연회장 천장서 ‘쿵’...마감재 떨어져 10명 부상

헬스케어

충남 천안의 한 웨딩홀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하객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10일 발생했다.이날 오후 1시 43분경 천안시 서북구의 한 웨딩홀 연회장에서 천장에 설치된 석고보드 마감재가 식사 중이던 하객들 위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하객 10명이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소방당국은 중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다.경찰은 웨딩홀 관계자 및 공사업체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2025.05.10 16:15

1분 소요
서울 초등학교서 학생·교직원 100여명 ‘식중독’ 의심

헬스케어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해 당국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10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해당 학교에서는 지난 8일 저녁부터 학생들이 잇따라 복통과 구토, 설사, 발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의심 증세를 보인 인원은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해 100여명으로 파악됐다.이와 관련해 학교와 교육청은 현재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인원이 늘어날 가능성도 존재한다.이 학교는 기존 급식시설이 안전 문제로 폐쇄되면서, 외부 위탁업체가 조리한 급식을 체육관에서 배식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에는 교내 건물 가운데 1개 동의 안전 우려가 제기되자 개학을 3월 10일로 연기하기도 했다.

2025.05.10 12:40

1분 소요

의료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등 전 세계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외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의 증상에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한 뒤 귀국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 등이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아달라고 7일 밝혔다.병원 방문 시 해외여행 이력을 의료진에 알리고 진료받아야 하며, 의료진은 의심 환자로 판단될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홍역은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되 증상은 발열·발진과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다. 잠복기는 7∼21일이고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홍역은 전염성이 높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총 2회 홍역 백신을 맞도록 하고 있다.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 안정을 취하면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만으로 나아지지만 면역체계가 취약한 12개월 미만 영아가 홍역에 걸리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고,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할 경우 출국 전에 생후 6∼11개월 영아도 예방접종을 하는 게 권장된다.질병청에 따르면 이달 3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52명으로, 지난해 동기 39명 대비 1.3배 규모다.해외여행 중 감염돼 국내 입국 후 확진된 해외 유입 사례는 69.2%(36명)였다.해외 유입 사례 중 33명은 베트남이었고, 우즈베키스탄·태국·이탈리아에서 각 1명이 감염됐다. 이들을 통해 가정과 의료기관에서 추가 전파된 해외 유입 관련 사례가 16명이다.환자 중 73.1%(38명)는 성인이었고, 61.5%(32명)는 홍역 백신 접종 이력이 없거나 모르는 경우였다.

2025.05.09 15:17

2분 소요
임산부에게 당뇨보다 위험한 건 비만…'운동 피하라'는 건 잘못

헬스케어

40세 이상의 고령 임신이 늘어나는 가운데, 임신성 당뇨보다 임신 중 비만이 임산부와 출생아 건강에 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7일 오수영 삼성서울병원 교수팀이 수행한 '국내 고위험 산모의 임상적 특성 및 주산기 예후 분석을 통한 고위험 산모 관리모델 개발' 연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16∼2020년 국내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단태아를 출산한 초임 임산부 3078명을 분석한 결과, 비만 임산부의 응급 제왕절개율이 29.6%에 달해 임신성 당뇨 산모(18.7%)보다 높았다.출생아의 저혈당증 비율(6.0%)이나 중환자실 입원율(14.6%)도 비만 임산부일 때 더 높았다. 임신성 당뇨 임산부의 경우 이 비율은 각각 1.6%, 12.6%였다.전문가들은 비만으로 인한 임신 중 위험을 낮추기 위해 임신 전부터 체질량지수(BMI)를 18.5∼22.9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 체중 감량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연구원은 전했다.전문가들은 특히 '임신 중에는 운동을 피하라'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라며 특별한 의학적 사유가 없는 보통 임산부에게는 하루 30분 이상의 중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했다.고령 임신의 위험도도 높았다.연구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05∼2019년 초임 임산부 368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25∼39세 산모보다 40세 이상 산모의 조산율이 1.6배 높았다.출생아의 중환자실 입원율도 40세 이상 산모가 25∼29세 대비 1.5배였다.44세 이상이면 조산율은 1.9배, 출생아 중환자실 입원율은 1.7배로 더 높아졌다.고령 임신도 관리만 잘하면 문제가 없다는 인식이 있지만, 고령 임신 자체는 여전히 상당한 고위험 요인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보건의료연구원은 설명했다.

2025.05.08 16:40

2분 소요

헬스케어

'하트시그널 시즌3'로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 서민재(31·개명 후 서은우)가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함께 찍은 사진까지 공개해 일각에선 논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일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아빠 된 거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임신 초기로 보이는 태아 초음파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또 아이 아빠로 추정되는 남성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그의 이름과 나이, 학벌 등을 공개한 것으로 파악됐다.사진에는 서민재와 남자친구 A씨가 다정히 머리를 맞대거나 침대에 누워 서로 껴안은 모습 등이 담겼다. A씨가 대학교 과잠을 입고 서민재에게 안겨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태아 사진은 지난달 30일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애초 깜짝 임신 발표인 줄 알았던 이 게시물은 사실상 A씨에 대한 폭로로 보인다.또한 서민재는 지난 3일 SNS에 A씨와 나눈 문자 메시지 캡처본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서민재는 "○○아 연락 좀 해줘",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고 정씨에게 보냈다.그러자 정씨는 "누나, 나도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에 답장을 빨리 못했다. 내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내일 누나에게 연락을 주겠다. 나랑 누나랑 같이 얘기하자"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메시지를 보낸 지 약 12시간이 지난 뒤 서민재는 “연락 좀 달라”, “언제까지 피하기만 할 거냐”, “나 좀 살려달라”, “제발 연락 좀 받아”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서민재는 이 같은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정씨가 재학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대학교와 그가 다니는 학과 공식 SNS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한편 자동차 엔지니어 출신인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로 얼굴을 알렸다.서민재는 2022년 전 남자친구인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었다.서민재는 "다시는 이런 일 일으키지 않도록 하겠다. 앞으로 올바르고 정직한 사람으로 살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재활 치료를 받으며 마약 회복 양성가 과정을 밟기도 했다.

2025.05.04 14:30

2분 소요
보톡스, 얼굴 절반에만 주사하면?…본인 얼굴에 직접 실험한 의사

바이오

한 의사가 보톡스의 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얼굴 절반에만 보톡스를 주입한 후 표정을 짓는 실험을 해 화제가 됐다.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미용의학 전문의인 비타 패럴 박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그는 "얼굴은 위로 당기거나 아래로 당기는 역할을 하는 근육으로 이뤄져 있다"며 "얼굴의 아랫부분을 아래로 당기는 근육에 보톡스를 주입할 경우, 얼굴 중앙을 위로 당기는 광대근이 주도적으로 작용해 얼굴을 위로 당겨준다"고 설명했다.패럴 박사는 자신의 얼굴 가운데 선을 그은 후 얼굴의 오른쪽 턱 아래에 보톡스를 주입한 후, 2주 후 나타난 효과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입을 움직이고 찡그리려고 했으나 왼쪽 얼굴만이 움직이고 오른쪽 얼굴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패럴 박사는 이 같은 보톡스 시술이 턱살과 팔자주름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며 3~4개월 정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영상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안전하지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한 누리꾼은 해당 인스타그램 포스트에 "이 시술이 안전해보이지 않는다"며 "왜 이런 짓을 자신에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나라면 절대 안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것이 더 낫다" "의사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시술을 권장하는 것은 해롭다"는 지적도 나왔다.

2025.05.02 14:26

1분 소요
치과 분야 혁신 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헬스테크 기업으로 도약 선언

테크

치과 분야의 문제를 기술로 혁신하고 있는 미니쉬테크놀로지가 헬스테크 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지향하는 비전은 ‘내 치아 평생쓰기’ 가치를 높이는 진료 생태계 조성을 지향하는 것이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치과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라고 미션으로 치과산업의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를 국내 39곳, 일본 10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등 총 51곳의 미니쉬멤버스클리닉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밀링머신을 비롯한 치과용 장비·재료·IT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치과의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 미니쉬아카데미을 운영하며 일관된 치료 품질을 보장하는 미니쉬멤버스클리닉(MMC)을 확대하고 있다. 치과 재료 및 장비, 구강제품의 R&D를 비롯해 고객 관리·데이터 경영·치아 건강 플랫폼 등 IT솔루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미니쉬테크놀로지는 비전과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네 가지 핵심 가치도 함께 제시했다. ▲앞서가는 기술 ▲끊임없는 진화 ▲모두를 위한 의료 ▲경계를 넘는 확장이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삶의 질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초정밀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인의 자연치아 건강을 지키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14:41

1분 소요

바이오

백신을 1·2차 등 여러 차례 접종할 때에는 첫 접종과 추가 접종을 같은 팔에 받을 때 더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호주 시드니 가반 의학연구소 트리 판 박사와 뉴사우스웨일스대 커비 연구소 앤서니 캘러허 교수 연구팀은 29일 과학 저널 셀(Cell)에서 백신 1·2차 접종을 같은 팔에 하면 더 빠르고 효과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생쥐 실험과 인간 임상시험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감염이 다시 발생할 경우 항체 반응에 핵심 역할을 하는 기억 B 세포(memory B cells)가 주사 부위에 가장 가까운 림프절에 오래 남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같은 위치에 추가 접종을 하면 림프절의 대식세포가 항원을 효율적으로 포착하고 기억 B 세포를 활성화해 항체 형성 반응이 신속하고 강하게 일어나도록 유도한다.공동 제1 저자인 가반 의학연구소 라마 덴니 박사는 "이 연구는 주사 부위에 가까운 림프절에 있는 대식세포가 다음 접종 시 효과적인 백신 반응 유도에 중심적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위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이어 이 결과가 사람 백신에도 적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원자 30명에게 코로나19 mRNA 백신을 접종하면서 20명에게는 1·2차 접종을 같은 팔에 하고, 10명은 반대쪽 주사하는 임상시험을 했다.그 결과 첫 접종과 추가 접종을 같은 팔에 한 참가자들은 추가 접종 후 첫 주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한 중화 항체를 반대편 팔에 접종한 사람들보다 훨씬 빠르게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동 교신저자인 커비 연구소 미 링 무니에 박사는 "같은 팔 접종 그룹의 항체는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에도 더 효과적이었다"며 "2차 접종 4주 후에는 두 그룹의 항체 수준이 비슷해졌지만 감염병 유행 시기에는 접종 첫 주의 초기 보호 효과가 매우 중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5.04.29 16:38

2분 소요

헬스케어

12세 이상의 청소년 비만 환자도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맞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고비의 12세 이상 청소년 투여 적응증 허가를 신청했다.지난해 10월 한국에 출시된 위고비는 현재 초기체질량지수(BMI) 30kg/㎡ 이상 등에 해당하는 성인 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있다.하지만 이번 적응증 확대 신청이 허가되면 청소년 비만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미국의 경우 식품의약품청(FDA)은 위고비를 12세 이상 청소년 비만 치료제로 허가했다. 유럽의약품청(EMA)도 12세 이상 청소년 비만 환자가 위고비를 사용할 수 있게 승인했다.앞서 2021년 노보 노디스크의 또 다른 비만치료제 '삭센다'는 식약처로부터 소아·청소년 투여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2025.04.24 17:02

1분 소요
이국종, 또 작심발언

의료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군 의료체계 위기에 대해 꼬집었다.24일 군에 따르면 이국종 병원장은 지난 21일 한국국방연구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국처럼 전문의를 국민개병제 틀 안에서 군 의료 시스템으로 잡아 올 수 있는 나라는 없다"고 전했다.그는 최근 젊은 의사들이 군인 장교의 길을 가지 않고 이탈해서 일반병으로 오고 있다며, 이 때문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원장은 "병사들도 ‘의사 고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해도 싫어한다"며 "빨리 복무 마치고 나갈 테니까 단순 업무나 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지금은 일반병의 휴식에 대한 보장 등이 오히려 장교들보다 좋기 때문에 군의관으로 오려는 사람들 자체가 적다는 지적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비역 제도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그는 "미국 같은 경우 나를 가르치셨던 교수님은 4번이나 파병을 가셨다. (전역 하더라도) 국가의 부름이 있다면 콜업돼서 현장에 배치된다"라며 "이런 예비역 제도가 잘 마련되지 않으면 큰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일반인이나 군인을 치료하는 프로토콜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민간 의료의 고도화된 부분을 군 의료와 공유하고, 점점 경계를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이 원장은 한국과 미국을 비교하며 '의료헬기의 착륙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랜딩 스팟'(착륙 지점)을 굉장히 많이 지정한다"면서도 "한국은 헬기 랜딩이 허용되는 곳이 없고 다른 곳에 헬기가 내려앉으려고 하면 제한된다고 하니깐 헬기 랜딩존이 몇 군데 밖에 없다"고 꼬집었다.앞서 이 병원장은 충북 괴산의 한 훈련소에서 군의관 후보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한평생을 외상 외과에서 죽도록 일했는데 바뀌는 건 하나도 없더라"며 "조선에는 가망이 없으니 탈조선 해라" 등의 과격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2025.04.24 15:05

2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