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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리더십 변화…제약업계 R&D 체질 개선 ‘가속’  [복제약 대신 신약]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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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연구개발(R&D) 투자와 조직 구조를 동시에 손질하며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네릭(복제약) 중심 수익 구조의 한계에 더해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까지 맞물리면서, 신약 중심 구조로의 전환이 불가피해졌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전반에서는 R&D가 단순 비용이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주요 제약사들은 전반적으로 R&D 투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연구개발비 2424억원으로 매출 대비 비중이 11.1%를 기록했고, 대웅제약은 2177억원으로 15.81%를 나타냈다. GC녹십자는 연구개발비 비중이 8.6%로 다소 낮아졌다.한미약품과 종근당 역시 R&D 투자 확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연구개발비 2290억원으로 매출 대비 14.8%를 기록했고, 종근당은 1858억원으로 10%대 비중을 유지했다. 투자 차별화 속 ‘신약 전환’ 가속업계에서는 이를 기업별 전략에 따른 R&D 투자 지속 과정으로 보고 있다.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과 수익 구조에 따라 연구개발비를 탄력적으로 운용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신약 중심 구조를 유지하려는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이 같은 투자 흐름 속에서 기업별 전략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일부 기업은 연구개발 비중을 높이며 신약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는 한편, 다른 기업은 기존 제품의 글로벌 확장이나 신사업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함께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다만 큰 방향성은 유지되고 있다. 복제약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이동하려는 흐름이 업계 전반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인적 구조 개편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최근 제약사들은 R&D 조직을 총괄하는 수장을 외부에서 영입하며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단순 연구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임상 ▲인허가 ▲사업 개발까지 아우르는 ‘사업형 R&D’ 역량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일동제약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 출신인 박재홍 박사를 사장급 R&D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박 본부장은 얀센·다케다제약·베링거인겔하임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임상 개발과 상업화를 경험한 인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항암 및 면역질환 분야에서 파이프라인 확장과 외부 라이선스 도입을 주도해 왔다. 동아에스티 역시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신임 최고과학책임자(CSO)로 선임된 오윤석 박사는 네오이뮨텍 대표를 역임한 면역항암 분야 전문가로, 향후 면역질환과 대사질환 중심의 파이프라인 상용화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주요 제약사들의 외부 인재 영입은 이어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감염병 분야 연구사업관리 전문가인 마상호 부사장을 연구지원실장으로 영입하고 연구기획·규제·비임상·임상 분석 기능을 통합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유유제약은 개발기획과 사업개발(BD) 경험을 갖춘 류현기 본부장을 영입해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섰다. 메디톡스는 한국얀센 글로벌 임상팀 출신 이태상 상무를 영입해 임상 개발 역량을 보강했다. 동화약품 역시 개발과 연구를 두루 경험한 장재원 전무를 연구개발본부장으로 선임하며 조직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두고 “연구개발의 무게 중심이 실험실에서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임상 ▲기술이전 ▲상업화 경험을 갖춘 인재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연구 성과를 실제 매출로 연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졌다는 의미다.정책 변수에 R&D 강화 움직임↑정부 정책 변화 역시 이러한 흐름을 가속하는 핵심 변수다. 정부는 최근 복제약 약가를 기존 오리지널 대비 53.55%에서 45%로 인하하는 대신, R&D 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해 약가 우대 제도를 도입했다. 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의 경우 매출 대비 R&D 비율이 7% 이상이면 ‘혁신형’, 5% 이상이면 ‘준혁신형’으로 분류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구조다. 이는 단순한 약가 조정이 아니라 제약사의 사업 모델 전환을 유도하는 정책 신호로 해석된다. 기존에는 복제약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이 유효했다면, 앞으로는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기업 경쟁력과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는 의미다. 정책 환경 변화는 조직 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신약 개발 자회사를 별도로 운영하던 기업들은 R&D 실적을 본사 기준으로 반영하기 위해 조직 통합을 검토하거나 실행에 나서는 모습이다. 일동제약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약 연구개발 계열사인 유노비아를 흡수 합병키로 의결했다. 과거 연구개발 부담을 줄이기 위해 R&D 부문을 물적분할해 유노비아를 설립, 수익성을 개선했지만 그 과정에서 매출 대비 연구개발 비중이 크게 낮아지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후 정부가 연구개발 비중에 따라 약가 인센티브를 차등 적용하는 구조를 도입하면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R&D 비율 기준이 상향되면서 자회사 중심의 연구개발 구조를 유지할 경우 정책 기준 충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결국 분리했던 연구개발 조직을 3년 만에 다시 통합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며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복제약 약가 인하로 기존 수익 구조의 한계가 분명해진 상황에서 신약 개발 역량이 기업가치를 결정짓는 요소가 되고 있다”며 “▲투자 ▲인재 ▲조직 전략이 맞물리면서 중장기 경쟁 구도가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7 08:00

4분 소요
“AI 의사 추천 광고 금지”…식약처, 표시·광고 규제 전면 강화

바이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짜 전문가’ 광고가 전면 금지된다. 식품·화장품·의약품 시장 전반에서 확산돼 온 AI 기반 추천 마케팅에 제동이 걸리면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규제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약사법’ ▲‘화장품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식품위생법’ 등 소관 법률 개정안 5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AI 기술 확산과 마약 범죄 증가, 필수의약품 공급 불안 등 최근 보건·안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조치로 평가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AI 기반 광고 규제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사·약사 등 전문가로 오인될 수 있는 AI 캐릭터나 합성 이미지 등을 활용해 식품·의약품 등을 추천하는 광고 행위가 금지된다. 그동안 일부 업체들이 AI로 생성한 ‘의사 이미지’나 ‘전문가 음성’을 활용해 제품 효능을 강조하는 방식의 마케팅을 펼쳐왔는데, 이 같은 ‘가짜 전문가’ 광고가 소비자 오인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반영된 것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AI 기술을 악용한 허위·과장 광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처럼 효능에 민감한 시장에서 광고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 공급 체계도 함께 손질됐다. 약사법 개정을 통해 정부가 국가필수의약품을 직접 국내에서 위탁 제조하거나 해외에서 긴급 도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는 수급 불안이나 공급 중단 상황에서도 필수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감염병이나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마약 범죄 대응 체계 역시 강화된다. 개정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은 신분 비공개 수사와 신분 위장 수사 등 특수 수사기법을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규 마약류를 임시마약류로 지정하기 전 예고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14일로 단축해, 빠르게 확산되는 신종 마약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였다. 온라인·다크웹 등을 통한 유통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식품 안전 관리도 강화된다.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환자식 등 특수의료용도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는 위생관리책임자를 반드시 지정해야 하며, 제품 생산 이전에 품목 제조 사항을 관할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고령자나 환자 등 일반인과 다른 영양 요구를 가진 소비자층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관련 식품의 안전성과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업계에서는 이번 법 개정이 AI 기술 확산과 보건 안전 이슈에 대응한 ‘규제 패키지’ 성격을 갖는다고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AI 기반 마케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규제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컸다”며 “이번 조치로 광고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필수의약품과 마약 대응 등 공공 영역에서도 정부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 후 일정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으로, 관련 업계는 광고 방식과 사업 구조 전반에 대한 점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26.04.24 18:00

3분 소요
이가닉스, AI 맞춤형 뷰티 디바이스 ‘타잇헤라’ 모델로 배우 신세경 발탁

헬스케어

배우 신세경이 뷰티테크 기업 뉴버리스트리트의 리버스 에이징 브랜드 ‘이가닉스(eganiks)’와 손잡고 차세대 홈케어 디바이스 ‘타잇헤라(TightHera)’의 공식 모델로 발탁됐다.이가닉스는 신세경이 지닌 맑고 단단한 이미지와 꾸준하고 섬세한 자기관리 라이프스타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AI 기반 하이퍼 퍼스널라이제이션 리버스 에이징 철학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브랜드 측은 신세경이 보여주는 ‘매일의 컨디션에 맞춘 관리’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안티에이징 루틴의 가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가닉스는 ‘Skin Age’의 알파벳을 역순으로 배열해 만든 브랜드명으로, 피부 나이의 흐름을 되돌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Reverse your skin age, eganiks’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개인의 피부 컨디션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리버스 에이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타잇헤라’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과 수준의 맞춤형 관리를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초개인화 홈케어 디바이스다. AI가 매일 변화하는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분석해 집속초음파(HIFU), 고주파(RF), 초고주파, 크라이오, 흡수 모드 가운데 당일 피부 컨디션에 적합한 기능을 조합해 루틴 형태로 제안한다.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일관되고 체계적인 스킨케어 루틴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춘 정밀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특히 타잇헤라는 업계 최초로 와이드밴드 듀얼 웨이브 기술을 적용한 AI 맞춤형 고주파 모드를 탑재했다. 사용자 피부 컨디션에 맞춰 주파수를 설계해 홈케어 환경에서도 정밀한 케어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제품 개발에는 하버드, MIT, KAIST 출신 연구진이 참여했으며, 강남 주요 피부과 전문의들의 자문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 이가닉스는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가닉스는 이번 모델 발탁을 계기로 신세경과 함께한 비주얼 화보와 브랜드 캠페인 콘텐츠를 공식 SNS 채널과 웹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이가닉스 관계자는 “신세경 배우가 보여주는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꾸준한 자기관리 태도는 이가닉스가 지향하는 리버스 에이징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AI 퍼스널 스킨 솔루션 ‘타잇헤라’가 제안하는 개인화 홈케어 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고, 브랜드 방향성과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AI 기술과 맞춤형 솔루션을 접목한 홈뷰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개인별 피부 상태에 최적화된 차세대 디바이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2026.04.24 16:08

2분 소요
셀트리온, ADC 신약 3종 ‘투약 개시’…임상 본궤도 진입

바이오

셀트리온이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3종의 환자 투약을 시작하며 신약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약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ADC 신약 후보물질 ▲CT-P70 ▲CT-P71 ▲CT-P73 등 3종이 모두 환자 투약 단계에 진입했다. 이들 물질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뒤 임상 개시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투약이 이뤄졌다. CT-P70과 CT-P71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투약이 진행 중이며, CT-P73은 올해 1분기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전임상 단계에서 확인된 내약성과 기전을 바탕으로 임상 1상에서 용량별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 진입은 셀트리온의 차세대 항암 파이프라인이 본격적인 인체 적용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DC는 항체의 표적 결합 능력과 항암 약물의 세포 독성을 결합한 기술로, 차세대 항암 치료의 핵심 플랫폼으로 꼽힌다.다중항체까지 확장…“신약 포트폴리오 다각화”ADC 외에도 다중항체 기반 신약 후보물질 CT-P72 역시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현재 임상시험 기관을 통해 환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이르면 다음 달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ADC와 다중항체를 아우르는 항암 신약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바이오시밀러에서 축적한 생산·임상 경험이 신약 개발로 이어지는 ‘확장 전략’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각 후보물질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암종을 타깃으로 한다. ▲CT-P70은 비소세포폐암·대장암·위식도암 ▲CT-P71은 요로상피암·유방암·전립선암 ▲CT-P73은 자궁경부암·두경부암 등 다양한 적응증을 겨냥한다. CT-P72 역시 방광암·위암 등 주요 암종을 대상으로 개발 중이다.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패스트트랙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CT-P70은 지난해 12월, CT-P71은 이달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패스트트랙은 기존 치료법으로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중증 질환 치료제를 대상으로, 개발사와 규제당국 간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지정 시 ‘롤링 리뷰’ 방식이 적용돼 자료 제출과 심사가 동시에 이뤄지는 등 개발 기간 단축 효과가 있다.셀트리온은 CT-P72와 CT-P73에 대해서도 연내 패스트트랙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신약 밸류에이션 확대”…실적 확인 기대시장에서는 이번 임상 진입을 계기로 셀트리온의 기업가치 평가 축이 바이오시밀러에서 신약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글로벌 규제 대응 경험과 생산 역량을 신약 개발에 접목해 ‘신약 밸류에이션’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4개 파이프라인의 중간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확보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기술이전(L/O)이나 상업화 가능성을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ADC 신약 후보물질이 모두 환자 투약 단계에 진입하고 다중항체 파이프라인도 임상 진입을 앞두면서 신약 개발이 본격화됐다”며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함께 지속 성장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올해 1분기 실적은 내달 초중순 공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회사의 성장 지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23 17:53

3분 소요
삼성바이오에피스, 1분기 매출 4549억원…바이오시밀러 확대에 ‘두 자릿수 성장’

바이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23일 삼성에피스홀딩스 실적 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6년 1분기 매출 4549억원, 영업이익 14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3% 증가한 수치로, 연초 제시한 ‘연간 매출 10% 이상 성장’ 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한 성적이다.실적 개선은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판매와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가 견인했다. 특히 유럽 출시 10주년을 맞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4’ 등 주요 제품이 견조한 매출을 유지한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의 신제품 출시가 더해지며 글로벌 판매 성과가 확대됐다. 지역·제품별 전략 다변화도 주효했다. 유럽에서는 현재 4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직접 판매 중이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는 유럽(올 4월)과 미국(내년 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국에서는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SB16’이 CVS Caremark과 자체상표(Private Label) 공급 계약을 맺고 시장에 진입했으며, 선호 의약품 등재를 통해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오픈 이노베이션 전략도 강화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산도스와 엔티비오 바이오시밀러 ‘SB36’의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초기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후속 파이프라인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협업을 통해 상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신약 개발도 병행 추진 중이다. 회사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에 진출해 첫 후보물질 ‘SBE303’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지난 3월 개시했으며, 관련 전임상 결과를 AACR 2026에서 발표했다. 또 다른 후보물질 ‘SBE313’ 역시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전임상 단계에 있다.지주사 체제도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539억원, 영업이익 90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출범 초기 발생한 개발비 상각 등 비현금성 비용 부담이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과 환율 변동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연초 제시한 매출 성장률 10% 이상 목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바이오시밀러 사업 기반 위에 신약 파이프라인을 더하는 ‘투 트랙 전략’이 중장기 성장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4.23 16:20

2분 소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이익 5808억원, 전년比 35% 증가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공장 풀가동 효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거점 확보를 기반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1조2571억원, 영업이익 58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76억원(26%), 영업이익은 1506억원(35%) 증가했다.이 같은 실적은 1~4공장 풀가동에 따른 생산 효율 개선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는 현재 5공장 가동률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램프업’에 돌입한 상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연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15~20%로 유지했다. 다만 최근 완료된 미국 록빌 공장 인수 효과는 이번 전망에 반영되지 않은 만큼, 향후 실적 가이던스 상향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평가다. 재무 안정성도 이어졌다. 1분기 말 기준 ▲자산은 11조9950억원 ▲자본 7조9228억원 ▲부채 4조722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채비율은 51.4%, 차입금 비율은 11.6% 수준으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생산시설 인수를 완료하며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대했다.기존 인천 송도 중심 생산 체제에 더해 미국 현지 생산 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제약사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고객사와의 물리적 거리 단축을 통해 수주 경쟁력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회사 측은 송도와 록빌을 잇는 ‘이원화 생산 체제’를 기반으로 고객사 맞춤형 생산 옵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사업 측면에서는 CDMO 전 영역에서 수주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누적 수주는 위탁생산(CMO) 112건, 위탁개발(CDO) 169건으로, 총 수주 금액은 214억달러에 달한다.특히 일라이릴리와 협력해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LGL)’의 국내 거점을 송도에 설립하기로 하면서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의 혁신 프로그램이 국내에 직접 들어오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와 함께 CEPI 협력을 통해 팬데믹 대응 생산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마스터세포은행(MCB) 생산과 벡터 제작 서비스를 내재화하며 ‘엔드 투 엔드(end-to-end)’ CDMO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벡터 설계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제출까지 약 9개월 내 완료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 운영 효율과 글로벌 거점 확장, 파트너십 강화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글로벌 CDMO 시장에서 톱티어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19:11

2분 소요
슈링크홈, 잠실 롯데백화점 팝업 진행…최대 할인·체험 이벤트 운영

헬스케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클래시스의 홈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슈링크홈(SHURINK HOME)이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슈링크홈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주요 디바이스 제품과 코스메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은 지난 2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된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프로젝트다. 체험 중심의 운영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의 제품 이해도를 높이고, 제품별 특장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팝업 콘셉트는 ‘Professional care to home(전문가급 관리를 집에서도)’이다. 클리닉 기반의 피부 관리 경험을 일상 속 홈케어 루틴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디바이스 중심의 관리법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방문 고객에게는 팝업 한정 최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한 고객에게는 ‘슬림핏 리프팅 밴드’ 1매를 증정한다. 또한 디바이스 구매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파자마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는 5월 6일에는 백화점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VIP 클래스’가 진행되며, 4월 25일과 5월 2일에는 ‘홈케어 쇼(Homecare Show)’를 통해 제품 시연과 맞춤형 홈케어 루틴을 소개할 예정이다.클래시스 슈링크홈 관계자는 “지난 팝업에서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이어졌고, 제품뿐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며 “이번 잠실 팝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슈링크홈 제품을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팝업존에서 운영된다.

2026.04.22 14:48

2분 소요
네로플러스, 한중 협력 기반 K-뷰티 사업 확대…AI 헬스케어 접목 가속화

헬스케어

국내 안티에이징 전문기업 네로플러스가 중국 및 국내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K-뷰티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본격 나섰다. 기능성 화장품과 미용기기, AI 헬스케어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중국 프리미엄 여성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네로플러스는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중국 산둥성 린이시 소재 여성 헬스케어 전문기업 미수여성스포츠(美修健身管理) 유한공사와 K-뷰티 사업 공동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여성 전문 코스메틱 기업 제나셀과 3자 업무협약(MOU)을 맺고, 한·중 양국 간 안티에이징 미용기기와 기능성 화장품 분야의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네로플러스는 자사 프리미엄 K-뷰티 브랜드 ‘뤼미에르-K(LUMIERE-K)’를 중심으로 여성 전용 기능성 화장품과 미용기기 ‘포미(FoMi)’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 내 프리미엄 여성 뷰티 및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협약에 참여한 제나셀은 식물성 줄기세포 배양액 기반의 헬스케어 및 코스메틱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너뷰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 솔루션을 연계한 새로운 시장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중국 측 파트너인 미수여성스포츠 유한공사는 여성 헬스 및 체형 관리 전문기업으로, 린이시를 중심으로 회원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지 프리미엄 여성 고객층을 기반으로 한 유통 네트워크와 서비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네로플러스의 중국 시장 확대에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네로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단순 제품 수출을 넘어 AI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센터와 안티에이징 센터 구축을 병행해 차세대 여성 헬스케어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한용찬 네로플러스 회장은 “한국의 기술력과 중국의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해 ‘뤼미에르-K’의 경쟁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건강검진센터와 맞춤형 안티에이징 센터 구축도 병행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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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스캔, IDEM 싱가포르 2026 참가…디지털 치과 진료 대중화 플랫폼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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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디지털 솔루션 기업 글라우드(공동대표 지진우·박정수)가 운영하는 저스트스캔(JustScan)이 아시아·태평양 대표 치과 전시회 ‘IDEM 싱가포르 2026’에 참가해 디지털 진료의 진입장벽을 낮춘 플랫폼 전략을 선보였다.저스트스캔은 지난 4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스캔부터 설계, 출력, 최종 장착까지 이어지는 치과 진료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연결하는 통합형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IDEM 싱가포르는 전 세계 치과의사와 바이어,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치과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 행사로 평가받는다. 저스트스캔은 이번 참가를 통해 자사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플랫폼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기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은 장비 운용과 소프트웨어 조작, 복잡한 워크플로우 습득 부담 등으로 인해 임상 현장에서 진입장벽이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 저스트스캔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잡한 디지털 프로세스를 플랫폼 내 주문 기반 구조로 단순화해, 임상가가 보다 직관적이고 손쉽게 디지털 진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번 전시에서는 ▲인레이 및 크라운 ▲즉시로딩 및 서지컬 가이드 ▲나이트가드 및 스플린트 등 주요 진료별 솔루션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구강 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주문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디지털 진료가 보다 간편한 임상 흐름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회사 측은 저스트스캔이 단순한 프린터 중심 솔루션을 넘어 치과 진료 전 과정을 서비스화한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장비와 설계·출력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임상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함으로써 디지털 진료의 대중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향후 저스트스캔은 싱가포르 법인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한편,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글로벌 치과 시장 전반으로 플랫폼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품 공급을 넘어 치과 진료의 흐름 자체를 연결하는 서비스형 디지털 워크플로우 확산이 핵심 전략이다.지진우 공동대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장비보다 워크플로우가 더 큰 진입장벽이 되는 시장”이라며 “저스트스캔은 복잡한 디지털 과정을 단순한 주문 구조로 재설계해 누구나 쉽게 디지털 진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라고 말했다.박정수 공동대표는 “이번 IDEM 참가를 통해 저스트스캔의 플랫폼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싱가포르 법인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파트너십과 사업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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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환절기 맞춤 건강관리 제안…유전자 데이터 기반 ‘젠톡’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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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신체 변화 대응, ‘사후 대응’에서 ‘선제적 관리’로 전환…유전체 데이터 활용 증가-마크로젠 젠톡, 여성 건강·피부·근골격 등 175종 분석으로 ‘맞춤형 케어’ 가이드 제공 일교차가 큰 봄철 환절기를 맞아 건강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바탕으로 신체 반응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는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증상이 나타난 뒤 대응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개인별 체질과 반응을 사전에 이해하고 활용하는 선제적 관리 방식이다.관련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약 11%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데이터 중심 솔루션 시장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전자 검사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글로벌 AI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의 건강관리 솔루션 ‘젠톡(GenTok)’이 주목받고 있다. 젠톡은 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해 건강관리와 라이프스타일 설계에 참고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대표 서비스인 ‘젠톡 플러스(GenTok Plus)’는 국내 최다 수준인 175종의 유전자 항목을 분석해 건강 및 신체 특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생리통, 입덧 등 여성 건강 관련 요소를 비롯해 피부 수분 유지 능력, 탄력, 색소 침착 등 뷰티 항목, 근육량과 체형 관련 지표까지 폭넓게 분석한다.이를 통해 사용자는 환절기에 취약해질 수 있는 신체 영역을 미리 파악하고, 자외선이 강해지는 계절에 적합한 피부 관리 방향을 설정하거나 체형 특성에 맞춘 운동 및 영양 전략을 세우는 데 활용할 수 있다.또 다른 서비스인 ‘진루트(gROUTE)’는 개인의 유전적 기원과 혈통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형 분석 서비스다. 민족 구성 비율과 모계·부계 혈통, 고대 인류와의 유전적 유사도 등을 분석해 자신의 유전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최근에는 가족이나 지인과 결과를 공유하는 자기 탐색형 콘텐츠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마크로젠은 오는 5월 6일까지 ‘봄맞이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존 회원이 친구를 초대해 ‘젠톡 플러스’ 또는 ‘젠톡 올인원’을 구매할 경우 초대자와 신규 회원 모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며, 신규 가입자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또한 이벤트 참여자 중 상위 초대자 175명을 선정해 삼성 갤럭시 S26 플러스, 다이슨 에어랩 i.d.™, 메디큐브 부스터 프로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젠톡 관계자는 “환절기는 개인별 신체 반응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시기인 만큼, 유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건강 특성을 미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젠톡은 이를 바탕으로 일상 속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4.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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