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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T1, 성북구 달린다…친환경 폐기물 수거 실증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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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성북구에서 6개월간 친환경 스마트 수거차 실증사업을 진행한다.현대차는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서울특별시민방위교육장에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활용한 폐기물 스마트 수거 시연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시연 행사에서 친환경 차량 ST1 기반의 스마트 수거차 2대(덤핑형·무빙플로어형)를 활용해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적재·운반하는 과정을 선보였다.ST1 덤핑형 스마트 수거차는 위아래로 슬라이딩되는 적재함 측면문과 낮은 지상고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작업자는 차량 옆면에서 재활용품을 보다 손쉽게 실을 수 있으며,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적재물을 내릴 수 있다.ST1 무빙플로어형 스마트 수거차는 적재함 바닥 레일이 앞뒤로 이동하는 구조를 갖췄다. 이에 따라 작업자가 차량 위로 올라가지 않아도 재활용품의 상·하차가 가능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무거운 재활용품을 보다 편리하게 적재하고 하역할 수 있다.실증사업 기간 동안 스마트 수거차를 운행하는 작업자들은 엑스블 숄더를 착용한다. 현대차는 이날 작업자가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를 착용한 채 폐기물을 적재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엑스블 숄더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산업용 착용 로봇으로, 사용자의 상완(어깨) 근력을 보조해 근골격계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장비다.친환경 차량인 ST1으로 재활용품과 폐기물을 수거할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과 차량 소음을 줄일 수 있어 거주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ST1의 저상 플랫폼은 승하차가 잦은 작업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 수거 솔루션을 접목해 폐기물 처리 사업의 운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현대차가 성북구와 체결한 ‘친환경차량 기반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사업은 현대차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철한정화기업, 차량 특장 업체 한국쓰리축, 솔루션 개발 업체 ACI 등 중소기업과 협력한 결과다.현대차는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성북구에서 ST1 기반 친환경 스마트 수거차 2대를 투입해 실증사업을 진행한 뒤, 정식 사업화와 도입 지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대기오염과 소음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고, 거주민 만족도 향상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스마트 수거차뿐 아니라 다양한 PBV 개발을 통해 고객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9 09:24

2분 소요
아우디 코리아, 고객 참여형 브랜드 캠페인 실시

자동차

아우디 코리아는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고객 참여형 브랜드 캠페인 ‘아우디 벤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아우디 벤처는 ‘어드벤처’(Adventure)를 재해석한 이름의 캠페인이다. 고객이 전시장을 탐험하듯 둘러보며 아우디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페이는 오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캠페인은 전시장을 하나의 ‘탐험 공간’처럼 구성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우디 공식 전시장은 4개의 브랜드 테마 존으로 꾸며지며, 각 구역에는 해당 테마를 반영한 차량이 배치된다. 방문 고객은 차량 내부에 숨겨진 키카드를 찾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차량을 보다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다.이벤트 대상 차량마다 8장의 키카드가 숨겨져 있어, 고객은 4개 존에서 최대 32장의 키카드를 모을 수 있다. 모은 키카드는 4장당 1회씩 경품 응모 기회로 전환되며, 응모는 전시장 내 영업사원의 안내를 받아 진행된다.경품은 매월 한 차례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아우디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담은 아우디 F1 팀 레인 자켓이, 2등에게는 레고 레이스카가, 3등에게는 스타벅스 음료권이 각각 증정된다.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전시장에서 차량을 직접 탐색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디자인과 기술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와의 정서적 연결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아우디 벤처’ 캠페인은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과 아우디 코리아 공식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아우디월드 애플리케이션과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4.09 09:13

2분 소요
BMW 코리아, 미스지컬렉션 패션쇼 공식 파트너로 참여

자동차

BMW 코리아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미스지콜렉션의 ‘2026 F/W 컬렉션’ 패션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 미스지콜렉션은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 하우스에서 ‘2026 F/W 컬렉션’ 패션쇼를 열었다. 이번 쇼는 ‘비욘드 더 클래식’(Beyond the Classic)을 주제로, 전통적인 테일러링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층 유연하고 입체적인 실루엣을 통해 확장된 클래식의 방향성을 선보였다.BMW 코리아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미스지콜렉션 2026 F/W 컬렉션에도 공식 파트너로 함께했다. 행사에는 플래그십 세단 BMW 7시리즈 7대와 M 전용 초고성능 전기화 모델 XM 8대 등 모두 15대의 럭셔리 클래스 차량이 의전용으로 제공됐다.현장에는 고객 개개인의 안목과 취향을 세밀하게 반영하는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이 적용된 BMW 7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투톤 모델도 전시됐다. 해당 차량은 플래그십 세단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배우 한지혜와 차예련, 방송인 안현모, 아이돌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은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았다. BMW 럭셔리 클래스 특유의 품격 있는 존재감은 패션쇼의 차별화된 공간 연출과 어우러지며 현장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의전 차량으로 활용된 BMW 7시리즈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세련된 디자인, 천장에서 펼쳐지는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을 포함한 혁신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앞세워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함께 투입된 BMW XM은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전기화 모델이다. BMW M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내외관과 진보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이 구현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통해 초고성능 SAV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한편 BMW 코리아는 7시리즈를 비롯한 BMW 럭셔리 클래스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설런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큐레이션 바이 엑설런스’를 도입해 회원들이 ▲골프 ▲아트 전시 ▲위스키 클래스 ▲웰니스 체험 등 매달 엄선된 콘텐츠 가운데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연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026.04.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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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낮추고 선택폭 넓혔다…현대차, 2027 코나 출시

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7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2027 코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H-Pick(에이치픽)’ 트림에 기본 적용해 트림 가치를 높이고, ‘모던’ 트림은 사양 구성을 최적화해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7 코나 가솔린 1.6 터보 H-Pick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듀얼 풀오토 에어컨 ▲12.3인치 내비게이션 ▲레인센서 ▲18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기본 트림인 ‘모던’은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현대차는 코나 모던 트림에 기본으로 들어가던 ▲인조가죽 시트 ▲인조가죽 내장 등을 ‘컴포트 초이스’ 옵션 패키지로 분리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LED 실내등 ▲ECM 룸미러 ▲2열 에어벤트 등을 상위 트림 사양으로 조정하면서 판매 가격을 49만원 낮춰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형 SUV 수요층의 접근성을 높였다.2027 코나 하이브리드(HEV) 모델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던 ▲12.3인치 내비게이션 ▲ECM 룸미러 등을 선택 품목인 ‘컴포트 초이스’로 구성하는 등 사양을 합리화해 59만원의 추가 가격 인하를 이뤘다.아울러 2027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트림에 전용 ‘블랙 휠’을 새롭게 추가해 코나 특유의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한층 강조했다.또 2027 코나에는 최근 선보인 인포테인먼트 테마인 ▲포켓몬 피카츄 전광석화 ▲포켓몬 메타몽 월드 ▲뽀로로 즐거운 기차 여행 ▲타요 알록달록 차고지 ▲잔망루피 오리지널 등 5종을 구독 서비스로 지원해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2027 코나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기준 ▲모던 2429만원 ▲H-Pick 2647만원 ▲프리미엄 2875만원 ▲인스퍼레이션 3102만원이다. 가솔린 2.0 모델은 ▲모던 2360만원 ▲H-Pick 2588만원이다.1.6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2896만원 ▲H-Pick 3075만원 ▲프리미엄 3318만원 ▲인스퍼레이션 3512만원으로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반영 후 기준이다.현대차 관계자는 “2027 코나는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부터 차별화된 고급감을 원하는 고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세밀하게 다듬은 모델”이라며 “실용성과 트렌디한 감각을 함께 갖춘 2027 코나가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07 17:55

2분 소요
금호타이어, 기업신용등급 ‘A+’로 상향

자동차

금호타이어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A0(안정적)’에서 두 단계 오른 ‘A+(안정적)’로 상향 조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한국신용평가는 이번 등급 상향 배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 구축 ▲수익성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 창출력 확대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차입금 감축 등을 꼽았다.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향후 자금 조달 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신평은 보고서를 통해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주요 거래처와 국내외 생산기지를 다변화하면서 외부 변수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북미와 유럽 유통채널 확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이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차입 부담도 효과적으로 줄여가고 있다고 내다봤다.금호타이어는 최근 고인치 타이어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EnnoV)’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기준 매출 4조7013억원, 영업이익 5759억원(영업이익률 12.2%)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목표를 5조1000억원으로 설정하고, 고인치 및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재무구조를 더욱 탄탄히 하고 사업 안정성도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7 14:55

1분 소요
쏘카, 한국렌터카연합회 초청 자율주행 공유차 시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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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가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를 초청해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산업의 미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율주행 공유차 실증 서비스 시승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쏘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 중인 ‘자율주행 레벨4/4+ 공유차 서비스 기술 개발’ 국책과제의 성과를 렌터카 산업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력에 의존해 차량을 이동시키거나 이용자가 특정 장소로 방문해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해야하는 렌터카 서비스의 운영상 제약을 자율주행 기술로 해소하는 실증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이날 참석자들은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고 쏘카 등이 공동 수행 중인 범부처 연구개발사업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의 핵심 시스템을 체험했다. 해당 기술은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차량이 자율주행으로 이용자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이용이 종료되면 스스로 반납 장소나 차고지로 이동하는 모델이다. 시승은 자율주행 차량으로 개발한 토레스EVX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일대 약 4.5km 구간을 주행하며 앱-운영 서버-자율주행 간 연동 적합성을 확인했다. 특히 AI 기반의 자동 재배치 알고리즘을 통해 불필요한 공차 주행과 인력 중심의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는 기술적 대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직접 탑승 체험을 마친 연합회 관계자들은 자율주행 기술이 렌터카 산업의 구조적 운영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모빌리티 서비스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윤철 연합회장은 “막연히 먼 미래의 이야기로만 여겼는데, 직접 타보니 기술 완성도가 생각보다 훨씬 높아 놀랐다”며 “렌터카 업계에서도 자율주행 도입을 서둘러야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차량 운영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바뀌게 되는 만큼, 업계 차원에서 지금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강경표 한국교통연구원 팀장은 “자율주행 공유차 서비스는 이용자가 로봇택시와 다르게 승객인 동시에 운전자 역할도 수행할 수 있으므로 레벨4 초기에도 적용 가능하다”면서, ”앞으로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공유차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재욱 쏘카 대외협력유닛 실장은 “자율주행 기술은 특정 기업의 성과를 넘어, 모빌리티 생태계 전체가 마주하고 함께 준비해야 할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라며 “쏘카는 그동안 쌓아온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자율주행 기술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렌터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자율주행 시대의 상생 모델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4.07 10:42

2분 소요
현대차그룹, 정책금융기관과 손잡고 새만금 프로젝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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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정책금융기관과 손잡고 새만금 첨단산업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낸다.현대차그룹은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과 ‘새만금 프로젝트 관련 현대차그룹–정책금융기관 금융지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장민영 중소기업은행장·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정책금융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장재훈 부회장과 서강현 기획조정담당 사장, 신승규 RH PMO 본부장 등이 자리했다.장재훈 부회장은 “새만금은 10기가와트(GW) 규모 재생에너지와 트라이포트 교통망, 70만 명이 유입되는 신도시 인프라 계획을 갖춘 곳”이라며 “기업이 원하는 입지 조건과 정부의 지역 성장 비전이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이어 “투자계획 발표 38일 만에 4개 정책금융기관과 함께하게 됐다”며 “매우 이례적인 속도이자, 이 사업에 대한 민관 공동의 의지가 그만큼 확고하다는 의미”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은행은 최근 구성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의 1호 사업으로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아울러 생산적 금융과 기후금융 등을 연계해 금융구조 자문과 필요한 지원에 나선다.중소기업은행은 로봇·수소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적 금융과 기후금융 등을 포함한 사업 연계 금융을 제공해 참여 기업의 생산 기반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입 금융 지원과 함께 로봇 등 관련 품목 수출 시 해외시장 정보와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입 활동을 돕는다.신용보증기금은 로봇·수소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금융 활용을 위한 보증 지원을 통해 사업 전반의 안정성 강화에 힘을 보탠다.현대차그룹은 새만금 지역 혁신성장거점 구축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정보를 협약 기관들과 공유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2월 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체결한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산업 육성 및 AI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의 후속 조치다. 새만금 프로젝트의 금융 및 투자 구조 설계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새만금 지역 112만4000㎡(약 34만평) 부지에 약 9조원을 투자해 ▲로봇 제조 및 부품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AI 데이터센터 ▲1GW급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 등 미래 신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로봇·AI·에너지 솔루션 중심 미래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이후 프로젝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정규 조직을 신설해 AI와 로보틱스, 수소에너지 등 핵심 분야별 추진 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정부 주도의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해 인허가와 정책 지원, 인프라 조성 등을 협의하고 있다.여기에 더해 현대차그룹은 첨단 로봇 기술 선도와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 수소에너지 생태계의 주도적 구축 등을 통해 로봇, AI, 수소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 2월 새만금 혁신성장거점 구축 협약 체결 이후 정부 부처와 관계 기관과 함께 프로젝트 관련 세부 사업 검토와 투자 구조 설계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협의를 이어가며 단계별 추진 방안과 투자 일정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6 17:58

3분 소요
“가족에 좋은 기억 되길”…현대차에 뽀로로·타요·잔망루피 뜬다

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아이코닉스와 손잡고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3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테마는 ‘뽀로로 즐거운 기차 여행’, ‘타요 알록달록 차고지’, ‘잔망루피 오리지널’이다.디스플레이 테마를 적용하면 시동을 켜고 끄는 과정에서 재생되는 애니메이션은 물론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반에 캐릭터가 반영돼 색다른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현대차가 국내 캐릭터와 협업해 디스플레이 테마를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2월 포켓몬 디스플레이 테마 2종을 출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디스플레이 테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에 대표 차량을 등록한 뒤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디자인을 비롯한 상세 정보는 현대차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적용 가능한 차종은 ▲아이오닉 9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 6 ▲2026 쏘나타 디 엣지 등이다. 현대차는 앞으로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ccNC 전 차종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뽀로로, 타요, 잔망루피 디스플레이 테마가 현대차를 이용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차량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6 17:55

1분 소요
BMW, 뮌헨 공장 현대화 마무리…8월부터 전기 세단 i3 양산

자동차

BMW그룹이 독일 뮌헨 공장의 대규모 현대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BMW 그룹은 오는 8월부터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이자 차세대 순수전기 세단인 ‘더 뉴 BMW i3’ 양산에 돌입한다.BMW그룹은 약 4년간 뮌헨 공장에 대한 대규모 현대화를 진행해왔다. 공장 부지의 3분의 1가량에 새로운 차체 공장과 조립 공장, 물류 공간을 조성했다. 생산과 물류 구조도 새롭게 재편해 디지털화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밀란 네델코비치 BMW그룹 경영이사회 생산 담당은 “BMW iFACTORY 개념을 바탕으로 생산 전반에 적용할 일관된 전략 체계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향후 전 세계 공장 생산을 위한 기반을 갖추고, 기술과 디지털화, 인공지능(AI)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왔다”고 밝혔다.BMW그룹은 오는 2027년부터 뮌헨 공장을 순수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으로 완전히 전환해 생산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독일 뮌헨 공장의 전기차 생산 거점 전환에 약 6억5000만유로를 투자하고 있다.현재 뮌헨 공장에서는 더 뉴 BMW i3의 양산 전 단계 차량(pre-series vehicle)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실제 양산과 동일한 조건에서 전체 생산 시스템을 점검하고 검증하는 마지막 단계로, 본격적인 양산에 앞서 품질과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다. BMW그룹은 앞으로 수개월 동안 이 과정에서 도출한 개선 사항과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산 공정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06 17:30

1분 소요
금호타이어, 기아 타이거즈와 2028시즌까지 동행

자동차

금호타이어가 지난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기아 타이거즈와 공식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을 열고, 2028시즌까지 3년간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기아 타이거즈는 KBO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구단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꼽힌다. 양현종, 나성범, 김도영, 김선빈 등 해외파와 국가대표팀 출신 선수들이 다수 활약하고 있다.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올해 정규시즌 전 경기에서 상의 오른쪽 가슴 부위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출전한다. 금호타이어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와 원정경기 등 144개 경기뿐 아니라 구단 홈페이지, 유튜브, 입장권, 팬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금호타이어는 국내외 여러 스포츠 대회와 구단 후원을 통해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계기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인 KIA 타이거즈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6 17:18

1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