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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 시대 끝났나…배달 앱 격전지로 떠오른 ‘1시간 배송’ [불붙은 퀵커머스 전쟁]①

유통

‘로켓배송’으로 유통업계에 ‘빠른 배송’ 경쟁을 불러온 쿠팡이 ‘퀵커머스’(즉시 배송)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업계에서는 ‘비마트’(B마트)를 중심으로 퀵커머스 사업에 공을 들여온 배달의민족과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쿠팡 사이에 치열한 ‘속도전’이 벌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쿠팡이츠 쇼핑, 서비스 지역 확대…편의점 협업도지난 1분기 쿠팡은 ‘쿠팡이츠 쇼핑’이라는 이름으로 음식점이 아닌 일반 상점을 입점시켜 상품을 판매하는 시범 사업을 강남구에서 시작했다. 쿠팡이츠 쇼핑 운영 지역은 서초·동작·관악·마포 등 서울 10개 구로 늘어난 뒤 지난 8월 26일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됐다.쿠팡이츠 쇼핑은 ▲꽃 ▲반려 용품 ▲문구 ▲패션 등 입점 소상공인의 물건을 30분~1시간 안에 배달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수영복·넥타이·캠핑용 모자·파티용품 등 지역 기반 소규모 매장의 제품이 대상이다. 최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쿠팡이츠 쇼핑에 입점했다. 쿠팡이츠는 서울 지역 약 1200개 GS25 매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GS더프레시 100여 개 매장에서도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GS리테일은 추후 서비스 매장 확대도 검토 중이다.쿠팡이츠 관계자는 “소상공인·자영업자·편의점 등 지역 기반 소규모 매장에서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려는 수요가 많아 매장 입점 방식의 퀵커머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당분간 쇼핑 서비스에 집중하며 여러 판매자와 협업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GS25를 시작으로 CU,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이나 대형마트도 쿠팡이츠 입점을 적극적으로 시도할 거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배민 B마트, 실적 개선세…지난해 흑자 전환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배민)은 퀵커머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내부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B마트를 비롯한 ‘장보기·쇼핑’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퀵커머스 물류 플랫폼 브랜드명을 ‘비트로지’(Bitlozi)로 정하고, 서비스의 물류 전 과정을 디지털로 관리하는 내부 통합 플랫폼 조성을 추진 중이다. 배민은 비트로지를 직매입 상품의 입출고와 재고, 피킹·패킹 등 B마트의 물류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배민은 최근 장보기·쇼핑을 통해 배달 가능한 홈플러스 매장을 기존 6곳에서 41곳으로 늘렸다. 현재 배민 장보기·쇼핑에서는 홈플러스 외에도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과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더프레시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 대형마트의 상품을 1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다.배민 관계자는 “일부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도 자체 퀵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하지만, 즉시 배송 인프라를 바탕으로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상대적으로 많은 배민 플랫폼을 활용하기 위해 주요 유통업체가 잇따라 입점하는 추세”라고 전했다.배민은 장보기·쇼핑의 판매 품목도 확장한다. ▲삼성스토어 ▲프리스비 ▲전자랜드 등 디지털 브랜드와 ▲영풍문고 ▲아리따움 ▲러쉬 등의 상품을 주문 1∼2시간 내 즉시 배달한다. 지난 2019년 배민이 처음 도입한 대표 퀵커머스 서비스 B마트도 성장세다. 배민에 따르면 B마트 사업 실적인 상품 매출은 ▲2020년 2187억원 ▲2021년 4217억원 ▲2022년 5122억원 ▲2023년 6880억원 ▲2024년 7568억원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B마트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흑자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B마트 고객 1인당 평균 주문 금액인 객단가도 2.8% 상승했다.배민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군에 대해 빠른 배달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B마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상품군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주요 유통·배달 플랫폼이 ‘1시간 내 배송’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안정적인 시장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국내 퀵커머스 시장은 2025년 31억9000만달러(약 4조4389억원)에서 2030년 43억달러(약 5조9835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장신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음식 배달 경쟁이 심화하자 배달 플랫폼이 사업 다변화 차원에서 퀵커머스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식품 외에도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 배송 가능한 품목을 늘려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게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8.30 13:00

3분 소요
진짜 유행 맞아?...끝까지 먹을 수 없었다 [지식(食)백과]

유통

우리는 신제품·인기템에 열광합니다. 그러나 쉽사리 구매하지 못하죠. 그 이유 중 하나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호기심에 일단 구매했는데 막상 자신의 취향과 맞지 않으면 난감합니다. 모두 이런 경험이 한 번씩은 있을 겁니다. 구매 전 미리 경험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어렵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신제품·인기템 도전이 두려운 당신을 위해 대신 먹고 알려드립니다. 기괴한 녀석이 나타났다.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아임낫어불닭치킨’(I’m Not a Buldak Chicken)이다. 치킨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치킨은 아니다. 여름철 불티나게 팔리는 디저트류인 아이스크림이다.보통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면 달콤함과 시원함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아임낫어불닭치킨은 자극적인 매운맛을 전면에 내세운다. 전 세계적으로 ‘스와이시’(Swicy)가 유행이라는 게 유통사인 편의점 CU 측 설명이다.‘스와이시’는 ‘매운맛’(Spicy)과 ‘단맛’(Sweet)의 합성어다. 단맛과 짠맛(salty)의 합성어인 ‘단짠’(swalty)이 유행했던 것처럼 요즘 해외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 출생 세대) 사이에서는 ‘맵단’이 미식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맵단 관련 콘텐츠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식품 전문기업 루빅스 푸드(Rubix Foods)는 보고서를 통해 ‘맵단은 단짠과 함께 미국 Z세대 사이에서 경쟁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국내 소비자들도 맵단 제품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3개월(5~7월)간 CU의 스와이시 푸드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 늘었다. 아임낫어불닭치킨도 지난 13일 출시 이후 2주 동안 약 1만개가 팔리며 나쁘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Z세대 감성을 이해해 보려고 아임낫어불닭치킨 구매를 결정했다. 개인적으로 매운맛을 선호하지 않아 일반적인 아이스크림에 가까운 아임낫어치킨도 함께 구매했다. 아임낫어치킨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23만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일부 점포에선 취급하지 않는다. CU의 자체 애플리케이션인 포켓CU에서 재고 조회를 해보고 점포에 방문하길 권장한다.아임낫어불닭치킨과 아임낫어치킨은 기본적으로 우유 아이스크림에 초콜릿이 코팅된 형태다. 바삭한 식감을 표현하기 위해 옥수수 크런치로 표면을 감싼 것이 특징이다. 총 내용량은 55g으로 두 제품이 동일하다.두 제품의 차이점은 아임낫어불닭치킨에만 불닭 소스(0.73%)가 들어갔다는 것이다. 불닭 소스가 함유된 탓에 아임낫어불닭치킨은 강렬한 붉은색을 띈다. 우유 아이스크림의 유지방 비율도 조금 다른데 아임낫어불닭치킨이 5%, 아임낫어치킨은 17%다. 칼로리는 아임낫어불닭치킨이 181kcal로 아임낫어치킨(185kcal)보다 조금 적다.포장을 뜯으면 옥수수 크런치가 쏟아져 나온다. 아이스크림을 먹기 전부터 사방에 흩어지는 옥수수 크런치로 머리가 아플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크기는 손바닥 안에 들어갈 정도로 크지 않다. 작은 접시에 제품 두 개가 모두 담긴다.맛은 확실히 다르다. 아임낫어치킨은 보통의 우유 아이스크림과 크게 다르지 않다. 문제는 아임낫어불닭치킨이다. 이 제품은 먹기 전부터 매콤한 불닭 소스향으로 식은땀이 나게 한다. 아임낫어불닭치킨을 한입 베어 물면 우유 아이스크림이 물처럼 혀를 감싼다. 단맛이 사라질 때쯤 불닭 소스의 매운맛이 확 올라온다. 단맛은 금세 사라지고 매운맛이 오래 남는 느낌이다.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얼굴에서 열이 올라온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이게 아이스크림이 맞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맛이다.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는 맛은 아니라 아임낫어불닭치킨을 절반 정도 먹은 뒤 포기했다.물론 도저히 먹지 못할 정도의 맛은 아니다. 아임낫어불닭치킨은 불닭볶음면을 좋아하는 소비자라면 한 번쯤 경험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맛과 모양이 재미를 준다. 다만 아이들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우유 아이스크림이 매운맛을 일부 잡아주지만 불닭 소스의 매운맛이 상당히 오래 입안에 남는다. 가격은 아임낫어불닭치킨 3000원, 아임낫어치킨 2800원이다.

2025.08.30 08:00

3분 소요
농심, 초록빛 스낵으로 ‘색’ 다른 매력 선봬

유통

초록빛으로 단장한 스낵이 색(色)다른 매력으로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농심이 출시한 스낵 신제품 ‘와사비새우깡’과 ‘메론킥’이 달콤한 과일 향과 알싸한 맛으로 주목받으며, 기존 인기 제품과는 다른 ‘초록빛’ 매력으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는 모습이다.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 동시 제공농심에 따르면 와사비새우깡과 메론킥은 각각 농심의 대표 스낵 ‘새우깡’과 ‘바나나킥’을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와사비(고추냉이)와 멜론 등 개성이 뚜렷한 원료를 활용해 차별화된 맛을 구현하고, 초록색 패키지를 통해 원료 고유의 색감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가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맛과 디자인 모두 차별화를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콘셉트와 색채를 조화시켜 소비자에게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두 제품 모두 지난 2023년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었던 ‘먹태깡’보다 높은 초기 판매량을 기록했다.실제 지난 4일 선보인 와사비새우깡이 출시 2주 만에 국내 판매량 180만봉을 넘어섰다. 와사비새우깡은 농심이 4년 만에 내놓은 ‘깡’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지난해 새우깡 팝업스토어에서 실시한 ‘이색 새우깡 시식 투표’에서 와사비새우깡은 ▲레몬 ▲살사피칸테 ▲고추장 맛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품질과 맛을 보강해 와사비새우깡을 정식 출시했다고 농심은 설명했다.와사비는 최근 여러 가공식품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소비자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식재료 중 하나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뉴엔 AI’(NEWEN AI)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와사비’ 키워드 언급량은 지난 2022년 약 85만건에서 작년 135만건으로 60% 가까이 늘었다.농심은 원재료의 특성을 살린 그린 패키지를 기반으로 향후 도서·주류·식기 등 MZ세대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컬러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농심 관계자는 “새우깡의 고소한 감칠맛에 최근 소비자 요구와 최신 유행을 반영한 알싸한 와사비 맛을 더한 점이 인기 비결”이라면서 “출시 초기부터 이어진 흥행에 힘입어 앞으로도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와사비새우깡의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것”이라고 했다. “내년 상반기 과일 맛 신상 출시 예정”농심의 새로운 ‘킥’ 시리즈 메론킥도 국내 스낵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메론킥은 농심이 1978년 출시한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 만에 선보인 신제품이다. 국산 머스크멜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한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바나나킥과 동일하게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독특한 식감을 살렸고, 모양도 고유의 휘어진 곡선 모양으로 만들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했다.메론킥은 출시 9일 만에 국내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 스낵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뒤 3개월 만에 국내 판매량 720만개를 돌파했다. 먹태깡 출시 이후 3개월간 판매량인 600만봉보다 20% 정도 높은 수치다. 농심은 지난 상반기 바나나킥이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최애 스낵으로 꼽히며 큰 관심을 받은 시기에 메론킥을 내놓으며 킥 시리즈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제니는 올해 3월 미국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Jennifer Hudson Show)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 과자로 바나나킥을 소개했다. 바나나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며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농심에 따르면 바나나킥은 최근 3개월 동안 국내 매출이 1년 전보다 30%가량 증가했다. 수출액도 두 배로 늘었다.세계적인 관심에 힘입어 농심은 최근 약 100만달러 규모의 메론킥을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에 본격적으로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농심은 현지 아시안 마켓을 시작으로 월마트 등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아마존’ 등 주요 유통 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할 예정이다.농심은 내년 상반기 중 새로운 과일 맛 제품을 출시해 킥 시리즈 라인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유명 K-팝 아티스트의 언급 덕분에 바나나킥과 메론킥 등이 해외 소비자에게 많이 알려질 수 있었다”며 “향후 일본·중국·칠레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해 킥 시리즈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30 07:00

3분 소요
유통산업 도약 위한 트리거..."공생관계 지속되지 않을 것" [불붙은 퀵커머스 전쟁]③

유통

유통업계의 미래는 속도전으로 전망된다. 바로 퀵커머스(Q-commerce)로 재점화될 배송 속도 전쟁이다. 퀵커머스는 고객 주문 후 30분 이내에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실적인 점을 감안해 1시간 이내로 보는 견해도 있다.얼마 전까지 유통 시장의 화두는 당일배송과 새벽배송이었고 시장 내 서열 정리가 마무리되는 듯했다. 그러나 최근 배달플랫폼과 유통 대기업, 다이소와 네이버 쇼핑까지 퀵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며 시장 지형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쿠팡 로켓배송 성공의 학습 효과퀵커머스에 기업들이 빠르게 반응하는 이유는 이미 로켓배송을 통해 유통 시장에서 배송 속도의 중요성과 늦은 대응으로 인한 시장에서의 도태를 경험한 유통산업 전반의 학습효과 때문이다.국내 유통업계는 1990년대 유통 시장 개방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했고 그 중심에는 대형마트가 있었다. 견고한 대형마트 아성을 한 번에 무너트린 건 쿠팡의 빠른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이다. 로켓배송은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 시스템에 기반을 두고 있다. 풀필먼트는 전 세계 이커머스 1위 기업 아마존이 만든 물류 시스템이다. 도시 옆에 대형 물류센터를 건설한 후 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자가 구매할만한 상품을 미리 물류센터에 갖다 놓고 주문이 오면 즉시 배송해 배송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물류 시스템이다.아마존은 풀필먼트로 기존에 일주일 걸리던 온라인 쇼핑 배송기간을 3일 이내로 단축하며 미국 내 유통 시장을 단숨에 손에 넣었다. 국내에서는 아마존 풀필먼트를 벤치마킹한 쿠팡이 전년 매출 40조원을 넘기며 국내 1위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 쿠팡의 성공을 본 유통업계는 배송 속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넥스트 스텝으로 퀵커머스에 주목하고 있다.퀵커머스 시장을 노리는 업체는 크게 세 진영으로 나뉜다. 먼저 전통의 유통 진영인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그리고 편의점이다. 다음으로는 최근 틈새에서 주류로 성장한 다이소, 올리브영 등 신규 오프라인 강자들이 있다. 오프라인 업체들은 이커머스 기업에 뺏긴 주도권을 찾아올 기회로 보고 있다. 이미 퀵커머스 사업을 운영 중인 배달플랫폼과 이커머스 유통기업들도 기어를 올리고 있어 퀵커머스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전 세계적으로 퀵커머스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의 퀵커머스는 지난 2014년 서비스가 처음 도입됐다. 올해(2025년)는 현지 퀵커머스 시장이 1조 위안(195조 원)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퀵커머스 시장은 저렴한 인건비와 거대 기업의 전폭적인 투자에 따라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유통기업이 슈퍼마켓을 기반으로 퀵커머스 서비스를 도입해 성장했다는 특징을 갖는다. 이제 중국에서는 슈퍼마켓과 자영업 상점의 상품을 퀵커머스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일상이다.중국 사례에서 보듯이 소매 퀵커머스가 초기 안정 궤도에 올리려면 배달 비용의 부담을 낮출 높은 객단가가 중요하다. 소상공인보다는 마트나 슈퍼마켓과 연계가 필요한 이유다. 중국에 비해 대한민국은 높은 배달 라이더 비용과 유통업체의 사업성 부재에 따른 관심 저하로 늦게 시장이 열리게 됐다.4조 퀵커머스 시장 경쟁 갈수록 치열하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퀵커머스 시장이 발전할 여건과 필요성이 충분하다. 유통 시장의 핵심 가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이제 고객들은 배달 비용을 당연하게 여긴다. 배달서비스가 처음 도입됐던 시기에는 배달비에 대한 반감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배달플랫폼 이용자 대부분이 배달비 지출에 대한 불만이 갖지 않는다. 이는 최근 배달의민족 B마트가 연간 거래액 1조원을 달성한 것과 기업형 슈퍼마켓의 퀵커머스 매출이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퀵커머스 도입에 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모두 기존의 운영 방식과 큰 차이를 보인다. 온라인 유통은 기존 택배사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동일하지만 ‘1시간 이내’라는 배송 속도를 맞추기 위해 일정 지역을 커버할 라이더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또 기본적으로 퀵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할 안정적인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와 묶음 배송으로 1회 배송당 객단가를 높일 다양한 상품과 이를 공급할 많은 수의 자영업 판매자(플랫폼 셀러)가 있어야 운영할 수 있다.즉 효과적인 배달 시스템과 묶음 배송이 가능한 풍부한 구색이 퀵커머스의 성공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이 지점에서 유통업체와 배달플랫폼은 각각의 강점을 지닌다.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기업은 식품과 공산품 중심의 풍부한 구색에서 강점을 갖다. 반면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배달플랫폼은 음식점과 소매점 등 자영업 매장을 기반으로 한 검증된 배달 시스템에서 강점을 보인다.현재는 유통기업과 배달플랫폼 모두 퀵커머스 시장의 확장을 위해 서로의 장점을 활용하는 일종의 공생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퀵커머스 시장에서 경쟁이 불가피하므로 현재의 협업적 공생관계가 지속되리라고 보이지는 않는다. 배달의민족은 2018년부터 B마트 서비스에 꾸준히 투자하며 자체 도심물류센터와 효율적 배달 시스템을 모두 갖췄다. 이 기업은 현재 국내 퀵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된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국내 퀵커머스 시장은 올해 약 4조원 규모로의 성장이 전망된다. 쿠팡이 로켓배송으로 신드롬을 일으켜 국내 유통 시장을 차지한 것처럼 향후 유통과 배달플랫폼 시장에서 퀵커머스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트리거(기폭제)가 될 것이다. 향후 국내 500조 규모의 소매 판매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배달플랫폼과 이커머스 기업, 재도약을 꿈꾸는 유통 대기업의 사활을 건 쟁탈전이 흥미로워질 거 같다.

2025.08.30 00:00

4분 소요
"일본인들 좋겠네"...韓 제품 사흘이면 도착

유통

한국 상품이 일본 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된다.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을 운영하는 이베이재팬은 K셀러·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빠른 배송 서비스 ‘칸닷슈’(Kan-Dash)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칸닷슈는 한국을 의미하는 한자 ‘韓’(kan)과 ‘질주하다’를 뜻하는 영어 ‘dash’를 결합한 것이다. 한국에서 출발한 상품이 일본 내 고객에게 3~5일 이내 도착하는 배송 서비스다.이베이재팬은 ▲이투마스(ETOMARS) ▲스투(STOO) ▲국제로지스틱(KSE) ▲트랙스로지스(TracX Logis) ▲이엑스메이트(EXMATE) ▲품고(POOMGO) 등 한국 물류기업 6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인 빠른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말에도 당일 포장·출고가 가능한 시스템과 자동화된 물류 관리 시스템을 갖춰 주문량이 급증해도 안정적으로 배송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배송·물류 시스템은 구매 전환율과 재구매율을 결정짓고 고객 쇼핑 경험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다. 특히 평소 대비 주문이 2~10배 이상 몰리는 메가와리·메가포 등 빅프로모션 기간에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K셀러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칸닷슈를 이용하는 셀러는 상품 페이지 내 도착 예정일자 노출·전용 아이콘 부여·대형 할인 프로모션 시 메인 노출·큐텐재팬 내 칸닷슈 전용 코너 입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일본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해 한국 제품을 받아본 고객들은 “깜짝 놀랄 만큼 빨랐다” “1일 구입했는데, 4일 오전에 받았다. 국내(일본)보다 빠른 것 같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한편 이베이재팬은 칸닷슈 외에도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K셀러에 대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 K뷰티 셀러 지원이다. 지난 4월 큐텐재팬을 통해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신생 K뷰티 브랜드를 발굴·지원하는 프로젝트 ‘메가데뷔’(Mega Debut)를 론칭한 것이 대표적이다.셀러 교육 프로그램 ‘큐텐대학’에서는 온라인몰 입점과 상품 등록·마케팅·프로모션 활용법·라이브 방송 운영법 등 실전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퀄리티 패션 브랜드 ‘무브’(MOVE)는 무료 반품 서비스·무료 동영상 촬영 지원·수수료 할인·일본어 무료 번역 지원 등 맞춤형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이베이재팬 이종현 마켓플레이스 운영 본부장은 “K뷰티를 포함한 K제품들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여성 중심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일본 내 주류 시장으로 진입하는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 빠르고 신뢰감을 주는 배송 서비스 도입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K셀러들의 매출 및 운영 효율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9 18:22

2분 소요
‘나폴리맛피아’ 커피 나온다…이디야커피, 권성준 셰프 손잡고 한정 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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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다음 달 2일 ‘흑백요리사’ 우승자이자 이탈리아 요리 전문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손잡고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가을 한정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출시 메뉴는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헤이즐넛 젤라또 카페모카 등 음료 2종과 디저트 ▲헤이즐넛 티라미수다. 이탈리아에서 널리 사용되는 고소한 견과류 ‘헤이즐넛’을 활용해 깊은 풍미와 독창적인 맛 조합을 구현했다.‘헤이즐넛 아메리카노’는 이디야커피 아메리카노에 헤이즐넛 파우더를 더해 부드러운 너트향을 강조했다. ‘헤이즐넛 젤라또 카페모카’는 진한 초콜릿과 젤라또 식감의 아이스크림, 헤이즐넛이 어우러져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헤이즐넛 티라미수’는 부드러운 크림에 헤이즐넛의 은은한 향을 더해 고급스러운 단맛을 완성했다.이디야커피는 지난 28일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권 셰프가 직접 신메뉴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권 셰프가 신제품 출시를 설명하는 장면과 함께 특별한 공약도 담겼다. 이번 신메뉴가 역대 이디야커피 가을 시즌 음료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할 경우 권 셰프가 직접 운영 중인 레스토랑 ‘비아톨레도’ 식사권을 증정하겠다는 내용이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권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해드리고자 이번 컬래버 음료를 기획했다”며 “이디야커피 헤이즐넛 메뉴로 색다른 맛과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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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요리 3990원에”…이랜드리테일, 13번째 ‘델리 바이 애슐리’ 인천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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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이 ‘델리 바이 애슐리’의 13번째 매장인 인천점을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지하 1층에 29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약 60평 규모의 매장에서는 애슐리퀸즈의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해 150여 종의 음식을 선보인다.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이츠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의 인기 메뉴를 즉석 섭취 식품 형태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마트 안의 뷔페’ ‘3990원의 집밥 솔루션’이라는 콘셉트로 출발해 매장 내 전용 조리 공간에서 셰프가 직접 당일 조리해 제공한다. 다양한 세계 미식을 3990원 균일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애슐리퀸즈 메뉴뿐 아니라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 반찬과 계절 메뉴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뉴코아아울렛 인천점은 인천터미널역과 구월동 중심 상권에 위치해 백화점·영화관·로데오거리 등 상업시설과 인접했다.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풍부해 이번 매장 역시 높은 집객 효과가 기대된다고 이랜드리테일은 설명했다.델리 바이 애슐리는 출시 약 1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900만개를 돌파하고, 하루 평균 3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 중이다. 이번 인천점 오픈을 통해 서부 수도권 고객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델리 바이 애슐리는 유통 현장에서 집객 효과가 큰 핵심 콘텐츠”라며 “한 끼 식사부터 야식, 간식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아 퇴근 시간이나 주말에 매장을 찾는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델리 바이 애슐리는 하반기에도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건강식과 계절 메뉴를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2025.08.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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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 정육각·초록마을, 새로운 주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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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과 정육각이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29일 초록마을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28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인가 전 M&A 허가를 받았다. 앞서 지난 18일 초록마을은 회생법원에 인가 전 M&A 추진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이번 허가에 따라 초록마을은 회생법원이 허가한 절차에 따라 매각주간사 선정과 인수자 확정 등 구조화된 인수 프로세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인가 전 M&A는 회생법원 회생실무준칙 제241호에 따라 진행되며 매각주간사는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주간사는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 등 다양한 구조화된 인수 방식을 검토하면서 투자자 모집·실사·조건 협상 등을 수행해 원칙적으로 6개월 내 절차를 진행한다.초록마을은 지난 7월 초 회생 개시 신청 직후부터 유기농 식품 및 친환경 유통 분야에 전략적 관심을 가진 복수의 기업과 투자자들이 인수 검토를 요청했다. 국내 식품·유통 산업 내 사업 역량 확대를 모색하는 일부 전략적 투자자(SI)와 사모펀드(PEF)들이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초록마을은 회생법원의 감독 아래 ▲전국 오프라인 매장 ▲물류센터 ▲고객센터 등 주요 소비자 접점을 정상 운영 중이다. 가맹점주·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거래 안정화 및 단계적 공급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정육각 역시 이날 회생법원으로부터 인가 전 M&A 추진 허가를 받았다. 정육각은 회생 개시 이후 온라인몰 운영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한 안정화 및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매각주간사 선정 절차를 밟아 인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초록마을 관계자는 “인가 전 M&A 추진은 기업가치 훼손을 최소화하고 채권자 보호와 사업 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한 선택”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회생 이후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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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내에서 사? 해외가 더 싼데"…4개 중 3개가 '짝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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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초저가로 판매되는 국내 브랜드 제품 4개 중 3개꼴로 위조 상품이라는 점검 결과가 나왔다.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7개 국내 브랜드의 20개 제품을 점검한 결과 15개 제품이 '위조'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검사 제품은 정상가 대비 45∼9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의류 6개, 수영복 3개, 잡화 3개, 어린이 완구 8개다.위조 상품은 정품과 육안으로 직접 비교하면 차이가 크지만, 온라인에서는 판매자가 정품 이미지를 무단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가 위조 여부를 판별하기가 어렵다.따라서 되도록 브랜드 공식 판매처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편이 좋으며, 정상가 대비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위조 가능성이 커 주의해야 한다고 서울시는 강조했다.의류와 수영복은 4개 브랜드사 9개 제품 모두 로고와 라벨 등이 정품과 차이를 보여 위조 판정을 받았다.라벨은 중국어로 표기돼 있었고 검사필 표시가 없거나 제조자명, 취급상 주의사항 등 표시 사항이 기재돼 있지 않았다.민소매 제품을 반소매로 파는 등 제품 디자인을 변형해서 판매하거나 원단 품질이 매우 떨어지는 사례도 있었다.잡화 또한 2개 브랜드사 3개 제품 모두 위조 판정을 받았다.가방은 제품의 크기, 로고 위치·크기, 지퍼 슬라이드 등 부자재 형태와 재질이 정품과 달랐다.어린이 완구는 3개 브랜드사 8개 제품 중 3개 제품이 위조 판정을 받았다.해당 제품은 정품과 달리 완구의 관절이 헐겁고 도색, 재질 등 품질이 현저하게 떨어져 파손, 유해 물질 노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위조 제품을 확인하려면 특허청 키프리스(KIPRIS)에서 등록 상표와 로고 디자인을 확인하고, 구매 전 제품 설명과 후기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서울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2025.08.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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