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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첫 매출 3천억 돌파···11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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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오늘의집은 지난해 매출 3215억원을 올렸다고 14일 공시했다. 2879억원이었던 전년 대비 약 11.7% 증가한 수준이다.오늘의집은 “장기화한 업황 침체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를 단행했다”며 “지난 2014년 창사 이래 최초로 3000억원 돌파 및 11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지난 2024년 연간 흑자로 돌아선 오늘의집은 올해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장기 성장 기반 마련의 원년’으로 삼고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오늘의집에 따르면 차세대 성장 동력인 인테리어 시공 거래 매출은 1년 전보다 3.5배 넘게 늘었다. 오늘의집은 “표준 계약서와 표준 견적서를 제공해 가격 정보의 투명성을 높인 ‘오늘의집 스탠다드’의 파트너 수를 약 400곳으로 확대해 기업 간 거래(B2B) 생태계를 탄탄히 다졌다”면서 “‘인테리어 건자재 유통 사업’은 시공 영역의 가파른 상승세와 맞물려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늘의집은 시공 사업이 향후 수년 내 커머스에 버금가는 핵심 매출 축이자 주요 성장 엔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오늘의집은 ‘오늘의집 북촌’, ‘오늘의집 인테리어 판교라운지’ 등 오프라인 거점을 잇달아 선보이며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물고 고객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장 중이다. 올해는 서울과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라운지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가구 밸류체인 내재화와 물류 인프라도 확충했다. 오리지널 브랜드 ‘오늘의집 layer’ 통합과 ▲플랫포인트 ▲레어로우 ▲빌라레코드 등 주요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경기도 여주에 1만평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를 증설해 프리미엄 가구 배송·설치를 확장하는 등 ‘원하는 날 도착’ 서비스 전반에서 고객 경험을 고도화했다.글로벌 비즈니스와 테크 역량 제고에도 박차를 가했다. 일본 시장에서는 현지 물류센터를 임대해 배송 시스템을 개선하며 현지화 전략을 한층 정교화했다. 역직구 상품 외에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상품 가짓수를 늘려가는 추세다. 테크 부문에서는 인공지능(AI)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았다. 오늘의집은 수백만건의 콘텐츠·거래·시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취향에 맞는 공간 제안부터 상품 조합, 시공 견적 비교까지 AI를 집중 투입한다. 고객이 각 단계에서 느끼는 불확실성과 복잡성을 AI가 대폭 낮추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공간 솔루션’을 구축 중이다.이러한 통합 경험을 빠르게 진화시키기 위해 조직 내부의 일하는 방식 자체도 AI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오늘의집은 ▲고객 응대 ▲데이터 분석 ▲파트너 관리 ▲실제 서비스 구현 등 전사 프로세스에 AI를 이식해 적은 인원으로도 다수의 사업과 해외 시장을 동시에 확장할 수 있는 실행력을 확보했다. ‘AI-Native 조직’으로 변화하는 데 속도를 내는 중이다.브랜드 리브랜딩을 거쳐 정체성과 방향성도 새롭게 정립했다. ‘집의 변화를 쉽게’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구매부터 시공까지 이어지는 ‘라이프스타일 통합 솔루션’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미래 성장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 행보에 따라 작년 영업손실은 약 147억원으로 집계됐다. 단기 손익보다 시공 사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 ▲오프라인 거점 확대 ▲글로벌 진출 ▲AI 기술 고도화 등 중장기 경쟁력 우위를 우선시한 결과다. 적극적인 외형 확장 속에서도 지난해 말 기준 오늘의집은 외부 차입금 없이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며, 2400억원 이상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오늘의집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대비 2배 수준이다.지영환 오늘의집 재무총괄은 “작년 한 해는 어려운 거시 환경 속에서도 ▲O2O ▲글로벌 ▲테크 부문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한 뜻깊은 한 해였다”며 “시공과 글로벌은 성장시키는 단계지만 단위 경제성 개선이 확인되는 중인 만큼 규모 확대와 함께 수익성도 회복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지 총괄은 “올해도 과감한 투자를 이어간다는 기조 아래 단기적인 실적 변동에 위축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사업을 전개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4.14 14:56

3분 소요
불황에도 웃었다…다이소, 지난해 매출 4.5조 ‘역대 최대’

유통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성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은 4조5363억원, 영업이익은 4424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19.2% 증가했다. 지난 2024년 기준 다이소의 매출은 3조9689억원, 영업이익은 3711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9.8%로 전년(9.4%) 대비 소폭 올랐다.다이소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 양극화 속에서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 소비가 확산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고 봤다. 다이소에 따르면 ▲화장품 ▲패션 ▲건강기능식품 등 전략 상품 확대와 ▲쿨썸머 ▲크리스마스 등 시즌·시리즈 상품의 인기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다이소는 올해도 ‘고객 중심 경영’을 중심으로 높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가성비 높은 균일가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매장 및 물류 시스템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업의 본질에 충실한 경영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1997년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1호점을 낸 균일가 생활용품점인 다이소는 올해 기준 매장을 1600여 개까지 늘렸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상품을 판매한다는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2026.04.14 14:41

1분 소요
CJ올리브영, AI로 업무 혁신 나선다

유통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전 구성원의 업무 환경에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도입한다. 전사 업무 환경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업무 혁신을 꾀한다는 계획이다.14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번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도입은 최근 유통업계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개인화 서비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AI 도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AI 플랫폼이다. 올리브영 측은 "그동안 회사는 데이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AI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왔다"고 설명했다.올리브영은 전반적인 업무에 생성형 AI 기술을 본격 도입해 구성원 누구나 AI로 업무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비개발 직군인 상품기획자(MD)나 마케팅 담당자도 AI 도구를 직접 구축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시장 조사, 고객 데이터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올리브영은 AI 도입에 따라 매장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I를 통해 매장 진열 및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운영 방식 고도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판단이다.또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도 AI가 활용될 수 있다. 올리브영은 국가별 언어 환경과 고객 특성에 맞춘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AI를 활용할 계획이다.올리브영은 단순히 AI 도구를 사용하는 단계를 넘어 향후 물류 네트워크를 비롯한 플랫폼 운영 전반에 AI를 도입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영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올리브영 관계자는 "구성원 개개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 조직 전반에 AI를 자연스럽게 내재화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들의 경험을 지속 고도화하며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4 10:31

2분 소요
“그린리모델링 효과 본격화” 고단열 창호 시장 확대…KCC글라스 경쟁력 강화

부동산 일반

- 그린리모델링으로 비용 부담 완화…창호 교체 수요 증가 기대-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 더블로이유리로 단열 성능 강화- 13년 품질보증으로 신뢰까지 더해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지원 정책이 재개되면서 고단열 창호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건설 경기 위축으로 주택 이동이 감소하는 가운데, 노후 주택을 개선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며 창호 교체 시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용 부담을 완화해주는 정책 지원이 더해지면서 관련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실질 건설투자는 전년 대비 9.9% 감소한 261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 폭으로, 신규 주택 공급보다 기존 주택의 가치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토교통부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재개하며 민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6년 이전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창호 교체와 단열 보강 공사 시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단독주택은 최대 1억 원,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최장 60개월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일부 계층에는 지원 금리가 추가 확대되면서 사실상 무이자 수준의 비용 구조도 가능해졌다.이 같은 정책 변화에 맞춰 창호 업계도 고단열 제품 중심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는 최근 더블로이유리를 적용한 고단열 창호 ‘홈씨씨 윈도우 ONE 빌라즈’를 선보였다. 더블로이유리는 은(Ag) 코팅을 두 차례 적용해 일반 유리 대비 단열 성능이 우수한 소재로, 기존에는 상업용 건물 위주로 사용돼 왔다. 이번 제품은 코팅 내구성을 개선해 주거용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제품 설계 역시 단열 성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창짝 내부에 양면 듀얼 챔버 구조를 적용하고 창틀에는 2중 모헤어를 더해 냉기 유입을 최소화했으며, 발코니 이중창 기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또한 보강재와 배수 구조를 개선해 내구성과 안정성도 확보했다.특히 유리 생산부터 창호 가공·조립까지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완성창 방식으로 공급되며, 최대 13년 품질보증을 제공하는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이와 함께 LX하우시스와 현대L&C 등 주요 업체들도 고단열 창호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창호는 교체 주기가 긴 만큼 단열 성능과 품질 보증 여부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며 “그린리모델링 지원을 활용하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장기적인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정책 지원과 제품 기술 고도화가 맞물리면서 고단열 창호 시장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26.04.14 10:21

2분 소요
1등 꿈꾸는 G마켓...강남 떠나 성수로

유통

G마켓이 강남 시대를 끝내고 서울 성수동으로 본사 이전에 나선다.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업무 환경도 한층 개선하기 위함이다. 직원들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일을 하게 된다.13일 G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임스 장(장승환) 대표는 사내 메시지를 통해 본사 이전 계획을 밝혔다.G마켓은 이르면 올해 10월, 늦어도 연말까지 서울 성수동 '에이엠플러스' 오피스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회사가 본사를 이전하는 것은 16년 만이다. G마켓은 지난 2010년부터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GFC) 4개층을 사무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이번 본사 이전은 단순한 사무공간 변경이 아닌 재도약을 위한 조직 쇄신의 성격이 강하다. 앞서 지난해 10월 G마켓은 투자 전략 및 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장승환 대표는 "G마켓의 새로운 목표는 글로벌, 로컬 마켓"이라며 "다시 한번 1등 오픈마켓으로 올라서기 위해 국내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확장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2030년까지 거래액을 2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G마켓은 거래액 2배 성장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만 총 7000억원 규모의 할인·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액 7000억원은 ▲셀러(판매자) 지원 5000억원 ▲마케팅 투자 1000억원 ▲인공지능(AI) 등 플랫폼 투자 1000억원 등으로 세분화된다.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도 이번 본사 이전 목적 중 하나다. G마켓이 연내 이전하는 성수동 건물은 신축으로 쾌적하며 성수역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기존보다 더 많은 사무공간을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G마켓이 매월 진행하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직원들에게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G마켓 관계자는 "본사 이전은 분위기 쇄신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이는 국내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4.13 18:01

2분 소요
오리온, ‘비쵸비 딸기’ 정식 출시…생산 라인도 증설

유통

오리온은 ‘비쵸비’의 생산 라인을 늘리고, ‘비쵸비 딸기’를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오리온은 비쵸비에 대한 국내외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 공장에 비쵸비 생산 라인을 추가 구축했다. 오리온은 “이번 증설로 생산 능력이 기존 대비 2배가량 확대됐다”며 “제품의 안정적 공급과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미국·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 물량 확대가 가능해지면서 글로벌 수요 대응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지난해 9월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비쵸비 딸기’도 소비자의 재출시 요청에 상시 판매 제품으로 선보인다. 출시 당시 은은한 카카오 풍미 비스킷에 딸기 크림을 더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지난 2022년 처음 선보인 비쵸비는 메이플 시럽을 바른 통밀 비스킷 사이에 헤이즐넛 원물을 더한 통초콜릿을 넣은 제품으로 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판매처에서는 품귀 현상을 빚기도 하는 등 누적 매출 550억원, 누적 판매량 3300만개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K-컬처 열풍 속 비쵸비 ‘코리아 에디션’,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등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 여행 선물로 손꼽히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오리온 관계자는 “비쵸비는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까지 더해지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 중”이라면서 “생산 능력이 확대된 만큼 새로운 맛과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8:01

2분 소요
롯데웰푸드 돼지바 빵으로 변했다

유통

롯데웰푸드가 베스트셀러 빙과 '돼지바'의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관련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다가올 빙과 성수기 공략에 나서려면 차별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유로모니터는 올해(2026년) 빙과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6% 감소한 약 2조1107억원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13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모나카 아이스크림 '돼지바빵'을 출시한다. '돼지바' 브랜드를 활용한 카테고리 확장으로 쿠키 분태·딸기 시럽 등 돼지바의 핵심적인 특징을 모나카 형태로 재해석한 신제품이다.'돼지바빵'은 돼지바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쿠키 분태와 초코 코팅, 아이스크림 그리고 딸기 시럽까지 돼지바 특유의 4중 구조를 갖는다. 돼지모양의 병과는 모든 재료를 감싼다. 모나카 타입으로 먹기 편하며 돼지바의 유일한 아쉬운 점이었던 쿠키 분태 흘림 걱정도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돼지바 브랜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봄철 꽃놀이 시즌을 겨냥해 기간 한정 제품 '꽃돼지바'를 선보이기도 했다. 만개한 벚꽃을 연상시키는 딸기맛 쿠키 분태로 겉을 꾸몄고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딸기 시럽으로 상큼한 맛을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10월에는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2025 SUPER 한돈 페스타’에서 '돼지바 상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1983년 출시된 돼지바의 역사를 담은 팝업스토어로 롯데의 옛 로고 입간판·돼지바 포스터 등 80~90년대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정겨운 구멍가게처럼 꾸몄다. 내부에는 돼지바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역사를 소개하고 다양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제공해 재미를 배가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돼지바빵은 40년 넘게 사랑받아 온 돼지바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모나카 특유의 편의성을 더해 취식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스테디셀러 브랜드의 자산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카테고리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돼지바는 K-아이스크림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웰푸드는 인도 현지법인 '롯데 인디아' 푸네 신공장을 통해 돼지바를 현지에 처음 선보였다. 브랜드 명은 인도의 문화와 K-컬쳐 선호도를 고려해 'Krunch(크런치) 바'로 현지화했다.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서는 등 K-아이스크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6.04.13 18:00

2분 소요
만들면 완판된다...GS25, '몬치치' 팝콘 등 협업 상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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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레트로 감성 캐릭터 몬치치와 협업한 신규 상품을 내놓는다.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협업 상품으로 콘텐츠 속 세계관을 일상 속 소비 경험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이 같은 캐릭터 IP 협업 상품은 희소성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잘파세대(Z+Alpha)와 3040세대를 모두 타겟팅 할 수 있어 편의점업계에 자주 등장한다.1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의 올해 1분기 스낵류(과자·껌·캔디·젤리 등) 내 캐릭터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캐릭터 상품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작은 행복과 추억을 상기시키는 등 다양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증샷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인기 감성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이런 흐름에 맞춰 GS25는 최근 레트로 트렌드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잘파세대를 비롯해 어덜트 고객층의 향수와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인기 캐릭터 몬치치와 협업한 컬래버 상품을 선보인다.'몬치치'는 1974년에 일본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귀여운 외모와 손가락을 입에 넣은 시그니처 포즈가 특징이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있다.GS25는 오는 16일 '몬치치초코카다이프팝콘'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일반 팝콘 대비 4~5배 이상의 공정을 거쳐 완성되는 프리미엄 디저트 팝콘이다. 일반 팝콘과 달리 시그니처 캐릭터의 색상에서 착안해 초콜릿을 입힌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팝콘에 피스타치오 코팅을 한 뒤 초콜릿을 5~6회 덧입혀 균일한 맛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번 몬치치 팝콘을 시작으로 GS25는 오는 4월 말 초코바, 디저트 등 몬치치 감성을 반영한 추가 협업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GS25가 몬치치에 주목하는 것은 앞선 협업 상품으로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GS25에 따르면 지난 1월 우리동네GS 앱에서 진행된 '몬치치X기묘한 이야기' 키링 사전예약 행사는 하루 만에 준비 수량 1만개가 완판됐다. 지난 3월에는 '몬치치 뽀글이 태블릿 파우치' 한정 수량 1000개가 1시간 만에 모두 판매됐다.이진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캐릭터와 팝콘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인기를 끄는 공통점을 가진 만큼, 몬치치를 활용한 컬래버 상품으로 팝콘을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품성은 기본으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캐릭터 협업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7:11

2분 소요
팔도·hy, BTS 손잡고 글로벌 브랜드 ‘아리’ 론칭…이달 美 월마트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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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hy(에치와이)가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신규 브랜드 ‘아리’(ARIH)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브랜드명 아리는 ‘고운’, ‘아름다운’이란 뜻의 옛말이다. 단어에 포함된 영문 ‘H’는 일상의 ▲균형(Harmony) ▲행복(Happiness) ▲건강(Health)을 뜻한다. 아리는 기획 단계부터 BTS와 함께하며 ▲브랜드명 ▲맛 ▲패키지 디자인 등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반영했다. ‘일상의 균형과 행복, 건강’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도 BTS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도출했다. 팔도·hy는 “각사의 독보적 기술력과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BTS와 손잡았다”고 했다. hy는 올해로 창립 57주년을 맞은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 유산균 국산화를 이루고 다양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통해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팔도도 최고 수준의 액상 스프 기술력을 기반으로 누들, 음료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소비자 니즈에 맞춘 유연한 브랜드 확장이 가능하다.BTS와 제품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팔도는 누들과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hy는 듀얼 바이오틱 소다를 각각 제조·판매한다.아리는 ‘한국의 감각이 세계의 기준이 된다’는 확신 아래 ‘모던 밸런스 푸드’(Modern Balance Food)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안하고,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총 3개 제품군을 선보인다.팔도·hy에 따르면 ‘모던 누들’(MODERN NOODLE)은 일반 라면과 구별되는 신개념 누들로 간편하게 레스토랑급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모두 볶음면이며 총 7가지 맛·14종(▲봉지면 7종 ▲용기면 7종)으로 출시한다. 팔도의 기술력이 극대화된 액상 스프에 꾸덕한 소스가 잘 배어드는 페투치니 스타일의 면이 특징이다. 각각의 제품은 ‘K-푸드’와 해외 식재료를 조합해 세계인의 입맛을 겨냥했다. ‘고추장버터’와 ‘간장버터’는 전통 장(醬)류에 버터를 섞어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고, ‘봉골레’는 마늘과 바지락을 넣어 감칠맛을 살렸다. 짭짤한 불고기와 송로버섯 특유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트러플 불고기’와 대표 분식 메뉴인 떡볶이를 재해석한 ‘후추라볶이’,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김을 활용한 ‘김볶음면’ 2종(▲오리지널 ▲매운맛)도 내놓는다.‘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POSTBIOTIC ENERGY DRINK·이하 에너지 드링크)는 일상의 활력을 높여주는 음료다. 강한 자극이 아닌 자연스러운 에너지 전달을 목적으로 설계한 ‘클린 에너지음료’로 3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했다.에너지 드링크는 총 7종(▲ORANGE HOUR ▲CHERRY NOVA ▲BLUSH BERRY ▲JOLLY STRAWBERRY ▲PEACHY SUNSHINE ▲TROPICAL WAVE ▲LEMON CREST)이다. 2종의 천연 카페인을 적용해 운동 등 외부 활동 전에 마시면 좋다. 제로 슈거 제품으로 인공색소와 인공향료, 인공감미료가 들어 있지 않다. ‘듀얼 바이오틱 소다’는 건강하게 즐기는 리프레싱 음료다. 총 7종(▲POSITIVE ORANGE ▲PEACH MANGO HORIZON ▲RED RUBY GALORE ▲CLEAR LEMON ▲PINEAPPLE DRIFT ▲BERRY BLISS ▲APPLE FLARE)으로 에너지 드링크와 구분되는 다양한 과일로 맛을 냈다. 저당·저칼로리 제품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탄산 강도를 적용해 목 넘김이 부드럽다. hy가 가진 미생물 연구 기술을 접목해 프리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한 병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3000mg의 식이섬유를 함유해 최근 유행하는 ‘파이버맥싱’(Fibermaxxing·식이섬유 섭취를 극대화해 장 건강과 포만감을 잡으려는 움직임) 트렌드에 부합한다.제품은 오는 24일부터 미국 전역의 월마트 매장과 온라인몰에 입점해 판매한다. 월마트 출시는 국내 식문화를 세계 시장에 전파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팔도·hy는 설명했다. 월마트는 시가 총액 1조달러를 웃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통 플랫폼이다. 단순 소매 채널을 넘어 글로벌 소비 트렌드를 주도한다. 강력한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어 초기 시장 안착을 위한 최적의 거점으로 평가받는다.팔도·hy는 “당초 미국과 한국 동시 출시를 계획했다”며 “국내는 리테일 파트너와의 협의를 거쳐 다음 달 말 선보인 뒤 주요 국가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팔도·hy 관계자는 “아리는 단순한 식음료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문화가 소비로 전환되는 새로운 방식”이라면서 “팔도와 hy는 BTS가 공감하는 철학을 함께 구현한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K-푸드가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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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운 명당’ 여기 있네…G마켓, 매일 1명씩 위시리스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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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오는 29일까지 ‘매일매일!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일복권’ 이벤트와 연계한 행사로 매일 1명의 G마켓 고객을 추첨해 위시리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매일매일! 소원을 말해봐는 G마켓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응모 이벤트다. 스마일캐시 혹은 할인쿠폰을 100% 증정하는 ‘스마일복권’ 이벤트에 참여하고, 하단의 ‘소원 쓰고 응모하기’를 눌러 원하는 상품을 고른 뒤 소원 피드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G마켓 ID당 1일 1회 응모 가능하며, 매일 1명을 무작위 추첨해 위시템을 제공한다.경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소원 상품은 디지털·가전, 가구, 명품 등으로 구성했다. ▲삼성 데스크탑 DM500SHZ-AD5A ▲LG 디오스 인공지능(AI)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갤럭시북4 NT750XGR i5 시리즈 ▲생로랑 모노그램 마틀라세 여성 클러치 ▲까사미아 캄포베이직2 패브릭소파 ▲싸이벡스 제로나 Gi 신생아 카시트 등이다. 지난 1월부터 진행 중인 스마일복권 이벤트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G마켓에 따르면 스마일복권 이벤트의 일평균 참여고객은 25만명에 달한다. 꽝 없이 매일매일 랜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실물 복권을 긁는 것과 같이 직접 스크래치를 제거하는 재미 요소를 살린 점도 특징이다. G마켓에 따르면 복권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의 1인당 주문 건수도 평균 대비 14% 늘었다.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 캐시와 쿠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라고 G마켓은 봤다. G마켓은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G마켓 관계자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개운 명당’을 찾는 트렌드가 확산 중인데, G마켓 사이트 내에서도 재미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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