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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스마트패스로 출국 절차 간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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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디지털 기반 공항 수속 서비스를 넓히며 출국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제주항공은 지난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적용 범위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얼굴 정보와 여권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에 미리 등록하면, 출국 절차를 안면인식 방식으로 보다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제주항공은 기존에 출국장에서만 사용되던 스마트패스를 셀프 백드롭과 항공기 탑승게이트까지 확대 적용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이용객은 공항 이용 전반에 걸쳐 디지털 기반 수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탑승객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 모바일 체크인 또는 인천공항 도착 후 키오스크를 통해 셀프 수속을 진행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 역시 셀프 백드롭 기기에서 안면인식을 통해 맡길 수 있다.이와 함께 인천 출발 국제선 승객에게는 출발 40분 전 탑승게이트와 출발 정보를 안내하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해 정시 탑승을 지원한다.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제주항공 L카운터는 스마트패스 전용 라인을 운영하는 5번 출국장과 인접해 있어, 공항 수속 전 과정에서 보다 간편한 이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다만 여권과 탑승권은 항상 직접 소지해야 한다. 특히 여권이 훼손된 경우 도착 국가에서 입국이 거절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제주항공은 국내선 이용객 편의도 함께 높일 방침이다. 독립유공자와 4·3 생존 희생자 및 유족 등 신분 할인 대상자는 최초 등록 이후 국내선 키오스크에서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국내선 키오스크 수속 가능 시간도 기존 출발 12시간 전에서 24시간 전으로 확대해 단체 승객과 사전 수속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2026.03.25 10:02

2분 소요
대한항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2년간 공식 후원

항공

대한항공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대한항공과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조인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과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상근부회장, 박항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앞으로 2년 동안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용하는 항공권을 지원하고,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활동도 후원하게 된다. 특히 오는 6월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뒷받침하는 파트너이자 ‘든든한 12번째 선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축구협회 및 국가대표팀의 엠블럼과 시그니처 로고 사용권, 경기장 내 보드 광고권, 대표팀 초상권 등 공식 후원사로서의 권리를 확보했다. 아울러 대한축구협회 관련 콘텐츠를 대한항공 기내 엔터테인먼트에 탑재하고 상영할 수 있는 권한도 제공받는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고, 한국 축구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3 17:55

1분 소요
제주항공 VIP, 더 자주 날았다…연평균 19.5회 탑승

항공

제주항공 VIP 등급 회원의 연평균 탑승 횟수는 20회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항공은 지난해 회원 탑승 실적을 분석한 결과 VIP 등급 회원 연 평균 탑승 횟수는 19.5회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은 VIP 회원에게 항공운임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등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이 실제 이용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제주항공의 상용고객 우대제도인 ‘J멤버스’는 VIP·GOLD·SILVER+·SILVER 등 4개 등급으로 운영된다. 전체 회원 수는 약 1200만명이다. 별도의 연회비나 구독료 없이 VIP 회원은 항공운임 5% 적립에 더해 5%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양주 노선을 제외한 추가 수하물 20kg, 사전 일반좌석 및 세미프론트 좌석 지정, 우선 수하물, 우선탑승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등급별 혜택이 차등 적용되면서 J멤버스 회원 가운데 VIP·GOLD·SILVER+ 회원의 지난해 연평균 탑승 횟수는 10.8회로 나타났다. 최상위 등급인 VIP 회원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은 1년 동안 총 118회 탑승해 약 3일에 한 번꼴로 제주항공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J멤버스 회원들은 기본 혜택 외에도 각종 부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회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부가서비스는 ‘사전좌석’으로, 총 89만여건이 판매됐다. 일반 좌석을 미리 지정할 수 있는 VIP와 GOLD 회원들도 보다 선호도가 높은 앞좌석이나 다른 좌석을 추가로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수하물 추가 구매도 활발했다.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20kg까지 혜택이 제공되지만, 지난해 회원들의 수하물 구매 건수는 사전 수하물과 초과 수하물을 합쳐 총 19만여건으로 집계됐다.유상 멤버십 상품인 ‘스포츠 멤버십’과 ‘골프 멤버십’에서는 상위 등급 회원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스포츠 멤버십 구매 회원 중 VIP·GOLD·SILVER+ 회원 비중은 59.3%, 골프 멤버십 구매 회원 중 같은 등급 회원 비중은 32.5%였다. 이 가운데 스포츠 멤버십을 구매한 VIP 회원은 연평균 9회, 골프 멤버십을 구매한 VIP 회원은 연평균 11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스포츠 멤버십은 20kg 이내 스포츠 용품을, 골프 멤버십은 골프 장비 25kg을 제주항공 전 노선에서 1년간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위탁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제주항공은 동남아 노선에서 20kg 수하물을 위탁할 경우 편도 기준 약 36만원 수준의 비용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면, 연회비 14만9000원의 스포츠·골프 멤버십이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실용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VIP 등급에는 항공운임의 10%를 적립해주는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4월 8일까지 J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시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앱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5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회원에게는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한 최대 7% 할인 쿠폰과 최대 2000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2026.03.09 17:55

3분 소요
보조배터리 막힌 하늘길…LCC 대책은 ‘숙제’

항공

국내 모든 항공사가 기내 보조배터리(배터리팩) 사용을 금지하기로 하면서 관련 규정이 사실상 새 기준(뉴노멀)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은 가능하지만 충전 및 사용은 제한된다. 이스타항공을 시작으로 파라타항공까지 동참하면서 전 항공사로 확대됐다. 이번 조치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둔 결정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보조배터리를 기내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좌석 이동식저장장치(USB)나 전원 콘센트 등 기내 충전 포트가 사실상 유일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 같은 대체 수단은 항공사와 기재에 따라 제공 수준이 크게 엇갈린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FSC)의 경우 상당수 여객기에서 유선 충전이 가능하지만, 저비용항공사(LCC)는 충전 포트가 없는 기재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부가 쏘아 올린 보조배터리 제한항공 업계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은 오는 3월 중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에 동참한다. 앞서 파라타항공은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직접 충전하는 행위만 금지해 왔다. 충전 제한을 넘어 기내 사용 자체를 전면 제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사실상 국내 모든 항공사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일각에서는 기내 보조배터리 전면 사용 금지 조치에 정부의 압박이 일정 부분 작용했을 것이라는 해석도 제기됐다.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는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기내 안전관리 강화 표준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같은 해 1월 28일 발생한 에어부산 화재 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당시 국토부는 보조배터리 화재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고려해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계기로 보조배터리에 대한 제한이 본격화했다. 대표적인 조치가 ‘보조배터리를 직접 충전하는 행위 금지’다. 기내 전원 사용이나 배터리 간 충전을 제한하는 내용이 표준안에 담겼다.이후 항공사들은 기내 보조배터리 관련 추가 제한을 잇달아 도입했다. 첫 사례는 이스타항공이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국내·국제선 전 노선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이용한 개인 기기 충전을 금지했다. 기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였다.이스타항공을 시작으로 보조배터리 사용 제한은 빠르게 확산했다. 제주항공이 동참했고, 한진그룹 계열 5개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도 동시에 시행했다. 이어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티웨이항공이 합류했고, 파라타항공까지 참여하면서 전 항공사로 확대됐다.항공업계 관계자는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제한은 정부의 압박이라기보다 항공사들이 자체적으로 한발 앞서 시행한 조치”라며 “화재 우려가 장기간 이어진 만큼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LCC는 어떡하나FSC와 LCC의 가장 큰 차이는 ‘대체 전원’ 인프라다. 보조배터리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 승객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은 좌석 USB나 전원 콘센트뿐이다. FSC는 상대적으로 기내 전원 설비가 갖춰진 기재가 많고, 장거리 노선에서 전원·엔터테인먼트·업무 수요를 흡수해 온 경험도 있다. 보조배터리 사용이 제한되더라도 불편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 이유다.반면 LCC는 단거리 중심의 기재 구성을 갖추고 있어 좌석 전원 포트가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같은 사용 금지 조치라도 FSC에서는 대체 수단이 존재하지만, LCC에서는 즉각적인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충분한 대책 없이 사용만 제한했다는 소비자 불만이 나오는 배경이다.한 소비자는 “연이어 발생한 보조배터리 화재 사례를 보면 사용 제한은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충전 포트가 없는 여객기의 경우 어떤 대안을 마련했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하다. 결국 현장에서 승객 응대를 해야 하는 승무원들의 부담만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보조배터리 전면 사용 금지에 대해 LCC 관계자들도 아쉬움을 토로했다. 다만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점에서 승객들의 이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LCC 업계 관계자는 “항공기 기종에 따라 좌석 전원 포트가 제공되는 경우 해당 포트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며 “전원 포트가 없는 항공편의 경우 탑승 전 전자기기를 충분히 충전해 오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가 철회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화재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사용 금지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보조배터리 화재와 관련해 항공사들이 취할 수 있는 최대 조치가 기내 사용 금지”라며 “관련 이슈가 잇따르면서 결국 전 항공사가 동참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모두가 참여하는 상황에서 특정 항공사만 제외되기는 어려운 측면도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럼에도 규정으로 정해진 이상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기내 승무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고객 불만에도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객 컴플레인(불평)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2026.03.01 08:00

4분 소요
대한항공, 지난해 탄소배출 42만톤 감축

항공

대한항공은 지난해 항공기 탄소배출량을 전년보다 42만톤(t) 이상 줄였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대한항공의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한 탄소배출량은 총 1218만4169t으로 집계됐다. 직전 해인 2024년 한 해 총 탄소배출량 총 1260만4224t보다 42만 55t(3.3%) 감소한 수치다.작년 대한항공 항공기 총 운항 편수는 전년보다 약 2.6% 증가했다. 국내선 및 국제선 운항 편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상황에서도 총 탄소배출량을 감축한 것이다.항공기 운항 중 탄소배출량은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한 연료 소모량에 전 세계 항공업계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탄소배출 계수를 곱한 값으로 환산한다.대한항공은 ▲적극적인 신기재 투입 ▲효율적인 항로 운항 ▲근거리 최적 교체 공항 선정 ▲정교한 여객 수하물·화물 탑재 중량 예측 ▲항공기 무게중심 최적화 등 항공기 운항 관련 전 부문의 정밀한 연료 관리 노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실제 대한항공은 2017년 이후 도입한 신형 항공기의 운항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전체 운항 편수 가운데 신기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41.6%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은 보잉 787-9·10, 에어버스 A350·A321neo 등 연료 효율이 높은 기종을 적극 투입해 운항 단계의 탄소 배출을 낮춘다는 전략이다.비행 계획 단계에서도 연료 절감형 운영을 강화했다. 비행 시간과 연료 소모, 운항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제 운항 속도’를 최적화하고 이를 비행 계획에 반영한다. 항공기 탑재 중량 예측 정확도를 높여 필요한 만큼의 연료만 싣도록 하는 방식도 병행한다. 순항 구간에서는 관제기관과 협력해 최단 비행 경로를 확보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비행 거리를 줄이면 비행 시간과 연료 사용량이 동시에 감소해 탄소 배출을 낮출 수 있다. 근거리 교체 공항(대체 공항) 선정 원칙도 연료 효율 관점에서 재정비했다.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공항 가운데 가장 가까운 곳을 우선 선택해 연료 탑재량을 줄이고 항공기 무게를 낮춘다는 취지다.운영 체계 전반도 손봤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운항 관련 조직이 유기적으로 소통·협력하는 연료관리체계를 운영 중이다. 매 분기 연료관리위원회를 열어 탄소 저감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한다.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포상하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데이터 기반 운영도 강화했다. 수기로 관리하던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처리 기술을 도입해 연료 관리의 정교함을 높였다. 이를 활용해 기내 식수 등 탑재물 양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여객 수하물 중량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정밀 분석·예측해 중량 편차를 줄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유기적인 소통에 기반한 협력 체계로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탄소배출 저감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 하는 등 지속가능한 비행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27 17:55

2분 소요
제주항공, 김포~제주 하루 ‘왕복’ 최대 26회 운항

항공

제주항공이 하계 스케줄이 적용되는 오는 3월 29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왕복 4회 추가 편성해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항공은 현재 정기편 기준으로 하루 최대 왕복 22회 운항하는 김포~제주 노선을 이번 증편을 통해 최대 왕복 26회까지 늘린다. 이는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횟수다.증편에 따라 김포~제주 노선에는 왕복 기준 하루 약 1500석이 추가로 공급된다. 제주항공은 운항 간격도 한 시간에 두 차례 수준으로 촘촘해져 제주 방문객과 제주도민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제주 노선에서 제주항공 이용객은 251만45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당 노선 전체 탑승객 1483만5900명 가운데 16.9%에 해당한다.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수준이다.올해 들어서도 제주항공의 김포~제주 노선 수요는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1월 기준 제주항공 탑승객은 22만7400여 명으로, 지난해 1월(16만4100여 명) 대비 38.6% 늘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도민과 여행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보다 편리하게 김포와 제주를 오갈 수 있도록 노선 공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운항을 이어가면서 고객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7:55

1분 소요
대한항공, DSK 2026 참가…AI 무인기 로드맵 공개

항공

대한항공이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DSK는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국방부·우주항공청·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에는 무인기 기술을 중심으로 항공우주, 방산, 탄소중립(Net Zero), 공간정보 분야는 물론 AI 기반 융합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해외 참가국도 확대돼 지난해 15개국에 이어 올해는 23개국이 참가를 확정했다.대한항공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무인기 구상을 제시하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관련 기술 역량을 공개할 계획이다.대한항공은 복층 형태의 대형 부스를 조성해 관람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1층은 전시 및 미팅이 가능한 공간과 회의실로 꾸몄고, 2층은 라운지 형태로 구성해 방문객 간 네트워킹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전시 부스는 두 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드론 존’에서는 대한항공이 미국 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와 협업해 개발 중인 피지컬 AI 아음속무인기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와 함께 AI 소형 다목적무인기, 소형 타격무인기, 통신중계드론, 군집비행드론 기술 기반 항공기 MRO(유지·보수·정비) 등도 전시한다.‘AAM 존’에서는 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AAM 교통관리·운항통제 시스템 ‘ACROSS’를 소개한다. 아울러 지난해 대한항공과 AAM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미국 도심항공교통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아처)의 기체 목업도 전시된다.전시 기간 동안 협력 행사도 진행한다. 25일에는 대한항공의 무인기 기술 역량과 사업 로드맵을 공유하는 ‘무인기 기술세미나’를 열고, 26일에는 아처와 함께 ‘AAM 기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 AAM 업체들과의 MOU 체결도 계획하고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DSK 참가는 대한항공이 주력으로 개발·생산 중인 AI 소프트웨어 기반 무인기 기술과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관련 최신 기술을 산업계에 알릴 기회”라며 “앞으로 세계 수준의 항공우주 종합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9:53

2분 소요
에어프레미아, 4월 워싱턴 취항 앞두고 최대 30% 할인

항공

에어프레미아가 4월 워싱턴 D.C. 노선 취항을 앞두고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워싱턴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운임 30% 할인코드를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할인코드는 매일 오전 10시에 새로 공개된다. 선착순 마감 시 즉시 종료된다. 코드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드 문구는 매일 변경된다.30% 할인코드를 받지 못한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예약 과정에서 할인코드 ‘IADNEW20’를 입력하면 운임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에어프레미아는 4월 24일부터 인천~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IAD) 노선에 주 4회 정기편을 투입한다. 이번 취항은 미주 노선 구성을 넓히고 수요 기반을 키우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워싱턴 D.C.는 미국 연방정부와 주요 국제기구가 밀집한 행정·외교 중심지로 공공·방산·연구기관 방문 등 출장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꼽힌다. 인근 버지니아 북부에는 국방·기술 관련 산업과 연구시설이 집적돼 있어 기업과 기관 수요가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시장이라는 평가도 나온다.일반 여행 수요도 지속적으로 형성돼 있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군, 내셔널 몰, 링컨 기념관 등 미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문화·역사 인프라가 집중돼 있고, 주요 박물관의 무료 개방 정책 등으로 체류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장점으로 거론된다.취항 공항인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은 워싱턴 대도시권의 핵심 관문으로 정부기관 접근성이 좋고, 미국 주요 도시와의 환승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동부 지역 내 연계 이동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워싱턴은 공공·외교·연구기관 방문 수요와 문화 관광 수요가 함께 형성된 시장”이라며 “이번 취항은 미주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수익 기반을 안정화하기 위한 전략적 확장으로 초기 수요 확보와 시장 안착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23 09:01

2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