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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8분기 만에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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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선제적 대응과 효율적인 노선 운영 및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게 티웨이항공의 설명이다.11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6122억386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9억4713만원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이 분기 기준 흑자를 낸 것은 8분기 만이다.실적 개선에는 1분기 겨울 성수기 여행 수요 확대와 노선 운영 안정화가 영향을 미쳤다. 티웨이항공은 계절별 수요에 맞춰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기재 활용 효율을 높이며 탑승률을 끌어올렸다.주요 노선별 탑승률은 국내선 95%, 일본 95%, 대만 94%, 동남아 93%, 유럽 90%를 기록했다. 전체 노선 탑승률도 90% 이상을 나타냈다. 1분기 탑승객 수는 313만명을 넘어섰으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신규 취항 확대와 노선 다변화를 통한 공급 확대 전략이 점차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화물 운송 사업도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대형 기재 도입 효과가 맞물리며 올해 1분기 화물 물동량은 약 9000톤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2년 만에 130% 증가한 수치다. 중·장거리 노선 안착과 전략적인 화물 영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소노트리니티그룹 인수 이후 노선 운영 구조를 전면 재검토한 점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티웨이항공은 효율성 중심으로 노선 운영 체계를 재편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 효과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안정적인 운항 체계와 효율적인 공급 운영 전략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026년 1분기 실적 개선은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노선을 전략으로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했다.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운항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뒤 시작될 예정이다.

2026.05.11 18:41

2분 소요
“카드 앱에서 바로 공항라운지 입장”… 더라운지·하나카드, 앱 연동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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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카드 ‘하나페이’ 앱 내에서 라운지 이용권 즉시 호출 가능- 더라운지-하나카드 간 실시간 상호연동으로 사용자 편의성 및 데이터 일관성 확보 공항 라운지 플랫폼 시장에서도 ‘앱 간 연결성’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여행 플랫폼 더라운지(The Lounge)가 하나카드와의 시스템 연동을 강화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더라운지는 최근 하나카드 대표 플랫폼인 ‘하나페이’ 앱 내에서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직접 확인하고 발급할 수 있는 연동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처럼 별도 앱을 오가거나 실물카드를 제시할 필요 없이 카드 앱 안에서 바로 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업계에서는 이번 협업이 단순 제휴 수준을 넘어, 금융 플랫폼과 여행 플랫폼 간 실시간 데이터 연동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더라운지는 현재 전 세계 1,300여 개 공항라운지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모바일 기반 인증 시스템을 통해 복잡한 현장 확인 절차를 줄이고, 디지털 이용권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강화해왔다.이번 연동 서비스에서는 하나카드 이용자가 하나페이 앱 내 ‘보유카드 > 내 카드 관리’ 메뉴에서 본인의 라운지 혜택을 즉시 조회하고 이용권까지 바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구현됐다.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양방향 실시간 연동 시스템이다. 고객이 하나페이 앱에서 이용권을 발급하면 해당 내역이 더라운지 앱에도 자동 반영되며, 반대 경우 역시 동일하게 적용된다. 어느 플랫폼을 사용하더라도 이용 내역과 잔여 횟수가 실시간 동기화되는 구조다.IT 업계 관계자는 “최근 플랫폼 경쟁은 단순 기능 제공보다 사용자가 얼마나 적은 단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며 “금융 앱과 여행 서비스 간 경계가 점점 사라지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더라운지는 금융권 외에도 통신사, 여행사, 모빌리티 기업 등과의 연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Open API 기반 기술과 플랫폼 유연성을 앞세워 다양한 파트너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이브릿지 관계자는 “고객이 가장 익숙한 앱 환경에서 프리미엄 여행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동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 전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더라운지는 최근 글로벌 eSIM 서비스 ‘글로벌 원심(Global OneSIM)’도 출시했다. 하나의 eSIM으로 전 세계 130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반복적인 설치 과정 없이 해외 데이터 이용이 가능해 여행객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2026.05.11 11:02

2분 소요
[단독] 티웨이항공, 성수기 파리행까지 줄였다

항공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여름 성수기(6~10월) 인천~파리 노선 항공편을 줄인다. 휴가 시즌과 추석 연휴 전후 일정이 포함된다. 중동 사태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최고 단계까지 오른 가운데, 대표 유럽 장거리 노선으로 꼽히는 파리 노선마저 운항 계획을 조정하는 모습이다.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티웨이항공은 인천~파리 샤를드골 노선 TW401·TW402편 일부 운항 취소를 안내했다. 운항 취소 대상은 6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다. 유럽 여행 수요가 몰리는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 전후 일정이 함께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현재 티웨이항공은 인천~파리 노선을 월·수·금·토·일 주 5회 운항하고 있다.여행업계에 따르면 월요일 운항편은 ▲6월 8일·15일·22일·29일 ▲7월 6일까지 취소된다. 수요일 운항편은 ▲7월 1일 ▲9월 2일·9일·30일 ▲10월 14일이 취소 대상이다.금요일 운항편은 ▲7월 24일 ▲9월 4일 ▲10월 9·16·23일까지 운항하지 않는다. 토요일은 ▲6월 6일 ▲8월 15·29일 ▲9월 12·26일 항공편이 취소된다.일요일 역시 ▲7월 12·19일 ▲8월 16일 ▲9월 6일·13일 항공편이 빠진다. 이와 관련해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정확한 날짜 전달은 공유가 어렵지만, 일부 기간에 한해 일시적으로 감편하여 운항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조정이 노선 전체 운항 중단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6월부터 10월까지 특정 요일과 날짜에 걸쳐 일부 항공편을 줄이는 방식이다. 단발성 결항이라기보다 성수기와 준성수기를 포함한 기간 전반의 운항 계획을 조정한 셈이다.파리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유럽 장거리 노선 확대 과정에서 힘을 실어온 핵심 노선이다. 다만, 자그레브 노선 감편이 알려진 데 이어 파리 노선까지 일부편 취소가 확인되면서, 티웨이항공의 유럽 노선 조정 폭이 예상보다 넓어지는 모습이다.최근 항공업계의 비용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달 발권 기준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최고 단계인 33단계까지 올랐다. 유류할증료는 승객이 내는 비용이지만, 항공유 가격 상승과 장거리 노선 운항 부담을 보여주는 지표로도 읽힌다.장거리 노선은 단거리 노선보다 유가와 환율에 민감하다. ▲항공기 투입 시간이 길고 ▲승무원 운용과 정비 ▲현지 체류 비용 부담도 크다. 여기에 유럽 노선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항로 변수까지 겹칠 수 있다. 탑승률과 운임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으면 항공사 입장에서는 운항 편수를 조정할 유인이 커진다.특히 이번 파리 노선 조정은 최근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공급 조정 흐름과 맞물려 있다. 티웨이항공은 시드니와 나리타 등 일부 노선에서도 비운항·감편을 진행했고, 자그레브 노선 역시 일부 스케줄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파리 노선까지 조정 대상에 포함되면서, 장거리 노선 운영 부담이 커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노선별 손익은 항공사들이 공개하지 않아 외부에서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티웨이항공의 파리 노선 감편은 단순한 운항 조정이라기보다 수익성 부담이 상당히 커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거리 노선 운영 경험이 많은 대형항공사(FSC)와 달리 티웨이항공은 재무 구조나 유가 대응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여력이 크지 않을 수 있다”며 “상황이 나빠졌을 때 다른 노선에서 손실을 만회하기도 쉽지 않은 구조”라고 말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파리행 노선 감축 사유는 국제 유가 및 환율 급등 등 대내외적 사유로 인한 스케줄 조정”이라며 “인천~파리 노선 운항 중단과 관련된 내용은 전혀 정해진 바 없다”라고 말했다.

2026.05.07 10:41

3분 소요
유류할증료 ‘사상 최고’…항공권 부담 커지자 노선 감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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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급등 여파로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여행 수요와 소비자 부담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항공사들은 비용 압박을 버티지 못하고 저수익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 축소에 나서는 등 구조 조정 움직임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달 발권되는 국제선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 최고 단계인 33단계(갤런당 470센트 이상)가 적용된다. 2016년 현행 체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최고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지난달 18단계에서 한 달 만에 15단계 급등했다.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을 일부 반영하기 위해 운임에 추가로 부과하는 금액이다. 다만 급등한 유가를 온전히 상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항공사별로 보면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국제선 편도 기준 최소 7만5000원에서 최대 56만4000원의 유류할증료를 부과한다. 이는 지난달 대비 약 1.8~1.9배 오른 수준이다.아시아나항공 역시 편도 기준 8만5400원에서 최대 47만6200원으로 약 두 배 상승했다. 저비용항공사(LCC)도 상황은 비슷하다. 제주항공은 한국발 국제선에 편도 기준 52~126달러의 유류할증료를 적용하며 지난달 대비 두 배 가까이 인상했다.유류할증료 올려도 ‘적자’…비용 압박 심화문제는 유류할증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항공사들의 부담이 크게 줄지 않는다는 점이다.업계에 따르면 일부 LCC의 경우 유류비 부담이 전월 대비 120%, 전년 대비 130%까지 증가했지만, 유류할증료로는 증가분의 절반 정도만 충당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결국 항공사 입장에서는 비용을 운임에 전가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수익성 방어를 위한 구조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채산성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 축소에 나서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이달 국제선 감편 규모를 기존 8회에서 13회로 확대했다. 진에어는 지난달 8개 노선에서 45편을 비운항한 데 이어, 이달에는 14개 노선에서 131편을 운항하지 않기로 했다.중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에어프레미아도 오는 7월 일부 노선 감편을 이미 결정했다. 아직 감편을 결정하지 않은 대한항공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항공업계는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 감편과 운임 인상 압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 같은 구조 조정은 고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유가 부담은 특히 저비용항공사(LCC)에 더 큰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형 항공사에 비해 자본 여력이 제한적인 LCC는 비용 상승을 버티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티웨이항공은 비용 절감을 위해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5~6월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 등 대응에 나섰다.업계에서는 고유가·고환율 상황이 이어질 경우 여름 휴가철(7~8월)을 앞두고 여행 수요가 위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항공사들은 유가 흐름을 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검토하는 분위기다. 이 같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7일 항공·관광업계 관계자들과 비상고용노동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고용 상황을 점검했다.정부는 향후 고용 위기가 심화될 경우 고용유지지원금 요건 완화 및 적용 업종 확대를 검토하는 한편,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여부도 상황에 따라 신속히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2026.05.01 14:18

2분 소요
대한항공, 스카이팀 회원사 항공 안전 정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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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의 항공 안전 정책 자문을 주도한다.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안전·보안·품질 자문그룹(SSQ)의 의장 항공사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선출에 따라 베넷 앨런 월시 대한항공 항공안전보안실장은 SSQ 분과위원장으로서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SSQ 의장 항공사는 회원사 전반에 적용되는 안전·보안·품질 관련 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항공사의 전문성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카이팀 회원사들의 안전·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다.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이사회와 협력해 항공 안전 관련 주요 현안을 다루고, 회원사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원사 간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특히 대한항공은 최근 전 세계 항공업계에서 현안으로 떠오른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관련 국제 기준을 보완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 비상 상황 발생 시 항공사가 따라야 할 대응 절차와 조직, 역할 등을 담은 스카이팀 비상대응계획을 표준화하는 작업에도 집중한다.이번 SSQ 의장 항공사 선출을 계기로 대한항공의 글로벌 항공 안전 분야 영향력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스카이팀 내 대한항공의 영향력과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회원사 간 폭넓은 협력 기반을 확보해 대한항공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6:11

1분 소요
제주항공,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여행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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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여행객을 위한 기내 이벤트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오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부모님 또는 자녀와 함께 제주항공 전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구름 사이 한마디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가족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하늘 위에서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 여행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5월 6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연은 해당 항공편 기내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당첨자에게는 제주항공과 산리오캐릭터즈가 협업한 굿즈가 제공된다.자녀와 함께 제주를 찾는 여행객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열린다. 제주항공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제주항공X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팝업스토어에서는 제주항공의 브랜드 요소와 산리오캐릭터즈를 결합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헬로키티 기장, 헬로키티 승무원, 마이멜로디 승무원, 쿠로미 승무원, 시나모롤 기장, 폼폼푸린 정비사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여행의 순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마련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굿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특화팀이 준비한 페이스페인팅 이벤트와 어린이 유니폼 체험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 더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7 17:55

1분 소요
LCC가 못하는 시장, 섬에어가 채운다 [이코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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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공항이 15곳이나 있다. 숫자만 보면 꽤 촘촘해 보인다. 국제선을 운영하는 공항만 8곳(인천·김포·김해·제주·대구·청주·무안·양양), 나머지 7곳은 국내선 전용(울산·광주·여수·포항경주·사천·군산·원주)이다. 국토 면적 대비 공항 밀도도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얼핏 보면 한국은 지역 간 이동이 항공으로 촘촘히 연결돼 있을 것 같은 인상을 준다.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국제선을 이용하기 위해 여전히 몇 시간씩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공항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공항과 공항을 잇는 노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간극에서 기회를 발견한 사람이 있다. 바로 최용덕 섬에어 대표다. 그의 문제의식은 단순하다. “공항은 충분하다. 부족한 것은 연결이다.” RAM은 LCC와 경쟁 관계일까최용덕 대표는 최근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항공 모빌리티(RAM)와 저비용항공사(LCC)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했다. 두 산업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이라고 설명한다. 겉으로 보면 모두 소형 항공사처럼 보일 수 있지만 ▲수익 구조 ▲노선 전략 ▲기재 운용 방식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섬에어는 RAM 사업자다. 지역 거점을 항공으로 연결하는 이동 체계로, 철도망에 비유하면 한국고속철도(KTX)가 주요 역을 잇는 역할과 유사하다. 다만 기차역 대신 공항과 공항을 연결한다는 점이 다르다. 최 대표는 이 구조가 LCC와 충돌하기보다는 오히려 보완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본다.그는 “국내선은 대부분 비행이 1시간 이내라 LCC의 보잉 737(중형 항공기)로는 수익을 내기 쉽지 않다”며 “단거리 노선을 RAM이 맡아 인천공항과 연결하면, LCC가 담당하는 국제선과 자연스럽게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공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면 국제선 이용 편의성도 크게 높아진다”고 덧붙였다.단거리 특화 구조인 만큼 기재 선택도 다르다. 섬에어가 도입 중인 에이티아르(ATR·프랑스-이탈리아 합작 항공기 제조사)의 ATR72-600은 70석급 터보프롭 항공기로, 2시간 이내 단거리 노선에서 높은 효율성을 보인다. 짧은 활주로에서도 이착륙할 수 있어 지방공항과 도서 지역 운항에 적합한 점도 강점이다.최 대표는 “기종이 다양해지면 정비와 운항, 인력 운영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ATR 단일 기종 중심으로 기단을 구성해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ATR 본사 파견 정비사가 상주하고 있어 제작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초기 운항 안정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돈 그 이상의 가치물론 LCC와 역할이 다르다고 해서 수익성이 자동으로 확보되는 것은 아니다. 결국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것은 수익 구조다. 최 대표 역시 가장 오랜 시간 고민한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이었다.그는 지방 노선을 ‘돈이 안 되는 노선’으로 단정하지도, 그렇다고 낙관적으로 바라보지도 않았다. 대신 냉정하게 데이터를 분석했다. 내부적으로는 지방 노선의 경우 탑승률이 70~80% 수준은 되어야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다고 판단했다. 총 72석 기준으로 약 58석 이상이 채워져야 한다는 계산이다.이를 위해 고속도로 톨게이트 간 차량 이동 수요와 대중교통 연결성 데이터를 장기간 분석했다. 그 결과 광주~부산, 군산~부산처럼 이동 시간은 길지만 마땅한 교통수단이 부족한 구간이 적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개별 수요는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이런 노선이 누적되면 지역 항공사에 충분한 시장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최 대표는 “KTX로도 3시간 이상 걸리는 지역들이 존재한다”며 “철도보다 공항 접근성이 더 나은 지역을 중심으로 취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선 분석 과정에서는 최대한 주관을 배제하고 계량적 데이터에 기반해 접근하려 했다”고 설명했다.그가 특히 기대를 걸고 있는 노선은 울릉도다. 섬에어의 사업성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위해서는 울릉공항 개항이 핵심이라는 판단이다. 울릉도 노선은 단순한 관광 수요를 넘어 주민 이동권과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다.최 대표는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울릉도 연간 방문객을 약 10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울릉도 주민들에게 항공은 사실상 필수 교통수단인 만큼, 해상 교통처럼 일정 수준의 공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섬에어는 환자 이송 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최 대표는 “에어 앰뷸런스 병상 탑재가 가능한 기재는 2028년 도입 예정이며, 현재 계약한 항공기 8대도 향후 의료 이송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릉공항 개항 시점에 맞춰 도서 지역 응급 수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나아가 섬에어는 울릉도를 넘어 백령도·흑산도·대마도 등 다양한 도서 지역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철도 접근이 어렵거나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항공으로 연결하는 것이 지역 항공의 본질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인터뷰 말미, 최 대표는 함께할 인재들에 대한 기대도 밝혔다. 그는 “기존 질서에 머무르기보다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기존 방식보다 더 나은 해법을 스스로 찾고 실행할 수 있는 개척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27 07:00

4분 소요
대한항공, 에어버스 샤크렛 5000대 납품

항공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A320 시리즈 항공기에 들어가는 핵심 날개 부품 ‘샤크렛’ 누적 납품 5000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오후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A320 샤크렛 5000호기 납품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와 국내외 협력업체 15곳에 샤크렛 모양의 오브제를 전달했다. 장기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기념하기 위한 취지다. 대한항공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샤크렛은 A320 항공기 날개 끝에 장착되는 ‘L’자형 구조물이다. 날개 끝에서 발생하는 와류를 줄여 공기역학 성능을 높이는 윙팁의 일종이다. 운항 중 공기 저항을 낮춰 연료 효율을 개선하고, 항공기 성능 향상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한다.대한항공은 2010년 에어버스 A320 시리즈 성능개선사업 국제입찰에서 일본, 프랑스, 독일 기업을 제치고 샤크렛 제작사로 선정됐다. 이후 2012년 7월 첫 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현재는 월 50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오토 무빙 라인 시설을 기반으로 누적 5000대 납품 실적을 달성했다.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5000호기는 단순한 생산 실적을 넘어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량을 입증한 상징”이라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4 13:24

1분 소요
대한항공·아시아나, 지역사회 위한 합동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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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양사 사내 봉사단 소속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장애인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마련됐다. 서울·경기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해 장애인들이 평소 쉽게 찾기 어려운 명소를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동과 안내를 도왔다.문화체험 활동에는 중증 지적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 등 사회복지단체 소속 장애인 50여 명과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통일전망대에 올라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풍경을 감상하고, 임진각 평화 곤돌라에 직접 탑승하며 봄나들이를 즐겼다. 점심 식사 후에는 넓은 야외 공간에서 간단한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현장에 함께한 대한항공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이 따뜻한 봄날을 즐기고 기분을 환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통합을 앞두고 양사 임직원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함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6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특강도 열렸다. 대한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과 함께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중동중학교에서 운항승무원과 정비사 직업 특강을 진행했다.대한항공 운항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정비사는 현직 경험을 바탕으로 각 직무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항공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특강에는 중동중 학생 약 33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양사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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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자카르타 하늘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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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인천~자카르타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오는 29일부터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8시 10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자카르타에서 오후 9시 5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 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7시간 10분이다.이 노선에는 전 좌석 기내식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재는 대형기인 A330-300이 투입된다. 총 347석 규모로 플랫베드 형태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12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335석으로 구성돼 장거리 노선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이번 인천~자카르타 노선 취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에 따른 노선 재편 과정에서 재배분된 운수권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 경쟁 심사 이후 확보한 운수권을 토대로 현지 지점 개설과 운항, 객실, 정비 등 안전 운항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4월 말 첫 운항에 나서게 됐다.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쇼핑과 미식, 문화유산을 두루 갖춘 동남아 주요 허브 도시로 평가받는다. 비즈니스 수요뿐 아니라 발리 등 인근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 신규 회원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웰컴 쿠폰팩을 비롯해 발권 수수료 면제, 특가 소식 알림 서비스, 회원 전용 할인 코드 등 다양한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회원은 자카르타 노선 특가 프로모션과 함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동남아 대표 노선인 자카르타 노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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