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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내외서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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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사내 합창단 ‘KE Choir’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을 찾아 자선공연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단원 약 29명이 참여해 합창과 연주 무대를 선보였다.공연은 올라 야일로(Ola Gjeilo)의 ‘더 그라운드(The Ground)’로 시작됐다. 이후 ‘꽃구름 속에’, ‘세노야’ 등 합창곡과 플루트·클라리넷 듀오 연주, 영화·드라마 OST 무대가 이어졌다. ‘사랑은 늘 도망가’, ‘걱정말아요 그대’ 등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곡들은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한항공은 공연과 함께 복지관에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공연 내내 어르신들께서 박수를 치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는 모습을 보며 음악이 가진 힘을 다시 느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 위로를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해외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함께한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양사 연합 봉사단체인 ‘KE-OZ 연합신우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 클락 지역에서 현지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필리핀 중부에 있는 클락은 관광·상업 시설이 모여 있는 지역이지만, 경제특구 밖 외곽 지역은 빈부격차가 커 주민과 어린이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사 연합신우회 단원과 가족 등 약 41명이 참여했다.KE-OZ 연합신우회는 현지 커뮤니티 센터의 노후 시설 보수 작업을 도왔다. 타일이 파손된 구역을 교체하고 고장 난 시설을 정비하는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급식 행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쌀 5kg 150포와 학용품, 커뮤니티센터용 악기 등 물품을 전달했다.대한항공은 사내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국내외 아동·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각 봉사단은 회사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02 17:55

2분 소요
파라타항공,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로 서비스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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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이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파라타항공은 기존 저비용항공사(LCC)와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를 앞세워 서비스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는 파라타항공의 광동체 항공기 A330-200에서 이용할 수 있다. 총 18석 규모의 별도 캐빈으로 구성돼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비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좌석은 74인치, 약 188cm의 넓은 간격을 갖췄다. 플랫베드 기능도 적용돼 장거리 노선에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좌석 폭은 20.5인치이며, 2-2-2 배열을 통해 개인 공간도 강화했다.서비스 역시 일반 좌석과 차별화했다.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탑승객은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우선 탑승과 우선 수하물 처리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나리타 등 일부 도착지에서는 빠른 입국 심사 이용도 가능해 이동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파라타항공은 출범 초기부터 단순한 가격 경쟁보다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차별화에 무게를 둬왔다. 무료 시그니처 음료 ‘피치 온 보드’와 넓은 좌석 간격, 시그니처 기내식 등이 대표적이다.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도 이 같은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는 설명이다.파라타항공은 더 많은 고객이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일본과 베트남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프로모션 대상은 인천~도쿄, 인천~삿포로, 인천~다낭, 인천~하노이 노선이다. 편도 총액 기준 운임은 도쿄 46만8200원부터, 삿포로 44만9200원부터, 다낭과 하노이 65만원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2 09:30

2분 소요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식 예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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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해외 출발 일등석 승객 대상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승객이 항공편 출발 전 원하는 메뉴를 미리 고를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대한항공은 2023년 1월 1일 국제선 일부 노선의 프레스티지석에 해당 서비스를 처음 도입했다. 이후 2024년 10월 10일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일등석으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해외 출발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일등석 승객도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대상 노선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애틀랜타·보스턴·시카고·워싱턴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와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총 9개 노선이다. 사전 주문한 메뉴는 6월 22일 출발 항공편부터 기내에서 제공된다.해당 서비스는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대상 노선의 일등석 승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승객은 항공기 출발 21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기내식 메뉴를 예약하면 된다.일등석 사전 주문 서비스에서는 첫 번째 식사와 두 번째 식사를 모두 미리 선택할 수 있다. 이용 방식은 각 식사의 주요리를 한식·양식·채식 중 먼저 선택한 뒤, 해당 식사에 맞는 전채요리와 수프를 차례로 고르는 방식이다. 기존 정규 메뉴와 별도로 사전 주문 전용 채식 메뉴도 마련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한국 출발편에서 운영해온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해외 출발편으로 확대해 일등석 승객에게 보다 개인화된 프리미엄 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 확대가 승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내식 운영 안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01 09:13

2분 소요
파라타항공, 국제선 화물사업 확대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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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이 국제선 여객 수요 안정화에 맞춰 화물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여객과 화물을 함께 키우며 수익 구조 다변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파라타항공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제선에서 총 2821톤의 화물을 수송했다고 26일 밝혔다. 월별로는 4월 화물 수송량이 약 883톤으로 집계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노선별로는 일본 나리타 노선의 비중이 가장 컸다. 나리타 노선은 1~4월 누적 기준 약 1862톤의 화물을 수송했다. 베트남 다낭 노선도 같은 기간 약 928톤을 기록하며 꾸준한 흐름을 보였다. 오사카 간사이 노선 역시 물동량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파라타항공은 국제선 취항 이후 일본과 베트남 노선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여객 수요를 확보해왔다. 이와 함께 항공기 하부 화물칸을 활용한 벨리카고 운송을 확대하며 화물사업도 병행하고 있다.특히 A330 광동체 항공기가 투입되는 나리타와 다낭 노선에서는 여객 수요와 화물 수요가 동시에 늘면서 항공기 운영 효율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국제선 노선이 안정화되면서 여객과 화물 수요가 함께 성장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선별 특성에 맞는 화물 운영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6 17:36

1분 소요
日 소도시는 뚫렸는데…韓 지방은 동맥경화 [K관광, ‘서울 독식’을 깨라]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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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일본 소도시 하늘길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대도시를 넘어 지방 소도시까지 항공 노선이 촘촘히 연결되는 모습이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 ▲짧은 비행시간 ▲재방문 수요가 맞물린 결과다. 업계에서는 일본 지방 도시가 한국 여행객에 의존한다는 말까지 나온다.문제는 반대 방향이다. 외국인이 한국 지방공항으로 직접 유입돼 지역을 여행하는 구조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한국 관광의 무게중심은 여전히 서울과 수도권에 쏠려 있다. 부산과 제주가 일부 수요를 분산하고 있지만, 일본처럼 지방공항과 소도시 관광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韓이 만든 日 여행 모세혈관일본 지방 하늘길 확대의 주역은 사실상 한국 LCC다. 야놀자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기준 한국~일본 노선 전체 항공편(13만4615편) 가운데 한국 LCC 비중은 약 65.3%(약 9만5000편)에 달했다. 전체 일본 노선의 3분의 2가량을 국내 LCC가 운항한 셈이다. 한국 LCC가 일본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모세혈관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반면 일본 항공사의 한국 노선은 제한적이다. 지난해 기준 일본 국적사의 한국 운항 노선은 5개에 그쳤고, 연결된 국내 도시는 인천·김포·김해 등 3곳에 불과했다. 출발지도 도쿄 하네다·오사카 간사이·나고야 주부 등 대도시권에 집중됐다. 한국 항공사가 일본 지방을 적극적으로 개척한 것과 대비된다.중국 노선과 비교하면 일본 노선의 비대칭성은 더욱 두드러진다. 한국~중국 노선은 국적사와 외항사가 각각 55개 노선을 보유해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다. 중국 외항사는 인천·김포뿐 아니라 김해·제주·청주·대구 등 지방공항에도 취항하고 있다. 다만 인천을 제외하면 수요와 공급의 중심이 제주에 쏠려 있다는 점은 한계로 꼽힌다.대만 노선도 비교 대상이다. 한국~대만 노선은 한국 국적사가 공급을 주도하고 있지만, 대만 항공사 역시 인천·김해·김포·제주 등 4개 공항에 취항하고 있다. 한국 국적사가 김해·제주·청주·대구 등 지방공항발 대만 노선을 운영하는 구조와 맞물려 일본 노선보다 외항사의 한국 진입은 상대적으로 열려 있는 편이다.LCC 업계 관계자는 “항공 노선은 결국 수요가 있어야 열린다”며 “한국에서는 청주나 부산에서도 일본으로 향하는 수요가 꾸준하고, 일본 소도시를 찾는 여행객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여권 보유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자국 내 여행 선택지가 다양한 만큼 한국 지방까지 직접 찾는 수요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국내 지방의 열악한 인프라도 문제로 지목된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한국 지방 관광은 콘텐츠보다 인프라 문제가 먼저 걸린다”며 “서울과 인천, 김포는 대중교통이 잘 연결돼 있지만 지방으로 내려가면 이동 동선이 복잡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내국인도 지방 여행에 불편을 겪는 상황에서 외국인에게는 언어와 교통 장벽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악순환 반복되는 지방 관광한국 지방 관광이 힘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단순한 콘텐츠 부족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자체마다 ▲지역 축제와 전통시장 ▲해양 관광 ▲미식 여행 ▲역사 유적 등을 앞세워 홍보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실제로 이를 경험하기까지의 진입장벽은 여전히 높다.대표적인 문제는 정보와 이동의 장벽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5 외래관광객조사 4분기 잠정치’에 따르면 외래관광객이 여행 준비 과정에서 가장 부족하다고 느낀 정보는 ‘교통정보’(16.1%)였다.지방 교통의 취약성은 생활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농촌진흥청의 농어촌 생활권 조사에 따르면 농어촌 지역 대중교통 평균 배차 간격은 69.3분에 달했다. 읍 지역은 47.2분, 면 지역은 88.5분으로 더 길었다. 이런 구조에서는 외국인 개별여행객이 공항에서 도심, 도심에서 관광지로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쉽지 않다.한국경영학회(KBR)의 ‘2020년 국내 여행 불만족 요인 연구’에서도 ‘교통’은 주요 불만 요인으로 지목됐다. 지방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는 내국인에게도 불편하며, 외국인에게는 언어·결제·길 찾기 문제와 맞물려 더 큰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국내 지방 관광은 ▲허브공항 중심의 항공 정책 ▲제한적인 운항 여건 ▲수도권 대비 부족한 관광 수용태세가 맞물리며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한 항공 인프라 문제가 아니라 지역 관광 기반 전반의 구조적 한계로 봐야 한다고 지적한다.정란수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한국은 국제선 수요와 허브 기능을 인천공항 등 거점 공항에 집중하는 구조로, 지방공항 인프라 확충이 상대적으로 더딜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지방공항 활성화 시도가 이어졌지만 관광 콘텐츠와 숙박 등 수용태세가 수도권에 비해 부족한 점도 한계로 꼽힌다. 정 교수는 “지자체의 장기 투자 여력이 제한적인 데다 콘텐츠를 기획·운영할 인력이 부족하고, 내수 기반과 외국인 관광객 대응 역량도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2026.05.24 07:00

4분 소요
진에어 충격 번졌지만…대한항공 신입 승무원, 6월 첫 출근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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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의 신입 객실승무원 입사 연기 사태로 항공업계 채용 불안이 커진 가운데, 대한항공의 올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은 변동 없이 첫 출근길에 나설 전망이다.2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채용 대상 신입 객실승무원을 오는 6월 정상적으로 근무에 투입한다. 앞서 대한항공은 올해 초 ‘2026년 상반기 신입 인턴 객실승무원 모집’을 진행했다. 해당 공고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입사 시기는 오는 6월로 예정돼 있다.항공사 취업준비생들이 대한항공 채용 일정에 촉각을 곤두세운 배경에는 진에어의 입사 연기 사태가 있다. 앞서 진에어는 지난 5월 11일 입사 예정이던 신입 객실승무원 약 50명의 입사 시점을 9월 말~10월 초로 미룬 바 있다.같은 한진그룹 계열 항공사에서 벌어진 일인 만큼, 대한항공 취업을 준비하던 지원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혼란을 줬다. 일부 승무원 취업준비생은 “진에어 입사가 연기된 만큼, 같은 계열사인 대한항공 채용 일정에도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며 불안감을 내비치기도 했다.항공사 채용 일정은 ▲업황 ▲기재 운용 ▲교육 여력 등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다만 최종 합격 이후 입사일을 앞둔 상황에서 수개월 단위로 입사가 미뤄지는 사례는 흔치 않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이 때문에 진에어의 입사 연기는 단순히 한 항공사의 일정 조정 문제를 넘어 항공업계 전반의 채용 불안으로 번졌다. 다행히 대한항공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입사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입사를 앞둔 지원자들은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문제는 하반기다. 상반기와 달리 대한항공이 올해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설지는 아직 불투명하다.항공업계와 학원가에서는 대한항공의 하반기 채용 가능성을 낮게 보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인 만큼, 당장 추가 인력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항공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면 단기간에 인력 부족을 겪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며 “항공사 채용은 정기 공채처럼 상·하반기에 고정적으로 이뤄지기보다 수요와 인력 운용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대한항공의 하반기 채용 여부도 아직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대한항공 역시 하반기 채용 여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채용 관련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2026.05.20 11:03

2분 소요
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 전환 첫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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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새 사명인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에 대한 변경면허를 발급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변경면허 발급은 지난 3월 31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이 의결된 이후 이어진 항공 인허가 절차의 일환이다. 국내 항공당국이 신규 사명 사용을 승인했다는 점에서 트리니티항공 전환을 위한 첫 관문을 넘은 셈이다.다만 국제항공운송사업의 특성상 실제 신규 사명으로 운항을 시작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해외 항공당국별 인허가와 승인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티웨이항공은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순서에 따라 사명 전환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이번 변경면허를 승인하면서 소비자 혼란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 안전 운항 체계 유지, 해외 항공당국 인허가 완료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티웨이항공은 해당 조건을 이행하며 안정적인 전환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모든 승인 절차가 끝나기 전까지는 지금과 같이 ‘티웨이항공’ 이름으로 정상 운항한다. 항공사 코드인 ‘TW’와 편명도 그대로 유지된다. 기존 예약 승객 역시 별도의 변경 절차 없이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다.티웨이항공은 사명 변경과 관련한 고객 안내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공지할 계획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변경면허 승인은 트리니티항공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첫 단계”라며 “전환 과정에서도 안전 운항과 서비스 품질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항공사로 새 출발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7:55

1분 소요
제주항공, 日 하늘길 더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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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도쿄와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노선 운항을 늘리고 인천~고베 노선에 새로 취항하며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고환율과 고유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일본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 따른 대응이다. 18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4월 일본 노선 이용객은 1081만3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893만9000여 명보다 약 21%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일본은 상대적으로 체류 비용 부담이 낮고, 한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여행객들의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같은 기간 제주항공의 일본 노선 이용객은 162만9000여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4월 120만1000여 명과 비교하면 약 36% 증가했다. 현재 한일 노선을 운항하는 전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여객 수다.제주항공은 확대되는 일본 여행 수요에 맞춰 임시 증편 등을 통해 공급을 늘린다.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은 5월 주 14회 증편해 주 49회 운항한다. 이후 6월에는 주 46회, 7월에는 주 43회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나고야 노선은 주 2회 증편해 6월까지 주 16회 운항하고, 7월에는 주 3회를 추가로 늘려 주 19회 운항한다.인천~후쿠오카 노선은 5월 주 7회 증편해 주 35회 운항한다. 6월에는 주 40회, 7월에는 주 37회로 운영된다.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5월 주 6회 늘려 주 13회 운항한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5월 주 3회 증편해 6월까지 주 17회 운항하고, 7월에는 주 15회 운항한다.신규 노선도 추가된다. 제주항공은 오는 6월 11일부터 인천~고베 노선에 주 7회, 매일 운항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이를 통해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자세한 운항 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일본은 쇼핑과 미식, 온천 등 다양한 여행 테마를 즐길 수 있고 비행시간도 2~3시간 안팎으로 짧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합리적인 운임과 다양한 노선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일본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7:43

2분 소요
레놉티 시너업콜라겐, 대한항공 스카이샵 입점… 기내면세 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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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콜라겐 전문 브랜드 레놉티(RENOPTI)의 대표 제품 ‘레놉티 시너업콜라겐’이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내 주요 항공사 기내 면세 채널에 입점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레놉티는 대한항공 기내 면세 쇼핑몰 ‘스카이샵(SKYSHOP)’을 시작으로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프리미아, 파라타항공 등 국내 항공사 기내 면세 채널에서 ‘레놉티 시너업콜라겐’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입점을 통해 레놉티는 대형 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를 아우르는 폭넓은 항공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대한항공의 경우 온라인 면세 플랫폼 스카이샵을 통해 고객들이 탑승 전 미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이어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프리미아, 파라타항공 기내에서도 판매가 진행되며 항공 이용객 대상 브랜드 노출 범위도 확대될 전망이다.입점 제품인 ‘레놉티 시너업콜라겐’은 프랑스산 피쉬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을 주원료로 한 액상형 콜라겐 제품이다. 여기에 비타민C, 비오틴, 밀크세라마이드, 글루타치온효모추출물 등을 배합해 시너지 성분 조합을 강화했다.브랜드 측은 여행이나 기내처럼 건조한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편의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업계에서는 항공 기내 면세 채널이 품질과 상품성을 기준으로 입점 심사가 이뤄지는 만큼, 이번 유통망 확보가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레놉티 관계자는 “국내외를 연결하는 주요 항공사 기내 면세망 확보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하게 됐다”며 “대한항공 스카이샵을 시작으로 각 항공사 이용객들에게 레놉티 시너업콜라겐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레놉티는 기능성과 휴대성을 강화한 이너뷰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다변화에도 나서고 있다.

2026.05.18 14:14

2분 소요
인천공항 “국민께 사과”… 주차장 84% 직원 정기권 논란에 이용객 불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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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주차권 3만여 건 발급… 실제 사용률은 13.8% 수준-일부 직원은 해외여행 등 사적 이용 드러나-공사 “관리체계 전면 재검토… 국민 신뢰 회복할 것”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직원과 입주기관 등에 과도한 업무용 정기주차권을 발급해 공항 주차난을 초래했다는 감사 결과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정기권 관리 소홀로 국민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업무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정기권 관리체계를 혁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정기주차권은 공항 내 업무 수행과 출퇴근을 목적으로 발급되는 주차권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공사 및 자회사, 입주기관 직원들에게는 무료로, 항공사와 입주업체 등에는 유료 방식으로 정기권을 제공해왔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전날 감사 결과를 통해 인천공항과 자회사·관계사 직원들에게 발급된 정기주차권이 총 3만1265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항 전체 주차면적의 84.5% 수준에 해당한다.반면 실제 하루 평균 사용 건수는 5134건으로 전체의 13.8%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정기권 발급이 일반 이용객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온 이유다.감사 과정에서는 일부 직원들이 무료 정기주차권을 휴가철 해외여행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사례도 확인됐다.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이용객들 사이에서는 “공항 갈 때마다 주차장이 꽉 차 있었던 이유가 있었다”, “정작 일반 이용객은 주차할 곳이 없었다” 등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공사는 “주차장 운영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주차장 운영 전반을 혁신해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공항 내 정기주차권 발급 기준과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정비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5.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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