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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수익 7000만원이라더니”…여의도 앙사나 ‘분양 사기’ vs ‘정상 계약’ 논란

분양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 들어서는 최고급 생활형숙박시설(이하 생숙)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 분양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옛 NH투자증권 사옥 부지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이 레지던스는 글로벌 호텔 그룹 반얀트리의 ‘앙사나’ 브랜드를 내세워 초호화 랜드마크로 주목받았다.수분양자들은 호텔식 위탁운영으로 연간 7000만원이 넘는 수익을 보장하고, 제1금융권에서 분양가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믿고 계약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준공을 앞두고 투숙객 유치는 개인이 책임져야 하고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OTA)도 이용할 수 없다는 지침을 받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약속받았다는 규모의 대출도 어려워져 추가 자금 부담까지 떠안게 됐다는 주장이다. 수분양자들은 시행사인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PFV)에 계약 취소와 분양대금 반환을 요구하며 단체 대응에 나섰다. 시행사 측은 운영 지침이 계약 내용과 일치하며 수익이나 대출을 보장한 적도 없다는 입장이다. “숙박 앱도 못 쓰는데”…운영 방식·대출 조건에 반발수분양자들은 분양 상담 당시 '호텔형 수익 부동산'으로 안내받았다고 주장한다. 위탁운영사가 투숙객 유치부터 객실 운영, 수익 정산까지 대행하여 숙박업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분양 당시 받았다는 예상견적표에는 분양가 30억1900만원(전용 25평형 기준) 중 대출 80%를 활용해 실투자금 5억7600만원을 넣으면 연간 7138만원의 순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적혀 있다.그러나 준공 직전 전달받은 운영 가이드라인은 달랐다. 운영사는 키 보관과 시설 관리 등 최소한의 업무만 맡고, 영업 책임은 전적으로 수분양자 개인에게 넘겼다. 수분양자가 직접 부동산을 통해 투숙객을 유치해야 하는 구조다.이에 대해 분양 관계자는 “PFV 고위 관계자가 단기 숙박으로 호텔식 운영을 할 것이라 해서 분양 영업에 참여했다. 위탁운영사도 찾아 놨으니 적극적으로 투숙객 모집까지 직접 하겠다고 말해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분양 과정에서 호텔식 운영과 투숙객 모집 대행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는 취지다.에어비앤비·아고다 등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OTA) 이용을 전면 금지한 조치도 논란이다. 수분양자들은 분양 당시 여의도에 호텔이 부족하다는 설명과 함께 OTA를 통한 영업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실제 한 수분양자가 분양 관계자와의 카카오톡 대화에도 OTA에 내한 언급이 담겨 있었다. 수분양자 A씨는 “여의도에 호텔이 부족해서 경쟁력 있다는 말만 믿고 분양받았는데, 숙박 앱도 못 쓰면 투숙객을 무슨 수로 구하느냐”며 “부동산 통하라는 건 말도 안 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작년 7월 계약할 때만해도 1금융권에서 80% 대출이 나올거라며 계약서 사인을 유도했는데, 지금 농협은행과 신한은행 모두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개인 신용도에 따라 30~50%까지만 가능해서 실투자금이 17억원이 됐다. 호텔식 영업도 불가해서 연간 수익을 확보하기 어려워졌다”고 분통을 터뜨렸다.다른 수분양자 B씨는 “시행사가 대출 이자를 납부했다는데 나중에 어떤 부메랑으로 돌아올지 무섭다”며 “위탁계약서도 살펴보니 경력도 없는 회사에 맡겨놓고 가구, 관리비 등 구체적 언급 없이 비용을 청구하겠다는 백지수표 같은 이야기만 있다”고 분노했다. 한 수분양자는 시행사 측에 내용증명을 발송했으나, 용인시에 있는 PFV의 서류상 사무실로 보낸 우편물이 폐문부재로 반송됐다고 밝혔다.시행사 “사후 변경·과장 약속 없었다”PFV 측은 준공을 앞두고 안내한 운영 가이드라인이 사후에 변경된 것이 아니라 분양 당시 체결한 계약서의 원칙을 그대로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예상견적표와 객실 영업 대행 안내에 대해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PFV는 분양 당시 ‘예상견적표 및 설명’ 자료를 배포한 사실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안내한 운영 가이드라인은 분양 당시 수분양자(위탁자)와 수탁자 간에 직접 체결한 ‘위수탁계약서’에 명시된 내용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계약 제2조 제2항에 따르면 투숙객 유치에 관한 영업활동은 위탁자인 수분양자의 책임으로 규정돼 있고, 제4조 제4항에는 수탁자가 최소 30일 이상 연속 투숙하는 고객에 한해 숙박 계약을 체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분양 당시 시행사 최고경영진이 단기 숙박 운영과 투숙객 모집을 약속했다는 분양 담당자의 발언도 부인했다. 아고다·야놀자 등 OTA 이용 금지 역시 위수탁계약서에 명시된 사항이라는 입장이다.1금융권 대출 가능 여부를 두고도 양측의 입장은 엇갈렸다. 마스턴 측은 “1금융권 80% 대출을 약속하거나 보장한 바 없으며, 공급계약상 지정된 기일 내에 잔금을 납부할 의무와 책임은 수분양자 본인에게 있다”면서 “수분양자분들의 잔금 조달을 돕고자 금융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잔금대출 취급 의향 기관을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하고 있다”고 답했다. 시행사 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수분양자 다수의 진술이 일치하면서 분양 당시 고지 내용을 둘러싼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수분양자들은 오프라인 모임을 열고 단체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다른 시행사 관계자는 “시행사가 대출이나 수익을 확정해서 얘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히 문제가 종종 발생하는 생숙은 더욱 이런 논란거리를 만들려 하지 않는다”며 “예상견적서는 말 그대로 예상이고 분양 상담사가 임의로 만들어 영업에 활용했을 수는 있어도, 위수탁계약서에 별첨으로 배포됐다면 따져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2026.10.18 08:00

4분 소요
더 시에나 리조트, 전국체전 개막 맞아 제주 찾은 시도지사 맞이

부동산 일반

-전국 시도지사 12명 등 40여명 참석…리조트 내 ‘까 보스코’서 간담회-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맞아 환영 현수막 설치…체전 기간 객실 패키지도 운영 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16일 리조트 내 레스토랑 ‘까 보스코’에서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일정에 맞춰 마련됐다. 전국 시도지사 12명이 참석했으며 배석자를 포함해 40여명이 함께했다.행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장에는 오메기떡과 수정과 등 제주와 전통의 맛을 담은 다과가 마련됐다.더 시에나 리조트는 전국체전 개막에 맞춰 리조트 외벽에 ‘빛나는 제주에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대형 환영 현수막도 설치해 방문객을 맞았다. 더 시에나 리조트 관계자는 “전국체전 개막일에 전국 시도지사분들을 모시게 돼 뜻깊다”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한다.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만남과 행사의 순간을 세심하게 준비하는 리조트가 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더 시에나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제주를 찾는 관계자와 응원객 등을 대상으로 더 시에나 리조트와 더 시에나 프리모의 객실 패키지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2026.10.17 09:00

1분 소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 19일 청약…청약통장 없이 최대 4건 신청

부동산 일반

-전국 만 19세 이상 대상·100% 추첨제…19~20일 접수, 26일 당첨자 발표-전용 119㎡ 853실 공급…중도금 60% 무이자·잔금대출 LTV 최대 70% 제시 대방건설이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가 오는 19일부터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는 옥정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택지에 들어서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의 오피스텔로, 총 853실이 공급된다. 지난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진행 중이다.청약은 오는 19~20일 이틀간 진행된다.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점제가 아닌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1인당 군별 1건씩 최대 4건까지 신청할 수 있고 유주택자와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회사 측은 오피스텔 분양권이 아파트 청약 시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아 계약 이후에도 다른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준공 이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세법상 주택 수 산정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개별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금융 조건으로는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잔금대출은 LTV(담보인정비율) 최대 70% 조건을 제시했다. 실제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는 금융기관 심사와 개인의 소득·신용, 보유 주택 수 등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청약 이후 잔여 호실이 발생할 경우 청약 신청자에게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지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더블혜택’을 운영할 예정이다.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는 전 실이 전용면적 119㎡의 OA·OB·OC 타입으로 구성된다. 실내형 발코니 설계를 적용했으며 회사 측은 건축법 시행령상 노대 등의 면적 기준을 적용할 경우 발코니 면적이 약 6평에 이른다고 설명했다.오피스텔 주차공간은 총 1,463대로 호실당 약 1.72대를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6레인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교통 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7호선 옥정중앙역이 가칭으로 예정돼 있으며, 동측에는 옥정호수공원이 인접해 있다.분양 관계자는 “청약통장이나 가점 없이 신청할 수 있고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조건도 마련했다”며 “청약 자격과 자금 계획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청약 접수는 19~20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26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8~29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18개 동 규모의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가운데 오피스텔 853실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2026.10.17 09:00

2분 소요
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상업시설에 이마트 에브리데이 입점

건설

반도건설이 고양 장항지구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시간(時間)’에 이마트 에브리데이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17-1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총 1,69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시간(時間)’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4만 1314㎡ 규모다. 이번 계약을 통해 들어서는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전용면적 852.4㎡ 규모로, 식료품 및 생필품 중심의 생활밀착형 유통 매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유치를 통해 1694가구의 단지 고정 수요와 장항지구 일대 1만 1천여 가구의 배후 수요를 비롯해 인근 일산호수공원 방문객 등 유동인구 흡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필수재 중심의 앵커 테넌트 확보에 따라 향후 후속 업종 유치 작업도 이어질 전망이다.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고양시 3대 호재로 꼽히는 'GTX-A 노선', 1기 신도시 재건축, 호수공원 재단장 등 수혜가 집중된 단지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바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대단지 고정 수요와 호수공원 인접 입지 등 단지 여건이 이마트 에브리데이 입점 계약으로 이어졌다”며 “키테넌트 입점을 계기로 상업시설 활성화 작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6 16:29

1분 소요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 견본주택 개관…오피스텔 189실 공급

부동산 일반

-전용 74~95㎡ 주거형 오피스텔 189실…20일 청약·21일 당첨자 발표·22일 계약-단대오거리역 역세권·성남 법조타운 예정지 인접…발코니·커뮤니티 시설 적용 현대엔지니어링이 16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은 옛 성남KT 부지를 개발해 지하 6층~지상 34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4~95㎡ 주거형 오피스텔 총 189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타입별 공급 물량은 ▲74㎡A 1실 ▲84㎡A 134실 ▲84㎡B 27실 ▲95㎡ 27실이다.청약은 오는 20일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정당계약은 22일 예정이다.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과 청약통장 가입 여부,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 방식으로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이 가운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한다.단지 인근에는 성남 법조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다. 신흥동 옛 성남산업단지 제1공단 부지에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이 이전할 예정이다.법조타운 예정지 인근에는 성남세무서도 위치해 있어 법원·검찰청 이전이 완료되면 법률·행정 관련 업무시설이 집적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자 측은 법조계 종사자를 비롯한 직주근접 주거 수요도 기대하고 있다.교통 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7번 출구가 있다. 8호선을 이용하면 잠실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주요 환승역을 통해 지하철 2호선과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등으로 갈아탈 수 있다.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수도권 주요 도로망과도 연결된다.생활편의시설은 단대오거리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인근에 상업시설과 음식점, 금융기관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이 있으며 수정구청과 성남시의료원 등 공공·의료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교육시설로는 단대초와 성남서중, 성남동중, 숭신고, 성남여고 등이 인근에 있다. 성남시해오름도서관과 성남시수정도서관, 학원가 등도 이용할 수 있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총 4개 타입의 평면을 마련했다. 발코니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 실사용 공간을 고려했으며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공용홀 창고도 제공한다.지상 5층에는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골프와 피트니스, GX룸, 개인PT실 등이 마련되며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선다.현대엔지니어링은 견본주택 개관을 맞아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KT수지빌딩 인근에 마련됐다.

2026.10.16 11:14

2분 소요
SK에코플랜트, 자원순환 캠페인… 누적 기부물품 3만건 돌파

건설

SK에코플랜트가 일상 속 자원순환과 나눔을 결합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4년부터 전개해 온 구성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CE100(Circular Economy 100)’의 누적 기부 물품이 3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CE100’은 구성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잡화, 생활용품, 도서, 소형가전 등을 기부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다. 수거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연계해 재판매되며,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활용된다. 이번 누적 3만건 달성은 서울 수송동 본사뿐 아니라 용인, 청주 등 전국 사업장 및 건설 현장의 구성원들이 일상 속 기부에 적극 동참한 결과다. SK에코플랜트는 본사 로비에 대형 수거함을 비치하는 한편 현장 여건을 고려해 직접 방문 및 택배 등 다양한 참여 경로를 지원해 왔다.기부 물품을 활용한 사내 바자회도 함께 운영 중이다.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직원의 신규 고용 및 임금 지원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다졌다. 이 밖에도 수거한 폐페트병과 캔의 수익금으로 현장 인근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고, 폐배터리 반납으로 마련한 새 건전지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형 친환경 나눔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3만건 돌파는 구성원들의 일상 속 실천이 꾸준히 쌓여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본사와 현장 모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및 나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K에코플랜트 임직원들은 지난해 총 5만208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하는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2026.10.16 10:28

2분 소요
현대건설, 아파트 뼈대까지 공장에서 만든다… ‘ALL-PC’ 시대 개막

건설

현대건설이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온 콘크리트 부품으로 아파트 핵심 구조를 짓는 ‘탈현장건설(OSC)’ 기술을 발전시키며 건설 현장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현대건설은 아파트의 중심 기둥 역할을 하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실 주변 벽체를 공장 제작 콘크리트(PC)로 지으면서도 지진에 잘 견디도록 만든 ‘PC 구조 벽체 시스템(H-PCW)’으로 대한건축학회 기준적합성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그동안 고층 아파트를 지을 때는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거푸집을 세우고 철근을 엮은 뒤 콘크리트를 부어 굳히는 전통 방식(RC 공법)을 주로 사용해 왔다. 반면 공장에서 미리 벽체나 기둥을 완제품 형태로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PC 공법)은 날씨와 상관없이 균일한 품질을 내고 현장 안전사고나 먼지·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고층 아파트의 중심축(코어)까지 적용하기에는 지진과 같은 충격에 약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현대건설이 삼표피앤씨, 까뮤이앤씨와 함께 개발한 H-PCW 기술은 ‘에이치-링크(H-Link)’라는 고리형 U자 후크 철근을 사용해 공장에서 가져온 콘크리트 벽과 벽 사이를 단단하게 고정한다. 이 기술 덕분에 공정이 훨씬 쉽고 빨라졌을 뿐만 아니라, 지진이 났을 때도 견디는 내진 성능과 구조적 안전성을 국가 설계기준에 맞춰 공식 입증했다.현대건설은 지난해 집 내부 기둥을 없애 공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주거용 PC 라멘구조’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아파트의 뼈대이자 중심인 코어 벽체까지 PC 공법으로 완성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로써 아파트 전체를 공장에서 만든 부품으로 조립해 짓는 ‘ALL-PC’ 아파트 단지 상용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오면서도 지진에 잘 견디도록 안전성을 완벽히 갖춘 것이 핵심”이라며 “아파트 품질은 높이고 공사 기간과 현장 위험은 줄이는 스마트 건설 시대를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현대건설은 아파트 외에도 지난달 공사에 들어간 포항 AI 데이터센터에도 사전 제작 콘크리트(PC) 공법 등을 활용해 공사기간을 단축해 나가고 있다.

2026.10.16 10:18

2분 소요
‘씨엘스톤 더 써밋 구로구청’ 오피스텔 152실 선착순 공급

부동산 일반

-전용 29.85~59.72㎡ 3개 타입…전 타입 알파공간 갖춘 복층형 구조 적용-대림역 통해 구로·가산디지털단지 접근…행정·의료·쇼핑시설 인접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들어서는 ‘씨엘스톤 더 써밋 구로구청’이 오피스텔 152실을 선착순 공급하고 있다.단지는 전용면적 29.85㎡, 29.93㎡, 59.72㎡ 등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타입에는 알파공간을 포함한 복층형 구조를 적용할 예정으로, 한정된 면적을 생활과 업무, 수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복층과 알파공간을 활용해 침실이나 휴식 공간, 업무공간 등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주변에는 행정·공공시설과 의료기관, 쇼핑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구로구청과 구로경찰서가 인근에 있으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생활편의시설로는 NC백화점과 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어 쇼핑과 장보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교육시설로는 동구로초등학교와 구로중학교, 영림중학교, 구로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위치한다.교통 여건은 지하철 2·7호선 대림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대림역을 통해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 신도림 등 서울 서남권 주요 업무·생활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주변 생활 인프라와 교통 여건, 내부 공간 구성을 함께 고려해 상품을 구성했다”며 “현재 잔여 호실을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씨엘스톤 더 써밋 구로구청’은 현재 잔여 호실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2026.10.16 10:00

1분 소요
포스코이앤씨, 서울 상봉동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오피스텔 11월 분양

분양

서울 동북권 핵심 재개발 거점인 중랑구 상봉동 옛 상봉터미널 부지에 포스코이앤씨의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일원(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조성하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오피스텔을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오피스텔은 지하 8층~지상 49층, 1개 동, 총 308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앞서 3개월 만에 일반분양을 마친 아파트 999가구와 함께 총 1307가구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 랜드마크를 완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교통 인프라를 강점으로 갖췄다. 도보권인 상봉역과 망우역을 통해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상봉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개통되면 5개 노선이 집결하는 ‘펜타역세권’ 입지로 거듭난다. 도로망으로는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 및 상품성도 우수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CGV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서울북부병원이 가깝고, 중랑천, 봉화산, 망우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시행사 신아주가 ‘트랜짓(Transit)’ 브랜드로 기획·운영하는 판매·문화·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세대 내부에는 4베이 판상형 및 이면개방형 구조, 조망형 LDK(거실-다이닝-주방)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을 끌어올렸으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은 무상으로 기본 제공된다. 또한 청약 가점제나 실거주 의무, 처분조건 등 규제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 유주택자나 청약 통장이 없는 수요자들의 접근성이 높다.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공급을 시작으로 주변 굵직한 개발사업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사업은 상봉터미널 인근 면목동 일대 4만4000여㎡ 부지에 기존 저층 주거지를 재개발해 나가고 있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오피스텔은 앞서 공급한 아파트 흥행을 통해 상봉터미널 부지의 입지와 브랜드 가치를 입증받은 단지”라며 “펜타역세권 교통망과 우수한 주거 인프라, 서울 신축 단지의 희소성이 더해져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10.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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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화정1지구 아르엘’ 분양 가시화…기관추천 특별공급 접수 시작

부동산 일반

-11월 중순 입주자모집공고·견본주택 개관 예정…총 802세대 규모-장애인·국가유공자·장기복무 제대군인·중소기업 근로자 등 기관추천 진행 ㈜서한이 울산 동구 전하생활권에 공급하는 ‘화정1지구 아르엘’이 기관추천 특별공급 신청 안내를 시작하며 분양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화정1지구 아르엘 기관추천 특별공급 신청 안내문에 따르면 단지는 오는 11월 중순 입주자모집공고와 견본주택 개관을 거쳐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장애인 특별공급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장애인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화정1지구 아르엘에는 울산광역시 14세대, 부산광역시 2세대, 경상남도 1세대가 각각 배정된 것으로 안내됐다.울산지역 신청자의 경우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과거 특별공급 당첨 이력이 없으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지적장애인과 정신장애인, 장애 정도가 심한 뇌병변장애인의 경우 배우자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접수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마감일은 각 시·구·군별로 다를 수 있어 개별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장애인 특별공급 외에도 국가유공자와 장기복무 제대군인, 10년 이상 장기복무 군인,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기관추천 특별공급이 진행된다.기관추천 특별공급은 해당 기관에서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관 추천을 받았더라도 특별공급 청약일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별도로 청약을 신청해야 하며, 미신청 시 입주자 선정 및 계약 체결 대상에서 제외된다.화정1지구 아르엘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앞서 견본주택 공개 준비도 진행 중이다. ㈜서한은 오는 11월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단지는 총 8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회사 측은 2020년 이후 울산 동구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800세대 이상 규모의 대단지라는 점과 최근 새롭게 선보인 ‘아르엘’ 브랜드가 적용된다는 점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단지는 울산 동구의 주요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동구청을 비롯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염포산 톨게이트를 통해 주요 도로망으로 이동할 수 있다.염포산터널과 아산로, 울산대교, 봉수로, 방어진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울산 도심과 주요 산업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HD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등 주요 산업체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인근에는 미포초를 비롯해 일산중, 명덕중, 대송중·고, 방어진중·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주변 자연·여가 환경으로는 염포산을 비롯해 동구국민체육센터, 명덕호수공원,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등이 있다. 지구 내에는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주택형은 전용면적 59㎡, 84㎡, 101㎡ 등으로 구성해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 내에는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서한 관계자는 “이번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견본주택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인 만큼 오는 11월 견본주택 공개를 통해 상품성과 주거 환경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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