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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공식 홈페이지 개편… “검증된 클라우드 성공 경험과 AI 인프라 역량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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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가 고객과 소통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NHN클라우드가 시장에서 쌓아 온 클라우드 구축 경험과 기술 역량을 고객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실제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강화 ▲산업별 클라우드 이해도를 높이는 정보 구성 ▲고객 중심의 UI·UX 개선을 주요 방향으로 진행됐다. NHN클라우드는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어떤 환경에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운영해 왔는지와 그 경험이 고객의 서비스 운영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재정비했다.이를 통해 클라우드 도입을 처음 검토하는 고객부터 실제 전환을 고민하는 고객까지, 각 단계에 맞는 정보를 보다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정리해 전달함으로써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먼저, NHN클라우드는 산업별 솔루션과 레퍼런스 아키텍처 콘텐츠를 중심으로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지난 7월 국가 GPU 구축·운영 사업에 최다 GPU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며 대규모 AI 인프라 설계·구축·운영 역량을 입증한 사업 전문성과 함께, 공공·금융·교육·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 도입과 전환을 지원해 온 경험을 콘텐츠 전반에 반영했다.공공과 금융 부문에서는 대규모 트래픽 처리와 높은 보안·안정성이 요구되는 서비스 환경을, 교육과 게임 분야에서는 확장성과 운영 안정성이 중요한 플랫폼 구축을 지원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은 자신의 산업과 유사한 사례를 참고해 클라우드 구성 방식과 활용 구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단순 기능 설명이 아닌 실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홈페이지 전반의 구조와 사용성도 함께 개선됐다. 전체 메뉴를 단순화해 핵심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검색 필터 기능을 고도화해 서비스 유형, 산업, 활용 목적에 따라 필요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문 목적에 따라 적합한 정보를 추천하는 페이지를 새롭게 구성하고, 산업별 솔루션과 서비스 상세 페이지 등 핵심 콘텐츠의 가독성을 강화했다.클라우드를 처음 접하는 고객을 위한 온보딩 콘텐츠도 보강됐다. ‘시작하기 가이드’와 ‘용어집’을 추가해 클라우드와 AI 인프라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서비스 활용 흐름까지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도입 초기 단계에서 느낄 수 있는 부담을 줄이고, 보다 원활한 서비스 검토와 활용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향후 NHN클라우드는 홈페이지를 클라우드와 AI 인프라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속 고도화하고,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탐색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사용성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NHN클라우드 관계자는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 과정에서 쌓아온 경험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 전반을 재정비했다”며 “산업별 사례를 통해 클라우드 활용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만큼, 고객의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는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24 16:33

3분 소요
콘텐츠에서 수출까지…서울바이브, 인플루언서 라이브커머스 ‘실행형 모델’ 선보인다

산업 일반

콘텐츠가 곧바로 커머스와 수출로 이어지는 인플루언서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바이브(SEOUL VIBE)는 서울콘(SeoulCon) 2025의 대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29일(월) 저녁 7시, 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서울바이브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브랜드 관계자, 미디어,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서울의 중심에 모여 콘텐츠 → 커머스 → 글로벌 유통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구조를 직접 경험하는 글로벌 네트워킹 페스티벌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및 인플루언서 브랜드 공동구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K-Beauty와 K-Food 제품을 실시간으로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실행형 커머스 구조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브랜드 홍보나 체험을 넘어 실제 매출과 수출로 이어지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모델을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이번 SEOUL VIBE에는 서울어워드 선정 브랜드를 비롯해 더코코, 믹순, 풀무원, 파리크라상 등 국내를 대표하는 K-Beauty·K-Food 브랜드들이 참여해, 프리미엄 브랜드 체험과 라이브커머스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인플루언서 MBA(IMBA) 최유진 주임교수가 기획하고, 최유진 교수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주최한다. 최유진 주임교수는 “이번 서울바이브는 단순한 전시나 네트워킹 행사가 아니라,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에서 직접 라이브로 K-Beauty와 K-Food 커머스를 실행하는 실질적인 수출 모델”이라며 “콘텐츠가 곧바로 해외 시장과 연결되는 차세대 인플루언서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의 밤, 비즈니스와 콘텐츠,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가 어우러지는 서울콘 2025의 가장 주목받는 현장이 될 서울바이브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5.12.24 16:21

2분 소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태국→캄보디아 도피 끝 체포

산업 일반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해외 도피 중이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7)씨가 경찰에 체포됐다.경기 과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황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에서 필로폰을 지인 등 타인 2명에게 주사기를 이용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범죄 사실에 대해서는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경찰은 전했다.황씨는 이 같은 마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같은 해 12월 태국으로 도피했다.경찰은 황씨의 해외도주로 수사를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지난해 5월 인터폴에 청색수배(소재파악)를 요청하고, 여권 무효화 조처를 했다.이후 황씨는 불상의 방법으로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지내 온 것으로 전해졌다.황씨의 근황은 그동안 일부 연예매체를 통해 다뤄지다가 지난 10월 캄보디아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는 보도를 통해 대중에 널리 알려지게 됐다.그러던 중 황씨의 변호사는 최근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경찰이 체포 절차에 돌입했다.경찰은 캄보디아로 건너가 현지 영사와 협의를 거쳐 황씨의 신병을 인수하고 프놈펜 태초국제공항의 국적기 내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황씨는 이날 오전 7시 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으며, 현재 과천경찰서에서 조사받고 있다.황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라는 점과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모았다.그는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을 받았고, 이듬해 집행유예 기간에도 재차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황씨는 배우 고 이선균씨가 연루된 마약 사건 수사 과정에서도 2023년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아 지난해 입건된 바 있다.경찰 관계자는 "캄보디아 이민청 확인 결과 황씨의 입국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체포 건은 고 이선균씨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황씨 또한 해당 사건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025.12.24 15:10

2분 소요
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IT 일반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해상도에 최대 18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27형 '오디세이 G8(G80HF)' ▲240Hz 주사율과 300니트 밝기의 QD OLED 모니터 32형 '오디세이 OLED G8(G80SH)' ▲세계 최초로 듀얼 모드 기반으로 최대 1,040Hz 주사율을 구현한 27형 '오디세이 G6(G60H)'이다.3D·게이밍 모니터 최초의 6K 초고해상도 화질…표현력·몰입감 극대화'오디세이 3D G9(G90XH)', '오디세이 G8(G80HS)', '오디세이 G8(G80HF)' 등 3종은 6K(6,144x3,456)와 5K(5,120x2,880) 초고해상도를 갖춰 그래픽 표현력과 시각적 몰입감을 대폭 강화했다.'오디세이 3D G9(G90XH)'은 무안경 3D 방식에 6K 해상도를 세계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전작대비 약 40% 더 커진 32형 크기 ▲게임마다 최적의 3D 입체감을 조절하는 3D 설정 기능 ▲최대 165Hz 고주사율 ▲1ms(GtG) 응답속도 ▲고주사율 듀얼 모드(3K·330Hz)를 지원한다.'오디세이 3D'로 '퍼스트 버서커: 카잔', '스텔라 블레이드', 'P의 거짓: 서곡(Lies of P: Overture)', '몬길: STAR DIVE' 등을 포함한 약 60여 종의 게임을 3D 화질로 즐길 수 있다.'오디세이 G8(G80HS)'는 32형 크기에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와 165Hz 주사율을 제공하고, 고주사율 모드(3K·330Hz)로도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모드' 기능을 지원한다. '오디세이 G8(G80HF)'는 27형 크기에 5K 초고해상도에 180Hz 주사율을 제공하고 이 제품 역시 고주사율 모드(QHD·360Hz) 기능을 지원한다.오디세이 G8 두 모델 모두 ▲Display Port 2.1 탑재 ▲엔비디아 지싱크 컴패터블(G-SYNC™ Compatible)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등 게이밍 최신 기능을 대거 지원한다.QD OLED 패널 기반 최대 240Hz 지원…게임 플레이에 특화'오디세이 OLED G8(G80SH)'은 32형 크기로 QD OLED 패널 기반 4K(3,840×2,160) 해상도와 최대 24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300니트 최대 밝기 ▲Display Port 2.1 탑재 ▲글레어 프리(Glare-Free) 기술 등 게임 플레이에 특화됐다.특히 G80SH 제품은 최대 80Gbps의 전송 대역폭을 지원하는 UHBR 20 (초고속 비트레이트) Display Port 2.1가 탑재돼 HDR(High Dynamic Range), VRR(Variable Refresh Rate)와 같은 최신 영상 기술을 데이터 손실과 왜곡없이 안정성 있게 제공한다.게다가 VESA Display HDR 트루블랙 500(VESA DisplayHDR™ True Black 500) 인증으로 뛰어난 블랙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최대 98W 충전을 지원하는 USB-C도 탑재했다.세계 최초 1,040Hz 초고주사율 구현…게이밍 모니터 기술 선도삼성전자는 초고주사율 모델도 함께 선보이며 움직임이 빠른 e스포츠·고성능 게임 환경에 적합한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 기술을 선도한다.'오디세이 G6(G60H)'는 27형 크기로 QHD(2,560x1,440) 해상도와 600Hz 고주사율 지원한다.특히, 듀얼 모드로 초고주사율 전환 시 최대 1,000Hz뛰어넘는 세계 최초 1,040Hz 게이밍 모니터(HD 화질 기준)로 게임 장르별로 맞춤 플레이가 가능하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CES 2026에서 세상에 없던 혁신 기술을 최초로 구현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게이밍 업계를 선도하고 새로운 기술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모니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주사율 144Hz이상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025년 3분기 금액 기준 18.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7년 연속 1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또, OLED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 27.4% 점유율로 3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5.12.24 10:25

3분 소요
아임고트, CJ온스타일 라이브 통해 '뉴질랜드 전지 산양유' 프리미엄 가치 알린다.

산업 일반

태생부터 다른 산양유, 프리미엄 뉴질랜드 산양유 브랜드 아임고트(IMGOAT)가 오는 12월 27일 오전 6시 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식 런칭하며 국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우유 그 이상의 우유"라는 핵심 메시지로 프리미엄 우유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아임고트 산양유는 청정 뉴질랜드에서 자연방목(Grass-fed)으로 자란 산양의 원유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산양 분유를 개발한 데어리고트(Dairy Goat Co-operative)의 원료를 사용하며, 원유 생산부터 가공, 제품까지 단일 밸류체인으로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한다. 비유전자변형(GMO FREE), FSSC 22000 식품안전 인증, 할랄 시설 인증을 갖춰 글로벌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산양유는 전 세계 유제품 생산량의 약 2.4%에 불과한 희소 원유로, 일반 우유와는 구조 자체가 다르다. 모유와 가장 가까운 A2 단백질이 많고, 알파S1-카제인 함량이 낮기때문에, 작은 유지방 입자 구조로 '락토프리 공법 없이도 소화가 잘 된다. 국내 성인의 75%가 우유 섭취 후 소화 불편을 경험하는 점을 고려할 때, 우유가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또한 아미노산 스코어 130점의 고품질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고함량의 칼슘,마그네슘, 비오틴,셀레늄,비타민b2, 그리고 천연 올리고당이 일반 우유보다 2~6배 많아 인공첨가물이 아닌 자연이 만든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로, 장 건강까지 도움이 되는 완전식품이다.아임고트는 기존 건강식품 시장의 기능 중심 제품들과 달리, '아무것도 섞지 않은 순수한 우유 그 자체'라는 철학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우유 그 이상의 우유', '태생부터 다른 프리미엄 밀크'라는 메시지로 천연 유래와 소화 용이성 중심의 건강 솔루션을 제안한다.특히 저온 저가공 방식으로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최소한만 가공하는 '덜 가공할수록 프리미엄'이라는 철학을 실천한다. 유지방을 인위적으로 제거(탈지분유)하지 않고, 첨가물 없이 산양유 본연의 부드러움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 자연 그대로의 산양유의 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아임고트는 뉴질랜드 프리미엄 산양유를 시작으로 산양유츄어블, 비누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SKU를 늘리고 있고, 펫푸드 등으로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으로 산양유를 중심으로 한 토탈 헬스케어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아임고트 관계자는 "이번 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프리미엄 산양유의 진정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우유가 불편했던 분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뺄 것도, 더할 것도 없이 자연 그대로의 영양과 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3 17:31

2분 소요
Pharmacy Vaccination Allowance Discussion Fires But “We need to prepare for next pandemic”

산업 일반

In order to strengthen public health, there was a suggestion that vaccinations should also be available at pharmacies. According to the industry on the 8th, Lee JungYeon, who is a professor at Ewha Womans University’s College of Pharmacy, proposed this in a paper published in the recent issues of the Korean Society of Clinic pharmacy. Professor Lee JungYeon pointed out that the crisis was repeated due to the COVID-19 pandemic(infectious disease epidemic), such as delayed vaccination, vaccine avoidance, and lack of medical personnel. Nevertheless, pharmacists were not considered as an alternative workforce for vaccination. This is because the current pharmaceutical affairs act and infectious disease prevention act limit the role of pharmacists to the storage and distribution of vaccines, and counseling. Professor LeeJungYeon urged that pharmacists should be allowed to administer vaccines, even to prepare for the next pandemic. Pharmacist-administered vaccinations are already actively implemented abroad.According to the World Federation of Pharmacists(FIP), 56 out of 120 participating countries in the world operate pharmacy-based vaccination programs. Among them, 44 countries are found to be directly administered by pharmacists and 26 countries have prescription rights. In particular, in the United States, more than 70% of all adult COVID-19 vaccinations have been administered at pharmacies. In the UK, 46% of COVID-19 vaccine doses were administered at pharmacies as of 2023. The United States was initially at odds over a role dispute with the medical community. However, with the pharmacy based vaccination certification training program that began in 1996, more than 360,000 certified training pharmacists were allowed to participate in the 2009 flu vaccine and the 2020 COVID-19 vaccine on a large scale. Currently, all states in the United States allow pharmacists to participate in the pneumococcal vaccine flu vaccine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shingle vaccine for adults. Professor LeeJungYeon insisted that Korea should also take this step.According to Professor LeeJungYeon, pharmacist-administered vaccination can provide various benefits such as accessibility, flexible operating time, national infectious disease management burden, reduction of unvaccinated people. As a result, it is highly likely to contribute to improving the vaccination rate. However, this requires several prerequisites, such as strengthening the capabilities of pharmacists. First of all, it is necessary to secure prepared pharmacists through pharmacy based vaccination certification training. This should be prepared for a long period of time before securing legal authority. Many countries already include this in required education for pharmacy. Legal basis should also be established. The Enforcement Rules of the Infectious Disease Prevention Act may newly establish provisions that enable pilot projects for pharmacist vaccination, and seek to revise laws that can include tasks such as “administration of vaccine for preventable infectious disease” in the Pharmaceutical Affairs Act. Collaboration among various stakeholders is also an important task. It is necessary to win public support through consultations with the medical communit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legislative agencies. Professor LeeJungYeon said, “The number of countries participating in vaccinations across six continents around the world continues to increase, and this is the basis for confirming that pharmacists’ participation is not related to medical infrastructure, population, or medical insurance systems”, adding, “The definition that ‘vaccine administration is not a pharmacist's domain is changing.”▶원문 기사: 약국 백신 접종 허용 논의 불붙나 “넥스트 팬데믹 대비해야” ◆이코노미스트가 글로벌 차세대 경제 리더, 청소년 기자단 영 저널리스트와 함께합니다. 영 저널리스트 기자단은 프리미엄 경제지 이코노미스트, 논술 전문 기관 Ni 에듀케이션과 함께 주요 시사 이슈를 팔로우업하고 직접 기획, 취재, 기사 작성 활동을 하며 사회적 문제를 고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 기사는 영 저널리스트 기자단이 이코노미스트 기사를 영문으로 번역하며 이슈를 팔로우업한 기사입니다. 차세대 글로벌 경제 리더, <영 저널리스트 with 이코노미스트> 영문 기사는 매주 연재됩니다.

2025.12.23 17:15

4분 소요
Will Harry Potter’s “invisibility cloak” become reality? ...KAIST invented liquid-metal ink

산업 일반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 Technology (KAIST) announced that research team of Professor Hyoungsoo Kim in the Department of Mechanical Engineering and Professor Sanghoo Park in the Department of Nuclear and Quantum Engineering invented a technology of next-generation elastic Cloaking technology that can absorb, control, and shield electric current, based on Liquid Metal Composite Ink (LMCP).In order to actualize Cloaking technology that makes objects seem invisible in tracking devices such as radar and sensors, we should be able to freely control light or waves on the object’s surface.However, previous metal materials had the limitation that when too much force is applied, they break easily, because it is firm and doesn’t stretch easily. This caused difficulty in adapting it to electronic devices that stick on the body, or robots that can freely transform its formation.The liquid metal composite inks the research team made do not break the electricity even when stretching up to 12 times its original length, and showed high resilience that doesn’t rust and lowers the quality even when being left for 1 year in the air. This ink keeps its metallic function and is also squishy just like rubber.In order to prove this ink’s performance, the research team created an ‘elastic Metamaterial absorbant’ that has a different property of absorbing electric current based on how much it stretches.‘Metamaterial’, a component that has new optical properties never seen in nature, showcases special properties, such as creating focus smaller than light wavelength of ‘negative refraction’, which bends the light in a different direction from the basic refraction path.After stamping a pattern with the ink and stretching it like a rubber band, the kind of electric current (frequency range) that is absorbed differs. This indicates that it can be used for Cloaking technology-the technology that can hide objects better from radars or communication signals based on the situations.The researchers explained that this technology is innovative electric material technology that satisfies elasticity, conductivity, long-term stability, simplicity of the process, and electric current control function at one time.Professor Hyoungsoo Kim said “we are able to actualize electric current functions only with printing process, not requiring complicated devices” and that “we look forward to this technology being used in various future technologies such as robot’s skin, wearable devices that we put on our body, and defense sector radar stealth technology.”▶원문 기사: 해리포터 '투명망토' 진짜 나오나…카이스트, 액체금속 잉크 개발 ◆이코노미스트가 글로벌 차세대 경제 리더, 청소년 기자단 영 저널리스트와 함께합니다. 영 저널리스트 기자단은 프리미엄 경제지 이코노미스트, 논술 전문 기관 Ni 에듀케이션과 함께 주요 시사 이슈를 팔로우업하고 직접 기획, 취재, 기사 작성 활동을 하며 사회적 문제를 고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 기사는 영 저널리스트 기자단이 이코노미스트 기사를 영문으로 번역하며 이슈를 팔로우업한 기사입니다. 차세대 글로벌 경제 리더, <영 저널리스트 with 이코노미스트> 영문 기사는 매주 연재됩니다.

2025.12.23 17:05

3분 소요
'연구원에 성적요구' 의혹…'저속노화' 정희원, 손절 시작됐다

유통

'저속노화' 열풍을 타고 식품업계와 협업을 이어온 정희원 박사가 강제추행 등 혐의로 고소되면서 기업들이 정 박사와 협업을 중단하는 등 거리두기에 나섰다.23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정 박사와의 협업을 중단했다.CJ제일제당은 정 박사의 레시피를 활용한 렌틸콩현미밥과 파로통곡물밥 등 '햇반 라이스플랜' 제품의 포장을 교체했다. 이 제품의 종이 포장에는 정 박사의 이름과 사진이 들어있었다.CJ제일제당은 웹사이트에서도 정 박사와 관련한 홍보물을 삭제했다.매일유업도 정 박사와 협업한 매일두유 렌틸콩 제품 홍보물에서 정 박사와 관련한 내용을 없앴다.매일유업이 정 박사와 공동 개발한 매일두유 렌틸콩 제품은 설탕을 넣지 않고 설계했고, '저속노화 식단' 핵심 곡물인 렌틸콩을 원료로 사용했다.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저속노화' 개념이 인기를 끌면서 여러 식품·유통기업이 정 박사와 손잡고 제품을 출시했는데, 최근 사생활·법적 리스크가 불거지며 거리두기를 하는 모습이다.정 박사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저속노화' 개념을 대중에 알리면서 주목을 받았다.그러나 최근 서울아산병원 소속 연구원 A씨와의 관계를 둘러싸고 고소·맞고소가 이어지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정 박사는 A씨를 주거침입과 공갈미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 측은 이에 맞서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등 혐의로 정 박사를 맞고소한 상태다.

2025.12.23 15:04

1분 소요
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 신작 MMORPG ‘오딘Q’ 타이틀 및 B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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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오딘Q’의 공식 타이틀과 BI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타이틀과 BI는 ‘오딘Q’가 지향하는 세계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시각화한 것으로,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EDD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특유의 분위기를 담았다. 함께 공개된 공식 일러스트는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을 통해 세계관과 ‘오딘’ IP 특유의 신화적 색채,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오딘Q’는 2024년 지스타에서 ‘프로젝트Q’라는 이름으로 첫 공개된 작품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최상급 그래픽과 쿼터뷰 방식의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를 자랑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 구축한 신화적 해석과 하이엔드 그래픽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신규 기술 기반의 MMORPG 플레이 경험을 구현하고 있다.게임은 북유럽 신화의 핵심 자료인 ‘에다’를 기반으로 한 세계가 배경이며, 다양한 종족과 직업 조합을 통해 전투 개성을 살리는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또한 각 지역과 던전에 독창적인 기믹을 배치해 협동 중심의 전투 재미를 강화하고, 이용자가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성장 방향을 달리할 수 있도록 분쟁·협동 콘텐츠를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오딘Q'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서비스 5년 차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기술력과 그래픽 품질을 기반으로, ‘오딘Q’에서 한층 더 향상된 비주얼 퀄리티와 몰입감을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및 글로벌 무대에서 쌓은 MMORPG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오딘 Q’의 안정적인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Q’는 기존 ‘오딘’ IP의 세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북유럽 신화 기반 MMORPG가 지닌 몰입감과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며 “타이틀 및 BI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개발 성과를 단계적으로 선보이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딘Q’의 개발 현황 및 이후 공개 콘텐츠는 향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2025.12.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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