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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에 '생활고장 무상 수리'

정책이슈

경북 경산에서는 "수도꼭지를 고치지 못해, 요즘 생수만 이용하고 있다"는 독거노인의 하소연이 더는 들리지 않게 됐다. 경산시는 오는 7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및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잔고장 무상 수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주방·욕실 등 일상 공간에서 자주 발생하는 전등, 수도꼭지, 문손잡이 교체 등 간단하지만 혼자서는 쉽지 않은 생활 소모품 전반에 대해 직접 방문해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이다.경산시는 가구당 연간 최대 7만 원 이내의 수리에 따른 재료비를 지원하고, 출장비와 인건비는 경산시 시니어클럽에서 부담한다. 수리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직접 수행한다. 복지와 고용이 결합된 이 사업은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방문해 수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안부 확인은 물론,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7월부터 경산시 시니어클럽에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150가구로 진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립 위험 가구를 지역사회가 함께 살필 수 있는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작지만 따뜻한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함께 닿을 수 있도록 세심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6.26 17:34

1분 소요
日, "美 '자동차 관세 25%'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

자동차

미일 관세 협상의 일본 측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7차 협상을 위해 26일 미국으로 출국했다이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출국 직전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기한을 정해 협상하지 않지만, (상호관세 유예가 끝나는) 7월 9일을 염두에 두면서 협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자동차 관세 철폐를 요구할 것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자동차 관세 25%라는 것은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미국의 자동차 관세를 완전히 없애는 방안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최대한 낮추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미국과 일본은 이달 초 5차 협상에서 자동차 관세를 15%포인트 이상 낮추는 쪽으로 거의 의견을 모았으나, 이후 미국이 입장을 바꿔 인하 폭을 한 자릿수로 제한하겠다는 의향을 일본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지금까지 일본 자동차 기업이 미국 내 생산과 고용 측면에서 큰 공헌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실을 미국 측에 설명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한미 통상 협의를 위해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찾았다.여 본부장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상호관세와 자동차·철강 등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를 요청했다.한미 양국은 24일부터 26일까지 기술협의를 진행한다.

2025.06.26 15:08

1분 소요
'카카오페이'에 무슨 일이…이틀만에 또 '거래정지'

증권 일반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 중인 카카오페이가 26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돼 26일 하루 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24일 거래정지 이후 이틀 만에 다시 거래가 정지된 것이다.이날 한국거래소는 앞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음에도 주가가 지속해서 상승 중인 카카오페이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지정일인 이날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거래가 재개된 후 주가가 추가 급등할 경우 다시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카카오페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 기대가 커지면서 이달 들어 주가가 무려 147.8% 급등했다.이에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돼 지난 24일 하루 거래가 정지됐으나, 이후 거래가 재개된 25일에도 주가가 1.96% 추가로 올랐다.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잰걸음 속 부작용 우려도스테이블코인이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정 자산에 가치를 고정한 가상화폐를 말한다.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은 스테이블코인의 확대 흐름에 맞춰 스테이블코인을 제도화하고자 하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10일 발의된 '디지털자산기본법안'은 자기자본 5억원 이상 등의 요건만 충족하면 은행뿐 아니라 비은행 회사에까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국내외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빠르게 추진되는 가운데, 은행권과 핀테크, 게임업계 등에서는 시장 선점을 위한 관련 상표권 출원도 잇따르는 분위기다.스테이블코인이 가상자산 시장 내 주요한 거래 수단으로 정착되면서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시가 총액은 지난달 말 기준 2309억달러(주요 스테이블코인 10종 기준)까지 불어났다.다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한국은행은 지난 25일 스테이블코인 확산이 코인런(대규모 코인 인출 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외환시장 충격 등 다양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5.06.26 14:33

2분 소요
이 대통령 "경제는 타이밍, 긴축만 고집하는 건 무책임한 방관" 시정연설

정책이슈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뒤 처음으로 국회 시정연설에 나서 여야 의원들에게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30조 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추경안 시정연설에서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국회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국힘, 추경 삭감에 주력하겠지만⋯필요한 예산 의견 내달라"이 대통령은 "'경제는 타이밍'이라는 오랜 격언이 있는데,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이라며 "신속한 추경 편성과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우리 경제, 특히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인수위도 없이 출범한 정부가 시급하게 추경안을 편성한 이유는 경제가 처한 상황이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매우 엄중한 시기다. 수출이 회복이 더딘 가운데 내수마저 꺼지고 있고, 경제성장률은 심지어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며 "구직을 단념한 청년의 숫자는 역대 최고 수준이고 폐업 자영업자 수도 연간 100만명에 달한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 팬데믹도 견뎌낸 우리 경제가 지난 3년간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며 "특히 12·3 불법비상계엄은 가뜩이나 침체된 내수경기에 치명타를 입혔다. 미국발 관세 충격부터 이스라엘·이란 분쟁까지 국제정세는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이 대통령은 "그래서 지금은 경제가 다시 뛸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 경제위기에 정부가 손을 놓고 긴축만을 고집하는 건 무책임한 방관이자, 정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이라면서 확장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다. 위기 앞에 실용으로 답하는 정부여야 한다"며 "이념과 구호가 아니라 실천이 바로 새 정부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이번 추경안은 경제위기 가뭄 해소를 위한 마중물이자 경제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또 "정부가 추경안에 담지 못한 내용이 있다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주저하지 말고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야당 의원들도 삭감에 주력하겠지만, 필요한 예산 항목이 있거나 추가할 게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을 내달라"고 당부했다.다만 이 같은 언급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민주당 의원들만 박수를 보냈다.野, '무반응'으로 연설 들어…퇴장 땐 기립 악수이 대통령이 10시 9분부터 17분간 시정 연설을 하는 동안 민주당 의원들은 총 12차례 박수 호응을 보낸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수를 치지 않았다.여당 의원들은 연설 초반 이 대통령이 "외교에는 색깔이 없다"며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강조한 대목에서 첫 박수를 보냈다.이때 국민의힘 의원들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이 대통령은 "(여당의 박수에) 감사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응이 없는데 좀 쑥스러우니까…"라고 웃으며 에둘러 말하기도 했다.이 대통령 연설 중 민주당 의원들은 박수를 치거나, 내용을 메모하는 등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달리 국민의힘 의원 중 일부는 눈을 감거나 휴대전화를 봤다.이 대통령은 연설을 마친 뒤 중앙 의석은 물론 국민의힘 의석을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했고, 우 의장과는 악수도 했다.이 대통령은 퇴장 때는 국민의힘 의석 쪽으로 이동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립해 이 대통령과 악수 인사를 나눴다.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 회복"한편 이 대통령은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편성 등 이번 추경안의 세부 내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이 대통령은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새 정부의 철학에 따라 지방에 더 많은 국비를 배정했다"고 밝혔다.경기 활성화 투자 촉진 예산 3조9000억원에 대해서는 "AI와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고 벤처·중소기업 모태펀드 출자 등으로 성장 동력을 살릴 것"이라고 했고, 민생예산 항목 5조원에 대해서는 "같은 경제위기라도 고통의 무게가 같지 않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0조3000억원의 세입경정 예산을 반영한 것에 대해서는 "재정의 안정성과 국회의 예산 심의·확정권을 존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이 대통령은 "세수 결손을 방치하면 연말에 예산을 대규모로 불용 처리할 수밖에 없다"며 "이는 사실상 긴축재정 운용으로 민생과 경기 회복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대통령은 "새 정부는 변칙과 편법이 아닌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정책을 펼치겠다. 추경안에 세입경정을 반영해 이미 편성한 예산이라도 필요한 사업만 적재적소에 집행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다행히 새 정부 출범 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돼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25.06.26 13:12

4분 소요
'이혼숙려캠프' 13기 부부 등장…과학수사대 출동, 무슨 일?

정책이슈

13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 조사가 공개된다.오늘(26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3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 12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이 그려진다.새롭게 등장한 13기 첫 부부는 과거 파혼과 이혼이라는 비슷한 아픔을 겪은 것을 계기로 가까워져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이들은 결혼 후 육아에서의 입장 차이와 가정 경제 상황으로 인해 고민 끝에 캠프를 찾았다고 밝힌다. 특히 부부는 사기 피해를 겪고 대출을 받으며 급격히 가계가 어려워졌는데, 이러한 문제를 겪으며 과학수사대까지 출동한 사건을 공개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남은 12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도 공개된다. 특히 외로움을 이유로 늘 술을 곁에 두던 ‘주정 부부’ 남편은 최종 조정에서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아내의 반전 면모에 깜짝 놀란다고. 캠프에서 내내 남편에게 맞춰주던 아내의 단호해진 태도에, 남편은 물론 조정을 지켜보던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또한 ‘울컥 부부’는 매우 감성적인 남편과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아내의 극명한 성격 차이로 일상 속 사소한 문제에서도 다툼을 겪었으나, 전문과 상담과 심리극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거치며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부부 사이가 개선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이들의 결말에 궁금증이 모인다. 13기 첫 번째 부부의 자세한 사연과 ‘주정 부부’, ‘울컥 부부’의 조정 결과는 오늘(26일) 오후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일간스포츠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6 10:57

2분 소요
신세경 악플러에 징역 2년 "선처 없다"…뭐라 했길래

정책이슈

배우 신세경의 악플러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26일 신세경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배우 신세경에 대한 지속적 사이버 괴롭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피고인은 장기간에 걸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익명으로 배우 본인은 물론, 팬과 가족, 지인들을 대상으로 협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적 언행 등을 반복했다. 피고인은 경찰에 의해 체포된 이후 현재 1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 이는 악성 댓글 사안으로는 이례적인 조치다.더프레젠트컴퍼니는 “당사는 추가적인 악성 게시물 및 악플러 관련 증거자료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피고인의 법률대리인은 재판 과정에서 “은둔 생활을 해온 피고인이 사회 복귀를 희망하며 현재, 주 14시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피고인 또한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반복적인 협박과 악성 댓글의 수위 등을 고려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더프레젠트컴퍼니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의 법적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유사 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도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강경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끝으로 “누군가의 왜곡된 욕망으로 인해 다수의 무고한 이들이 고통받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과 정의의 원칙 아래 가해자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팬분들의 소중한 제보가 큰 힘이 되었다”라고 전했다.일간스포츠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6 10:55

2분 소요
아오이 소라 '아스카 키라라' 소신 발언? "AV 배우 매춘부 아냐…"

정책이슈

성인 영상 배우로 활동했던 일본 방송인 아오이 소라가 소신 발언을 했다. 그는 25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성행위를 표현하고 있지만, AV배우는 창녀가 아니에요”라고 발했다. 이어 “AV 여배우의 지위라는 게…”라고 덧붙이며 씁쓸한 심정을 드러냈다.이 같은 아오이 소라의 게시물은 일본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더보이즈 전 멤버 주학년을 둘러싼 성매매 의혹 보도에 대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아오이 소라는 “결국 나쁜 건, 그런 의혹이 사진이 유출될 만한 행동으로 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팬들 입장에서는 ‘하필 AV 여배우냐’는 반응도 나올 수 있겠죠”라고 한국 팬들의 심리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학년은 지난 5일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이 알려지며 팀에서 퇴출당했다. 또 그는 아스카 키라라에게 돈을 주고 잠자리를 가졌다는 성매매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주학년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현재 주학년은 아스카 키라라와 만남을 가진 건 맞으나, 성매매 의혹은 강력 부인중이다. 또 “소속사 원헌드레드가 20억 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저에게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저는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한편 원헌드레드 측은 주학년이 전속계약서 6조 3항의 ‘연예 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의 품의를 손상하는 행위’라는 조항에 따라 해당 사안이 계약 해지 사유라는 것을 충분이 인지시키고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일간스포츠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6 10:54

2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