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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하반기 임원인사 단행…김나영·최인영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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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이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사업개발(BD), 헬스케어 사업 등 핵심 분야의 성과를 반영한 하반기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2일 한미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는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3명, 사업회사 한미약품 3명 등 총 6명이 승진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 임원 인사는 전문경영인 체제 수립 이후 처음 실시된 정기 인사다.한미약품에서는 김나영 전무와 최인영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신준섭 상무가 전무이사로, 맹지웅 상무보가 상무이사로, 이준원 이사가 상무보로 각각 승진했다. 한미약품 최재혁 그룹장은 이사로 승진했다.회사 측은 이번 인사가 올 초 취임한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의 첫 임원 인사로, 미래 성장과 혁신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김나영 부사장은 비만·대사질환 성장 전략인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의 사업화 전략을 구축하고 시장 진입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최인영 부사장과 맹지웅 상무이사는 차세대 혁신신약 개발과 글로벌 사업 성과를 이끌며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과 장기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의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최재혁 이사는 미래성장부문 비만대사센터에서 비만·대사질환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담당하며 H.O.P 프로젝트 등 핵심 신약 개발에 참여해 왔다.한미사이언스에서는 의료기기 사업 성과도 승진에 반영됐다.신준섭 전무이사는 헬스케어사업부문 의료기기 사업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조직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이준원 상무보는 의료기기기획팀을 이끌며 신규 사업 기획과 제품 전략 수립, 사업 운영 효율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한미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성과와 전문성, 미래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성과 중심 인사"라며 "글로벌 신약 개발과 기술수출, 헬스케어 신사업 등 핵심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02 16:38

2분 소요
셀트리온, 미취업 청년 대상 바이오 부트캠프 '셀인'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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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미취업 청년들의 바이오 분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부트캠프 'K-뉴딜 아카데미 셀인(Cell-In)' 교육생을 오는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실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직무 경험 부족과 경력 공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바이오 산업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셀트리온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바이오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셀인(Cell-In)은 바이오 산업에 진입(In)하는 셀린이(바이오 초보자)를 의미하는 프로그램으로, 바이오 분야 경험이 없는 청년들도 기초부터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바이오 산업에 관심은 있지만 전공이나 경력이 부족해 진입을 망설였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교육 과정은 오는 8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하루 8시간, 주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인천 송도와 경기 시흥 두 곳에서 운영된다. 교육 초반과 마지막 과정은 송도 교육장에서 바이오 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 중심으로 진행되며, 중간 과정은 시흥 실습장에서 직무 특화 교육과 현장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커리큘럼에는 ▲서울대 가상현실(VR) 실습 프로그램 ▲글로벌 바이오 장비 기업 싸토리우스(Sartorius) 프로젝트 ▲연세대 한국형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K-NIBRT) 교육 등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바이오 생산공정과 ▲연구개발(R&D) ▲품질관리(QC) ▲품질보증(QA)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오는 8월 7일 기준 퇴사자도 지원 가능하며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서류심사와 AI 역량검사,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참가자들에게는 교육비 전액을 정부가 지원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기간 동안 1인당 총 30만원의 훈련지원금도 지급된다. 또한 노트북 무상 대여와 바이오 기업 설비 투어 기회도 제공된다.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셀트리온은 교육 수료에 그치지 않고 1대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모의면접 ▲포트폴리오 제작 등을 지원해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장기 구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동시에 바이오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K-뉴딜 아카데미 Cell-In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지원 접수는 셀트리온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내 1대1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6.29 14:46

2분 소요
GC녹십자웰빙, 美 FDA 3상 앞둔 지방분해주사 도입…비만·에스테틱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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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진입을 앞둔 차세대 지방분해주사를 도입하며 비만·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확대에 나섰다.GC녹십자웰빙은 바이오 기업 라지엘테라퓨틱스(Raziel Therapeutics)와 차세대 국소 지방분해주사제의 국내 사업화를 위한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GC녹십자웰빙은 해당 신약 후보물질의 한국 내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회사는 비급여 의약품과 에스테틱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유통에 이어 차세대 지방분해주사까지 확보하며 비만 치료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양사는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스타메사에서 계약 체결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와 ▲정시영 연구개발본부장 ▲필립 샤이손 라지엘 이사회 의장 ▲알론 블루멘펠드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라지엘이 개발 중인 후보물질은 특정 부위 지방 감소를 목표로 하는 차세대 국소 지방분해주사제다. 기존 지방분해주사가 턱밑 지방 개선 등 안면 윤곽 시술 중심으로 활용된 것과 달리 ▲복부 ▲옆구리 ▲팔뚝 등 신체 여러 부위의 지방 감소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회사 측은 경쟁 제품과 비교해 단 한 차례 투여만으로 주사 부위 지방세포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제시했다.라지엘은 미국 임상 2상에서 단일 시술만으로 턱밑과 옆구리 지방 감소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현재 FDA와 임상 3상 시험 설계를 마치고 연내 임상 진입을 추진 중이다.최근 GLP-1 계열 비만치료제 확산으로 체중 감량 이후 체형을 보다 정교하게 관리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바디 컨투어링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신약이 GLP-1 치료제가 해결하기 어려운 국소 체형 관리 수요를 겨냥한 차세대 에스테틱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글로벌 바디 컨투어링 시장은 2025년 약 3조원에서 2034년 약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GC녹십자웰빙은 라이선스 계약과 함께 라지엘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진행했다. 단순 판권 확보를 넘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상업화 과정에서도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라지엘은 현재 중국에서 허가용 임상 3상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FDA 임상 3상과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국내 사업 성과뿐 아니라 지분 투자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주목받는 혁신 기술을 확보하며 신성장 사업인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며 "글로벌 개발 일정에 맞춰 국내 임상과 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바디 컨투어링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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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바이오USA서 AI·ADC 파트너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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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파트너링 성과를 거두며 차세대 신약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셀트리온은 지난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18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셀트리온이 바이오USA에 참가한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바이오USA는 전 세계 15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연구기관이 참가하고 약 2만명의 업계 관계자가 찾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행사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7년 연속 참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기술 경쟁력 홍보에 나서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MsAb) 신약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약 개발 실무진이 직접 참석해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고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역량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셀트리온은 ▲AI 기반 신규 타깃 발굴과 포트폴리오 확장 ▲차세대 다중항체 설계 기술 ▲개발 가능성 평가(In silico Developability Assessment) ▲데이터 기반 연구 플랫폼(Healthcare Intelligence Bank)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논의했다.생산 관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업들과 생산 효율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행사 기간 셀트리온 부스에는 2000명 이상이 방문해 회사의 미래 성장 전략을 살펴봤다. 부스 방문객 수 역시 역대 최대 규모다. 셀트리온은 AI 기반 신약 개발 전략과 미래 성장 비전을 소개하는 전시 콘텐츠를 운영했으며, 설문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조립형 키캡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셀트리온은 이번 바이오USA에서 발굴한 글로벌 협력 기회를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바이오USA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과 2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해 셀트리온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ADC와 다중항체 신약, AI 기반 기술력 등 차세대 성장동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행사에서 발굴한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를 더욱 구체화하고, 업계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제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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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년 11개월 기다림 끝…희귀질환 치료제 '100일 신속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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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환자들이 신약 치료제를 건강보험으로 사용할 수 있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정부가 건강보험 등재 절차를 기존 최대 240일에서 100일 이내로 줄이는 신속등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보건복지부는 희귀질환 치료제의 건강보험 등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신속등재 시범사업'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본회의에 상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심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여 적정성 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약가 협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각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건강보험 등재까지 걸리는 기간을 최대 240일에서 100일 이내로 줄인다는 계획이다.시범사업은 올해 최대 5개 안팎의 희귀질환 치료제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된다.대상은 미국·영국·독일 등 주요 선진 8개국(A8) 가운데 3개국 이상에서 이미 급여 등재된 치료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일정 수준 검증받은 혁신 신약이다.신속등재 대상으로 선정되면 일부 평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대신 실제 임상 현장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대 5년간 사후평가를 실시해 약제의 효과성과 적정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게 된다.이번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 중인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프로그램과도 연계돼 허가부터 건강보험 적용까지 전 과정이 더욱 신속하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 신약이 보다 빠르게 의료 현장에 도입되면서 치료 대안이 부족했던 희귀질환 환자들의 선택권도 확대될 전망이다.환자단체 역시 이번 제도 도입을 환영하고 있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희귀질환 치료제가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기까지는 평균 2년 11개월이 소요됐다. 치료제가 허가를 받더라도 건강보험 적용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면서 환자와 가족들은 높은 치료비 부담을 감당하거나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환자단체는 "100일 신속등재는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희귀질환 환자들이 보다 빠르게 치료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제도로 안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보건의료계는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희귀질환뿐 아니라 혁신 신약 전반의 건강보험 등재 체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6.25 18:51

2분 소요
CEO 총출동한 K바이오…바이오USA서 기술수출·수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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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인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총출동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과 ▲차세대리보핵산(RNA) 치료제 ▲항체약물접합체(ADC) ▲위탁개발생산(CDMO) 등이 올해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기업들은 기술수출과 공동개발, 생산 수주 확대를 위한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22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BI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76개국 이상에서 2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와 투자자,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며 1500개 이상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국내 참가 기업도 70여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과 하반기 기술이전 및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성과를 가늠할 무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의사결정권자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 림 대표를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 회사는 2011년 창사 이후 14년 연속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위탁연구(CRO)·위탁개발(CDO)·위탁생산(CMO)을 아우르는 위탁 연구·개발·생산(CRDMO) 역량을 소개한다. 미국 록빌 캠퍼스와 인천 송도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생산 능력을 앞세워 신규 수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제임스 박 대표가 이끄는 롯데바이오로직스도 글로벌 CDMO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회사는 단독 부스 내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하고 미국 시러큐스 공장과 송도 바이오 캠퍼스를 연계한 ‘듀얼 사이트’(Dual Site)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도 적극 홍보하며 글로벌 고객 확보에 나선다.SK바이오팜은 이동훈 대표를 중심으로 AI 기반 신약개발 전략을 알린다. 행사장 내 ‘디지털 헬스 앤드 AI 존’(Digital Health and AI Zone)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AI 기반 신약 발굴과 연구개발 혁신, 환자 중심 플랫폼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에이비엘바이오 역시 이상훈 대표가 직접 현장을 찾아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회사는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와 4-1BB 기반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플랫폼 ‘그랩바디-T’를 중심으로 파트너링 확대를 추진한다.올해 바이오 USA에서는 AI 신약개발과 RNA 치료제, ADC 등 차세대 모달리티(치료접근법)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AI·RNA·ADC…차세대 기술 경쟁 본격화 셀트리온은 AI 기반 신규 타깃 발굴 기술과 다중항체 설계 플랫폼,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 역량을 소개하며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알린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넘어 신약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비티젠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 동아에스티는 항암과 면역·염증성 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분야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에스티팜은 올리고핵산 치료제 생산 역량과 mRNA-LNP CDMO 플랫폼을 앞세워 RNA 사업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일동제약그룹은 경구용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후보물질 ‘ID110521156’과 P-CAB 계열 위장질환 치료제 ‘파도프라잔’을 중심으로 기술수출과 사업화 논의를 진행한다. 계열사 아이디언스는 PARP 저해제 ‘베나다파립’과 pan-KRAS 저해제 ‘ID12241’, ADC 파이프라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알지노믹스는 RNA 편집·교정 플랫폼과 차세대 원형 RNA 플랫폼 기술을,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기반으로 한 항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며 글로벌 파트너링에 나선다.한국바이오협회는 한국관(Korea Pavilion)을 비롯해 코리아 나이트, 한·미 라운드테이블 등을 운영하며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 바이오산업을 주제로 한 공식 세션이 처음 마련돼 국내 바이오 생태계와 혁신 역량, 글로벌 협력 가능성이 소개될 예정이다. 업계는 바이오 USA가 단순 전시회가 아닌 실질적인 사업 협력의 장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글로벌 빅파마와 투자기관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기술수출과 공동개발, 생산 수주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 USA는 국내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차별화된 임상 데이터와 사업 모델을 제시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글로벌 빅파마가 원하는 수준의 사업화 전략과 데이터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보여주느냐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2 11:41

4분 소요
LG AI연구원, 경구용 펩타이드 신약 개발 도전…디앤디파마텍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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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이 디앤디파마텍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개발에 나선다.LG AI연구원은 디앤디파마텍과 AI 기반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공동 개발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LG AI연구원의 AI 기술력과 디앤디파마텍의 펩타이드 신약 개발 역량을 결합해 난치성 질환과 정밀 의료 분야를 겨냥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펩타이드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짧게 연결된 생체 활성 물질로 체내 다양한 생리 기능을 조절한다. 항체 의약품이 접근하기 어려운 세포 내 표적에 선택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차세대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체내 흡수율이 낮고 소화 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특성 때문에 지금까지는 주사제 중심으로 개발돼 왔다.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펩타이드의 안정성과 흡수율을 개선하고 경구용(알약)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이를 통해 복약 편의성을 높이고 적용 가능한 질환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이번 공동 연구에서 LG AI연구원은 질병 원인 물질의 구조를 분석하는 AI 모델을 활용해 최적의 펩타이드 서열을 설계하고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담당한다. 기존 연구 방식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웠던 후보물질을 AI를 통해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디앤디파마텍은 AI가 설계한 후보물질의 구조 설계와 합성, 효능 평가를 수행한다. 또한 자체 펩타이드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경구 제형 개발부터 전임상·임상시험, 글로벌 인허가 절차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담당할 예정이다.양사는 AI 기반 분자 설계 기술을 활용해 신약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고, 펩타이드 신약의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근 구광모 LG 대표가 AI와 바이오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강조하는 가운데 LG AI연구원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AI·바이오 융합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연구원장은 "AI 단백질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개발의 속도와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LG AI연구원의 AI 역량과 데이터 기반 학습 기술을 디앤디파마텍의 펩타이드 개발 경험과 결합해 AI 기반 신약 개발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17 18:00

2분 소요
JW중외제약, 복지부 AI 신약개발 과제 선정…AI·로봇 융합 항암신약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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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반 합성자동화 시스템을 결합한 자율 연구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차세대 항암 신약후보물질 발굴에 나선다.JW중외제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구조기반 AI 신약개발 지원' 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구조기반 AI 신약개발 지원' 사업은 복지부가 올해 신설한 연구개발(R&D) 과제다. 구조기반 약물발굴 기술과 생성형 AI, AI 에이전트 기술 등을 활용해 저분자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조기반 약물발굴은 질환과 연관된 표적 단백질의 3차원 구조와 약물 결합 부위를 분석해 유효물질을 탐색하고 최적화하는 연구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저분자 화학합성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AI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JW중외제약은 자회사 C&C신약연구소와 공동으로 향후 3년간 총 22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아 항암 신약후보물질 발굴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과제의 핵심은 JW중외제약의 AI 신약개발 통합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와 로봇 기반 합성자동화 시스템을 연계한 자율 연구 플랫폼(Self-driving Lab) 구축이다.제이웨이브는 500여 종의 세포주·오가노이드·질환 동물모델 유전체 정보와 4만여 개의 자체 합성 화합물 데이터 등 생물·화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구조 기반 모델링과 강화학습 알고리즘 등 20여 종의 AI 모델이 적용돼 유효물질(Hit) 탐색부터 선도물질(Lead) 최적화까지 신약개발 전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JW중외제약은 제이웨이브를 활용해 표적 단백질 구조와 약물 결합 부위를 분석한 뒤 ▲유효성 ▲선택성 ▲약물 특성 등을 고려한 후보 화합물을 설계한다. 이후 AI가 제안한 화합물을 합성자동화 장비를 통해 로봇이 자동으로 합성·생산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합성자동화 시스템은 연구원이 직접 수행하던 반복적인 화합물 합성 과정을 자동화해 연구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설계·합성·평가로 이어지는 반복 연구 사이클을 효율화하고 유효물질 탐색과 선도물질 최적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C신약연구소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도출된 화합물의 유효성과 약물 특성을 검증하고 비임상 단계 진입이 가능한 항암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담당한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은 자체 구축한 생물·화학 데이터와 AI 플랫폼, 합성자동화 기술을 연계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C&C신약연구소와 협력해 자율 연구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질환 영역에서 혁신 신약후보물질을 신속하게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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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정맥투여 임상 3상 성공…"용법 확대·매출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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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이 만성간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라이넥주'의 정맥투여(IV) 용법 확대를 위한 임상 3상에 성공하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GC녹십자웰빙은 최근 라이넥주 고용량 점적정맥 투여 용법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에서 1차 평가지표를 충족하는 탑라인(Top-line) 결과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2024년 4월부터 국내 18개 의료기관에서 만성 간질환 환자 2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라이넥주 고용량 점적정맥 투여군과 기존 피하 투여군을 비교해 간 기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임상 결과, 1차 평가지표인 '투여 6주 시점 ALT(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변화량'에서 점적정맥 투여군이 피하 투여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이며 목표했던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통계적 유의성은 p값 0.0098로 확인됐다.GC녹십자웰빙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확보한 뒤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 변경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국내외 학회를 통해 상세 연구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회사는 이번 임상 성공이 단순한 적응증 확대를 넘어 의료 현장의 투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기존 피하주사나 근육주사 방식은 다량 투여 시 반복 주사가 필요했지만 정맥투여가 가능해지면 의료진 판단에 따라 최대 10mL까지 보다 용이하게 투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처방 편의성과 환자 순응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라이넥주는 2005년 출시된 태반주사제로 만성간질환에 따른 간 기능 개선 효능을 보유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올해 누적 판매량 1억 도즈 돌파를 예상하고 있으며, 정맥투여 용법이 추가될 경우 신규 수요 확대를 통해 연간 2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정시영 GC녹십자웰빙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 임상 3상 성공은 라이넥주 정맥투여의 임상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내 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편리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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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두 번째 근육 증가형 비만신약 공개…글로벌 업계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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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최근 글로벌 빅파마와의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에 이어 두 번째 근육 증가형 비만신약 후보물질을 공개하며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미약품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에서 근육 증가형 비만신약 'LA-MSTN(HM500197)'의 연구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표 현장에는 전 세계 비만·대사질환 연구자와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들이 대거 몰리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발표 이후에는 개발 전략과 사업화 가능성, 향후 임상 계획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일부 글로벌 기업들은 별도 미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비만치료제 시장에서는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유지하거나 늘리는 '고품질 체중 감량'(High-quality Weight Loss)이 차세대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이지만 감량 체중의 상당 부분이 근육 손실에 기인한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 근육량 감소는 기초대사량 저하와 체중 재증가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업계에서는 근육 보존 또는 증진 기술 확보 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이다.한미약품이 이번에 공개한 HM500197은 근육 성장 조절 단백질인 마이오스타틴(myostatin)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펩타이드 기반 후보물질이다. 회사 측은 현재 개발 중인 경쟁 후보물질 대부분이 항체 또는 Fc 융합단백질 기반인 것과 달리 펩타이드 플랫폼을 활용해 향후 인크레틴 계열 비만치료제와 병용 또는 복합제 개발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발표에 따르면 HM500197은 시험관 연구에서 항체 기반 근육 보존 치료제인 비마그루맙과 유사한 수준의 마이오스타틴 억제 활성을 나타냈다. 반면 비표적 사이토카인에 대한 억제 활성은 관찰되지 않아 선택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동물실험에서도 차별화된 결과가 확인됐다. HM500197은 비만 마우스 모델에서 용량 의존적으로 제지방량을 증가시켰으며 특히 골격근량을 선택적으로 늘리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GLP-1 계열 약물과 병용 투여 시 근육 손실을 억제하면서 체지방 중심의 체중 감량을 유도해 차세대 비만치료제로서 가능성을 제시했다.한미약품은 기존 근육 증가형 비만신약 후보물질인 'LA-UCN2(HM17321)'도 함께 소개했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HM17321은 지방 감량과 근육 증가, 운동 기능 개선을 동시에 목표로 하는 신개념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이번 학회에서는 HM17321의 근골격계·심혈관계·신장 보호 효과와 다양한 병용 전략 가능성을 포함한 7건의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삼중작용제 ▲HM15275 ▲HM17321 ▲HM500197으로 이어지는 비만치료제 개발 전략인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비만 치료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서고 있다.업계에서는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이 단순 체중 감량 경쟁에서 근육 보존 및 대사 건강 개선 경쟁으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한미약품의 차별화 전략이 향후 기술수출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여부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2026.06.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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