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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슈퍼스타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혁신 스타트업 지원

인공지능, 웰니스, 우주기술 등
창업 7년 이내 누구나 지원 가능, 6월 7일까지

LG SUPERSTART 로고[사진 LG슈퍼스타트]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LG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SUPERSTART(슈퍼스타트)’가 6월 7일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LG의 기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지만 미래 유망한 분야로 꼽히는 혁신 기술, 비즈니스, 서비스 등이다. 인공지능(AI), 웰니스(WELLNESS), 우주 기술(SPACE TECH), 모빌리티(MOBILITY), WEB3·메타버스, 바이오 기술(BIO TECH), 푸드테크(FOOD TECH), 클린테크(CLEAN TECH)을 비롯해 혁신적인 기술이나 서비스도 제안할 수 있다.

AI의 경우 AI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Advanced AI(Generative AI)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웰니스는 디지털 질병 예방·관리 기술 및 서비스,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Age Tech) 등이 있다. 우주 기술은 큐브 위성조립, 광학, 통신모듈 기술, 위성 영상 분석 등이 주요 모집 분야다.

모빌리티 환경 또는 차량 내 차별화 서비스 그리고 소셜 로봇,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로봇 기술 및 서비스 등도 모집한다. 이외에 메타버스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Web3나 블록체인 기반 등의 임팩트 있는 서비스, 식품·종자 등 바이오 농업 기술(Green Bio), 에너지·소재 등 바이오 화학 기술(White Bio) 등도 모집 대상에 들어간다.

최종 모집 대상에 선정되면 LG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 ‘SUPERSTART Day’ 참가 기회를 얻는다. 또 LG그룹 육성 프로그램인 ‘SUPERSTART Incubator’ 선발 기회도 획득할 수 있다.

법인 설립 완료된 경우 창업 7년 이내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어 서류심사 후 선정된 기업은 6월 22일~23일 대면 미팅이 예정돼 있다.

양승진 LG사이언스파크 슈퍼스타트 팀장은 “스타트업 공개 모집은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스타트업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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