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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통했다" 하나은행 유튜브 영상 800만뷰 돌파

댓글 7300개를 넘어
"임영웅, 세대 성별 초월해 진심 전하는 가수"

[사진 하나은행 유튜브 방송 캡쳐]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임영웅이 출연한 하나은행 광고영상이 800만뷰를 돌파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유튜브 영상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 조회수는 이날 오전 800만뷰를 돌파했고, 오후 8시엔 810명도 돌파했다. 댓글은 7300개를 넘었다. 

임영웅이 나오는 이 영상은 15초 분량의 영상이다. 임영웅이 '무지개'를 배경음악으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다. 

지난달 23일 하나금융그룹을 가수 임영웅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을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진심을 전하는 가수라고 소개했다. 

하나은행의 임영웅이 고객 입장에서 다양한 금융 상품·서비스를 경험해온 만큼 이번에 하나금융 모델로 나선 것이 '하나(HANA)' 브랜드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하나금융은 손흥민과 안유진 등 기용하는 모든 광고모델들을 하나금융의 고객으로 구성하고 있다.

임영웅이 말하는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라는 메시지는 PB(Private Banking)과 WM(Wealth Management) 영역을 넘어 연금과 신탁 등 시장에서 자산관리의 대명사가 된 하나은행의 자신감을 나타낸다. 또 최고의 자산관리로 고객 편에서 함께 하겠다는 그룹 의지를 담고 있다.

하나금융은 그룹 명동 사옥과 한남동 사옥 등 건물 외부에 설치되는 특대형 현수막과 영업점에 배포되는 입간판 등 광고물들을 곳곳에 배치해 가수 임영웅과의 만남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하나금융은 임영웅과의 광고모델 체결에 대해 "세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는 인기와 선행과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는 임영웅의 따뜻한 행보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고 전했다. 

임영웅도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들을 즐겨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광고모델로 대중 앞에 서게 되니 남다른 감회가 느껴진다"며 "하나은행이 고객들께 신뢰를 선사하듯 저 또한 여러분께 하나뿐인 내 편이 돼 위로와 따스함을 계속 전파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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