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민들이 직접 도시문제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빙랩 플랫폼" 운영
경주시민들이 직접 도시문제를 제안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온라인 공간이 마련됐다.
경주시는 오는 6월부터 '스마트도시 리빙랩 온라인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참여해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주민 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모델이다.
리빙랩 플랫폼에서는 시민들이 개선하고 싶은 도시문제에 대해 실시간 제안할 수 있다. 이후 50인 이상 공감을 얻은 정책에 대해 제안자를 중심으로 주민, 전문가, 이해관계인 등이 함께하는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문제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실행방안을 구체화한다.
시는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아이디어 제시, 토론 등의 과정 중 온라인 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부분에 공간 제공과 진행 보조 역할을 담당한다.
손종철 디지털도시담당관은 "시민들이 직접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험할 수 있는 디지털기반 온라인 소통‧협력의 장이 마련돼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구현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주시는 오는 6월부터 '스마트도시 리빙랩 온라인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참여해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주민 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모델이다.
리빙랩 플랫폼에서는 시민들이 개선하고 싶은 도시문제에 대해 실시간 제안할 수 있다. 이후 50인 이상 공감을 얻은 정책에 대해 제안자를 중심으로 주민, 전문가, 이해관계인 등이 함께하는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문제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실행방안을 구체화한다.
시는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아이디어 제시, 토론 등의 과정 중 온라인 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부분에 공간 제공과 진행 보조 역할을 담당한다.
손종철 디지털도시담당관은 "시민들이 직접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험할 수 있는 디지털기반 온라인 소통‧협력의 장이 마련돼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구현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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