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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복 입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초등학생 4400명에 선물꾸러미

우리금융미래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위비산타 출정식’
재단 설립 후, 매년 미래세대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기부

임종룡(오른쪽 여섯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 정태영(오른쪽 다섯번째) 세이브더칠드런 총장과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위비산타’ 출정식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우리금융]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전국 아동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한 ‘우리금융 위비산타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과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4400개의 ‘우리미래 꿈 응원 상자( 꿈 응원 상자)’를 전국 아동 양육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출정식을 끝내고 서대문구 소재의 아동 양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꿈 응원 상자를 전달했다. 선물상자에는 목도리·장갑·수면 양말 등 겨울철 필수품과 텀블러, 13종의 달콤한 과자들을 담아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재단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미래세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매년 전달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추석 전국의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매년 명절 맞이 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우리금융×굿윌스토어’, 저소득 아동‧청소년 시‧청각 수술 지원 사업 ‘우리루키’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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