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헬스케어 법인 청산 관련 오는 24일 주총 예정”
청산 절차 밟는 롯데헬스케어
테라젠헬스 매각설엔 ‘미확정’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롯데헬스케어가 250억원을 출자한 테라젠헬스 매각에 나선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 롯데지주는 확정된 것이 없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날 한 언론은 롯데헬스케어가 오는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법인 청산 결의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청산 완료 시점은 내년 3월이며, 롯데그룹 차원에서 롯데헬스케어 직원을 두 차례(9월과 12월)에 걸쳐 승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젠헬스 매각은 롯데헬스케어 청산의 후속 조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롯데지주는 공시를 통해 “당사의 100% 자회사인 롯데헬스케어는 법인 청산과 관련해 2024년 12월 24일 주주총회를 개최할 것을 예정하고 있다”며 “향후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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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언론은 롯데헬스케어가 오는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법인 청산 결의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청산 완료 시점은 내년 3월이며, 롯데그룹 차원에서 롯데헬스케어 직원을 두 차례(9월과 12월)에 걸쳐 승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젠헬스 매각은 롯데헬스케어 청산의 후속 조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롯데지주는 공시를 통해 “당사의 100% 자회사인 롯데헬스케어는 법인 청산과 관련해 2024년 12월 24일 주주총회를 개최할 것을 예정하고 있다”며 “향후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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