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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사실상 연임...단독 후보 추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사진 저축은행중앙회]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가 후보직에서 사퇴하며 오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셈이다.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회원회는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로 오 회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오 회장과 2파전이 예상됐던 정 전 대표는 자진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오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선거는 오는 3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진행된다. 79개 저축은행 1사 1표 직접 선거로 진행, 3분의 2를 득표해야 당선된다. 오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다면 36년 만에 연임에 성공한 3번째 회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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