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GS건설과 한판 승부를 벌였던 과천5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며 ‘도시정비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대우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소재 과천주공5단지재건축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800세대 주공아파트를 1351가구 새 아파트로 재탄생시키는 해당 사업은 공사비만 4300억원에 달한다. 해당 단지에 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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