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B2C 손 떼는 삼성SDS…홈IoT 사업 직방에 넘기고 물류·클라우드 집중
삼성SDS가 직방에 '홈 IoT 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SDS가 2016년 보안업체인 알레지온과 홈 IoT 사업 매각협상을 시도한 지 5년 만이다. 기업의 유일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을 철수하고 IT서비스와 물류사업 등 B2B(기업간 거래)사업에 집중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미래 성장동력인 클라우드와 AI에 투자하겠다는 전략이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삼성SDS의 홈 IoT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