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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네트웍스-그렉터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위해 투자협약

스마트시티 사업 접목 위한 전략적 투자

 
 
투자협약식 기념사진. 김창환 DS네트웍스 대표(왼)와 김영신 그렉터 대표[그렉터]
 
부동산 디벨로퍼 DS네트웍스가 지난 21일 스마트시티 혁신기업 그렉터와 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타임웍스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투자는 DS네트웍스가 투자한 스마트팜 기업 그린랩스, 스마트물류 풀필먼트 기업 아워박스 투자에 이은 스마트시티 밸류체인 확보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그렉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DNA기업'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기업이다. 성남시 버스쉘터와 같은 디지털 뉴딜 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창환 DS네트웍스 대표는 “DS네트웍스가 보유한 다수의 개발부지 및 신규 스마트시티 사업에 접목시키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그렉터의 스마트시티 사업경험과 클라우드기반 DX인프라 플랫폼을 통해 DS네트웍스만의 독자적인 도시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신 그렉터 대표는 "DS네트웍스의 부동산 개발 노하우와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DS네트웍스 스마트시티에 스마트 주차, 지능형 CCTV, 스마트 커뮤니티 센터 등 DX인프라플랫폼을 활용한 특화 인프라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두현 기자 wanna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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