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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코로나19 국내 재확산에 사흘째 강세 [증시이슈]

장중 15만원 회복…4개월만에 최고치
국산 코로나19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 개발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코로나19 1호 백신 '스카비코비원' [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3거래일째 강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제조사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1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거래일보다 10%(1만4000원) 오른 1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장중 15만원대를 회복한 건 지난 3월 10일 이후 4개월만에 처음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를 개발한 회사다. 스카이코비원은 지난 6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0시 기준 1만2213명을 기록해 일주일 전인 지난 3일(5880명)의 2.1배를 기록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세는 1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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