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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비바람도 비켜간 뜨거운 기부 행진 ‘2022 서울워크’

[마음이 돌고 도는 2022 서울워크]
동호회에서 연인·친구에 이르기까지
건강·기부 일석이조 남녀노소 한마음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위도 2022 서울워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서현 기자]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착한 걸음 ‘2022 서울워크’가 올해 처음 1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펼쳐졌다. 사회적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이 마련한 2022 서울워크는 사회 문제 해결을 고민하며 함께 걷고 뛰는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부터 잠수교, 반포한강시민공원 주변 일대 총 5㎞ 길을 걷거나 뛰었다. 캠페인에 동참한 참가자들이 내민 참가비 전액을 국내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에게 전액 기부하는 행사다. 
 
특히 첫 회로 열린 이번 행사의 기부금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궂은 날씨에도 뜨거운 마음으로 동참한 사람들의 기부 행진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엮어 봤다. 
 
현장에는 페트병을 무인수거기에 넣으면 솜사탕을 받을 수 있는 ‘리사이클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 이벤트도 마련됐다. [송재민 기자]
 
'2022 서울워크'에서 참가자들에게 나눠준 기념품. [송재민 기자]
 
토크 콘서트에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여인택 피치스 대표, 정종찬 레시핏 대표가 기업의 사회공헌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김서현 기자]
 
시민들이 모여서 퍼커셔니스트 '라퍼커션'의 오프닝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송재민 기자]
 
시민들이 모여서 퍼커셔니스트 '라퍼커션'의 오프닝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김서현 기자]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착한 걸음 ‘2022 서울워크’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펼쳐졌다. [송재민 기자]
 
2022 서울워크에 참가한 김경옥, 유혜련, 변은자씨는 동호회에서 함께 숲길을 걸으며 친분을 쌓았다. [김연서 기자]
 
2022 서울워크에서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열려 많은 젊은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김연서 기자]
 
이날 서울 워크에는 걷기 운동을 좋아하는 어르신들도 참석했다. [김연서 기자]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걷기지도자도 참가했다. 걷기지도자 서창란(59)씨와 권훈겸(56)씨가 함께 웃음짓고 있다. [김연서 기자]
 
시민들이 5㎞ 거리의 걷기를 하기 위해 시작점을 지나고 있다. [송재민 기자]
 
참가자들이 10일 오후 '2022 서울워크'를 출발하고 있다. [김연서 기자]

김서현·김연서·송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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